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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의 사회가 점차 다양해지고 세분화 되면서, 그에 따라 개인적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불가피한 경쟁들이 사회 곳곳에서 자연스럽게 횡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한편으로 보면 삭막하고 고달픈 상황이지만,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경쟁에 살아남기 위해서, 저마다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 아낌없이 자신을 내던지고 있는 것이 어쩌면 당연한 일이 아닐까 싶기도 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러한 무한경쟁의 결과가 어느 누구에게도 편하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점에 있다. 왜냐하면 경쟁의 승자는 이후 패배하지 않기 위해, 패자는 차후의 승리를 위해 지금보다 더 많은 노력과 시간을 할애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현대사회의 대표적인 질병이라고 할 수 있는, 스트레스 누적으로 인한 심리적 불안감과 우울증의 확산은 필연적인 결과인지도 모르겠다. 그런 이유에서 일지는 몰라도, 최근 방송은 물론이고 사회 여러 분야에서 힐링을 주제로 여러 유형의 프로그램들이 마치 유행처럼 우후죽순 번지고 있음을 본다. 이런 현상들을 보면 개인의 단정적인 판단인지는 모르겠으나, 오늘의 현대사회가 안타깝게도 내부적으로는 그리 건강치 못함을 어느 정도 엿볼 수 있는 대목이 아닐까 한다. 일반적으로 우울증은 남자들 보다는 여자들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알려져 왔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의 여러 정신전문 의학 조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우울증을 앓고 있는 남녀의 비율을 보면, 여자가 남자 보다 대개 2-3배 많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서다. 그러나 의학전문가들의 의견에 따르면 그것은 단지 표면적인 것 일뿐, 지난 몇 년간의 통계 내용으로 볼 때, 실질적으로 남녀의 그 수치는 그리 큰 차이가 없으며, 오히려 우울증에 따른 자살 빈도의 경우, 남자가 여자보다 더 많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렇다면 남성의 우울증이 이처럼 과거와 달리 점차 확대일로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사회적으로 관심 있게 다루지 못했던 것은 무엇 때문이며, 또한 남성 우울증의 원인은 과연 어디에서부터 비롯되고 있는 것일까. 이 책은 남성 우울증 전문가로 알려진 세계적 권위의 정신의학자의 의견과 우울증을 앓았던 남성 환자들의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우울증은 이제 더 이상 여성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며, 과거 자세히 알려지지 않았던 남성들의 우울증에 관하여 그 이유와 대책을, 더 나아가서는 남성들에게 진정한 삶의 행복에 이르는 조언을 함께 언급하고 있어, 독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한 책이라 생각된다.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남성 우울증은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은 보통 여성들의 그것과 다른 특징들을 보이며, 대개는 설마 나는 괜찮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으로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하는 사이에, 급격하고 심각한 위험의 상태로 진전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남성 우울증의 경우 그 원인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요인에 의해 발생하게 되는데, 이를테면 유전적 소질과, 과거 가정 내에서의 양육스타일, 또한 남성상에 대한 사회적 기대감과 같은 것이 그 핵심적 요소가 된다고 한다. 그리고 그러한 요인들이 겹쳐지게 될 때, 인체 내 신경호르몬의 균형이 깨지고, 이후 수면과 식욕부진을 통한 신체의 직접적인 증상이 나타나며, 최종적으로는 모든 일에 의욕저하와 상실감에 빠지거나, 심지어는 자살에 이르는 극단적인 행동까지도 범하게 된다는 것이다. 여러 내용 중에서도 특히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주목해 볼 것은, 3,40대의 직장인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한 집안의 가장이라는 부양의 책임감 아래, 과중한 업무와 경쟁에 시달려야 하는 압박감에 의한 우울증이 최근 계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에도, 전통적인 남성상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인식 변화의 필요성이 의외로 적다라는 것이다. 더욱이 남성들은 여성들과는 다르게 대개 스트레스가 누적이 되면,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가족의 도움이나 의사를 찾기보다 알코올에 의존하거나 도박과 같은 외부적인 것에 의존하여 이를 해결하려는 경향이 많음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옳지 못한 스스로의 해결법은 단기적으로 임시방편이 될지는 몰라도, 그것이 중복되다보면 결국 가족해체는 물론이고 인생의 파멸이라는, 뜻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회 각 분야의 많은 저명인사들 중 상당수는 이미 우울증을 앓아왔고, 그것이 원인이 되어 자살로 생을 마감한 남자들이 적지 않았다. 이러한 예로 볼 때, 결국 남성의 우울증은 인생의 성공자이든 실패자이든 가리지 않고 찾아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 우리 중 지금 누군가는 현재 우울증을 앓고 있음에도 스스로 자각 하지 못해, 마치 별거 아닌 것처럼 무시하고 넘어갈지도 모를 일이다. 암이라는 질병은 인류에게 있어 치명적인 위험인자인 것만은 틀림없다. 그러나 많은 의사들은 말하기를 어떤 암이든 초기에 발견할 수만 있다면, 오랜 기간을 거치지 않고도 쉽게 완치된다고 하는 것처럼, 오늘날 우리사회에 만연되어 있는 우울증 역시, 초기증상의 발견과 치료가 중요함을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했으면 한다. 저자는 오늘날처럼 경쟁이 일반화 된 사회 속에서 남성들의 입지가 점차 좁아지고, 과거 남성들의 권위가 지금은 상당부분 약화되어있음을 감안하면, 남성들 중에 많은 이가 현재 우울증 치료가 절실함에도 전문적인 도움을 요청하지 않는다는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까움을 전한다. 다행스러운 것은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삶을 그저 무기력하게 방관하지만은 않는 회복탄력성을 지니고 있다고 한다. 어느 누구든 자신의 인생에서 한두 번쯤은 때로 슬럼프를 겪고 절망에 빠지는 시련들이 찾아오게 마련이다. 그러나 이를 전화위복으로 삼아 새로운 삶의 전환기를 맞이하는 이는, 우리주위만 잠시 둘러보아도 어렵지 않게 찾아 볼 수 있다. 따라서 누군가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삶이 막막해져가고 있음을 우연히 느꼈다면, 주저하지 말고 이러한 책을 통해 자신에게 무엇이 문제이고 이를 어떻게 해결해 갈 것인가에 대해, 도움을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 싶은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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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이 겪고있는 모든 우울증에 관한 것을 다루고 있는 심리치유서로 독일 정신의학자가 지은 책이다. 독일 남성이 겪고 있는 우울증에 관한 사례를 들어보면 우리나라 남성과 별반 큰 차이가 없는 이유로 힘들어한다는 걸 알게 되었다. 요즘은 개개인에 대한 역할이 크다보니 무언가 하나가 삐긋하면 역할의 공백에서 오는 공허함과 무력감이 크다. 사회적으로 받는 요구와 가정에서 해야할 역할들은 남성들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뉴스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에 대한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사회적으로 유명한 사람부터 한 가정의 가장과 아직 어린 학생까지 심리적인 압박감을 견디지 못해 자살을 선택한다는 건 정말 안타까운 일이다. 그렇다면 왜 그들은 우울증으로부터 벗어날 수 없었던 것일까? 남성우울증은 대개 직업에 원인이 있다고 한다. 일의 과중한 부담과 직업적 인정의 부족, 열악한 임금, 결정권의 부족 등이 남성을 힘들게 한다고 한다. 매일같이 야근한다거나 회사로부터 받는 성과의 압박감, 불안한 노동시장은 지난 20여년간 남성들의 심적질환을 키웠다. 가슴을 옥죄어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나라 역시 IMF(국제통화기금) 사태 이후로 노동시장의 유연성이 증가하였고 명예퇴직자들이 꾸준히 늘어났다. 그로인해 자영업을 선택한 사람들은 사업이 망해 퇴직금을 날렸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고, 건실하게 운영하던 사업체가 망해버렸다는 고백도 들을 수 있었다. 가정의 생활을 책임져야하는 이유로 어떤 힘든 일도 묵묵히 견뎌야 한다. 부와 명예를 다 가진 사람도 대중들로부터의 관심, 하나라도 삐긋하면 누리고 있던 삶을 날려버릴 수 있다는 불안감은 더 심하다고 한다. 가진 것이 많다고 반드시 행복한 것은 아니다. 우울증과 함께 번아웃증후군(탈진증후군)이 증가추세인데 남성들은 대부분 자신이 우울증을 겪고 있다는 것을 감추곤 한다. 그것이 오히려 문제를 키우고 있다. 우울증에서 벗어나기 위해 심리치료도 받고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가야 한다. 혼자 무거운 짐을 짊어지려는 습성때문에 우울증에 빠지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 가능성이 커진다. 이러한 우울증에서 벗어나 진정한 행복을 누리기 위해서는 지금 놓여진 현실을 잘 받아들여야 한다. 잘나가던 과거에 연연해하지 말자.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지며 자신의 몫을 인정한다. 누구를 탓하지 말고 책임을 회피하려 하지 않아야 한다. 자신의 운명은 스스로 개척해나가는 것이다. 희생자 역할을 벗어나 삶의 주도권을 스스로 쥐자. 사람들을 사귀고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하며 사회적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면 위기 속에서 더 빨리 벗어날 수 있을 것이다. 지금보다 더 먼 미래를 바라보자. 목표가 있으면 삶에 어떤 변화가 오든 받아들일 준비를 할 수 있다. 우울증을 돕는데는 신앙생활만큼 좋은 것도 없다. 내게 주어진 삶의 무게를 덜어낼 수 있고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게 된다. 어느 날 문득 삶이 막막해져서 마음이 힘들어하는 경험을 한 두번씩 해보았을 것이다. 가만히 있어도 암울한 생각이 꽉 차여 눈물이 저절로 흐르고 외로울 때가 있다.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는 그런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있다. 나보다 더 힘든 사람도 있고 모든 걸 갖췄어도 마음이 공허한 사람들이 있다. 지금 우울증 때문에 힘들어한다면 이 책을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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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증에 시달리는 중년 남성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가을이 되면 바바리 깃을 세우고 낙엽 위를 거니는 고독한 남자들이 눈에 띈다. 이른바 ‘남자들이 가을을 탄다’는 것이다. 살다가 보면 어느 날 문득 “나는 지금 잘 살고 있는 것인가?”라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어느 덧 훌쩍 든 나이, 나만 바라보는 가족들, 능력 있는 후배들과의 경쟁 등 묵묵히 살아 온 지금 내가 감당할 짐이 너무도 많다. 수많은 남자들이 요즘 황야의 늙은 늑대처럼 소리 없이 울고 있다. 이런 ‘남성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하면 ‘남성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우울증을 방치했다간 삶의 극단까지 몰고 간다. 한국의 자살율은 지난 10년 간 2배나 늘었다. 남성 자살율이 여성보다 2배나 높다. 그만큼 많은 남자들이 ‘고통’을 짊어졌다는 방증이다. 이 책은 독일의 신경정신과 전문의이며 남성 우울증 전문 정신의학자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 박사가 현재 우울증을 겪고 있는 남성과 그 가족들은 물론 생활 방식 및 태도에 있어서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이들에게 남성 우울증의 증상과 원인, 대처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안내해준다. 남성 우울증의 대표적인 증상은 종종 슬프고 의기소침하며, 불안하고 쫓기는 기분이 들며, 별일도 아닌데 화가 나고 조급해진다. 근심이 많다. 울적하고 상심과 체념의 우울감이 상당기간 지속되거나 갈수록 깊어진다. 그 외에도 수면장애가 생기고 대화에 집중하지 못하며 자잘한 일을 처리하는 것조차 쉽지 않게 된다. 결정을 내리기를 두려워하며, 죄책감과 열등감에 시달리기도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해결할 수 있을까. 남성 우울증은 개인 의지로 해결될 수 없다. 부와 명예 가족의 힘으로도 해결하지 못한다. 이 책의 챕터마다 전문가의 상담사례를 담고 있어 자신과 비교해 보고 우울증 체크리스트를 참고해보면 좋을 것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늘 모든 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고 녹초가 되도록 일하고, 자신을 착취하는 남성은 맺고 끊는 것을 잘하고 안 되는 것을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p.82)고 진단한다. “모든 아빠가 부모 됨에 행복해하는 것은 아니다. 많은 젊은 아빠들은 아이가 태어났다는 사실이 기쁘기도 하지만, 출산 후 몇 주에서 몇 달 동안 스스로 어찌할 수 없는, 압도적인 무력감을 느낀다. 아빠들은 아기를 출산한 아내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일을 잘 모른다. 엄마의 기쁨을 실감하지도 못하고, 이해하지도 못하며, 뭔가 배제당한 듯한 기분을 느끼기도 한다. 온전히 함께하지 못한다는 불확실한 감정은 남성의 자신감을 갉아먹는다.”(p.100) 저자는 새로 태어난 아이를 책임져야 한다는 강박관념은 자신도 모르는 우울증의 한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나의 동료 가운데 한분은 우울증 때문에 바깥출입도 하지 않고, 친구들도 만나지 않고 혼자만 지내는 분이 있다. 만나자고 전화를 하고, 찾아가기도 하지만 자꾸만 피하고 있다.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안타까운지 모른다. 남성 우울증은 결코 개인의 의지로 해결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또한 부와 명예, 재능 그리고 사랑하는 가족의 힘으로도 해결하지 못한다. 남자들은 물론 그 가족과 이웃이 함께 적극적으로 대처할 때 비로소 남성 우울증은 극복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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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에 적혀있는 '어느날 문득 삶이 막막해진 남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 라는게 와닿으면서 마음 한구석이 아련해진다. 요즘들어 삶에 지쳐 고개를 숙인 신랑의 모습이 떠올라서일까... 남자도 우울증이 있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오래전부터 드러내지못하고 꾹꾹 참아와다고는 생각하지않았었다. 그저 여자는 집안에 갇혀 일하는경우가 많고 육아를 더 많이 담당하다보니 여성우울증이 심각해질수있고 출산으로 인한 우울증도 있겠구나..싶었지 남성의 우울증은 그저 회사내에서의 진급스트레스정도로 생각했었다. 그런데 이책을 읽으며 많은것을 알게되고 생각이 달라졌다. 우리사회에서 요구하는 남성의 당연한 의무. 가부장적이던 우리사회에서 아들에게 강요하던것들..이 쉽게 내색하지못하는 남성들의 발목을 잡고 목을 움켜쥔다는것. 어쩜 알고있었으면서도 굳이 내일이 아니라 무시했엇던것일수도 있겠지만... 남성의 심리치유를 파고들어 다루는책은 찾을수없다는데 그런의미에서 이책을 읽고 신랑에게 권해줄수 있다는것은 좋은 기회겠지? 우리 신랑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스스로도 생각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다행히 아직까지 내남자, 내 아버지에게서 남성 우울증의 모습을 찾아볼수는없다. 아니, 어쩌면 내색을 하지 않고 있는것일지도 모르겠다. 말하지않아도 힘든 상황들을 몇가지 알기에... 가족들이 할 수 있는 일 - 질병에 대한 정보를 얻고 이해심과 인내심을 가지고 무리한 요구를 하지말고 상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자녀가 있다면 아버지의 우울함에대해 잘 이야기해주고 - 에 대해 미리미리 숙지하면서 혹 다가올지모를 우울증에 대해 대비할 수 있었고 여러 유명인사들의 사례를 읽으면서 그동안 쉽게 드러내지못하고 힘들어했을 남성들이 많았겠구나..라는 생각에 안쓰러웠었다. 돈을 벌고 가족을 부양하고 나이가 들어감에따라 위축해 이러한 것들이 우울증으로 연결되는 남성들... 여성뿐 아니라 남성들도 마음의 병이 있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고 위로와 조언을 해주며 가슴에 쌓이고 쌓이는 그 응어리를 조금이나마 줄여줘야하지않을까..? 삶에 지쳤지만 내색하지못하고 힘들다면 숨어서 울어보고 큰소리쳐보고 술을 마셔보고 이책도 읽어보라고 권해주고싶던 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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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우울증은 무시못한다. 극단적인 선택의 확률이 통계적으로 여성보다 2~3배 높다고 한다. 호르몬상의 변화로
사실 우울증 환자는 여성이 더 많다. 문화적으로도 남성보다 억압적 환경에 더욱 노출이 많은 여성은 아무래도 우울하기 쉽다. 그러나 남성 우울증도 만만치 않다는 결과는 다소 충격이었다. 남성은 노화되어도 성호르몬의 분출되고, 신체적 노쇠로 인한 정신적 변화보다 사실 사회 지위가 달라지는 점에서 우울증을 앓게 된다고 본다. 사회학적 권위가 떨어지는 건 동양이나 서양이나 마찬가지라 남성의 우울증은 쉬이 가시기 어렵다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 자살하는 남성의 경우, 대개 보증을 잘못 서서 경제적으로 가정 파탄을 야기한 후, 재기 불능이란 판단이 든 사람들과 사업 실패로 빚에 쪼들려, 본인의 죽음으로써 가족들이 빚에서부터 벗어나도록 하고자하는 자살이 많은 수를 이룬다. 그만큼 스트레스를 받는 가운데 잘못된 선택을 하는 게 남성의 자살 원인이다. 한국은 특히 그런 것 같고, 요즘은 그런 책임감으로 인한 자살보다 젊은층이 취업이 어렵고, 신체적 정신적으로 과거의 세대보다 상대적으로 나약해진 이유로 자살의 경우가 늘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야 남성이든 여성이든 극단적인 선택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 집에 돌아와서는 절대 노트북을 켜지말라는 저자의 치료법도 정말 와닿는다. 나는 TV도 안 켰으면 좋겠는데, 이것마저 없으면 거실에 가족이 둘러 앉는 기회마저 없으니 그럴 수는 없지 않나 싶다. 그러면서도 한국 문화에 내재해있는 유교 문화의 잔재이자 어찌보면 한국 가족의 정체성의 일부이기도 한 가장의 권위가, 수평적인 관계 속에 애정과 관심의 영역으로 채널이 다각화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기러기 아빠는 정말 미친 짓이라고 생각한다. 똑똑한 자녀들은 한국에 있든, 외국에 있든 제대로 자란다. 굳이 가정을 파괴하는 엄마의 과도한 집착에서 하루빨리 벗어나 설령 대학교 입학 시 유학을 가거나 가족 전체가 이민을 갈지언정 기러기 아빠는 있어선 안될 현상이다. 엄마들의 교육열의는 이해하지만, 어찌보면 엄마의 대리만족에 가까운 행위라고 본인 스스로도 인정할 수 있을 듯 싶다. 현명한 아이는 진흙 속에서도 빛나고, 한국 교육 체계가 선진국에 비해 많이 뒤떨어지지만, 두뇌를 쓰고 계발하기에는 적당한 경쟁률이 뒷받침되어 충분히 자아 성장에 도구로 삼을 순 있다. 기러기아빠들 중 우울증이 없는 분을 본 적이 없다. 초반엔 혼자라고 좋다지만, 시간지나 외로움을 타고 불규칙한 생활을 하며 파괴된 건강으로 인해 우울증이 찾아오고, 이미 외국에 자리 잡은 아이들의 학업상 남편의 상태를 알고도 돌아오지 못하는 상황을 맞이하며 기러기아빠는 만성 우울증화되버린다.
이 책을 통해 한국 남성의 우울증에 대해 한 번 고찰해볼 수 있었다,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나 또한 우울증에서 자유로운 신세는 아니므로 노력하여 건강한 정신과 신체를 유지하도록 애써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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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의 우울증에 대해서는 여성만큼 들어보거나 생각해 본 적이 없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 위험성은 여성보다 더 크다고 말하는 남성 우울증의 모든 것을 담은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남성 우울증이 위험한 이유는 남자라는 이유로 속으로 참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래서 안타까운 선택을 하기도 하고 심각한 상황에 일러야 주변에서 알아차려서 도움이 늦어지는 경우도 있다. 여자의 우울증인 경우 수다, 대화를 통해서 많이 해결되기도 하지만 남자는 자신의 우울하다는 것을 말하기조차 꺼린다. 남자 다워야 한다는 강박감과 다른 이의 도움조차 거절하면서 우울증의 위험성은 높아진다.
자신만의 지나친 걱정인지 정말 병인지 알 수 있게 우울증 자가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신의 우울감을 정확히 알 수 있게 하는데, 일상생활을 비롯한 기분과 수면상태 등 솔직하게 질문에 대답하기만 하면 되는데 테스트만으로도 나의 마음 상태를 알게 해준다.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는 우울증으로 인한 폭력, 도박의 또 다른 문제점과 함께 산모 우울증만큼 힘든 젊은 아빠의 우울증과 특히, 나이가 들면서 겪게 되는 50~60대의 우울증에 관한 내용이 눈에 들어왔다. 나이가 들면서 몸도 예전 같지 않고 퇴직을 비롯한 많은 변화 속에서 사회와 가족에게서 느껴지는 외로움이 더해지면서 마음의 병을 얻게 되는 우리 시대의 현재 아버지들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안타까움이 컸던 것 같다.
우울증이 어떤 것이고, 그 심각성을 알았다면 예방하고 치료하는 방법을 알아야 할 텐데 책에는 전문적인 치료 방법으로 약, 상담 등 다양한 방법과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간단한 방법과 가족들이 도움을 주는 방법까지 세심하게 담고 있는데 가족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느낄 수 있다.
힘겨운 가장으로 살아온 살아갈 남성을 위해 또, 아버지 아들을 위해 온 가족이 함께 읽어 보길 권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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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자살자수 14,160명... 하루에 38.8명꼴로 자살... 자살률 OECD국가중 1위...
이 수치들은 2012년 우리나라의 자살자수와 그추이이다... 세상에 하루 40명가까운 사람들이 전국적으로 매일 스스로 자신의 목숨을 끊는 일들이 일어나다니...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이 하나 있다. 남성의 자살 사망률(인구 10만명당 자살자 수)은 38.2명, 여성의 자살 사망률은 18.0명으로 남성이 여성보다 2배이상 월등히 높다는 것이다. 또, 아이러니한 사실은 자살시도는 여성이 좀더 많지만 실제자살은 남성들이 더 많다는 것이다.
왜 이렇게 우리나라 남성들은 자신의 목숨을 손쉽게 끊고 있는가? 안타까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그런 의미에서 세계적 정신의학자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 박사가 저술하고 시공사에서 펴낸 이책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는 남성들 자살의 근본원인은 무엇이고 그해결책을 제시했다는데에서 참으로 의미있는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사실 나는 인생을 밝고 재밌게 살려고 노력한다. 그런 나조차도 혼자있을때면 다소 음울한 생각이 들때도 있는 것이 사실이다.
그때는 이런 생각이 든다. 정말 밝게 살려고 노력하고 친구들에게도 강조하는 나조차도 이런 생각이 들때도 있는데 은둔형 외톨이들은 물론 성격이 내성적인 사람들, 생의 비애를 느끼고있거나 사업실패로 좌절하고있는 사람들은 극단적인 생각까지 안할래야 안할 수 없는게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었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을 읽게된 것은 뜻깊은 일이었다. 근데, 2000년대 들어 우리사회에도 유명연애인들이나 사회저명인사들의 자살이 급속도로 늘어난 것도 사실이다. 탤런트, 영화배우, 가수들은 물론 재벌총수, 시장, 국회의원 까지 자신의 목숨을 끊는 일들이 비일비재해졌고 이에따라 <베르테르의 효과>라 해서 유명인들의 자살에 동조해 일시적으로 자살이 늘어나는 일들도 많아지게 되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이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이러한 자살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인가? 그것은 자살을 생각하게 하는 우울증, 비애감 이러한 것들을 퇴출시키고 치유하면 된다고 본다.
그런 의미에서 이책에서 제시하는 처방전에 나는 깊이 공감되었다. 수면제나 피로회복제 같은 거를 찾기보다는 밝고 기분 좋은 생각이 들게하는 음식을 먹거나 여행들도 많이 찾아가 보는 것도 좋다고 본다. 좋은 친구들을 많이 확보하고 같이 어울릴 기회를 많이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본다.
그런뜻에서 신경정신과 전문의이자 우울증 전문가인 만프레트 볼퍼스도르프는 <우울증은 적절한 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다>고 말하며, <치료 도구는 수술, 약, 주사 같은 것이 아니다. 우울한 사람은 한 걸음 한 걸음 삶을 변화시킬 준비를 해나가야 한다>라고 주장하는데 나는 이에 100% 공감한다.
우울증... 이는 그냥 쉬쉬할게 아니라 이젠 치유가능한 질환이라 생각하자... 그래서 보다 많은 사람들과 자주 어울리는 기회를 갖자...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생각을 하고 좋은 곳을 많이 여행다니자...
그것만이 우울증을 극복하는 지름길이라 생각된다...
대한민국 남자들이여! 우리모두 힘내자! 아자아자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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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우울증 증상에 전형적 또는 여성적 증상에 남성적 증상을 추가해야 한다고 한다. 볼퍼스도르프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의 남성은 자신과 타인을 위태롭게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증 방어 전략을 취할 때가 많다.”고 지적한다. 우울한 남성들은 폭음, 마약, 도박에 빠지거나 남성 우울증은 그 초기 단계부터 여성 우울증과 전혀 다른 양상을 보인다. 가면으로 내면의 우울함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물론 주변 사람들도 그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을 하지 못한다. 이외 우울증에 걸린 남자들은 식욕부진, 불면증, 성생활장애, 쉽게 피곤해짐, 생각을 곱씹고 또 곱씹음, 하루를 시작하기 두렵고, 다가올 미래 역시 두려워하며, 직업적 업무를 잘 해 낼 수 없다고 느끼며, 더 이상 사람과 만나고 싶어하지 않는다. 전에 즐거웠던 일에서도 더 이상 기쁨을 느끼지 못하며, 의욕과 추진력이 현저히 떨어진다. 평소 그렇게 좋아하던 운동이나 취미활동(낚시 등)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삶은 메마르고 삭막하다. 하버드 의과대학 맥린병원의 남성센터장이자 남성심리연구학회 설립자인 윌리엄 폴락은 ‘성 우울증의 판단기준으로 ‘사회적 지위하락, 은밀한 또는 공개적인 적대감, 걱정과 슬픔을 부인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콘스탄체뢰플러, 베아테바그너, 만프레트볼퍼스도르프 지음, 유영미 옮김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중에서 ) 나는 우울하다! 그리고 모든 것이 귀찮다. 모든 것이 귀찮고 싫다. 한 가정의 가장이지만 그냥 훨훨 떠나고 싶다. 저 멀리 나는 새를 보면서 나도 새가 되어 날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소방관이라는 직업은 나의 직장생활은 소명의식을 가지고 희망과 열정으로 지금까지 달려오는 원동력이었다. 그러나 이제 점점 지친다. 내 직업의 회의가 온다. 그리고 결혼하지 않고 혼자였으면 하는 맘이 더 크다. 시간과 여유가 된다면 혼자 여행을 하고 싶다. 지금의 모든 것으로부터 해방된 곳으로 가고 싶다. 먼저 유럽기차여행을 하고 그다음 미국, 중국, 일본, 브라질~~~ 그냥 쭉 여행을 하고 싶다. 지친 내 모습! 재미가 없고 싫증나고 짜증이 난다. 이젠 벗어나고 싶다. 더 이상 내겐 열정이나 에너지가 남아있지 않다. 마치 번아웃증후군에 빠져 버린 듯한 나를 발견하게 된다. 그러던 중 나의 눈을 확 뜨게 해준 책을 만났다.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라는 책이다. 세계적 권위의 정신의학자인 만프레트 폴퍼스도르프가 쓴 책이다. 이 책에서는 우울증이 여성의 전유물이 아니라 남성들도 우울증에 시달린다고 한다. 다음은 책의 내용의 일부이다. 남성우울증 유발하는 요소들은 유전적 요소, 환경적 요소, 생물학적 요소의 복잡한 원인으로 인해 발생한다. 그 중 환경적 요소에 영향을 많이 받는다. 어릴 적 커온 환경, 가정을 꾸미고 사회적인 기대 등의 영향을 받게 된다. 그러나 남성의 우울증은 직업에 원인이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남성의 직업적 원인이다. - 과중한 부담과 직업적 인정의 부족, 열악한 임금, 결정권 부족 - 노동시장이 급변하면서 계약직이 많아지고, - 승진이 적체 - 정규직이라도 노동의 양, 시간 및 성과의 압박, 노동시간의 불안정성 증가 실직은 가장 큰 위험요인이다. - 실직은 삶의 핵심적인 영역에서 통제권을 잃어버렸다는 느낌을 갖게 한다. 그 밖의 상황에서 우울증의 위험성을 높인다. - 직업적인 인정부족, 퇴직, 실업 - 관계의 문제, 별거 혹은 이혼 - 독신 생활과 사회적 고립 - (계획에 없던) 임신 또는 출산 - 신체적 불편 (만성질환) 이러한 위험 요소는 남성의 역할상과 깊은 관련이 있다. 다시 말해 남성적인 역할상을 깊이 내면화한 남성일수록, 이런 성향을 더 혹독하게 경험한다. 거기에 우울증에 대한 가족력까지 더해질 경우,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아진다. 남성우울증 증상은 여성과 다르다. 볼퍼스도르프는 “어찌할 바를 모르는 상태의 남성은 자신과 타인을 위태롭게 하는 행동을 통해 우울증 방어 전략을 취할 때가 많다.”고 지적한다. 우울한 남성들은 폭음, 마약, 도박 등의 중독에 빠짐으로 벗어나려 한다. 남자가 우울증에 걸렸다면 사회적으로 나약하고 실패한 사람으로 낙인 찍히기 때문에 남자들은 가면으로 내면의 우울함을 감추고 있기 때문에 자기 자신을 물론 주변 사람들도 그가 우울증에 걸렸다고 생각을 하지 못한다. 평소 그렇게 좋아하던 운동이나 취미활동(낚시 등)을 거의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삶은 메마르고 삭막하다. 하버드 의과대학 맥린병원의 남성센터장이자 남성심리연구학회 설립자인 윌리엄 폴락은 ‘성 우울증의 판단기준으로 ‘사회적 지위하락, 은밀한 또는 공개적인 적대감, 걱정과 슬픔을 부인하는 태도’가 중요하다고 말한다. 타인의 도움을 거부하는 이유 2가지 우울증에 걸린 남성들은 타인의 도움을 거부한다. 그 이유 2가지는 다음과 같다. 남성우울증이 간과되는 이유 : 남성들이 자신의 건강에 별로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차를 고치러 카센터에 가는 것을 더 좋아하고 병원에 가는 것을 꺼린다. 우울증에 걸린 남성 중 의사를 찾아가는 비율은 절반도 되지 않는다. 사회적 낙인의 두려움 : 우울증은 여성이 걸리는 것으로 남성 우울증에 걸렸다는 것을 시인하는 것은 남성으로 실패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남성 정체성 상실의 두려움이 크기 때문이다. 번아웃증후군이란 환자 혹은 의뢰인에게 헌신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그들과 거리를 두고, 짜증을 내고 환자를 귀찮게 여기는 등, 일과 관련해 감정적 피로가 생기고 일에 임하는 태도가 달라지는 현상을 말한다. 번아웃증후군이라는 개념은 1970년대 미국에서 간호직과 관련해 생겨난 용어이다. 1974년에 나온 번아웃증후군에 대한 첫 논문도 미국의 심리학자이자 정신분석가인 허버트 프뤼덴버그가 썼다. 뒤이어 캘리포니아 대학교의 사회심리학자 크리스티나 마슬라치도 번아웃증후군의 전형적인 증상을 기술했다. 이 현상은 오늘날까지 간호나 사회복지 관련 직업에서 널리 확산되었다. 필라델피아 소재 펜실베니아 대학교 간호학교의 린다 에이켄과 벨기에의 카톨릭 대학교 로이벤의 발터 세르모이스가 소개한 대규모 연구는 유럽과 미국의 간호 인력이 느끼는 직무 불만족감이 아주 크다는 것을 보여 주었다. 볼퍼스도르프는 힘이 없고 의욕이 없다고 모두 우울증은 아니라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오히려 경고신호로 여기고 <번아웃증후군 단계에서 비상브레이크를 걸어야 한다>고 말하면서 신체가 보내는 신호를 깨닫고,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길을 찾고, 전문가의 도움을 찾아야 함을 강조한다. 우울증을 부끄러워하지 마라 번아웃증후군은 사회적으로 용인하기 쉽게 포장된 것일 뿐이다. 사실 번아웃증후군을 겪는 사람들의 대부분이 우울증에 걸려있다. 우울증이 터부시되지 않고 아무렇지도 않게 드러내 놓을 수 있는 질병이 되기까지는 과연 얼마의 시간의 필요할까 세계보건기구의 예측에 따르면 2020년이 되면 우울장애가 조기 사망과 조기 장애를 불러오는 제1의 질병이 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남성들은 자신의 질병을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한다. 지금까지 자신의 역할과 삶을 되돌아보고, 약점과 실수를 인정하고, 자신에게 집중하고, 감정을 허락하는 등, 남자들이 껄끄럽게 여기는 많은 행동이 요구되는 상황이니 그럴 만도 하다. 미국이나 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우울증에 대해 좀 더 솔직하다. 뉴스앵커 마이크 월리스나 세상을 떠난 할리우드 배우 로드 슈타이거 같은 유명인들은 언론과 텔레비전에서 우울증에 대해 공개적으로 논의했다. 배우이자 코메디언인 짐 캐리도, 전 미식축구선수 테리 브래드쇼도, 가수이자 작곡가인 빌리 조엘도 그렇게 했다. 공개적으로 영혼의 어둠에 대항한 그들은 모두 길게는 수십 년씩 된 싸움에 대해 솔직히 토로했다. 미국과 오스트리아에서는 잡지와 방송에서도 남성 우울증에 대한 계몽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우울증 겪는 사람을 위한 도움의 기술 우울증 환자의 가족 역시 커다란 도전 앞에 서게 된다. 우울증을 겪는 사람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적절한 이야기를 하고 적절한 행동을 하는 것도 쉽지 않다. 다음은 우울증 환자를 돕는 가족이나 친구들이 알아두면 좋은 몇몇 지침이다. ▣ 상대와 감정에 대해 이야기 하라. ▣ 상대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잘 들어라. 구체적인 조언을 해 주는 것보다 상대의 걱정과 힘든 상황을 들어주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야기를 정확히 듣고 있으며 대화에 집중하고 있음을 보여주라. ▣ 편안하게 앉아 상대의 눈을 쳐다보면서 이야기하라. 긍정적인 보디랭귀지는 두 사람 모두의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 상대가 예, 아니오! 로만 대답하지 않도록, 열린 질문을 하라. (예를 들어 00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열린 질문은 대화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 대화가 삐걱거리거나 상대가 화를 내도 침착성과 평정심을 유지하라. 당신의 생각이 틀렸으면 그냥 인정하라. 속생각은 다르면서 겉으로만 번지르르한 말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라. ▣ 상대와 시간을 함께 보내 그가 당신에게 중요한 사람이며, 당신이 그가 겪는 상황을 이해하고자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종종 도움이 된다. ▣ 전문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상대를 고무하라. ▣ 당신 자신도 세심하게 돌봐라. 우울증에 걸린 남편, 형제, 친구를 돕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당신 자신을 위해서도 충분한 시간을 내도록 하라. ▣ 당신이 남편의 치료사가 아님을 분명히 하라. 회복탄력성은 한편으로 타고나는 것이며, 또한 환경을 통해 영향을 받는 것이다. 모든 아이는 서로 다른 여건과 환경에서 성장하고, 이를 통해 회복탄력성이 촉진되든지 저해되든지 한다. 정신적 저항력의 발달이 어린 시절에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인이라도 의도적인 훈련으로 회복탄력성을 만들고 강화할 수 있다. 연구에 따르면 낙천성, 수용성, 해결책을 찾고자 하는 의지, 희생자역할을 버리고 스스로 책임지고자 하는 성향, 관계를 만들고 미래를 계획하는 능력을 갖출수록, 회복탄력성이 높아진다고 한다. 119힐링실천 : 남자의 생활 습관 중에 중독증상이 있는지 확인해 보자! (남자라면 우울중 초기 증상으로 폭음, 도박, 게임 등에 빠지게 된다. 타인에게 자신의 우울증을 말하지도 못하고 끙끙댈 수도 있다. 남자라면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아내라면 남편의 모습을 돌아보자. ) 바라돌이사랑 블로그 http://blog.naver.com/varador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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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무시무시하다. 죽기로 결심한 남자라. 시공사에서 책을 선물받으면서 제공된 소개글을 보지 않았다면, 나는 아마도 이 책을 한 중년 남자의 우울한 고백을 담은 소설이나 죽기로 무언가를 해보기로 결심한 에세이, 자기계발서 정도로 생각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은 현실적인 주제를 담고 있다. 그리고 한 단어로 요약된다. 바로, 남성우울증의 모든것. 사실 남성우울증이라는게 존재하기라도 했을까? 남자는 애초에 울어서도, 힘들어서도 안되는 거였다. 아니, 더 솔직히 말하면 이런 말조차 함부로 입에 담으면 안되는 것일지도. 그래서인지 이 책을 처음 접했을때 저자는 어떤 조언을 우리에게 던질지 궁금하기도 했다. 국민성으로 치자면 우리나라와도 유사한 독일을 배경으로 서술된 책이기에, 지금 한국의 남성들에게도 시사하는 바가 있겠다 싶었다.
저자는 남성우울증이라는 개념이 근래에 들어서 확립되기 시작했고, 그 전까지는 크게 이슈화되지 못했다고 서술하고 있다. 남성의 특성상 쉽게 발견하기 어려울뿐만 아니라, 자살이나 약물중독, 알콜중독과 같은 다른 현상을 통해서 그것을 유추할수 있을 뿐이었고. 그래서 일반적인 정신질환보다는 더 발견하기 힘들고, 치료과정으로 유인하기도 어렵다고 말한다. 물론 최근에는 사회적으로 정신질환이나 마음의 아픔을 수반한 고통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하며, 이는 누구나 겪을수 있는 일반적인 현상이라는 인식이 많이 자리잡았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마음의 병에 대해 말하고 고민하기를 꺼려한다.
사실 우을증만이 문제겠는가? 무기력증, 반복되는 시기와 질투심, 내자리를 뺏길지 모른다는 불안감과 그걸 지키기 위한 처절한 또는 비열한 노력, 자살, 외로움, 술과 담배에 의존하는 생활 습관, 번아웃증후군까지 모든 것들이 우울증과 연관되고 또 연장선상에 있다고 말할 수 있다. 어쩌면 위에 나열한 모든 것들이 바로 우울증에서 시작된 것들이라고 말해도 큰 무리는 없을 것 같다. 그러기에 이 책에서 말하는 우울증에 대해 객관적으로 접근하고 알아가려는 노력이 남성들에게는 더 중요한 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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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직업적 안정감 부족, 퇴직, 실업, 별거, 이혼, 독신생활, 예상치 못한 출산, 만성 질병 등이 남성 우울증의 위험성을 높이는 요소라고 설명한다. 그리고 사회적 만남을 기피하고, 일에 대한 스트레스를 자주 표출하거나, 충동적이고, 화를 잘 내는 행위 따위가 바로 남성 우을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라고 소개되어 있다. 특히, 사람들에게 적대적인 태도를 보인다거나, 술,담배,운동,게임 등에 지나치게 중독되는 모습 역시 남성 우울증의 또다른 표현일 수 있다고 말한다. 이 외에도 잦은 불면증이나 포르노그래피에의 중독 등도 그 대표적인 예이다.
사실 최근에 이슈가 되고 있는 번아웃 증후군 역시 남성 우울증의 일종이라고 봐도 된다고 보여진다. 많은 남자들에게 우울증이라는 단어는 루저라는 인상을 주지만, 번아웃증후군과 같은 단어는 열심히 일했다는 일종의 자기위안을 가능케 하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나는 여기에다가 추가적인 설명을 덧붙이자면, 인식의 차이도 수반되지 않을까란 생각도 한다. 우울증은 책임의 우선순위가 자기한테 있는 반면에, 번아웃증후군이라는 단어는 사회에게도 책임이 있다는 뉘앙스를 풍긴다. 이를 어떻게 이용할지는 결국 상황에 따라 또 사람의 마인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말이다.
늘 모든것을 완벽하게 하려고 하고, 녹초가 되도록 일하고, 자신을 착취하는 남성은 맺고 끊는 것을 잘하고, 안되는 것을 안 된다고 말할 수 있는 남성보다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 패배를 개인적인 치욕으로 생각하는 사람도, 내면에 귀를 기울이고 정기적으로 휴식을 취하는 시간 없이는 바퀴가 계속 굴러갈 수 없음을 인식하는 사람보다 우울증에 더 취약하다. 82페이지에 나오는 문구다. 남성 우울증의 원인을 가장 단적으로 설명해주는 부분이 아닐까 하는데, 이러한 현상이 심할 경우 남성들의 정신적인 건강 상태는 더욱 나빠질수 밖에 없다. 저자는 이를 치유하는 방법으로 <건강한 자의식>을 갖는 것을 권한다. 무능감이나 낮은 자기가치의식만이 마음속에 남아있다면 정상적인 사람들도 지속적으로 견디어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결국 이는 마음을 다스리는 것으로 해결해야 하는데, 종교에서 말하는 명상이나 <시크릿> 등에서 말하는 바와도 일치한다.
남성 우울증은 나이가 들수록 더 심해질수도 있다. 은퇴와 퇴직에 대한 두려움,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 보내게 될 상실감, 그리고 막막함, 체력적 약화 등으로 인해 더욱더 심해질수도 있다. 특히, 평소에 남자답다고 자부해왔거나, 남성다움만을 강조하며 내면의 문제를 외면하고 다른 방법으로 해결해왔던 사람들은 그 증상이 더 심각해질수도 있다.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꾸준한 치료를 받는 것. 사람들과 만나고, 꾸준한 운동과 부지런한 생활 습관을 통해 지금부터라도 우리는 이를 해결해 나아가야 한다. 이는 노년층의 또다른 질환중의 하나인 치매도 예방하도록 도와줄 것이기 때문이다.
장자크 루소는 에밀에서 "이성적으로 지혜로워지고자 한다면, 신체를 부단히 움직여라. 신체를 건강하고 힘있게 만들라."라고 말했다. 맞는 말이다. 바쁘다고 또 이런저런 핑계로 스스로를 단련시키는 행위를 등한시 하진 않았는지 반성해볼 필요가 있다. 누구나 경험해보았겠지만 운동은 기분을 업시켜줄뿐만 아니라, 살아있다고 느끼게 만든다. 이런 생동감이야 말로 우울증을 이겨내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일지도 모른다. 또 예전에 이슈가 되었던 <회복탄력성>과도 연관지어 생각해볼수 있는데, 이러한 습관을 통해 우리는 남성우울증을 이겨내고, 삶을 지속적으로 개선시키는 자신만의 방법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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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그 외에도 항우울증 약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치료 방법도 소개된다. 약물에 관한 설명은 참고토록 하시고, 나는 그중에서도 이 책에 소개된 두가지 치료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리뷰를 마칠까 한다. 하나는 인지행동치료이다. 최근에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 <굿 닥터>에서도 김도한 의사가 박시온을 가르치면서 두려움과 직면하고 계속 나아가라고 조언하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처럼 자신에게 부정적인 경험을 떠올리게 하는 환경과 지속적으로 마주함으로써 스스로를 이겨내는 훈련을 해보는 것이다. 이는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함께 부정적 경험을 극복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성공의 경험으로 바뀌게 도와준다.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인 <굿닥터>. 달달한 로맨스도 좋지만, 각자가 처한 상황을 극복해가는, 그리고 마음을 열어가는 장면 역시 놓칠수 없는 포인트이다.
둘째는 마음챙김명상이다. 저자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은 때론 지나간 과거나 다가오지도 않은 미래에 시선이 멈춰있는 경우가 많다. 되돌릴 수 없는 일에 후회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두려워한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현재를 바라보는 것이다. 자꾸 이러한 생각에 매몰되면, 지금 현재의 생생한 삶을 느낄 여유조차 사라진다. 섣불리 판단하지 않고, 깨어있는 마음으로 여기, 지금 이 순간에 전적으로 집중하는 것(보눈 인용). 바로 우리가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고, 명상을 통해 깨우쳐야 할 생각이다.
나는 충분하다고 여겨지는 정도면 된다고 생각해요. 우리에게는 적절한 한계가 필요해요. 완벽하지도, 특출나지도, 대단하지 않아도 도달할 수 있는 목표. 최상은 아니지만, 충분하다고 여겨지면 되는 것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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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남자. 지금의 사회에서 남자는 소리 없이 울고 병들고 죽어가고있다. 남자니까 강해야하고, 남자니까 책임져야하고 남자니까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높은 지위에도 올라가야 한다라고 말하는 사회가 세상이 숨쉴 수 없게 매일매일 목을 졸라온다. 예전에는 여성들이 여자니까 이래야한다는등의 이야기 때문에 힘들었다면 이제는 남자들이 이러한 말들로 인해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고 있다.
남자라는 동물은 그렇다. 아파도 아프다고 잘 표현을 못하고 아니 해서는 안되고 병을 가지고 있어도 숨기고 있고 힘이 들어도 전혀 힘들지 않은 것처럼 행동해야만 한다. 어릴적부터 성장해서 장년까지 나이를 먹을 수록 사회의 모든 짐들을 어깨에 올려놓고 살아야만하는 남자들.. 이제는 오히려 여성들한테 역차별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이다
남자들이 얼마나 힘이들고 자살을 많이 하기에 어릴적부터 강해야만 한다고 강요받고 그렇게 자라온 남자들이 자살을 하게 될까? 그래서 세계적 권위의 정신의학자가 남성 우울증의 모든것을 파헤치고 삶에 지친 남성들에게 힘이 되고자 작성한 책이 바로 이 도서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이다. 이 도서는 남자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로서 의학박사이자 교수이며, 남성 우울증 전문가로 남성이 우울증으로 인해 자살하는 남성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쉽고 재미있는 글로 풀어쓴 도서이다.
이 도서를 처음 열어보면 정말 놀라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는데 남성 우울증이 이미100년전 부터 시작되었지만, 남성의 우울증에 대한 독점적인 책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을 읽게 된 남자들은 행운아라고 한다. 도대체 남성들이 밖으로 표출을 얼마나 안했기에 이러한 책이 없었을까?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는 지금 자신이 잘 살고 있는건지? 아니면 우울증에 있는건지 잘 모르는 남성들을 위해 자신의 마음 상태를 검사를 할 수 있는 테스트가 있다. 그리고 그 평가에 대한 답과 함께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이야기해 준다. 또한 번아웃증후군과 우울증의 차이점과 남자의 산후 우울증, 우울증의 대물림과, 부와 명예를 가진 사람 조차도 가질 수 밖에 없었던 우울증으로 인한 죽음등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그렇다. 남자는 어릴적부터 강해야만한다는 것을 자신도 모르게 인식하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그래서 여성의 우울증이 남성에비해 2~3배가 높음에도 불과하고 남성의 자살률이 무려 3배 높았으며 남자들은 자신이 우울증이라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또한, 남자다운 남자에게 더욱 크게 작용한다고하니 이보다 더 슬픈일이 어디 있을까 생각이 든다.
우리는 어릴적부터 아프면 병을 키우지 말고 말하라고 한다. 하루라도 빨리 병원에가서 아픈 곳을 치료해야 빨리 낫기 때문인데 그걸 알면서도 말할 수 없는 남자들이 참 불쌍하다 그렇게 참다 언젠가 한번에 폭발하면 걷잡을 수 없는데도 말이다.
이 도서에서 가장 크게 마음이 아팠던 장면중 하나가 (p153)비극적 탈출구 자살이라는 파트였다. 지하철에 뛰어드는 한 남성과 그 남성에게 먼저가 담배 한대만 더 피우고 뒤따라갈께라는 삽과의 그림과 말이었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는 눈물이 맺히기도 했다.
남자로서 아빠로서 가장으로서 남편으로서 아들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이 세상 모든 남성들을 위한 심리 치유서인 남자 죽기로 결심하다 같은 도서가 왜 이제서야 출간 되었을까 생각이 든다. 데이타 상으로도 이미 남자의 우울증 자살율이 3배나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도 말이다. 우울증은 다른 많은 질병과 마찬가지로 치료가능한 질병이다. 우울증은 적절한 전략으로 성공적으로 치료될 수 있는 것이기에 우울한 남성들이 꼭 이 도서를읽거나 혹은 병원에서 치료받음으로써 다시한번 힘을 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이세상 모든 남성들에게 힘을주소서!!.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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