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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도서관에서 책을 고르다가 표지가 너무 예쁘고 신비로운 분위기가 마음에 들어 '베르메유의 숲'을 읽게 되었다. 숲속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고 상상력이 가득한 이야기였다. 책장을 넘길수록 마치 내가 베르메유의 숲에 직접 들어간 것처럼 느껴졌고, 눈앞에 아름다운 숲의 풍경이 펼쳐지는 것 같았다. 숲속에는 귀엽고 작은 꼬마요정들이 살고 있었는데, 서로를 믿고 도우며 용기를 내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게 느껴졌다. 몸집은 작지만 어려운 일이 생겼을 때 포기하지 않고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하려는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베르메유는 숲을 지키는 신비로운 존재답게 따뜻한 마음과 강인함을 함께 가지고 있어서 믿음직스럽게 느껴졌다. 숲에 사는 생명들을 아끼고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도 인상 깊었다. 특히 사람과 자연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모습과 상상도 하지 못했던 신비한 생물들이 등장하는 장면은 매우 참신해서 읽는 내내 다음 이야기가 궁금했다. 평범한 숲이 아니라 마법이 숨 쉬는 특별한 세상처럼 느껴져 더욱 흥미로웠다. 책을 읽는 동안에는 반짝이는 꽃과 커다란 나무, 맑은 시냇물, 나뭇잎 사이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요정들의 모습이 머릿속에 영화처럼 그려졌다. 나도 베르메유의 숲에 갈 수 있다면 꼬마요정들과 친구가 되어 숲속 구석구석을 탐험하고, 아무도 모르는 비밀 장소를 찾아보고 싶다. 밤이 되면 반딧불이처럼 빛나는 꽃을 구경하고, 숲속 동물들과도 친구가 되어 함께 모험을 떠나 보고 싶다는 상상도 해 보았다. 이 책을 읽고 상상력은 새로운 세상을 만들어 주는 소중한 힘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 또한 자연과 생명을 아끼는 마음, 서로를 믿고 도와주는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도 배우게 되었다. 앞으로도 이런 신비롭고 재미있는 판타지 책을 많이 읽으면서 더 넓은 세상을 상상하고, 나만의 멋진 이야기도 만들어 보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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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책을 선물해 주고싶어 책을 뒤적뒤적하다 발견한 책입니다. 그림이 너무 따뜻해보여 이 책으로 골랐습니다. 이렇게 그림을 그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먼저 읽고 있는데, 참신한 내용이네요. 상상의 세계로 빠져드는 느낌이네요. 그런데, 종이가 두꺼워 책 무게도 나가고 두께가 꽤 나갑니다. 굳이 이렇게 두꺼운 종이를 사용한 이유는 뭘까요? 소장용일까요? 그냥 보급판으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그러면 가격도 더 저렴해질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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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몽글몽글 한 분위기라 홀린듯이 주문했다. 어린이들이 읽는 책이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줄글인 줄 알았는데 너무나 귀여운 만화책이었다. 그림들이 어찌나 따뜻한지. 종이도 그림도 특이했다. 읽자마자 엄청 깨달을만한 건 없었지만 주인공이 모험하는 그 과정에서 뭔가 마음을 움직이는 게 있었다. 아마 이 책은 다 읽고나서 내용을 곱씹을수록 생각할 게 생기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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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다 읽고나서는 이 책을 출판한 '바둑이하우스'를 다시 한번 더 찾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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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보는 순간 왠지 소장하고픈 마음이 생겨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떠오르는 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신비한 숲속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가 펼쳐지는데... 우리아이가 먼저 보고 하는 말이 만화책이다. 그럽니다. 그래서 저는 아니~! 그림책이야~!! ㅎㅎ 그리고 아이가 먼저 봅니다. 단숨에 읽어보곤 재미있다고 합니다. 페이지도 두께도 있지만 온전히 그림이 다 있어서 애니메이션 한편 보는 느낌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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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표지부터 첫 장을 펼치면 바로 쏟아져 나오는 말은 "정말 핑크핑크 절정!"일 것이다. 누구라도. 하지만 정작 주인공의 첫 등장은 그리 핑크한 마음이 아니다. 새롭게 생겨버린 가족이 어색하고 불편한 소녀는 과감하게도 우연히 만난 요정들이 가는 곳으로 가출을 감행한다. 요정, 핑크빛 숲, 새들의 지저귐...환상과 신나는 모험이 기다릴 것만 같았던 이 곳 '베르메유'는 실상 주인공 조가 그토록 염증낸 현실의 세계와 꽤 많이 닮아 있었다. 그들과 함께 미션?을 어렵사리 달성한 끝에 조는 비로소 어색했던 새엄마와 새언니들을 자연스레 떠올리며 노을 속으로 그리운 한마디를 중얼거린다. "집에 가고 싶어." 성장은 반드시 성장통을 동반한다. 새로운 것엔 새로움에 적응하고 견디는 시간과 인내가 필요하듯. 캠핑카로 돌아오는 조를 반갑게 맞이하는 새엄마와 가족들에게 달려가는 조가 "내일 또 놀 수 있으니"라고 얘기해주는 것처럼 우리의 하루하루도 한 순간 지긋지긋하더라도 또 한 순간 하늘을 올려다 보면 너무 맑고 예뻐서 감사하는 장면들이 뒤섞인 알록달록 베르메유의 현실인것같다. 어쨌든 너무나 아름다운 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