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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영어 놀이를 하고 있어요. 맘대로만은 안 되지만 그래도 아들이 잘 따라와 줘서 천천히 진행 중이랍니다. 아이의 학습은 절대로 서두르면 안 되더군요. 자식의 학습은 기다림의 미학이라 하겠어요!ㅎㅎㅎㅎ 이번에 아들에게 리더스북을 보여주었어요. SCHOLASTIC 의 여러 책 중에서 Acorn 시리즈를 만나보았어요. 
Poppleton, Poppleton AND FRIEND, Mister Shivers 이렇게 세 권을 만나보았어요.

책마다 CD가 있어서 아이 혼자서도 원어민의 음성을 들으며 책을 볼 수 있어요. 영어 그림책은 CD가 있어야 좋아요! 영어 못하는 엄마지만 그래도 먼저 읽은 후 아이에게 읽어줍니다. 하지만 정확한 원어민의 발음을 들어야 하기에 CD를 들려주며 더욱 좋겠죠.
돼지 포플턴은 작은 마을로 떠나 친구들과 지내는 이야기인데요, 그림도 부드러운 느낌이고 짧은 문장으로 읽기의 시작단계라고 해요. 작은 마을 그림에서 Poppleton을 찾아볼까요? 아들이 천천히 주위를 둘러보더니 찾아냈어요. 어렵지는 않지만 주인공을 찾아보며 책을 보는 재미를 느껴봅니다. 그리고 방위표 놀이도 할 수 있어요. 동, 서, 남, 북을 찾아 어느 쪽에 무엇이 있는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어요. 
그림을 보며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림 속에 무엇이 있는지 이야기를 한 후, 천천히 책을 읽어보았어요. 문장의 길이가 많이 부담 없어서 괜찮네요.~ 4~6세 아이들이 읽는다는데 음... 엄마도 사전 찾아가며 해석도 하고 재미있게 먼저 공부했지요.ㅎㅎㅎ 
Poppleton은 모험 이야기를 좋아한대요. 모험 책을 읽으며 지내는 것을 좋아하는 포플턴. 아들도 제로니모의 모험 이야기를 아주 좋아하는데 포플턴도 그런다며 같은 점이 있데요.ㅎㅎㅎㅎ Poppleton AND FRIEND와 Mister Shivers 또한 CD가 있어서 책의 내용을 원어민의 발음으로 들을 수 있어요.
책을 다 읽고 난 후 등장인물을 그려볼 수 있어요. 순서대로 그림을 따라 그려볼까요? 그럼 어느새 포플턴이 완성되어 있을게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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