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를 키우다보니 주변에서 결혼식을 하는경우가 생겼는데 아이는 그 결혼식을 궁금해했다 그러면서 부모의 결혼식도 궁금해하고 옛날 결혼식도 궁금해했다 ![]()
"울언니가 결혼한대요"라는 책은 1970 생활문화 도서이다 이 도서는 급변하던 1960년,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재조명하는 어린이책 시리즈이다 ![]()
이 책의 특이한점은 오른편에 연두색으로 둘러보는 통통뉴스라고 적혀있었다 이게 뭐지? 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넘겨보니 궁금증이 사라졌다 ![]()
한장한장 책을 넘기면서보니 오른편에는 다양한 결혼문화에 대한 이야기를 뉴스형식으로 적어놓았다 결혼에 대한 모든것이 모든 페이지마다 적혀있었다 ![]()
나는 언니가 제일 좋아요 그래서 아침마다 언니가 내 머리카락을 예쁘게 묶어줘요 나는 매일매일 언니랑 같이 있는게 너무좋아요 그러던 어느날 언니가 수상해졌어요 엄마랑 비밀얘기도 많이 나누기 시작했어요 ![]()
어느날은 모든 가족들이 대청소를 깨끗이 하더니 어떤 남자가 우리집에 왔어요 언니가 어떤 아저씨를 데리고 왔어요 나는 화가났어요 언니는 결혼을 안한다고 했는데 말이지요 ![]()
나는 그게 너무 싫어서 언니 신발도 숨기고 언니를 괴롭혔어요 언니는 너무 힘들다고 했지요 나는 결혼못하게 방해를 했지만 언니 결혼날짜가 잡혔어요 오징어탈을 쓴 아저씨들이 골몽에서 요란하게 외쳤어요 ![]()
나는 함을 못들어오게 눈물을 흘렸지만 언니랑 같이 우리집에 함이 들어왔어요 엄마아빠는 함을 열어보셨어요 예쁜 노리개가 있었어요 나는 그걸 몰래 숨겨두었지요 언니가 결혼하는게 싫었어요 ![]()
하지만 결혼식날이 되고 언니는 아빠의 손을 잡고 예식장으로 들어갔어요 이 책은 우리나라의 결혼문화에 대해서 그려놓은책이다 우리 아이도 이 책을 읽고는 결혼문화에 대해서 알게되고 부모의 결혼식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계속 질문을 했다 이 책에서도 톡톡뉴스코너로 결혼식의 정보를 다 적어놔서 아이가 읽어보고 새로운것도 많이 알게 되었다 그림책도 재미있게 읽어서 도움이 되는 책이된것 같아서 좋다
|
![]()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는 1970년대 결혼 풍습을 녹여낸 작품이랍니다^^
표지에는 함과 함속의 패물들이 그려져 있어요~
곱고 예쁜 색이 정겹습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해도 이런 함을 매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이런 함을 하는 것 자체가 참 드문
것 같아요~
![]() 이 책의 작가 #김명희 님은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KBS 아나운서로 일하셨대요^^
200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면서 글을 쓰기 시작했고,
어린이들을 위한 따뜻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짓고 계시답니다~
지은 책으로
『하회탈 쓰고 덩실』, 『동물원이 된 궁궐』, 『영자 아줌마네 양장점』,
『우리 집은 비밀 놀이터』, 『안성맞춤』, 『심봤다』, 『돌잔치』,
『유니콘과 소녀』, 『나는 네 수호천사야』와
일본에서 출간된 『나베시키』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의 그림을 그려주신 #정아리 님은
아크AC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셨다고 해요~
수작업을 기반으로,
바라보면 애틋하고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출판 일러스트를 비롯하여
상업 일러스트, 그리고 독립출판 위주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 이 책은 특이하게 이야기와 정보가 함께 있는데
책 오른쪽 끝에 돌려보는 통통 뉴스가 정보랍니다~!
결혼식의 의미부터 새로운 결혼 풍조까지 알차게 구성되어있어요^^
<돌려보는 통통 뉴스> 목차
결혼식의 의미
중매결혼과 연애결혼 함 들어오는 날 함에 담긴 의미 전통 혼례 폐백 국수는 언제 먹여줄 거야? 결혼 예물 우리 역사 속 결혼 이야기. 1 우리 역사 속 결혼 이야기. 2 절차와 형식이 까다로웠던 전통 혼례 장엄하고 화려했던 조선 최대의 행사, 임금의 혼례식 세계 여러 나라의 특이한 결혼 풍습. 1 세계 여러 나라의 특이한 결혼 풍습. 2 세계 여러 나라의 특이한 결혼 풍습. 3 세계 여러 나라의 혼례 기물 결혼 지참금 결혼 기피 현상 새로운 결혼 풍조 ![]() 민지는 자랑하고 싶은 언니가 있어요~
엄마보다 머리도 예쁘게 묶어주고, 인형 옷도 그려주고, 같이 시장도 가고, 문방구도 같이 간답니다~
![]() 그렇게 천년만년 같이 살 줄 알았던 언니가 시집을 간대요ㅠㅠ
민지는 기를 쓰고 언니가 그 아저씨와 만나지 못하게 훼방을 놓지요
하지만 시간은 흘러 함들어오는 날이 되었답니다.
요즘엔 함들어가는 것을 보지 못했어요~
예전에는 드라마에서도 많이 봤었는데 말이죠^^
지금은 볼 수 없는 그 모습이 정겹게 느껴졌어요~ㅎ
![]() 민지가 언니의 패물을 숨겨두었다가 아빠에게 호되게 혼이 난 후
장롱 속에 들어가 우는 장면이 나오는데
민지의 마음이 저에게도 전해져서 슬프더라고요~
저는 언니는 없지만 저에게도 그런 언니가 있었다면 민지와 같은 마음이 들었을 것 같아요 ㅠㅠ
언니는 그런 민지를 다독이고, 결혼식 날 함께 드레스를 입자고 하지요~
민지는 그날 언니의 드레스를 잡고 의젓하게 걸어갔답니다!
![]() + 통통뉴스를 소개해 드릴게요^^
세계 여러 나라의 특이한 결혼 풍습 중
우리나라, 일본, 중국이 소개되어있어요~
우리나라는 '신랑 발바닥 때리기'
일본은 '339도'
중국은 결혼식 때 대부분의 것이 붉은색이라는 것! 옷도, 폭죽도, 심지어 손님들이 내는 부조금 봉투도
빨간색이라고 해요^^
![]() 예전에는 한복을 입고 전통혼례를 올렸고, (왼쪽)
현대에는 양복과 웨딩드레스를 입고 결혼식을 올리고 있어요~ (오른쪽)
이 그림책의 배경인 1970년대는 이러한 결혼식이 막 유행할 때였다고 해요~ㅎ
![]() 이번에는 마지막에 소개된 새로운 결혼 풍조입니다^^
요즘엔 예전처럼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로운 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는 젊은이들이 많아요~
간소하게 하는 '스몰 웨딩', '번지점프 결혼식', '스킨스쿠버 결혼식', '선상 결혼식' 등등
다양한 결혼의 형태들이 있답니다^^
과연 우리 아이들은 미래에 어떤 결혼식을 하게 될지 궁금하네요~ㅎ
![]() 작가의 말에는 김명희 작가님이 이 책을 쓴 스토리가 들어있답니다~
그리고 톨스토이의 명언을 인용하여 결혼하는 모든 이들이 더없이 행복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고 계세요^^
행복한 결혼 생활에서 중요한 것은 서로 얼마나 잘 맞는가 보다 다른 점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느냐이다.
-톨스토이
![]() 민지의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읽어주니 궁금한 점이 많았나 봐요
결혼식에 대해 이것저것 이야기해주면 이야기꽃을 피웠답니다^^
아이들에게 이 책을 통해 시간여행을 시켜주세요~!!
추천합니다!! ㅎ~
저의 서평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1970 생활문화 시리즈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법적으로 부부를 맺는 것을 말한다.
민지와 언니는 무려 열다섯 살이나 차이나는 자매이다.
어느날 부터인가 언니가 좀 수상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언니가 일요일에 어떤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한다.
일요일이 되서 어떤 아저씨가 집으로 왔다. 과연 민지는 언니가 시집 못 가게 할 수 있을까요?
지금의 결혼 모습과는 다른 1970년대의 결혼 풍습과 생활 모습을
지금은 거의 사라지고 없는 함 들어가는 날 풍경이라든지, 잔치하던 집안,
그리고 돌려보는 통통 뉴스를 통해 결혼과 관련되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시대가 변해도 우리에게 특별한 추억이되고 또 다른 성장이 되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
![]()
1970년 생활 문화 시리즈 중 <결혼>에 대한 책입니다 초등교과서와 함께 읽으면 좋은 시리즈 이니 소장가치는 더욱 높은것 같아요 표지부터 너무 취향 저격이지 말입니다^^ 어린시절 할머니 집에서 보던 물건들이 가득한 그림들.. 70년대는 살아 보지 못했지만 70년대에 대한 향수는 왜이리 진한지.. 전혀 경험하지 못한 통금, 버스 안내양 언니 등 마치 경험한듯 눈에 선한 70년대 생활 문화들.. 향수를 가득 느끼며 한장 한장 아끼며 책장을 넘겨봅니다
"내가 절대 언니 결혼 못 하게 할 거야!"
민지가 열다섯 살 차이나는 언니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느껴지는 한마디죠? 이야기 주인공 민지는 밤마다 책도 읽어주고, 종이인형 옷도 그려주고, 매일 매일 머리도 예쁘게 묶어주는 언니를 너무 너무 사랑하는 꼬마아가씨 입니다 그런데 세상에 무슨 이런 날벼락이!! 세상에서 제~~~일 예쁜언니가 곰돌이처럼 두루뭉술하고 못생긴 아저씨와 결혼한대요!! 민지마음은 몰라주고 엄마도 아빠도... 심지어 언니까지 아저씨가 좋다고 난리니... 심술이 날 수 밖에 없는 민지 입니다 민지의 아저씨에게 언니 빼앗기지 않기 작전은 성공할까요?^^ ![]()
책속의 작은 이야기 <돌려보는 통통 뉴스> 코너가 있어요 목차를 보니 결혼의 의미부터 세계 여러나라의 결혼 풍습까지 아주 알차게 짜여 있습니다 마치 책을 두권 보는 듯한 매력적인 코너입니다!! 결혼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은 없죠? 그런데 한번도 결혼을 주제로 이렇게 다양한 방면으로 이야기 나누어 본적도... 생각을 깊게 해본적도 없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2호와 결혼의 의미부터 엄마, 아빠의 연애와 이제는 가물가물한 결혼식당일 감정들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엄마!! 엄마는 왜 한복입고 결혼 안했어? " "엄마는 대신 폐백때 한복도 입고 연지곤지도 찍었지!!" "나도!! 나도 드레스도 입고 한복도 입고싶어!!" "그런데... 언니도 결혼할까? 나도 언니 결혼 못하게 다리꽉 잡을꺼야!!!" 7살 터울이 나는 언니가 있는 2호는 민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공감하고 있네요 ^^;;
2호가 가장 흥미롭게 읽은 통통뉴스입니다 벨기에 의 신부들은 결혼식날 자신의 이름을 자수 놓은 손수건을 준비하고 식이 끝나면 잘 보관했다가 자매가 결혼할 때 이 손수건을 물려준다고 합니다 너무 의미있죠? 언니가 결혼하는건 싫다면서...;;; 손수건은 물려받고 싶다나.... ㅎㅎ 이렇게 코너에 짧고 흥미로운 이야기 들이 함께 있어 읽는 내내 신기하고 흥미로웠습니다
엄마와 2호의 최고 장면!! 예나 지금이나 아이들이 최고 좋아하는 장소는 마트죠? 70년대 상점은 어떻게 생겼나 자세히 볼 수 있어 애정하는 장면입니다 마치 상점의 향기도 생생하게 느껴지는것 같아요 "2호야!! 보리퐁있다 지금은 조리퐁인데~~" "엄마 나는 왕사탕!!" 70년대의 결혼문화 뿐아니라 깨알같이 생활모습까지 볼 수 있어 기분좋은 책입니다 아이와 향수를 느끼고 싶다면 한번 펴보세요!! 추천합니다!! "언니!!! 언니야 결혼 하지마!!!!!! 나랑 살아!!!!" "뭐래~~ 저리가!!!!"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이 책을 신청한 이유는 울꼬맹이 사회 교과에 결혼문화 이야기가 나오거든요. 오늘 새벽 배송으로 도착했는데 학교 다녀와서 바로 읽었어요. 아주 재미있다네요. 표지 그림부터 참 예뻐요. 전 함이랑 이런 걸 다 해서 새록새록 기억이 나네요 ㅎㅎ
울꼬맹이가 쭉 읽다가 물어본 질문이에요. 함이 뭐야??? 하구요. 같이 그림을 보면서 설명해주었어요. 그림으로 답이 다 나왔거든요. 요즘은 이런 모습을 보기 힘든데 저 어렸을땐 했거든요. ㅎㅎ 그때 참 재밌었어요. ㅎㅎ 그리고 좀 더 자세한 설명은 옆에 조그만 글씨로 구성되어 있어요. 그래서 작은꼬맹이도 재밌게 보았네요.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그림인데 너무 예뻐서 올려봐요. 전통혼례식을 여행가서 본 기억이 있거든요. 그때 우리도 봤지~ 하며 되새겨보았어요. 너무 좋은 책을 받았어요.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
울언니가 결혼한대요 밝은미래 함 들어오는 날의 골목 풍경. 온 동네가 시끌벅적 축복하던 1970년대 결혼 이야기! 1970년대 대한민국 생활사를 통해 오늘날을 재조명해 보는 ‘1970 생활문화’ 시리즈 일곱 번째 책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남녀가 법에 따라 정식으로 부부 관계를 맺는 결혼 열다섯 살 차이 나는 우리 언니. 밤마다 책도 읽어 주고, 종이인형 옷도 그려 주고, 날마다 내 머리도 예쁘게 꾸며 줘요. 난 세상에서 언니가 젤 좋아요. 언니는 날 두고 어디 가지 않는다고 했어요. 그런데 이 아저씨는 누구죠? 언니랑 결혼할 사람이래요. 두루뭉술하고 못생긴 아저씨가 집에까지 찾아왔어요. 엄마랑 아빠는 뭐가 좋은지 계속 웃고 있어요. 언니가 날 두고 절대 결혼하지 못하게 할 거예요. 동네에 함 들어온다고 떠들썩해졌어요. 전 함잡이 아저씨를 가로막고 말했어요. “못 들어가요. 울 언니 뺏지 말라고요!” 언니의 함에 들어있던 노리개을 숨겨두고 나는 생전 처음 아빠에게 아주아주 크게 혼이 났어요 언니는 아빠 손을 잡은 언니가 행진곡에 맞춰 식장 안으로 천천히 걸어 들어갔어요 나는 언니 드레스를 잡고 그 뒤를 따랐지요 나는 고개를 들고 공주님처럼 의젓하게 걸어갔답니다 옛날의 결혼식 오늘날 결혼식 풍경 아이들과 읽어보기 좋은책입니다 |
|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나와 열다섯살 차이가 나는 언니가 결혼을 한대요. 언니가 나를 너무 예뻐하고 나도 언니가 좋은데 언니가 결혼해서 집을 떠나는게 나는 싫어요. 그래도 아저씨가 언니를 너무 좋아하는 것 같아는 나는 언니가 결혼을 찬성할 수 밖에 없어요. 언니 결혼식에 민지도 드레스를 입고 언니의 드레스를 들어주기로 했어요. 언니가 결혼하는 것이 싫었지만 자신도 드레스를 입는다는 것에 기분이 좋아졌어요. 돌려보는 통통 뉴스를 통해 결혼식의 의미 중매결혼과 연애결혼 함에 담긴 의미 전통 혼례 폐백 국수는 언제 먹여줄 거야 결혼 예물 우리 역사 속 결혼이야기1,2 절차와 형식이 까다로웠던 전통 혼례 장엄하고 화려했던 조선 최대의 행사 임금의 혼례식 세계 여러나라의 특이한 결혼 풍습1, 2, 3 세계 여러 나라의 혼례 기물 결혼 지참금 결혼 기피 현상 새로운 결혼 풍조 등 여러가지 정보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아요. 과의 결혼식은 어떠 했고 요즘 결혼식은 어떻게 달라지고 있는지 까지 알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들과 책을 읽으며 엄마가 결혼을 어떻게 했는지 이야기 하고 좋았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 울 언니가 결혼한대요. 이책은 1970년대의 생활문화를 그린 7번째 책으로 밝은 미래 출판사에서 나온책이예요. 남녀가 결혼이라는 절차를 통해서 한가족으로 되죠 중요한 의식 결혼 예전과 지금의 결혼 절차에 대해서 민지라는 아이의 시선으로 알아보는 동화로된 지식서라고 할까요?^^ 이책의 색다른 구성이였어요. 오른쪽 페이지 일부분을 색을 다르게 해서 필요한 지식을 넣어주어 아이들이 궁굼해 할 수 있는 부분을 알게 해주는 일종의 백과사전+ 동화 같은 느낌이랄까요? 모르는 부분이 상세하게 적혀 사진과 소개되어있어서 한눈에 이해하기 좋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 민지는 언니를 제일 좋아해요. 엄마보다 언니랑 더 잘통하구요. 엄마가 질끈 묶어주는 머리보다 총총총 갈래갈래 땋아주는 언니의 손길을 더 좋아해요. 언니랑은 열다섯 살이나 차이가 나서인지 민지를 엄청 예뻐해요. 언니는 민지에게 책도 읽어주고 그림도 그려주고 그림일기 쓰는것도 도와줘요. ![]() 통통뉴스 결혼식의 의미 결혼은 사회의 새 구성원을 만드는 기초단위예요 혼례라고 도 하지요. 가정을 가지는 공식적인 발표라고 할수도 있고요. 1840년 영국 빅토리아 여왕이 결혼식에 입은 드레스가 흰색이였는데 신부가 눈부시게 빛나고 예뻐보여서 이후 지금까지도 흰색으로 자리잡은 거라네요. ![]() 함 들어 오는 날 결혼식 일주일전 신랑친구들이 "함 사세요!" 를 외치는 흥겹고 정겨운 결혼 전 행사예요. 함잡이는 오징어 가면을 쓰는데 얼굴에 검뎅일 칠해 잡귀를 막는데서 유래한 것이래요. 함들어가는 시간은 해가 막 진후 바가지를 밟고 깨지는 소리에 귀신이 놀라 도망가라고 하는 거래요. 팥시루 위에 함을 올려놓았다가 방으로 옮겨가는데 팥의 붉은색이 나쁜것을 쫒는 다는 전통의식에서 비롯된것이래요. ![]() 어느날 언니가 결혼 할 사람이라고 이상한 아저씨를 데려왔어요. 왕자님처럼 생기진 않아도 잘생기고 멋진 사람이길 바랬는데 너무 못생긴 사람이였어요. 어쩌다 언니가 저런 사람을 좋아해게 되었는지. 언니랑 아저씨는 같은 회사에 다닌대요 한눈에 반했다나요. '흥 배신자 내가 언니 시집 못가게 할거야!' 결혼 안하기로 약속해놓고!! ![]() 그날부터 언니를 감시하고 훼방을 놓았더니 언니가 민지를 데리고 아저씨를 만나러 가서는 맛있는 빵이랑 미미 인형이랑 잔뜩 사주는 거예요. 언니가 좋아하는 건 다들어주고 살뜰히 챙기는 걸보니 완젼히 나쁜사람은 아닌듯 하지만 절대로 넘어가지 않겠어요! ![]() "함 사시오!함이요!" 민지가 아무리 애를 써도 결혼 날짜가 잡히고 힘이 들어오려고해서 함잡이를 가로막고 울었어요. "울언니 뺏아가지 마세요~" 민지 언니는 결혼을 잘 치뤄낼수 있을까요? 민지는 어떻게 할까요? ![]() 옆에 더해진 결혼에 관한 여러가지 자료들을 보면서 모르는 내용도 알게된것도 있구요. 아이도 보면서 오징어 탈을 썼다고 재밌어했어요. 요즘 결혼하는 사람이 적은건지 함잡이 본지가 백만년은 된듯하네요. 아파트가 생기고 나서는 더 그런것같기도 하고요. 없어져 가는 문화가 아닐까 싶어서 씁쓸 하기도 하네요. 형식에 얽매이지 않은 나만의 결혼식을 올리는 사람도 많아지고 비용을 줄이고 허례허식을 없애기도 하구요. 이책을 보고 언니가 결혼할때가 떠올랐어요. 언니가 결혼한다는건..특히 나와 같이 지내는 시간이 제일 많고 말도 잘 통하는 어디든 나와 같이 다니던 언니가 누군가와 결혼을 하던 그사람이 곱게 보일리가 없죠. 저는 둘째인데 언니랑은 3살 터울이라 어딜가든 무슨일이있든 얘기하고 동생두고 둘이서만도 잘 다녔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언니가 결혼할 사람이라고 밖에서 보자는데 지금의형부인 그때는 낯설기만 했던 언니의 남자친구가 어찌나 밉게만 보이던지요. 그때가 스물 중반이였는데도 언니를 뺏아가는 것 같고 그냥 무턱대고 싫어했었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어찌나 민지에게 공감이 가던지. 보면서 그때가 떠올라 빙긋 웃었네요. 결혼에 대해 아이들에게 알려주는데 정말 좋은 책이예요. 백과사전처럼 딱딱하지 않고 동화 지식책 같은 느낌이라서 더욱이요. 이책 시리즈를 다 찾아서 읽어보려해요~^^ *이 책은 출판사로 부터 무상으로 지급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