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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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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 타투이스트 안리나의 첫 작품이다, 1400만 누적 조회수 화제의 유투버로 알려진 안리나는 딸과 함께 자신만의 삶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었다.기댈 곳 없는 빽빽한 도시의 한가운데에서,온전히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용기를 내어서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조심스러우면서,위로가 될 때가 있다.그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현존한다는 것을 느낄 때, 내 삶은 평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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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집 타투이스트 안리나의 첫 작품이다, 1400만 누적 조회수 화제의 유투버로 알려진 안리나는 딸과 함께 자신만의 삶을 꿈꾸면서 살아가고 있었다.기댈 곳 없는 빽빽한 도시의 한가운데에서,온전히 나답게 살아간다는 것,용기를 내어서 내 목소리를 낸다는 것은 조심스러우면서,위로가 될 때가 있다.그건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이들이 현존한다는 것을 느낄 때, 내 삶은 평온해지고,따스한 온기가 감돌게 된다. 안리나는 바로 그런 삶을 원하였고,꿈과 희망을 얻고 싶었다.


타투이스트,다름과 틀림, 우리는 이 두가지를 애매모호한 상태로 방치하고 있었다.나와 다른 성향을 가진 이들에게 채찍질하고, 차이가 난다는 이유로 발길질하기 일쑤이다. 안리나는 바로 그런 삶에 대해서 염증을 느끼게 된다.화재의 유투버가 된다는 것,자신의 온몸을 얼굴을 제외한 내 몸에 문신을 한다는 것은 따가운 시선과 마주하게 된다는 것이었다.미움받을 용기, 불완전한 것들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그 안에서 나만의 삶을 꿈꾸고 있는 안리나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그건 저자의 차별화된 생각 속에 있었으며, 어린 딸 유하와 함께 살아가면서, 삶에 대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게 된 것이다. 여전히 서른이 안 된 나이에 엄마가 된 저자의 삶,그 삶에 따스한 햇살이 비춘다는 것은 ,스스로 사랑에 대한 결핍을 채워내기에 적절한 조건이 되었다.그건 남들이 채워줄 수 없는 것을 채워준다는 것이며, 타투이스트이면서, 사랑받고 싶은 여성으로서의 삶,딸과 함께 살아가는 엄마의 삶을 동시에 마주하게 된다. 즉 불안한 삶 속에서 자유와 해방을 꿈꾸는 저자의 삶,그 삶이 편견과 선입견이 가득한 세상 속에서 작은 변화의 불씨가 되길 바라는 저자의 삶이 느껴졌다. 그 누구도 저자의 삶에 대해서 간섭할 수 없고,침범할 수 없다는 것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다.그녀의 삶 속에서 나에게 부족한 용기의 긍정적인 가치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으며, 내가 나 자신을 사랑하고 ,인정받는 삶의 소중함, 엄마로서, 감사함과 고마움의 가치를 얻게 된다.마땅함과 당연한 것으로 채워져 있는 우리 세상과는 상반된 무언가가 느껴지고 있었다.

k*******2 2020.10.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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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 추천,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읽어보기 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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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에세이 도서를 좋아하는 편인 저는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던 책이에요!완전 모르는 분도 아니고 유명하신 분의이야기라 더더욱 궁금하기도 했구요 ㅎㅎ'편안하고 꾸준하게, 깊게 마주하는 따뜻함이 좋다.'개인적으로 좋았던 문장이었어요 ㅠ_ㅠ책이 되게 오묘하고 분위기 있어요 ??한 장 한 장 보면서 본인에게도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괜스레 들더라구요 ??저는 책을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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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적 에세이 도서를 좋아하는 편인 저는

너무나도 기대가 되었던 책이에요!


완전 모르는 분도 아니고 유명하신 분의

이야기라 더더욱 궁금하기도 했구요 ㅎㅎ


'편안하고 꾸준하게, 깊게 마주하는 따뜻함이 좋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문장이었어요 ㅠ_ㅠ

책이 되게 오묘하고 분위기 있어요 ??


한 장 한 장 보면서 본인에게도

참 좋은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괜스레 들더라구요 ??


저는 책을 읽으면 프롤로그는 물론

본 내용 말고도 다른 부분을

엄청 꼼꼼하게 보는 편인데요,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들은 프롤로그부터

마음에 와닿는 문장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더 읽고 싶어졌어요!


사실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이 굉장히 안 좋은

시선으로 보이고 있는 게 현실이고,


여자+타투이스트면 더더욱

안 좋게 보는 게 현실인데


본인의 확고한 마음가짐을 가지고 성공한

부분이 멋있었고, 그런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꼭 내가 타투이스트가 아니더라도 이해되었구요.


예상 못 한 임신, 출산과 육아 등 리나님의

그때 감정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뿐만 아니라 위로를 받고 공감을 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아서 마음에 쏙 드는 도서였습니다 ??


시간이 나면 한 번 더 꼼꼼히

읽어 볼 예정! ㅎㅎㅎㅎ



a*****6 2020.10.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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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내용보기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포토에세이 답게 사진도 많아서 보는 재미까지!!솔직히 새겨진 타투의 숨겨진 의미나 그림모양에 관계없이 '타투' 하면 약간 안좋은시선이 있는게 현실이잖아요?ㅠㅠ 첫인상부터 안좋게 보는 시선들, 약점이라고생각하는 분들, 피하거나 꺼리는 사람도 많았는데타인과 항상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삶과 가치관을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내용보기
타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완전히 
바꾸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포토에세이 답게 사진도 많아서 보는 재미까지!!



솔직히 새겨진 타투의 숨겨진 의미나 그림
모양에 관계없이 '타투' 하면 약간 안좋은
시선이 있는게 현실이잖아요?ㅠㅠ 
첫인상부터 안좋게 보는 시선들,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분들, 피하거나 꺼리는 사람도 많았는데
타인과 항상 비교하면서 스스로의 삶과 가치관을
편협한 시각으로 만드는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나만의 개성 표현이고 타투를 새겼다는 
자체가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주지도 않는 것인데두요.



나아가 사람에 지치고 관계에 무너지고 흔들리는 
일상과 우울감에 힘이 들때 읽으면 좋을 책 같아요~ 
서로의 존재를 있는 그대로 존중해주는 
사회가 하루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2 2020.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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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서평 by. 타투이스트 안리나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서평 by. 타투이스트 안리나" 내용보기
타투를 요즘 많이들 하고 다니죠부정적인 시선들이 만연했던 예전에 비해서요즘은 많은 분들이 하고 다니시는 타투 저는 딱히 별 생각은 없는데 헤나랑은 다르게하고 나면 지워지지 않는 거라서 살짝 두려운 느낌인지라한 번도 타투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 저에게 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타투이스트 분이 적은 책! 예전에는 에세이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뭔가 나이가 들수록 소소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서평 by. 타투이스트 안리나" 내용보기

타투를 요즘 많이들 하고 다니죠

부정적인 시선들이 만연했던 예전에 비해서

요즘은 많은 분들이 하고 다니시는 타투

 

저는 딱히 별 생각은 없는데 헤나랑은 다르게

하고 나면 지워지지 않는 거라서 살짝 두려운 느낌인지라

한 번도 타투를 해본 적이 없어요

 

그런 저에게 있어서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던

타투이스트 분이 적은 책!

 

예전에는 에세이를 별로 안 좋아했는데

뭔가 나이가 들수록 소소한 그런 글감이 좋아져서

에세이를 좋아하게 되었던지라

기대하고 책을 펼쳐보았습니다 :)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타투이스트 안리나 그리고 새기다

 

저는 유투브를 잘 안 봐서 몰랐는데

1400만 누적 조회수 화제의 유투버라고 하시더라구요

 

정말 다양한 분야의 직업을 가진 분들이

유부트에서 활약 중이시니까 타투이스트 분이 유명한 것도

놀랍지 않더라구요 그렇구나? 이런 느낌 ㅎㅎ

 

그보다는 국내 가장 주목받는 여성 타투이스트 라는 게

정말 멋진 것 같더라구요

 

타투가 조금씩 대중화됨에 따라서

타투이스트를 직업으로 가지신 분들도 참 많으실텐데

그 중에서도 주목받는 분이라니!

 

실력이 정말 좋으시구나! 하고 생각했지요 :)

 

 

                     

이건 책 뒷면인데요

나와있는 글귀가 참 공감가더라구요

 

문신이 있는 것으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어릴 때부터 나온 매체에는 조폭 등=용 문신

이런 공식이랄까나요 ㅎㅎ

 

그런 덕분에 아직까지 문신이라 하면 거친 느낌이 남아있지만

갈수록 대중화되고 있고 길을 걷다보면

작은 문신 한 사람을 심심찮게 볼 수 있잖아요

 

그런 점에서 문신이란 건 더이상 남들과 다른

특별한 무언가가 아니라 그냥 나의 개성을 드러내기 위한

방법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들어요

 

 

                               

                              

날개

 

책 앞 뒷면에 나와있는 날개입니다

 

앞쪽 날개에는 저자에 대한 설명이 나와있어요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긴다는 저자

 

그리고 뒷 날개에는 책에 나온 글귀의 한 부분이 나와있어요

 

문학적인 표현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

 

     

프롤로그

 

항상 책을 읽게 되면 저는 처음부터 차근히 읽어보거든요

 

머릿말, 혹은 프롤로그

 

과대포장된 본인에게서 벗어나서

진솔함으로 가득 채우게 된 계기가 되어 있는데요

 

요즘 정말 인스타를 보면 과대포장된 삶의 모습이 가득하잖아요

 

행복함만을 올리고 그걸 본 사람들의 마음은 공허해지고

 

이런 우리 사회에서 진솔함이란 얼마나 중요한 것일지...

그런 점에서 저자의 글이 더욱 기대되었습니다 :)

 

     

목차

프롤로그 뒤로 쭉 이어지는 글귀의

제목이 실려있는 목차

 

에세이답게 소소한 일상을 중심으로

새겨진 글귀들이었는데요

 

몇가지만 같이 살펴보시겠습니다 :)

틈새

모든 글귀는 이렇게 사진과 함께

나와있는데요

 

먼저 틈새라는 글이 제 마음에 들어왔던 이유

 

아까 책 날개를 소개했을 때 뒷날개에 글의 한 부분이

나와있다고 했잖아요

 

그 내용이 바로 틈새입니다

 

저도 저자가 표현한 현대인들처럼 몇년간 사회생활을 한 속에서

많이 지쳐있는데 하늘을 보며, 그 속에 표현되는 노을을 보면서

많은 위로를 받거든요

 

그런 감성이 저랑 닮은 것 같아서 이 글이 마음에 들더라구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수고했어 하고 나를

위로하며 말을 건넬 그 순간을 위해서

저도 힘내서 내일을 또 꿈꿔봅니다.. :)

 

          

중심 잡기

이렇게 매 글마다 함께하는 사진에는

저자를 찍은 사진도 많아요

 

아무래도 유투버로 활동하시다보니까

대중들에게 많이 노출된 분이고

또 직업이 타투이스트이다보니

이렇게 보여지는 데 익숙하신 것 같더라구요

 

사진을 보니까 포즈도 그렇고 그에 느껴지는 느낌 역시

인위적이지 않은 자연스러움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ㅎㅎ

 

저자처럼 저도 오래된 것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쉽사리 물건을 버리지 못하고 옛추억에 많이 사로잡혀있지요

 

하지만 SNS를 보면 신상에 집착하죠

신제품, 지금까지 보지 못한 것 등등

 

이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 너무 과거에만 사로 잡혀있지 않기 위해

저도 필요한 중심 잡기

 

밀려드는 새로움이라는 파도 속에서

모래바닥을 제대로 디디고 서 있을 수 있도록

저도 균형을 잘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이사의 징조

이사하는 날 비가 오면 좋은 징조라니

 

미신을 안 믿는 저인지라 잘 몰랐는데

뭐든 생각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려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지는 부분이었습니다

 

새로운 집에서, 새로운 집을 가는 새로운 길에서

마주한 모두가 행복하기를 바라며

기분 좋아지는 긍정의 문구가 가득해서

좋았던 이사의 징조

 

 

 

이렇게 다양한 주제의 글이 실려있는

#불완전한것들의기록

 

저에게는 낯선 #타투 라는 분야의

전문가인 #타투이스트 분이 쓰셨다고 해서

호기심에 보게 되었는데

그녀의 감성에 푹 젖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책장을 넘겼던 거 같네요 :)

 

 

다시 또 쌀쌀해져서 가을의 기온이

완연해지는 요즈음인데

따스한 커피 한 잔과 참 잘 어울리는 책이라서

추천해드리고 싶은 #에세이 였습니다 :D

 

 

s******9 2020.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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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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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나는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까? 요며칠 나의 뇌를 스쳤던 많은 나의 잘못된 행동들이 나를 꾸짖는다. 아. 나는 또한번 고개를 숙인다. 나는 위선으로 가득찬 인간일 뿐이었다. 어느 날, 예쁜 처자를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 처자의 얼굴을 보며 그녀가 어떤 사람인가를 궁금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녀 팔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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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나는 얼마나 많은 편견을 갖고 살아가고 있을까? 요며칠 나의 뇌를 스쳤던 많은 나의 잘못된 행동들이 나를 꾸짖는다. 아. 나는 또한번 고개를 숙인다. 나는 위선으로 가득찬 인간일 뿐이었다.


어느 날, 예쁜 처자를 만난 적이 있다. 나는 그 처자의 얼굴을 보며 그녀가 어떤 사람인가를 궁금해하고 있었던 듯 하다. 그녀 팔뚝에 조그맣게 새겨진 영문타투 하나는 그녀를 ‘좀 노는 애’로 규정지어버렸다. 내눈에만 보이는 주홍글씨는 그녀를 제대로 알기 전까지는 지워지지 않았다.


아마 저자도 같은 경험이었으리라. 온몸에 문신을 한 모습을 보고 나같이 멋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낙인을 찍혔을테지. 그녀는 그런 시선들을 감당하며 살아간다. 아니, 감당이 아니라 당당하게 살아간다. 그녀는 그녀의 직업과 일을 사랑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때로 상처받고 쓰러지는 일은 부지기수이다. 그런 그녀의 마음을 이 책에 담았다. 불완전한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나아가는 저자의 기록. 그 자체이다.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은 그녀를 아프게도, 차유하게도 한다. 사람간의 관계, 엄마로서의 역할, 타투이스트로서 세상에 나서는 일 등, 그녀가 겪는 슬픔, 아픔, 우울 등 늘 상처받는 그녀이지만 그 속에서 사람에게서 치유를 받고 다시 성장해나간다.


이런 삶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좀 더 괜찮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 그녀의 이야기들로 위로를 받는다. 한 인간으로서 그녀를 바라보고 함께 토닥거려주고 싶다. 그래, 인생은 이렇게 성장하며 나아가는 것인가 보다.



?? 책 속에서...
나 역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 당연한 것이다. 그보다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도서협찬
g****i 2020.10.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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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안리나|필름(Feelm)]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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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에세이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지않을까?하지만 타투를 한 사람들의 삶속은 사람들의 인식속에 조금은 더 다른점이 있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읽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책의 뒷면을 보면 간단한 내용과 함께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라는 문구가 기
"[저자 안리나|필름(Feelm)]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내용보기

 

'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이라는 제목을 가지고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는 에세이이다~!~

사람은 누구나 불완전한 삶을 살고 있지않을까?

하지만 타투를 한 사람들의 삶속은 사람들의 인식속에 조금은 더 다른점이 있나? 라는 생각을 가지고 한번 읽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책의 뒷면을 보면 간단한 내용과 함께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라는 문구가 기재되어있는데 우리나라의 인식때문에 이러한 말이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타루를 한 사람과 그렇지 않은사람의 행동이 똑같다고 한들... 더 욕먹고 안좋은 시선으로 바라봐지는 것은 타투를 한 사람일 것이다.

이러한 시선속에 더욱더 불완한하고 억울한점도 있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

 

 

에세이는 내용이 간략간략하기도 하지만 공감할 수 있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서 더욱 흐름도 빨리 이해하고 재미있에 읽어볼수 있었던 것 같다.

사진속에 있는 모습을 보면서 새로운 이면도 바라볼 수 있고, 무엇보다 이번에세이는 사람들이 인식을 조금은 변화시켜볼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지않을까 생각된다.

정말 이 책에 기재되어있듯이 일반사람과 타투를 한사람이 무단으로 쓰레기를 버린다고하면... 타투를 한사람은 그럴줄알았다는 인식속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심어져 있는 듯 하다.

이러한 시선을 조금은 걷둬낼수 있을 것 같고, 이제는 아예 틀린사람이 아닌 조금은 나와 다른 모습이지만 사람의 마음, 감정 등은 동일하다는 것을....

그리고 그 속에서 공감되는 부분은 누구나 사회에서 착하게 살고, 잘해야하고, 서로서로 비교를 하면서 생활한다는점....

이러한 것들을 읽어나가면서 너무 공감되고 불완전한 속에서도 나의 표현을 하고 내 삶을 즐겁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이 방법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기도 하였다.

 

s********9 2020.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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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것들의기록_삶의 순간들을 되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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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혹은 문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타투, 문신은 예전에는 비교적 좋지않은 시선으로 여겨져왔지만 지금은 개개인만의 스타일이자 개성으로 보여지고 있으며,과거에 비해서는 그래도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때로는 예기치못하게 남아버린 수술흉터를 가리기 위해서.때로는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위해서.떄로는 매일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와 같이 하나의 스타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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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혹은 문신)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타투, 문신은 예전에는 비교적 좋지않은 시선으로 여겨져왔지만 

지금은 개개인만의 스타일이자 개성으로 보여지고 있으며,

과거에 비해서는 그래도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때로는 예기치못하게 남아버린 수술흉터를 가리기 위해서.

때로는 무엇인가를 기록하기 위해서.

떄로는 매일 착용하고 있는 장신구와 같이 하나의 스타일로 보이기 위해서.


오늘 리뷰하게 되는 책은,

온 몸에 타투를 새긴 한 타투이스트의 에세이로 그녀의 가치관

그리고 삶의 이야기를 간접적으로 들을 수 있는 책이에요.





불완전한것들의기록/ 안리나

인스타그램 @ahnlina




책 서두 부분에 함께 듣기를 추천하는 OST 곡이 있어

들으며 책을 읽어내려갔습니다 :)


양수혁_For sita


유튜브 검색해보니 불꽃심장 for sita 피아노연주가 있더라구요.

작가님이 말씀하신 곡과 같은 곡인지는 모르겟지만 들어봤어요.




불완전한것들의기록은 아티스트의 타투이스트의 삶과

한 아이의 엄마로서의 삶에서 오는 성장이야기를 기록한 책 이더라구요.


여전히 부정적인 시선, 인식, 가치관은 남아있기에 작가님이 많은 관심과 응원을

받았어도 악플에 시달렸음을 고백했다고 책 소개에서 말하고 있었어요.


한 아이의 엄마가 되셨다는 작가님은 엄마로서 성장해가는 과정과

타투이스트라는 직업으로서의 삶 속에서 오가는 불완전한 삶이라는 표현과 같은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중심을 잡아가기 위해 기록했다고 하셨다는데,

그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책을 통해 간접적으로나마 그 마음을 함께 공감해보고자 읽게되었어요.





글을 읽으며 드는 생각이,

아티스트들은 확실히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이리도 감성적인가

글을 표현하는 문체가 참으로 아름답게 느껴지는구나 싶었어요.




작가님은 왜 온몸에 타투를 새기게된건지도 서술했는데요,

예술가의 삶을 보는 것 같았어요 :)




틀린 것과 다른 것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왜 자꾸 비교하며 살아가려하는건지.


비교라는 것은 물론 필요할때가 있지만,

그래도 그게 모든 곳에 적용 될 필요가 있는 건 아니니깐.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될 것을


타투이스트 자체로서 바라볼 때는 멋지다. 개성있다 싶어도

그게 또 불편하게 느껴지는 사람들 앞에서는 왜 저렇게까지 하는거지 싶을 수 있다.


그치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니고

생각하는 주관적인 가치관 아래 내 삶 내 하고 싶은대로 하겠다는건데


요즘 세상에는 온라인으로 다양하게 활동이 가능하다보니

익명성 아래 상대가 누군지 모르기에 악플러, 프로참견러들이 많아지는 것 같네요.




타투이스트로의 삶과 엄마로서의 삶


그 경계에서 한 걸음 한 걸음 더 단단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님.


괴롭고 힘들었고 아팠지만 극복하고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이

우리 모두의 삶의 모습과 닮아있어요.


거기서 위로를 얻고, 힘을 얻어가는 것 같아요.





:: 해당 도서리뷰는 서평단으로 무상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게시글 입니다 ::

m******5 2020.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타투이스트 안리나 마음에 그리고 몸에 새기다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타투이스트 안리나 마음에 그리고 몸에 새기다" 내용보기
고대 사회의 문신은 일종의 증표로 기능했다. 문신이 증표로 통하게 된 것은 주술적인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원시 문명에선 이 주술적인 의미를 연장시켜 성인식을 통과한 이들에게 문신을 새겨 부족의 구성원이란 의미를 부여했고, 마오리족에서처럼 신분을 상징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개성을 표시하기 위한 문신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세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문신들이 존재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타투이스트 안리나 마음에 그리고 몸에 새기다" 내용보기


고대 사회의 문신은 일종의 증표로 기능했다. 문신이 증표로 통하게 된 것은 주술적인 의미를 포함하기 때문이다 원시 문명에선 이 주술적인 의미를 연장시켜 성인식을 통과한 이들에게 문신을 새겨 부족의 구성원이란 의미를 부여했고, 마오리족에서처럼 신분을 상징하기도 했다고 한다.

물론 개성을 표시하기 위한 문신도 존재하고 있었으며, 세계 곳곳에 다양한 형태의 문신들이 존재한 것으로 알고 있다.

유교 이후 중국문화권에서 문신은 주로 야만인들의 풍습으로 여겨졌다. 한족의 전통에는 문신이 없었으며, 오월 같은 변방의 풍습이었기 때문이라는 것.

현대에는 서구권을 중심으로 문화나 예술이라 주장할 정도가 되었고 전 세계를 돌아다니는 전문시술자들도 다수 등장했다. 심지어 초등학교 교사(남)가 전신문신(얼굴 포함)을 해 세계적인 뉴스가 되기도 했다. 더욱이 의학과 과학의 발달로 안구를 비롯한 다양한 신체 부위에 문신이 가능해졌고, 실제로 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아 독자도 놀랐다. 특히 여성은 여간해선 하지 않을 텐데 말이다. 어찌됐든 문신의 스타일도 다양해졌고, 그만큼 개개인이 문신을 하는 이유도 각양각색이다. 단순히 미적 취향때문에 하는 경우도 있지만, 자신의 가치관이나 신념을 오래 간직하기 위해 관련된 문신을 하기도 한다.





지금 우리는 아직도 문신(타투)에 대해 오랜 선입견이 강해 부정적인 인식이다. 머리카락도 안 자른 유교문화 영향 때문이다.

독자는 구세대(?)여서인지 문신에 대한 인식은 좋은 편은 아니다. 군대 갈 때도 신체검사에서 탈락시키는 것을 본 적이 있다. 수십년 전 일이지만 군 관계자들이 구타와 기합 등 오래 주고, 결국 군의관이 '불합격' 판정이 내린 것을 목격했다. 의아했지만 일관성, 일체적 행동을 강조하는 군에서 사회 부적응자(심신장애자)로 구분해 불합격 처리한다고 했다. 이후 조직폭력배 문제가 사회문제로 떠오를 때마다 그들은 대부분 문신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부정적인 인식이 더욱 강하다. 다만 문신 기술이 발달해 건강상의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예술적 표현의 한 방법으로 하는 문신에 대해선 말하지 않는다. 예술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기 때문에 그들을 비평하거나 비난할 수 없어서다. 상대방을 위협하기 위한 문신과 예술을 추구하는 문신은 다르다는 입장은 분명하다.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은 타투이스트 안리나의 이야기와 사진을 담은 첫 번째 포토 에세이다. 온몸에 문신을 새긴 타투이스트로 유명한 저자는 많은 관심과 응원 못지않게 악플에 시달려야 했다고 한다. 남들과 다르다는 것은 곧 틀린 것이라고 말하며,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사회에 대해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는 저자는 사회적으로 타투에 대한 인식과 가치관을 바꾸고 증명해 내고 싶다고 말한다.

이 책에는 불완전한 삶 속에서 때로는 상처받고 때로는 쓰러져도, 두 팔을 벌리고 자기만의 중심을 잡기 위해 나아가는 저자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타투이스트로서뿐만 아니라 한 아이의 엄마로서 성장해 가는 과정과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 슬픔, 우울, 이별의 아픔 등을 통해, 결국 서로 상처를 주고받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금 사람을 통해 치유 받게 되는 우리에게 분명 좀 더 괜찮은 내일이 올 것이라는 희망의 메시지와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누군가 길거리에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면, ‘저 사람 나빴네’가 되지만, 문신이 있는 사람이 무단 투기하면, ‘역시 그럴 줄 알았어’가 된다. 씁쓸하지만, 내가 직업으로 삼고 있는 이 길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내고 싶다.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 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우리는 불완전한 존재로서 무수히 많은 후회와 미련을 안고 살아가는 동시에 상처를 주고받으며 살아간다. 또 정형화된 사회의 이미지에 스스로를 끼워 맞추기 위해 애쓰기도 하고, 사랑받기 위해 내가 원하는 모습이 아니라 타인이 원하는 모습을 취하기도 한다. 이 책은 이러한 불완전한 삶 속에서 서로의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함께 나아가고자 하는 저자의 기록이 담겨 있다. 또한 ‘늘 착해야 해.’ ‘늘 잘해야 해.’와 같은 압박감과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의 삶을 소중하게 지탱하지 못했던 날들에 대한 반성과 함께 내가 원하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한 단계 성장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나 역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 당연한 것이다. 그보다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삶은 예상치 못한 인연과 사건들로 인해 여러 번 길을 헤매기도 하고, 여러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수많은 인연과 경험, 좌절 등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

때로는 ‘그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곳에서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과 같이 후회를 하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으로 아쉬워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끝내 모르는 일이라 더 아쉬울 뿐, 후회가 없으리란 보장도 없다. 그저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것만이 내 삶을 온전히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고 답한다.







안리나는 직업이 타투이스트이면서 실제로 전신에 문신을 새겼다. 이때문에 받았을 사람들의 시선과 편견에 대해서 이 책에서 말한다. 타투에 대한 인식이 많이 좋아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투한 사람에게 마냥 고운 시선을 보내지는 않는다.

그렇지만 몸에 문신을 새기는 건 개인의 선택이고 취향일 뿐이지,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 아님을 우리 모두가 알고 있기를 저자는 바란다.

저자가 아이를 키우며 엄마로서의 육아 내용엔 감동도 느낀다. 문신이 변하지 않는 것처럼 어머니의 육아도 사랑이라는 사실엔 변함이 없다. 책임감과 희생, 인내... 지금까지의 삶과는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것을 책임감을 갖고 대한다.

그리고 포토에세이라서 감각적인 사진들이 많이 실려 있다. 글과 어울리는 사진을 적절하게 배치해서 보기에는 좋지만 지나친 노출로 예술적인 면을 부각시키려는 것은 자주 접하지 않은 탓인지 좀 부담스럽기도 하다.

아무튼 자신의 직업에 대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서 예술보다는 삶을 살아가는 생활인으로서의 모습이 더 공감이 간다.

"모든 일이 오르막길 내리막길의 반복인 것 같아요'"

이 말도 동의한다. 소신이 있고 목표가 뚜렷한 사람은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흔들리지 않고 자신의 길을 묵묵히 갈 뿐이다. 결과는 자신의 노력만큼 얻어질 테니까.





그렇게 한참을 달리다 잠시 주저앉았을 때 눈앞에 보이는 건, 건물들 틈새로 빛나는 노을이었다. 붉고 노란빛에서 점점 보랏빛으로 물드는 하늘이 마치 내 마음에 또 다른 우주를 담아 주는 것 같았다. 그렇게 짙은 어둠이 내릴 때까지 멍하니 하늘을 바라보다, 완전한 밤이 찾아오면 마음에 담긴 우주를 끌어안고 집으로 돌아왔다.

「틈새」 중에서


나 역시 모든 사람을 사랑할 수 없듯이, 모든 사람이 나를 사랑할 수는 없다. 당연한 것이다. 그보다 나를 응원하고 위로해주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을 기억하고 잊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여전히 악플에 모든 감정이 휩쓸려 힘이 들 때도 있지만, 이제는 금세 사라질 불필요한 감정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니 더 이상 자신의 생명줄을 타인이 쥐고 휘두르게 해서는 안 된다. 그래도 버티기 힘들 때는 주변 누군가에게 꼭 도움의 손길을 요청했으면 좋겠다. 나도 당신도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사람일 테니까.

「악플」 중에서


짙게 밴 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넘어져 다친 상처에는 새살이 돋는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막막한 어둠에도 빛은 내리고, 무섭게 쏟아지던 소나기도 언젠가는 그친다. 결국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그러니 너무 마음 쓰고 아파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확인 사살」 중에서




저자가 지향하는 삶의 태도도 극히 일반적이고 일상적이다. 독자도 사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아성찰을 많이 했다. 본인이나 많은 사람이 타투한 여자를 이상한 사람으로 대하지 않은데 독자만 선입견을 아직까지 갖고 이 책을 읽기 위해 선택할 때부터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삶의 부분을 엿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대해 반성도 했다. 여자분들이 문신한 건 아무렇지도 않은데, 삶은 예상치 못한 인연과 사건들로 인해 여러 번 길을 헤매기도 하고, 여러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수많은 인연과 경험, 좌절 등을 통해 성장하게 된다.

때로는 ‘그때 그런 선택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때 그곳에서 그 사람을 만나지 않았더라면.’과 같이 후회를 하기도 하고,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으로 아쉬워하기도 한다. 저자는 이에 대해 “가보지 않은 길에 대한 미련은 끝내 모르는 일이라 더 아쉬울 뿐, 후회가 없으리란 보장도 없다. 그저 내가 선택한 것에 대해 책임을 지고, 그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만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다. 그것만이 내 삶을 온전히 스스로 만들어갈 수 있는 길이 될 것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사람에 지치고 관계에 무너지고 흔들리는 일상과 우울감에 힘이 든다면, 이 책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기를. 또 스스로를 믿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당당하게 걸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시간과 노력은 결코 사람을 배신하지 않는다는 진리의 말을 믿기에 그렇다. 결국 길의 끝에서 모두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기를.



누구나 가까울수록 사소해진다. 우리는 서로 가깝지만 가벼워서는 안 된다. 관계를 저울이라고 가정했을 때, 마음의 무게가 가벼운 한쪽이 존재한다면 반대쪽 저울은 기울어져 치우치고 만다. 수평을 이루는 이상적인 관계를 오래도록 유지하기란 힘든 일이지만, 상대방과 반비례하는 마음의 무게에 대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마음의 무게」 중에서


저자 : 안리나


타투이스트. 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긴다. 빛바랜 사진들, 낡은 물건들에서 오는 수많은 추억과 꾸며내지 않은 날것의 모습이 좋다. 편안하고 꾸준하게, 깊게 마주하는 따뜻함이 좋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c*****0 2020.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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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타투라는 것이 낯설지 않다. 어딜 가든 문신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문신한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시 줄어들면서 헬스장을 잠깐 다녔는데 헬스장에는 온 몸에 문신을 한 사람이 꽤 많았다.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문신을 굉장히 많이 한 사람에 대해 나 또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었고, 조금은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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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타투라는 것이 낯설지 않다. 어딜 가든 문신한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문신한 사람들에 대한 인식이 여전히 부정적인 것도 사실이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잠시 줄어들면서 헬스장을 잠깐 다녔는데 헬스장에는 온 몸에 문신을 한 사람이 꽤 많았다. 개인적으로 이전부터 문신을 굉장히 많이 한 사람에 대해 나 또한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편이었고, 조금은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은 나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텐데 여기 이 책의 저자 안리나씨는 전신에 타투를 한 타투이스트이다.

책과 함께 온 타투스티커. 안리나씨의 도안으로 콜라보한 스티커라는 듯하다. 어쨌든 참 아이러니하게도 나는 타투를 할 수 있다면 하나쯤은 하고 싶다. 생각보다 가격도 비싸고, 문신한 사람을 보면 무섭다는 생각도 들지만 그래도 왠지 의미있는 한 마디쯤은 작게 새겨넣고 싶다는 생각도 들기는 한다. 직업때문에 문신을 할 수는 없지만, 한번씩 이런 타투스티커로 기분도 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

사실 타투한 사람들에 대해서 무섭다는 생각만 가지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고정관념이겠지만 굉장히 활발하고 털털하고, 외향적인 사람들을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난 뒤 안리나씨에 대해 드는 생각은 굉장히 마음이 여리고 아픔이 많은 사람이구나. 그리고 외로움도 많이 타는 그냥 보통 사람 같았다. 위의 사진 내용을 보면, 안리나씨는 어릴 적 성추행을 당한 경험이 있다고 한다. 사실 성추행이란 말을 들었을 때 가볍게 만진 정도이겠거니 생각했는데 (물론 가볍게 만져도 성추행이고 무조건적으로 잘못된 것입니다) 심각한 수준인 것 같아 많이 놀랐다. 물론 나는 이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은 겪어본 일이라 공감이 간다. 학창시절에 버스를 탈 때, 남학생들이 살짝 만지고 도망간다거나 그런 것들. 거기에 안리나씨는 어릴 때부터 부모님의 이혼이나 경제적 상황등으로 힘든 상황도 많았던 것 같아 여러모로 고생도 많이 했겠구나 싶었다. 이 장의 마지막에는 리나씨가 스스로에게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한다. "절대 네 잘못이 아니라고. 그러니 괜찮다고.". 나 또한 이야기해주고 싶다. 그건 절대 안리나씨의 잘못이 전혀 절대 아니고, 더 이상 마음 아픈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참 슬펐다.

안리나씨와 나는 나이가 비슷해서 참 공감가는 부분이 많았다. 어릴 적부터 타투이스트가 되기 위해 성인이 되자마자 연고도 없는 서울로 무작정 올라와 타투샵에 출근하고, 아르바이트도 하고 원하는 결과를 이루기 위해 과정을 열심히 닦아가는 모습이 참 멋있었다. 사실 왜 그렇게 몸에 많은 문신을 새겨넣은 것인지 궁금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아니었지만 안리나씨를 이전에 어디선가 본 적이 있었기 때문에 이 책을 받는 순간까지도 그게 궁금했다. 그리고 그녀의 대답에서 타투에 대한 열정과 프로페셔널함을 느낄 수 있었다.

"대개 내 몸에 있는 많은 문신을 보고 궁금해 하곤 하는데, 의외로 이유는 단순하다. 내게 문신을 받으러 오는 분에게 각 부위마다 문신을 받을 때의 고통을 알려드리기 위해 얼굴을 제외하고 온몸에 문신을 새기기로 마음먹었다. 물론 개인차가 있기 때문에 같은 부위라고 해도 같은 고통을 느끼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그 부위에 문신을 받아본 경험자로서 함께 공감하고 조언을 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p.215-



#불완전한것들의기록 #안리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도서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책을 무료로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v****s 2020.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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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완전한 것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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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긴다.빛바랜 사진들.낡은 물건들에서 오는수많은 추억과 꾸며내지 않은날것의 모습이 좋다.편안하고 푸근하게깊게 마주하는 따뜻함이 좋다.첫페이지를 넘겼을때부터감성을 파고드는글귀가 마음을 사로잡는다.짙게 밴 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넘어져 다친 상처에는새살이 돋는다. 끝나지 않을 것같은 망막한 어둠에도 빛은 내리고,무섭게 쏟아지던 소나기도 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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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것을 소중히 여긴다.

빛바랜 사진들.

낡은 물건들에서 오는

수많은 추억과 꾸며내지 않은

날것의 모습이 좋다.

편안하고 푸근하게

깊게 마주하는 따뜻함이 좋다.

첫페이지를 넘겼을때부터

감성을 파고드는

글귀가 마음을 사로잡는다.




짙게 밴 향기는 바람에 날려

흩어지고, 넘어져 다친 상처에는

새살이 돋는다.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망막한 어둠에도 빛은 내리고,

무섭게 쏟아지던 소나기도

언젠가는 그친다.

결국 모든 것은

제자리를 찾아갈 것이다.

그러니 너무 마음쓰고

아파하지.않았으면 좋겠다.

-p51-




버틴다는것

다른 사람의 결정과 선택을

타인이 비난할 권리는 없다.

과연 참고 버티는 것의 기준이

어디까지인지, 그것이

정답인지도 우리는 알수 없다.

-p93-




길의 끝 해피엔딩

인생이 이미 정해져 있는 길을

따라 가는것이 라고 하면,

참으로 시시하고 재미없는

삶이 될 것이다. 인생은 예상치

못한 인연과 사건들로 인해

여러 번 길을 헤매기도 하고,

여러 갈림길에서 고민하고

선택하며 자신의 길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고, 성장은 스쳐 가는

수많은 인연과 경험, 좌절을

겪어 내는 것이다.

-p186-




문신이 있는 것은 틀린것이 아니라

다른 것일 뿐이다.

-p211-



타투이스트 안리나

자신에게 문신을 받으러 오는 분에게

각 부위마다 문신을 받을때의 고통을

알려주기 위해 얼굴을 제외한

온몸에 문신을 새기기로 마음먹었다는

글을 보며 뼈속까지 타투이스트라는

생각이 새삼 들었다.

"현재의 나는

미래의 나를 위해 존재한다"

너무 멋진 표현이다!!

책 제목이 끌려서 읽어보기로 마음먹긴

했지만 솔직히 타투에 관한 소재의

이야기라면 나와는 동떨어지고

이질감이 들지 않을까 하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진짜 기대 이상으로

공감되는 내용과

감성적인 글귀들이

내마음에 인상깊게 남는 책인것 같다.






y********6 2020.09.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