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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주간우수작
30년 전 순수했던 그 감정과 호기심, 함께 움직였던 에밀을 다시 만나보다니...
"30년 전 순수했던 그 감정과 호기심, 함께 움직였던 에밀을 다시 만나보다니..." 내용보기
아련하고 애틋하기만 할 뿐이네요... 30년 전, 딱 '주인공(에밀)'만한 나이였을 때, 계몽사에서 출간했던 세계문학전집으로 읽어 보았던 「에밀과 탐정들」. 팬더추리걸작을 통해 셜록 홈즈를 비롯한 많은 탐정들과, 애거서(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푹 빠져살던 시기였기 때문에, 제목에 '탐정'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생각했었더랬죠. 물론, 책을 읽어보
"30년 전 순수했던 그 감정과 호기심, 함께 움직였던 에밀을 다시 만나보다니..." 내용보기

아련하고 애틋하기만 할 뿐이네요...

30년 전, 딱 '주인공(에밀)'만한 나이였을 때, 계몽사에서 출간했던 세계문학전집으로 읽어 보았던 「에밀과 탐정들」.

팬더추리걸작을 통해 셜록 홈즈를 비롯한 많은 탐정들과, 애거서(아가사) 크리스티의 추리소설에 푹 빠져살던 시기였기 때문에, 제목에 '탐정'이라는 단어만으로도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다 생각했었더랬죠.

물론, 책을 읽어보니 당시에 읽었던 여타 추리물과는 다른 성격의 작품이라서 조금 난해한 느낌도 있었지만, 무엇보다도 또래의 친구들이 벌이는 모험심과 의기투합.

이 정도만 하더라도 제 호기심을 자극하기에는 충분했던 것 같습니다.

 

그랬던 「에밀과 탐정들」을 잊고 지낸지 30년이 넘었네요.

우연찮게... (정확히는 어떠한 계기로 다시 이 책이 생각난 것인지는 기억나지 않지만,) 「에밀과 탐정들」을 다시 떠올리게 되었고, 이미 예전 계몽사의 책들은 제 손을 떠난지 오래되어.. 다시금 책을 검색해보게 되었죠.

이렇게 검색하여 찾게 된 것이, 시공주니어의 새로운 ver.인 「에밀과 탐정들」이었습니다.

이건... 뭐.... 표지를 보자마자, 곧 바로 카트에 담게 된 품목이구요.

책이 배송되자마자 그 날 한 번에 1차로 모두 훑어보게 된 책이기도 합니다.

 


 

오랜 세월이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놀라움을 느낄 수 있었던 사실은, 「에밀과 탐정들」의 삽화가 예전 책에서 만났던 삽화와 다를 것이 없었다는 점이었죠.

30년 전에는, 책에 그림(삽화)이 좀 있어야 읽을 엄두가 나고, 집중을 할 수 있었던터라.. 그 때 상상속에 내용을 그려나가는 과정에서 삽화가 주는 영향력이 엄청 컸었다는 점은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아마도, 시공주니어의 「에밀과 탐정들」 속에 포함된 삽화를 보면서, 과거 속에서 만난 에밀과, 사건의 주요 무대(도심과 시가지)들을 다시금 떠올릴 수 있었던 시간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에밀과 탐정들은 앞서 짧막하게 기억했던 내용과 동일하게, 제목에 '탐정'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여느 추리물과는 다른 분위기의 작품이라 소개를 하고 싶습니다.

주인공들이 느끼는 생각과 행동, 그리고 배경과 삽화 속 이미지들을 따져본다면,

시공주니어 책 표지에 표기된 부분과 같이, 초등학교 고학년 이상부터는 충분히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생각이 되고,

문학 속 분위기들이나.. 어른으로서 아이들에게 읽어야 할 명분을 만들어준다..라는 점으로 접근해보면, 마치 파트리크 쥐스킨트의 소설과 장 자크 상페의 소설/삽화 속에서 느낄 수 있는 공통적인 분위기.

또는, 쉘 실버스타인의 「아낌없이 주는 나무」, 또는 「세상 모든 것을 담은 핫도그」에서 짧게 표현하는 인생에 대한 엉뚱함 속의 순수한 매력....정도를 꼽아보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는, 초등학생 시기부터는 한 번쯤 읽어보거나, 소장해볼 가치가 있는 필독 도서라 감히 말씀을 드려보고도 싶고요.

 

요즘 같이 자극적인 미디어와 콘텐츠에 노출된 아이들에게 있어서는, 「에밀과 탐정들」을 읽어봄으로써, 무언가 순수함을 넘어 어른으로서는 이해하지 못할 아이들(탐정들, 조력자들)의 행동들을 경험해보게 할 수 있고, 저처럼 이미 어른이 된 독자들에게는.. 점점 더 세속화되는 삶 속에서 새로운 즐거움과 옛 시절들에 대한 추억들을 상기시켜볼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모쪼록, 어른이 되어 다시 만난 「에밀과 탐정들」은 과거에 읽으면서 느낀 기억들과는 다른.. 또 다른 무언가가 마음 속에 서성이게끔 만드는 작품입니다.

지금에 와서 읽어보니, 어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강한 '에밀'은, 또래에 비해 조숙한 생각을 가진 친구임에는 분명했고, 즉흥적이고 충동적인 친구들(구스타프, 교수 등...등)은 이제 부모의 입장에서 바라보니, 주인공을 도와주는 의리있는 친구들이라기 보다는 좌충우돌 제 멋대로라서 어떻게 감당을 해야하나...라는 고민을 안겨주는 때 묻지 않은 아이들임에는 분명하네요.

그냥 꿈을 꾼 것이겠지...라고 생각했던 에피소드들이.. 결국에는 진실에 접근하게 되면서, 무언가 사건화되는 것들도, 줄거리를 읽어나가는 중/후반부의 집중력이 더해지게 만든 구성적인 매력이라 생각되고, 결국 제 생각이 너무 앞서 나간 '착각'이라는 점을 확인하게 되면서부터는... 저 역시 「에밀과 탐정들」 속에서 보여지는 성급한 어른들과 크게 다를 바 없다..라는 깨달음을 얻게 된 순간이라 생각됩니다.

 

특히, Page. 106에서 마주하게 된 '둘은 돌아오지 않았다.'라는 표현은, 30년 전에는 잘 알지 못했던 어른으로서의 유머 코드라는 점을 깨닫게 된 것도 흥미로웠고, 한 장을 더 넘겨서.. '에밀은 돈을 도둑맞아서 오히려...'라는 글귀를 통해서는, 이 작품의 존재성에 대한 부분을 한 마디로 요약해볼 수 있는 명료한 문장이라는 점, 그리고 독자로서 책을 읽는 제 자신이 점차 갖게 되는 느낌과도 동일하다는 점에 많은 공감을 갖게 된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에밀과 탐정들」은 다시금 제가 먼저 읽어보았고, 이제는 제 아이들에게 읽어보라고 권유하고픈 작품입니다.

아마도 한 마디를 더 덧붙인다면.. 제 아이들에게 당부를 해볼 것 같네요.

'지금 읽은 이 책을, 너희도 30~40년 뒤에 다시 읽어보게 되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에밀, 그리고 우당탕쿵탕...스러운 우리 탐정 친구들, 정말 오랜만에 반가웠어..."

 

 

k****s 2022.09.10. 신고 공감 25 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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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찾기 위한 아이들의 죄충우돌의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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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독일에서 활동했던 문인으로 어린이책 작가로 적지 않은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 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닌, 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려낼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지금도 지방의 소도시에 살면서 대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이 작품의 주인공인 에밀은 노이슈타트라는 소도시에 살면서, 부활절 연휴를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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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저자는 독일에서 활동했던 문인으로 어린이책 작가로 적지 않은 작품을 남긴 작가이다기성세대의 관점이 아닌어린이의 눈높이에서 세상을 바라보고 그려낼 수 있다는 점을 특징으로 평가하기도 한다지금도 지방의 소도시에 살면서 대도시의 분위기를 느껴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이 작품의 주인공인 에밀은 노이슈타트라는 소도시에 살면서부활절 연휴를 맞아 대도시인 베를린의 이모의 집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한다어머니는 집의 거실을 미용실로 개조해서 가게를 꾸리기 때문에에밀은 혼자서 기차를 타고 베를린으로 떠난다.

 

엄마가 할머니에게 드리는 돈을 가지고 기차를 탄 에밀에게돈이 담긴 봉투를 잘 간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일이다기차를 타고 가면서 깜빡 잠이 든 사이에 에밀의 안주머니에 낳었던 돈봉투가 사라지고돈을 훔쳐간 범인을 쫓는 일이 시작되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베를린에서 또래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 도둑을 추격하고마침내 돈을 찾는 과정이 그려지게 된다

 

저자는 본격적으로 작품을 시작하기 전에 이 작품을 구상하게 된 내력을 잠시 설명한다. ‘절대로 이야기의 시작이 아니다라는 제목을 통해서본래 전혀 다른 이야기를 구상하다가 우연히 이 작품의 실마리를 생각하게 되어 스토리를 발전시켰다는 내용이다그리고 이어지는 등장인물들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는 이야기를 만드는 그림 열 점이 제시되어 있다그리고 이제 드디어 이야기가 시작된다는 기록과 함께모두 18개의 꼭지로 구성된 에밀과 탐정들의 내용이 수록되어 있다어린이 혼자서 여행을 한다면틀림없이 그 수중에 적지 않은 돈이 있을 것이라는 것은 너무도 자명하다그 아이가 잠든 사이에 누군가 못된 마음을 먹고아이의 돈을 훔쳐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작품의 동기라고 할 수 있다그리고 잃어버린 돈을 찾기 위해 끈질기게 도둑의 뒤를 추적하고그 과정에서 호기심이 많은 아이들의 도움을 받아 마침내 돈을 찾게 된다는 내용이다

 

친구들과 동상에 낙서를 했기 때문에돈을 잃었음에도 경찰에 신고할 생각을 하지 못한다는 것도 역시 어린이의 입장에서 나온 생각을 반영한 것이라고 하겠다. 그래서 온전히 혼자서 해결하겠다는 생각그에 대한 대책은 없지만 자신의 실수는 자신이 해결하겠다고 마음을 먹는 것도 마찬가지이다그 과정에서 자신을 돕는 또래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오로지 호기심 때문에 또래 친구들이 에밀을 돕는다는 것도 어린이의 입장에서 본다면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일 것이다처음 만나는 아이들이 쉽게 친해지는 것도 어떤 선입견에 갇혀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들의 호기심은 스스로 탐정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자 하는 의욕으로 이어지고, 그 과정에서 다양한 에피소드들이 양산되고 있다

 

마침내 도둑을 잡고그 도둑이 은행강도였다는 설정은 다소 뜬금없지만 흥미로운 내용을 이끌기도 한다그 결과 도둑을 잡은 에밀과 친구들의 활약상은 신문에도 실리고은행강도를 잡은 공로로 현상금까지 받게 된다그렇게 받은 돈으로 에밀은 미용실을 하는 어머니에게 드라이어와 겨울에 입을 털달린 코트를 선물하게 된다돈을 잃어버렸음에도 당황하지 않고 도둑을 찾아 마침내 해결의 과정을 거치는 내용이 어쩌면 어린이의 관점을 잘 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작품으로 완성될 수 있었을 것이라 여겨진다.(차니


* 개인의 독서 기록 공간인 포털사이트 다음의 "책과 더불어(與衆齋)“(https://cafe.daum.net/Allwithbooks)에도 올린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i*****n 2021.09.27. 신고 공감 1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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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조리한 어른들의 세계를 향한 외침
"부조리한 어른들의 세계를 향한 외침" 내용보기
꼬마 영웅, 신비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의 이야기를 영화로 본 적이 있다. 아이가 학교의 괴팍하고 비현실적인 교장 선생님과 사이에서 신비한 능력으로 대항해 나가는 얘기였다고 생각된다. 조금의 위트도 섞여 있으면서 부당한 악을 징계해 나가는 내용은 웃음을 자아내면서 독자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그 교장은 폭력적이고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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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영웅, 신비로운 능력을 보여주는 아이의 이야기를 영화로 본 적이 있다. 아이가 학교의 괴팍하고 비현실적인 교장 선생님과 사이에서 신비한 능력으로 대항해 나가는 얘기였다고 생각된다. 조금의 위트도 섞여 있으면서 부당한 악을 징계해 나가는 내용은 웃음을 자아내면서 독자를 시원하게 만들어 주었다. 영화 나 홀로 집에를 떠올리게 하기도 했다. 그 교장은 폭력적이고 신체가 장대했다고 기억된다. 거기에 균형이 맞지 않게 아주 작은 아이들 등장시켜 문제를 풀어나가는 재미있는 영화였다는 기억이 있다. 그 작품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구입했는데, 생각했던 바와 같은 내용이었다. 화면이 언어로 바뀌었을 따름이지, 같은 내용을 바탕으로 하고 있는 것임을 알았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상식과 너무도 어긋나는 인적인 배경을 보여주고 있다. 5살의 마틸다는 지적 능력이 뛰어나다. 숫자를 셈하는 것도 그렇고 언어를 배우는 것도 그렇다. 혼자서 책도 많이 읽는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5살의 아이가 할 수 있는 능력의 한계를 넘고 있는 인물 설정이다.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범주를 뛰어넘는 인물이다. 상대역이 되는 트런치불 교장 선생님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머리칼을 잡고 해머처럼 던지기를 한다든지, 어린 아이를 높이 들어 올려 그대로 놓아버린다든지 하는 행위는 지각 있는 사람으로서, 학교의 교장으로서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다. 이런 인물들의 제시로 이야기를 희화화시키는 경향도 있는 듯하다.

 

 

마틸다의 부모님들도 그렇다. 자식에 대해 일반적으로 가질 수 있는 태도가 아니다. 자식을 귀찮아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자식에 대해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또한 윤리적으로 문제가 되는 일을 하고 있다. 중고 자동차 판매상을 하는데, 불법적으로 차의 상태를 속여 판매하는 모습을 보인다. 즉 범죄를 통해 돈을 벌면서, 그것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아내도 그것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가정생활을 바르게 이끌어 가지 않는다. 그것이 마틸다가 5살에 혼자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게 되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부모에게 억눌리면서 마틸다는 적당한 방법으로 부모를 곤란하게 만드는 일도 한다. 아버지의 모자에 강력접착제를 붙여 아버지가 모자를 하루 동안 벗지 못하게 만든 일이라든지, 엄마의 염색약으로 아버지가 염색하도록 만들어 곤란하게 만든 일 등은 비상한 마틸다의 능력으로 보여준다. 그러다 학교에 들어가게 되고 어린아이들은 예쁜 하니 선생님을 만난다. 하니 선생님과 만남은 마틸다에게 새로운 생각을 하게 만들고, 새로운 세계를 경험하게 한다. 또 병적으로 행동하는 교장 선생님도 만나게 된다. 교장 선생님에게 당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마틸다는 자신에게 큰 능력이 있음을 감지하게 된다. 즉 초능력으로, 눈을 통해 물건을 움직일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것이다.

 

하니 선생님은 마틸다의 지적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월반시키고자 하나 교장 선생님의 반대로 무산된다. 그런 가운데 하니 선생님이 마틸다의 초능력을 알고 자신의 오두막으로 데리고 간다. 그 집에서 마틸다는 하니 선생님이 너무 검소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그 이유를 묻는 가운데, 마틸다와 교장 선생님의 관계를 알게 된다. 교장 선생님은 하니 선생님의 이모고 선생님의 부모들이 죽고 난 뒤 집과 모든 것을 빼앗아 갔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리고 교사 생활을 하면서 나오는 월급도 키워준 값이라면서 빼앗아 감을 안다. 이런 사실을 알게 된 마틸다는 초능력으로 그것을 회복하고자 하는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초능력을 지속적으로 연습하여 숙달되도록 한다.

 

그리고 계획을 실천에 옮긴다. 일주일에 한 번 하는 교장 선생님의 수업시간을 이용해 분필로 유령놀이를 한다. 즉 칠판에 분필이 혼자 글을 쓰게 만들어, 교장 선생님을 몰아간다. 즉 하니 선생님의 아버지 이름으로 자신이 빼앗은 집을 하니에게 돌려줄 것을 요구하고 그렇지 않을 시에는 징치하겠다는 협박의 글을 칠판에 적는 것이다. 교장 선생님은 너무나 놀라 기절하게 되고, 깨어나 그날로 짐을 정리해 도망을 가버린다. 그 후 학교는 교감이 교장이 되고, 정상적으로 돌아온다. 하니 선생님은 부모가 남긴 돈과 찾고 집으로 들어가 살게 된다. 그리고 마틸다는 월반을 하게 되고 둘은 많은 시간 하니 선생님의 집에서 같이 생활한다. 그런 가운데 불법으로 차를 팔던 것이 들통 난 마틸다의 부모들은 도망가는 이민을 가기 위해 서두른다. 그리고 마틸다에게도 빨리 준비하라고 한다. 마틸다는 하니 선생님을 찾게 되고, 부모의 허락을 얻으면서 같이 살게 된다.

 

 

이야기는 어찌 보면 황당하다. 하지만 상징적으로 보면 되리라. 재미있게 보았던 영화를 떠올려 보면서 즐겁게 읽었다. 영화의 내용과 조금은 다르지만 전체적인 흐름은 비슷한 것으로 볼 수 있겠다. 이 글은 어른들의 부조리한 세계에 대한 의문을 제시해 나가는 글이라 생각이 든다. 부모의 삶을 통해 불법의 이야기를 드러낸다. 교장 선생님을 통해 억압과 폭력의 세계에 대한 통쾌한 징치를 하고 있다. 하니 선생님을 통해 참된 사랑이 무엇인가를 보여준다. 재미도 재미지만 흥미롭게 읽혀지는 영화와 뮤지컬로 다시 태어난 동화다. 인구에 회자되는 이야기다

j****3 2018.11.09. 신고 공감 8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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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적인 스토리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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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돼지와 거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당..외로운 돼지에게 아무런 편견없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그런 친구를 서로가 지켜주는 내용입니다.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너무 따듯합니다. 햄이 될 운명인. 돼지를 위해 거미가 멋진 글귀로 사람들의 화제를 불러일으켜 기적의 돼지라고 소문이나서 돼지는 살게 됩니다. 돼지 월버도 살롯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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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돼지와 거미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 우정을 그린 이야기입니당..

외로운 돼지에게 아무런 편견없이 서로에게 좋은 친구가 되고. 그런 친구를 서로가 지켜주는 내용입니다.

서로를 위해주는 마음이 너무 따듯합니다. 햄이 될 운명인. 돼지를 위해 거미가 멋진 글귀로 사람들의 화제를 불러일으켜 기적의 돼지라고 소문이나서 돼지는 살게 됩니다. 돼지 월버도 살롯이 죽음이 가까워지자 샬롯의 얄집들을 지켜주게 됩니다.. 서로를 위하는 마음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 이때까지의 명작이 된것 같습니다.. 안보신 분 꼭 읽어보세요.. ^^

a******y 2019.10.28.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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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와 아기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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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손녀에게 읽어줄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언젠가 영화로 본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 읽으니 감동이 두 배다~ 크기와 무게와 건강상태와 생김새로 가치를 매기는 사회 속에서, 펀은 무녀리 아기돼지 윌버를 살려낸다. 그리고 동물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랑을 주고 받으며, 그들을 보호하고 대변한다.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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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을 좋아하는 손녀에게 읽어줄 책을 고르다가, 이 책이 눈에 띄었다. 언젠가 영화로 본 기억이 있는데, 책으로 읽으니 감동이 두 배다~ 크기와 무게와 건강상태와 생김새로 가치를 매기는 사회 속에서, 펀은 무녀리 아기돼지 윌버를 살려낸다. 그리고 동물들의 친구가 되어,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며 사랑을 주고 받으며, 그들을 보호하고 대변한다. 인간의 욕망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서가 아니라, 동물과 곤충 하나하나의 존재목적과 더불어 사는 삶을 존중하며 함께 성장해간다. 도살되어 베이컨과 햄으로 가공될 운명의 아기돼지 윌버를 죽음의 공포에서 건져주고, 지속적으로 다독이며 위로하며 격려하며 도와주는 거미 샬롯의 지혜와 배려와 희생이 눈물겹다. 샬롯은 알집을 남기고 세상을 떠나지만, 샬롯이 남긴 아기거미들과 윌버의 우정은 지속된다. 어린아이와 동물들의 시각으로 바라본 세상은 참 따뜻하고 감동적이다. 번역이 너무 수려해서, 막힘없이 단숨에 읽힌다. 강추!^^
YES마니아 : 로얄 l****5 2018.09.1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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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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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화를 재밌게 봤길래, 원작을 읽어보면 어떨까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역시나, 영화보다 소설을 더 재밌게 보네요.  두번은 읽은 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나 재밌게 읽길래, 저도 읽어보았는데 제가 더 재밌게 본거 같아요.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돼지 윌버, 거미 샬롯의 우정... 둘의 우정  잔잔하고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엄마와 아이, 같이 읽고 이야기 하고 좋은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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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영화를 재밌게 봤길래, 원작을 읽어보면 어떨까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역시나, 영화보다 소설을 더 재밌게 보네요. 

두번은 읽은 거 같아요.  아이가 너무나 재밌게 읽길래, 저도 읽어보았는데

제가 더 재밌게 본거 같아요. 너무나 감동적입니다.

돼지 윌버, 거미 샬롯의 우정... 둘의 우정  잔잔하고 아름다운 동화입니다. 

엄마와 아이, 같이 읽고 이야기 하고 좋은 시간을 보낸거 같습니다. 

l*****a 2021.10.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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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롯의 거미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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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을 너무 많이 접한 책이에요.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했어요.그리고 딸 아이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구입했네요.지금 열심히 읽고 있는 중 다른 책들을 먼저 읽어야 하는게 생겨서 잠시 미루고 있으나읽은 부분까지도 재미있게 읽고 있었어요.다 읽고 나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죠? ㅎㅎ다음글은 책소개에 나오는 줄거리에요.<<윌버는 함께 태어난 형제 중에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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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제목을 너무 많이 접한 책이에요.

그래서 읽어보고 싶어서 구입했어요.

그리고 딸 아이도 읽어보면 좋을 것 같아 구입했네요.

지금 열심히 읽고 있는 중 다른 책들을 먼저 읽어야 하는게 생겨서 잠시 미루고 있으나

읽은 부분까지도 재미있게 읽고 있었어요.

다 읽고 나면 왜 그렇게 유명한지 알겠죠? ㅎㅎ

다음글은 책소개에 나오는 줄거리에요.


<<윌버는 함께 태어난 형제 중에 가장 작다는 이유로 죽임을 당할 뻔한 무녀리 돼지다. 농장 주인의 딸인 펀은 아빠를 설득해 윌버를 구해내 정성껏 키운다. 펀의 삼촌 농장으로 거처를 옮긴 윌버는 거미 샬롯과 친구가 된다. 윌버는 여러모로 자신과 다른 샬롯 때문에 갈등도 겪지만, 둘은 아주 좋은 친구가 된다. 그러나 얼마 후, 늙은 양이 찾아와 (농장의 돼지들이 대개 그러했듯이) 윌버가 크리스마스 햄이 될 거라고 예언한다. 윌버는 겁에 질려 울부짖지만, 사려 깊고 침착한 샬롯이 윌버를 살려낼 묘안을 낸다. 바로 거미줄에 윌버를 위한 근사한 문구를 짜 넣는 것이었다. 사람들은 샬롯의 예상대로 윌버를 기적을 부르는 돼지라 여겨 특별대우를 해 준다. 샬롯은 죽을 때까지 힘을 다해 윌버를 위해 거미줄을 짜 놓고, 아무도 없는 곳에서 쓸쓸하게 죽어 간다. 윌버에게 남은 것은 대자연을 품은 농장과 샬롯과의 잊지 못할 우정, 그리고 이제는 윌버가 돌봐 주어야 할 샬롯의 새끼 거미들이다.>>

c********2 2020.06.2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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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꼬마 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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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 꼬마 거인은 거인이긴 하지만 거인 중에서 제일 작아서 꼬마 거인이라고 부릅니다. 주인공 소피가 거인을 만나게 됩니다. 거인은 사람에게 발각되면 안되는데 소피를 만나게되어 부득이 소피를 납치합니다. 소피는 그가 다른 거인들과 다르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거인은 거인 나라에서 소외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기도하지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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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

꼬마 거인은 거인이긴 하지만 거인 중에서 제일 작아서 꼬마 거인이라고 부릅니다. 주인공 소피가 거인을 만나게 됩니다. 거인은 사람에게 발각되면 안되는데 소피를 만나게되어 부득이 소피를 납치합니다. 소피는 그가 다른 거인들과 다르며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고 아이들을 돕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런 거인은 거인 나라에서 소외당하고 괴롭힘을 당하기도하지만 그의 의지와 결정을 굳건히 지켜나가는 모습을 보입니다. 그런 거인 나라의 거인들이 인간들에게 피해를 주기 시작하게 되자 소피와 함께 큰 거인들을 물리치기 위해 일종의 작전을 펼치게 되는 이야기에요. 

n******o 2020.06.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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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이와 같이 읽을 수 있는 동화같은 책일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표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아이도 이제 좀 두꺼운 책을 보아야 하고, 저도 아이랑 같이 책을 읽고 싶어서요. 잔잔하고 아름답네요. 독서논술용 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의 눈높이에도, 아이의 눈높이에도 맞는 책이고, 여러 각도로 비틀어서 이야기 나누기에 좋습니다. 잔잔한 동화라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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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아이와 같이 읽을 수 있는 동화같은 책일 것 같아서 주문했습니다. 표지도 너무 사랑스럽고 예쁘네요. 아이도 이제 좀 두꺼운 책을 보아야 하고, 저도 아이랑 같이 책을 읽고 싶어서요. 잔잔하고 아름답네요. 독서논술용 교재로 활용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어른의 눈높이에도, 아이의 눈높이에도 맞는 책이고, 여러 각도로 비틀어서 이야기 나누기에 좋습니다. 잔잔한 동화라서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m*******6 2020.05.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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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5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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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집콕생활하며.흥미로운 책찾다가.구매했어요.초등학교5학년 남자아이 슬로리딩용으로 구매했어요.아이가 초반부터 깔깔웃음지으며 읽었어요!!이제 거의 다읽어가는데, 재미있다고..요즘 만화책만 보았는데, 글밥책읽으니 엄마는 기분이 좋네요~!!강력 추천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인만큼 소장용으로도후회없습니다.! 아들 완독 후 저도 읽고 함께 독후활동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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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집콕생활하며.흥미로운 책찾다가.구매했어요.
초등학교5학년 남자아이 슬로리딩용으로 구매했어요.
아이가 초반부터 깔깔웃음지으며 읽었어요!!
이제 거의 다읽어가는데, 재미있다고..
요즘 만화책만 보았는데, 글밥책읽으니 엄마는 기분이 좋네요~!!
강력 추천합니다! 워낙 유명한 책인만큼 소장용으로도
후회없습니다.! 아들 완독 후 저도 읽고 함께 독후활동할 계획입니다.
r********9 2020.04.10.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