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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말 재밌게 읽었다 킥킥 웃다가 빵 터졌다가 찡 했다가
* 이런 멋진 에세이 나도 써보고 싶다 물론 잘 안되겠지요
* 송지현 작가 어쩐지 뭔지 모르지만 아무튼간에 응원해주고 싶은 사람이다
* 바다가 보이는 집에 나도 한번 살아보고 싶다 한동안은 쉽지 않겠지만 한 달 살기라도 해보고 싶네
* 팟캐스트 영혼의 노숙자 동해 생활 편 들으면 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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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입한게 아니라, 영업한!ㅎㅎ 아, 영노자 팸으로 영입한것도 맞네요^^ 팟캐스트에서 처음 듣고 듣는대로 상상한 동해의 풍경이 너무 자유롭고 평안해보여서 바로 구매해서 단숨에 읽었어요. 가슴이 답답하고 우울함이 밀려올때 왜그리 동해바다로 가고 싶은지, 평소에도 강릉 양양 속초 고성을 좋아하는데, 동해는 좀 유명해서 많이 가진않았거든요. 그런데 왠걸, 조용하고 평안하네요. 책으로도, 직접 가서도 동해를 충분히 느낄수 있었어요. 이 책이 얼마나 좋았는지 저만 알수 없어서 속초에 제가 좋아하는 카페로 선물을 보냈어요.^^ 속초든 동해든 우리 가슴속에 시원한 바다 하나씩 품고 숨쉴틈 두고 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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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본적 없는 동해가 그리워졌던 이야기 술 못마시는 나도 술이 땡겼던 이야기 많이 웃었고 좀 울었던 이야기 작가님이 너무 사랑스러웠던 이야기 에세이는 재미없다 생각했던 내게 에세이의 재미를 알려준 이야기 작가님 다음 작품이 간절해졌던 이야기 영노자에 작가님 출연한 편을 듣고 깔깔 웃다가 에세이는 좀처럼 페이지를 넘기지 못하는 제가 그만 에세이를 사고 말았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고 짧지 않은 페이지가 짧게 느껴져서 아쉬웠습니다. 작가님 지난 작품도 읽고 싶어졌고 다음 작품도 빨리 읽고 싶어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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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한 독립서점의 작가와의 만남에서 송지현 작가님을 처음 만났다. 단편소설집의 출간과 함께 있었던 북토크였는데, 작가님이 참 솔직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됐던 것은 다음의 생각들 때문이다. 1. 자신의 체험을 비교적 솔직 담백하고 간결하게 작품 속에 담아냄 2. 생계형 작가로 살아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텐데, 자신의 글을 먹여살리기 위해 동해에서 바리스타 일을 한다는 자신의 체험을 솔직하고 당당하게 나눔 2번의 작가님의 글을 먹여살리기 위한 체험담을 담은 이야기가 동해생활이다. 완전 몰입해서 읽었던 것은, 글을 읽을 즈음에 번아웃 증후군이 와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 잠시 일상을 내려놓고 공감하며 위로받고 싶은 분들께 동해생활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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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동해에서 보낸, 길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남프랑스적인 삶’을 즐기는 이야기를 읽으면서 내내 ‘아 이런 시간 부럽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쉼표 하나를 진하게 찍고, 인생의 한 시점에서 이런 시간을 추억을 만들 수 있다는 건 큰 행운이 아닐까? 만약 나에게 이런 쉼표 같은 시간이 주어진다면 과연 나는 어떤 생활을 만들어갔을까, 행복한 상상을 하게 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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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아내의 리프레시 휴가가 있다. 재작년 베트남을 다녀오면서 그리고 작년 강릉을 다녀오면서 그 휴가를 어떻게 보낼 것인지 잠시 이야기를 나눴다. 대략 열흘 정도 어딘가에 머물 생각인데, 재작년에는 그것이 동남아 어딘가였지만 작년에는 동해와 제주도 중 한 곳으로 바뀌었다. 지금은 그마저도 가능할까, 의구심을 품게 되었지만 어쨌든. 책은 그렇게 두 곳 중 한 곳인 동해, 에서의 생활, 을 다루고 있다.
송지현 / 동해 생활 / 민음사 / 286쪽 / 2020 (2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