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엄마가 문을 열어젖히자마자 아빠는 총을 쏘았다. 자신의 아내와 아들에게! 아빠가 정말로 우리에게 총을 쏘았다... p.14 -엄마와 난 숨도 쉬지 않고 계단을 내려와 큰길로 나섰다. 우리는 쫓아오는 죽음의 공포와 함께 어둠 속을 달리고 또 달려서... p.15 엄마와 주인공에게 총을 쏜 아빠한테서 도망치듯 달리는 장면으로 시작되는 고스트. 한 편의 영화를 보듯 몰입감에 빠져들었다. 가정폭력을 겪으며 엄마랑 집을 나왔지만, 좋은 코치를 만나서 트랙 위를 달릴 수 있게 되는 주인공. 《고스트》는 읽으면서도 불편한 마음이 계속 사라지지 않았다. 주인공은 아직 부모의 관심과 사랑을 받아야 하는 아이인데,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 나쁜 선택을 계속 하게 된다. 그 주인공의 현실이 너무 마음 아픈 불편한 현실 이였다. 소설 속 이런 아이들이 현실에 많이 노출되어있다는 생각에 정말 좋은 어른들을 만났으면 바래본다. 끝나고 나서도 왜 내내 불편한 마음인지 모르겠다. 《고스트》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정체성에 혼란스러운 아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성장소설이다. - 사파리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고스트 #제이슨레이놀즈 #사파리 #성장소설 #추천도서 @safaribook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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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명 '고스트' 그것만으로도 매우 강렬한데, 이 책 참 특이하다. 무슨 책띠지가 표지의 3분의 2에 해당하냐고!!!! 보통 아무리 유명하다 하는 책이라도 책띠지는 책 하단부 일부에 걸쳐 있기 마련인데, [고스트]의 책띠지는 그저 수상경력만 나열해 놓았는데도 모자라다.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 [고스트]가 바로 그것이다. 도대체 어떤 책이길래 이리도 난리인것인지. 평생 상하나 받기도 힘들다는 문학계에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언론의 찬사를 받은 최고의 작품이라 일컫어지는 [고스트]. 눈치챘는지 모르겠지만, "THE TRACK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를 보면 이 책은 달리기에 대한 이야기며, 트랙1이라 명시된 것으로 보아 앞으로 계속 출간될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책의 주인공들 네명에 해당하는 부제를 가지고 앞으로 세권이 더 출간될텐데 읽기도 전부터 너무 기대된다.
TRACK 1. 의 주인공 고스트! 그의 이름은 캐슬 크랜쇼다. 캐슬은 엄마와 함께 아빠로부터 전속력으로 도망친 이후, 스스로 '고스트'가 되었다. 지워지지 않는 아빠가 쏜 총소리의 고통과 끊임없이 반복되는 암울한 일상에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찾아와 고스트는 육상 트랙 팀의 선수가 된다. 고스트가 달리기를 통해 자신의 분노와 좌절, 늘 안쓰러운 어머니, 독특한 어른인 브로디 코치와의 관계와 마주하며 점차 성장하는 이야기가 순간순간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어릴 적 트라우마와 범죄 등 오늘날 흑인 청소년들의 냉혹한 현실을 반영하면서도 긍정 메시지를 전달하는 책! 가정 폭력, 학교 내 괴롭힘, 계층 갈등 등의 무거운 주제를 유머가 섞인 담담한 문체로 이야기하면서, 정서적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책! 그래서 비단 서양문화권의 인종문제가 존재하지 않는 우리네 현실에도 200% 공감되는 내용이다. 점차 사회는 발달해 가는데 왜 이리도 가슴 아픈 일들은 끊이지 않고 더더 기승인지..... 아이를 낳고 키우다보니 더 절절히 느껴지는 캐슬의 가슴앓이. 아마도 이 책을 읽는 우리 아이들도 주인공 4명의 삶을 통해 자신을 투영시키며 위로 받지 않을까 싶다.
단순히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는 여러 이슈에 대해 나열하거나 교훈을 주고자 노골적인 접근 없이 잔잔히 우리에게 다가와 묵직한 감동을 주는 책이다. 이래서 여러 말보다 책 한권이 주는 이 감동~~~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이 문구가 담고 있는 진솔하면서도 지극히 현실적인 조언을 되새기며 묵묵히 달려나아간다면 반드시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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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시절, 나는 내 스스로가 아주 독한 아이라고 생각했다. 쉽게 상처받지만, 금방 극복하고 목표가 있다면 아무리 힘들어도 앞만보고 달리는 독한 아이. 숨이 차 오르고 온몸의 뼈가 부서질 것 같아도 절대로 쓰러져서 울지 않는 아이. 하지만 실상은 전혀 달랐던 것 같다. 불행인지 다행인지 어른이 되고서야 깨달았던 것이다. 지금도 여전히 예민하고 유리멘탈이지만, 예전만큼 완벽주의자가 아님을 다행으로 생각하고 있다. 오히려 지금은 슬렁슬렁, 뭐든지 대충, 혹시 안되더라도 상처받지도 길게 슬퍼하지 않는다. 그게 나만의 생존 전략이 되어버린 것이다. 어린 시절의 나를 생각하니, 아이들을 볼때마다 꼭 해주고 싶은 것이 있었다. 들판의 잡초처럼 억척스럽게 자기 인생을 헤쳐나갈 수 있는 용기. 나처럼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안되는 이유 100가지를 먼저 생각하는 못난 핑계쟁이가 아닌 실패해도 벌떡 일어나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용기. 사파리 ▶ 고스트 TRACK 1.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 는 그런 류의 성장 소설이다. 잊을 수 없는 상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쉼없이 달리는 주인공 캐슬. 달리기를 통해 그 지난 시간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그 고통의 굴레를 탈출하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아이는 깨닫는다. 그 고통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내가 되고 싶은 사람이 되기위해, 그 미래의 '나'를 향해 달려갈 수 는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고스트]라는 책 제목을 보고 아이는, 호러물이냐고 물었다. 책 소개처럼 대부분은 그리 생각할 듯하다. 사실 나도 그랬으니까. 아이는 왠지 우울해보인다며 책 들기를 주저했다. 하지만, '일단 읽어봐. 책장을 멈출 수 없어.'했더니 관심을 보이며 읽기 시작했다. 주인공 캐슬의 우울하고 안타까운 사연. 하지만 그곳에서 벗어나기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통해 아이도 자신의 인생에서 큰 시련이 닥칠 때 극복할 수 있는 용기를 얻기를 바란다. 인생은 말이야... 생각하기 나름이다. 남들이 보기엔 아무리 행복하고 모든 것을 다 갖춘듯 보여도 당사자인 '내'가 만족하지 못하면 그 누구보다 불행한 인생이지. 하지만, 내가 아무리 보잘것 없어도 내 스스로가 삶에 만족하고 자신감에 차 있다면 그건 행복한거야. 너도 알지? 아이에게 종종 떡메모지에다 편지를 쓰는데, 어찌 쓰다보니 마치 나 자신에게 하는 말인 듯하다. 아이책이 엄마책이고, 깨달음을 주는구나.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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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기를 소재로 한 성장 이야기지만, 단순 스포츠 소설이 아니라 주인공 고스트의 상처와 고민이 현실적으로 담겨 있어서 더 마음이 갔답니다.
특히 바람을 가르며 달리는 장면들은 정말 생생했고, 아이도 읽으면서 계속 다음 이야기를 궁금해하더라구요✨ 읽고 나서는 “뭐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자”는 이야기도 나누게 되었어요. 겉모습만 보고 사람을 쉽게 판단하면 안 된다는 점까지 느끼게 해준 인상 깊은 책! #사파리출판사 #더트랙 #고스트 #제이슨레이놀즈 #초등고학년추천도서 #청소년소설 #성장소설 #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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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아무리 추운 날씨에도 집 앞에만 나가봐도 달리기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더라구요 그만큼 달리기가 주는 성취감이 대단하구나 생각해보았습니다 이런 성취감을 담은 소설책 고스트, 파티나, 써니, 루 라는 제이슨 레이놀즈의 소설이 있기에 그 중 고스트, 파티나 두 권을 읽고 서평을 써 보려고 합니다
1. 내일을 향한 질주 여기 두 책에 나오는 주인공인 고스트와 파티나는 '달리기' 라는 행위에서 자신만의 안식을 찾아가는 아이들입니다 책의 표지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친구들은 전형적인 유색인종인데요 이 아이들의 삶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어려움 속에서도 달리는 행위를 통해서 자신만의 '내일'을 향해 한 발자국씩 나아가는, 희망을 가득 담은 소설책이었습니다
2. 그들을 녹이는 달리기 여기 주인공인 고스트와 파티나는 마음속에 상처를 지니고 어디에 말을 하지도 못하는 마음아픈 날들을 마주하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야 하는 달리기 훈련들과 '팀원'임을 일깨워주는 코치와 부코치의 지도 내용들, 그리고 선배들의 본보기 같은 기수의 협동, 함께라는 삶을 살아가는 모습 같은 일들을 통해서 조금씩 굳어있던 마음들이 녹아가는 결국에는 스스로를 받아들이고 최선을 다 하는 삶을 살아가는 그런 소설이더라구요
3. 결핍의 동력을 가지고서 여기 나오는 주인공 고스트와 파티나는 아버지의 부재 어머니의 아픔 등등의 삶의 어려움을 등에 지고 살아갑니다 그런데요 이 친구들이 이 소설속에서 이 아픔때문에 아무것도 못하는것이 아니라 이 아픔때문에 더 열심히 달리더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보는 내내 아이들을 응원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 책을 한번 펴면 접기가 어려웠어요 술술 읽히기도 하고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하나의 어려움을 헤쳐나가는지 너무 궁금해지기도 하고요 이 책의 특징은 결말이 ㅎㅎㅎㅎㅎㅎ 읽어보셔야하는데요 그래서 이 책은 결말보다 아이들의 성장하는 과정이 더더더 중요한거구나 많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많이 재미있었던 두 권의 책!! TRACK1. 고스트 TRACK2. 파티나 추천합니다 #고스트 #파티나 #제이슨레이놀즈 #이은주 #사파리 #청소년소설 #아동소설 #고학년소설 #추천소설 #소설서평 #희망소설 #역경극복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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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 사람들은 왜 달릴까? 그저 건강하기 위해서, 상을 타기 위해서일까 모두 다른 사연이 있어 달리는 것이지만 [고스트]의 주인공 고스트는 새로운 자신을 찾기 위해 달린다. 나는 처음에 이 책의 제목을 보고 유령이 나오는 이야기인 것 같았는데 표지의 그림을 보니 달리는 모습이라서 궁금한 마음에 사서 읽어보았다. 이 책은 자신이 가장 무서웠던 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달리기를 하는 팀에 들어가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펼치며 트라우마를 극복하는 이야기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캐슬 크랜쇼는 옛날에 아빠가 자신과 엄마에게 쏜 총을 피해 도망치다가 달리는 법을 알게 되었다. 도망을 치다가 도착한 곳은 찰스 할아버지네 슈퍼였고, 그날 찰스 할아버지가 자신과 엄마를 유령 보듯 처다보자, 자신의 별명을 고스트라고 지었다. 어느 날 운동장에서 연습하고 있는 달리기 팀을 보고 옆에서 같이 뛰었다. 팀의 코치가 고스트의 재능을 알아보고 팀에 들어오라고 제안하자 고스트는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결국 들어가기로 했다. 고스트는 집안 사정이 좋지 않아 달리기 할 때 필요한 운동화를 엄마에게 사달라고 하기 미안했지만 가지고 싶었던 마음에 운동화를 훔치고 말았다. 들키지 않으리라 생각하고 있던 고스트는 단체복을 맞추는 날 코치에게 운동화를 훔친 사실을 들킨다. 하지만 코치는 고스트를 믿고 운동화값을 계산해 주며 점원과 이야기하며 일을 해결한다. 코치의 차를 타고 집에 가던 고스트는 코치의 아빠가 코치가 딴 올림픽 메달을 빼앗아 갔다는 비밀을 듣게 되었다. 고스트는 코치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학교에서도 모범적인 생활을 했다. 드디어 첫 경기가 열리는 날 고스트는 찰스 할아버지께 응원을 받으며 엄마와 이모, 사촌 동생과 경기장에 도착한다. 고스트가 뛰는 차례, 총을 장전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바로 지금이다. 뛰어!’
내가 [고스트]를 읽고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코치의 비밀을 알게 된 장면이다. 그 까닭은 고스트에게 항상 ‘아빠’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다가간 코치라도 고스트의 아픔은 모를 것으로 생각했는데 코치에게도 그런 슬픈 사연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서글픈 마음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무엇을 향해 달리고 있는 걸까? 나에게 달리기란 내가 원하는 직업, 또는 꿈을 이루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비록 그 과정이 힘들더라도 멈추지 않고 최선을 다해 달려간다면 나의 꿈인 결승선에 도착했을 때 그 순간만 빛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달려온 길, 나의 발자국들도 빛나는 순간들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나의 인생을 결과만이 아닌 아름다운 과정과 순간들로 채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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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권으로 구성된 ‘The Track’ 시리즈의 한 권으로 고스트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 제이슨 레이놀즈의 베스트셀러인데요. 무려 37개의 상을 수상한 책이에요. 고스트는 현실에 바탕을 둔 성장 소설인데요. 이 책에서의 ‘고스트’는 단순히 유령이라는 사전적 의미가 아닌, 주인공 캐슬의 ‘별명’이면서 ‘불행한 기억’이란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어요. ![]() 엄마와 자신한테 총을 쏜 아빠로부터 전속력으로 도망쳤던 그날 이후 , 스스로 ‘고스트’가 된 주인공 캐슬, 그러다 예상하지 못했던 기회가 찾아와 디펜더스 팀의 육상 선수가 되는데요. 불행한 과거에서 도망치기 위해 달려야 했던 고스트, 그리고 트랙에서 시작된 새로운 출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캐슬은 과연 또 어떤 일들을 겪게 될까요? 청소년 성장소설답게 트라우마가 있는 주인공이 점점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볼 수 있는 책인데요. 흥미진진하면서도 몰입도가 높은 책이라 지루할 틈 없이 읽을 수 있는 성장소설이에요. |
200여쪽의 소설책입니다. 한 학생의 살아온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담고 있어 드라마를 보는 듯하게 몰입되는 책이네요. 기네스 세계기록에 관심이 많은 한 학생의 이야기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주인공인 자신을 '고스트'라고 부르는 학생은 7학년 정도 됩니다. 우리나라 6학년 ~중1 정도 되는 친구들이 보면 좋겠죠? 등장인물이 같은 연령이라고 하면 아이들은 좀더 그 책에 관심을 가지고 좋아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주인공 소년은 어린시절 가족에게 총을 쏜 아빠, 그 아빠를 피해 필사적으로 뛰었던 그날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 감옥에 간 아버지를 대신하여 어머니가 힘겹게 생계를 이어오고 있지요. 우연히 길을 가다 보게 된 육상선수 훈련장면을 구경하던 주인공은 달리기라면 자신있다며 갑자기 선수옆에서 같이 달리기를 하게 되고, 재능을 발견한 코치는 함께 연습하기를 권하게 됩니다. 이렇게 주인공은 달리기를 하게 됩니다. "엄마와 내가 찰스 할아버지 슈퍼에 들이닥쳤던 그날 밤, 할아버지는 우리를 유령이라도 본 것처럼 쳐다보았다. 누구인지 알아보지 못하는 눈빛이었다. 아마 우리 둘 다 너무 겁에 질려 있어서 그랬을 거다." 난 그날 이후 나를 고스트라 부르기로 마음먹었다. 주인공 고스트는 훈련을 통해서 한단계 성숙해져 가게 됩니다. 마지막 챕터 제목은 첫 경기입니다. 첫경기를 하기까지 주인공에게 일어날 일들, 성장해나가게 되는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아픔이 있는 아이가 성장해 가는 이야기, 지금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나를 향한 달리기가 기대됩니다.
ㅡ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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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고스트 라는 제목을 봤을 때는 무서운 이야기인가 싶었다. 표지를 보니 #TheTrack 이 위에 써 있었고 달리는 흑인 아이 그림, 그리고 #지금껏보지못했던새로운나를향한달리기 라는 다소 오글거리는 부제가 있었다. 그래서 달리기에 관한 이야기인가보다 하고 차례를 펴보았다. 딸아이는 1장부터 9장까지 모두 '세계 기록'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흥미 있어했다. 우리가 궁금해했던 '고스트'의 뜻은 주인공이 스스로 만든 자신의 별명이었다. 샛노란 표지의 밝은 느낌과 달리 주인공은 다소 어두운 배경을 가진 아이였다. 흔히 범죄자에 대해 이야기할 때 형편이 어려운 사람이라고 동정하면 형편이 어렵다고 모두 그런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아니라며 배경 때문에 옹호해서는 안 된다는 이야기를 하곤 한다. 나도 그 말에 어느 정도 동의하는 바였으나 이 책을 볼때는 그저 안쓰럽기만 했다. 고스트를 보며 나도 딸아이도 아이의 배경에 대해 안타까워했다. 물론 배경 때문에 잘못이 정당화 될 수는 없는 것이지만, 그런 상황에 있다면 자기도 모르게 비합리적인 판단을 하게 될 수도 있겠다 싶었다. 다행히 고스트에게는 고스트를 이해해주고 지지해주며 적당히 받아주고 적당히 끊어주는 선이 훌륭한 코치님이 계셨다. 코치님 덕분에 고스트는 고슴도치처럼 가시를 세우며 감추고 싶어했던 자신의 열등감과 결핍에서 벗어나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발전해나갈 수 있었다. 아동학대, 가정폭력에 관한 대응이 우리 나라와 다르고, 점심 시간의 풍경, 육상팀 등 여러 가지가 우리 나라와 달라서 딸아이에게 미국 문화에 대해 설명하며 같이 읽었다. 가정폭력, 학교폭력 등 딸아이가 아직 겪어보지 못한 부분이라 조금 겁내기도 했지만, 고스트가 자신을 이겨나가는 부분을 읽으며 고스트를 응원하며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뒷 날개를 보니 #더트랙 시리즈로 고스트 외에도 파티나, 써니, 루의 이야기가 더 있었다. 고스트와 함께 육상 팀에 있는 이 친구들의 이야기도 더 자세히 알고 싶고 궁금했다. 응원하고 싶어지는 러너의 이야기 '고스트'였다. ??달리기를 해서 뭘 얻을 수 있냐고?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책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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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서포터즈6기 #THETRACK #고스트 #TRACK1 #지금까지보지못했던새로운나를향한달리기 #제이슨레이놀즈_글 #이은주_그림 #사파리 #마스터피스시리즈 #육상 #달리기 #성장소설 #청소년소설 #꿈 #희망 #도전 #가정폭력 #학교폭력 #괴롭힘 #계층갈등 #추천도서 #초등고학녀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전미도서상 아동. 청소년 부문 최종 후보작 *ALA 미국도서관협회 주목할 만한 책 등 내노라하는 작품이 받을 수 있는 영예를 모두 누린 작품! <고스트> 제이슨 레이놀즈는 미국에서 가장 주목받는 작가의 베스트셀러!!! 2019년 더 타임스가 선정한 TIME 100NEXT 인물 가운데 한명으로 선정된 작가다. 이 책은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길래. 수많은 찬사와 영예를 누린 것일까? 제목부터 궁금증을 유발하는 노란색 표지. 운동화 상자를 뒤로 하고 달려나가는 소년의 모습이 인상적인 앞표지와 준비운동하는 선수들의 모습의 뒷표지에서 시선을 거둘 수 없다. -책 속으로- 난 캐슬 크랜쇼, 스스로 '고스트'라 부른다. 난 아마 세계 기록을 가장 많이 아는 걸로 세계 기록을 세울 것이다. 아빠의 총격을 피해 도망친 고스트는 엄마와 단 둘이 생활한다. 삼년전 그날 자신에게 달리는 재능이 있음을 알게된 고스트. 어느날 우연히 트랙에서 훈련하는 육상팀을 만나고 옆에서 같이 달리다가 코치의 눈에 띄게 된다. 코치는 고스트를 디펜더스 육상팀으로 합류시키고, 엄마에게는 학교 생활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약속을 한다. 하지만 고스트는 브랜던을 때리고 정학위기에 처하고 코치를 학교로 부르면서 벌처럼 육상 훈련을 시작한다. 그냥 달리는 것이라고 생각하던 고스트는 육상팀에서 어떤 경험을 하게 될까? *왜 캐슬은 자신을 고스트라고 불렀나? 처음에는 유령처럼 지내는 아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단순한 유령의 의미가 아닌 주인공 캐슬이 스스로에게 붙인 별명이면서, 불행한 기억이라는 이중적 의미를 담고 있다. 아빠가 아들인 자신과 엄마에게 총을 쏜 불행한 기억을 가지고 있던 고스트. 아빠의 총격을 피해 달아나야 했던 고스트는 그렇게 달리면서 달리는 것에 재능을 발견한다. 고스트의 달리기는 도망가는 도구였던 것 같다. 피하고 싶고 숨고 싶을 때 유용한 능력. 처음에는 아빠, 지금은 벗어나고 싶은 암울한 현실에서 말이다 가정 학대, 학교 내 괴롭힘, 가난한 자에 대한 차별을 받는 울분이 가득한 매일을 보내고, 늘 피곤에 찌든 엄마의 모습을 보는 것도 싫다. 그래서 도망치고 싶어서 달린다. 하지만 육상부 코치를 만나면서 작은 변화가 꿈틀댄다. 왜 달리는지 이유를 찾고, 동료들과의 교감을 통해 세상에 자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고민하며 미래를 향해 달린다. 우리 옆에 나를 믿어주는 누군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변화는 시작될 것이라 믿는다. 고스트에게는 코치도 있고, 슈퍼 할아버지도 있다. 하지만 그들은 믿어주면서도 고스트가 스스로 깨닫고 알을 깨나갈 수 있도록 인도하는 역할을 한다. "제가 유일하게 진짜 무서워하는 사람은..., 저 자신인 거 같아요."(p.68) "문제는 말이지, 너 자신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거야. 거참 안타깝지만 그 정도로 빠른 인간은 아무도 없거든."(p.69) "고스트, 내 말 기억해라.... 내일이면 아무 일도 아닐 거야. 다시 새로운 날일 거다. 새로운 기회!" (p.95) "다시는 학교에서 도망치지 말거라. 특히나 널 비웃었다는 이유로 그래선 안 되지. 캐슬, 사람들은 언제나 널 비웃을 거란다. 정말 그래."(p.114) "너란 사람에게서 도망칠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닫게 될 거다. 그 대신 네가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는 있다." (p.190) 이 책을 읽으면서 옛날 만화 영화 '달려라 하니', 하늘나라에 간 엄마를 만나고 싶은 마음을 담아 하늘 끝까지 달리고 싶었던 하니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고스트는 이제 자신에서 도망치기보다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가에 마음을 둔다. 도망치던 아이 고스트가 이제는 도망치지 않고 앞을 향해 달린다. 우리도 살다보면 넘어지기도 하고 실패하기도 할 것이다 그때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를 기억한다면 고스트처럼 성장하고 멋지게 앞을 향해 달리고 있을 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꼭 읽어야 할 성장 소설을 만났다. 지금 우리 아이들은 어디를 향해 달려가고 있을까? 아이들이 자신이 되고 싶은 사람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고 싶다. @safaribook_ 에서 좋은 책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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