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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을 터주는 사람이 없었다면, 우리는 지금도 감염과 소독을 무시한 채로 내 몸을 맡기고 있을 것 같다. 조지프 리스터가 소독법을 정착시키고, 의학의 발전을 이뤄냈다고 보이는 이 책 속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여러 번 놀라게 된다. 과거에는 이랬구나 하는 놀라움과 현대의 의학으로 오기까지의 과정을 보면서 감탄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 책을 다 읽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수술이 문제가 아니라, 수술 후의 감염 때문에 사망할 확률이 그렇게 높았다니... 지금 시대에 살고 있는 것을 감사하고 있다. 으스스해지는 소름이 생기는 장면을 그리는 문장이 여러 번 있었으나, 그게 또 실감나서 깊이 들여다 보게 되는 이야기. |
| 옛날 사람들이 행하던 다양한 수술 방법이 나와요. 사람에게 하기 전에 동물을 수술해 보던데 요즘 보면 왜 저렇게 했던 건지 궁금할 정도로 막무가내예요. 마취와 감염, 소독에 대한 내용도 나와요. 소독의 필요성을 알리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고 해요. 잘 봤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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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큰 질병을 얻어서 수술을 해 본 경험은 한번도 없지만 19세기의 위험천만하고 비위생적인 환경에서 감행된 수술 장면을 읽어보면서 현대 의학 발전에 정말 정말 감사를 표하고 싶다!!! 이런 의학 발전에 공헌한 리스터의 삶 역시 사회 일원으로써 내가 해야 할 일이 무엇인가에 대해 성찰하게 만들었다. 리스터와 더불어 미생물을 연구한 파스퇴르의 살균제가 아니었다면 우리는 지금 코로나 바이러스 외에 어떤 질병으로 고초를 겪고 있었을지도 모를 일이다. 계속되는 확진자 증가 추세에 위생이 강조되고 있다. 질병을 예방하기에 가장 기초적인 위생 개념을 전파한 리스터의 삶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