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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들에게 읽어주려고 표지만 보고 구입했어요. 아들과 딸에게 읽어주었더니, 제 딸이 하는 말이 "우리 상원이 오빠랑 똑같네~ 메롱하는 모습이 진짜 똑같아." 라며 옆에 있는 아들을 힐끗 쳐다봤어요.
한참을 읽다보면 숲 안에서 얘기하는 주인공아이들뒤로 정말 정말 자세히 봐야 알 수 있는 숨은 그림찾기 동물 찾기가 있어요. 저는 정말로 몰랐는데 우리 아이들이 찾아냈어요. 평소 책 읽기 좋아하는 아이들이라 꼼꼼히 잘 보거든요. 어른들도 찾기 힘든 동물들 꼭 한번 찾아보세요. 정말 작가님이 꽁꽁 숨겨뒀거든요. 아직도 덜 찾지 않았나싶어요. 다음 책을 내실때는 윤정미작가님께 꼭 말씀드리고 싶어요. 너무 찾기 힘들었다구요...ㅠㅠ 다음 책에는 좀 쉽게 내어 주세요~ㅎㅎ
이 책은 남매 두명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고 생각했어요. 여러 의미가 담겨 있겠지만 아이들은 그저 그림이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운 동생 모습에 반한 거 같아요.
오랜만에 눈으로 힐링하고 마음으로도 힐링하는 책인거 같아요. 올 겨울에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내고 싶다면 정말 강추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