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류학'이라는 말 자체만 놓고보면 사람들은 굉장히 따분하고 딱딱한 것으로 느낄 것이다. 그러나 그런 편견을 깨고 조금이라도 인류학에 대해 열린 자세로 접근을 해 본 사람이라면, 분명이 이 분야에 제법 흥미를 느끼고 있을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본 책은 인류학의 본래 취지와 특성에 굉장히 충실하게 부합하는 저작이라 할 수 있다. 특히 저자는 문화와 일상생활을 중심으로 인류학을 소개하고 있어 독자의 입장으로서는 더더욱 친숙하게 느껴진다. 예를 들어 키스를 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저자는 일반인들의 시각에서부터 출발하여 세계 여러나라의 예를 찬찬히 훑어보고, 마지막으로 쉽게 풀어놓은 인류학 방법론으로 결론을 맺는다. 즉 대중성과 학문적 깊이 어느 것 하나에도 소홀함이 없이 깔끔하게 마무리된다. 역시 인류학 학자답게 사회학, 역사학, 철학, 심리학 그리고 일반 상식에 이르기까지 그 지식의 범위가 굉장히 해박하다. 그러나 더 점수를 주고 싶은 것은 책을 쓰는 '필자'로서의 센스와 그 자신만의 철학이다. 각 지식들 하나하나의 유기적인 관계를 잘 파악하고 그것들을 적재적소에 배치시키는 능력이 탁월해 읽는이로 하여금 굉장한 설득력을 갖게 만든다. 동시에, 책 후반부에 나타나 있듯이 비록 일반적인 내용들이긴 하지만 여러 양심적인 문구들로 본인의 인간적인 철학을 엿보이고 있다. 우리나라같이 인류학의 저변이 취약한 상황에서 이렇게 훌륭한 입문서가 나왔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기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 딱딱한 학술서적들을 대신해 일반 교양서 형식을 취한 입문서들이 속속 출간되고 있는데, 본 책은 그 중에서도 퀼리티가 보장된, 참 괜찮은 '작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
| 내가 인류학 책을 선택한 이유는 인류 문화의 흐름을 느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한가지 덤으로 얻은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깊은 눈매' 였다. 몇 천 년의 역사를 지닌 , 충만한 문화유산을 지닌 나라의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자신들의 문화가 전 세계를 통해 물결치고 있다고 하더라도 얕은 시선으로는 어떤 것도 제대로 꿰뚫어 볼 수 없다. 예전에 , 그렇다. 지금은 물론 아니다. 서구문명을 최고의 가치로 파악할 즈음 다른 나라 소위 서구화되지 않은 나라들의 문화와 문명은 종이장처럼 구겨지고 짓밟혔다. 그리고 '미개한', '야만적인' 이란 수식어를 단 채로 머릿 속 깊숙히 물들여 갔다. [곰브리치의 세계사]를 읽으며 수많은 발명과 발견들 그리고 엄청난 문화의 영향력에 전율하면서 밤을 지샌 적도 있지만 그것이 결국은 한 쪽 눈만으로 세상을 보았던 것임을 왜 그때는 몰랐을까.. 저자는 우리들의 상식을 뒤집어보라고 권유한다. 우리들의 고정관념을 깨뜨리라고 , 깊은 눈매로 세상을 바라보라고 이끈다. 여아들을 살해하는 풍습을 가진 부족이 있다. 남미의 야노마뫼족은 아마존강 열대우림 지역에 살고 있다 이들은 여야 살해라는 인위적인 성비의 불균형을 통해 여성의 부족현상을 만들어 남자들을 끊임없이 침략과 혈투의 와중으로 몰아넣는다. 이는 역으로 인구를 분산시켜 소규모 주거지를 이루며 살게끔 한다. 그런 생활모습이 아마존에서의 생태계 균형을 깨지 않고 최소한의 동물성 단백질을 얻을 수 있도록 해 준다. 결국 이들의 잔인해 보이는 여야 살해 관습은 아마존이라는 공간에서 이들이 가진 기술체계로 살아가는 방법으로 이어져 온 것이다. 만약 이들이 현대인들과 같은 기술수준을 가지고 있었다면 이런 관습도 자연히 사라졌을 것이다. 야노마뫼족의 풍습은 자연속에서 적응하며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것이다. 한편 문명인이라고 불리는 우리 도시인들은 낙태는 물론이고 경제적인 혹은 심리적인 이유로 아이들을 유기하고 심지어 학대와 살인까지 저지른다. 그것을 살아가면서 자연스럽게 형성된 문화의 풍습으로 보기에는 설명하기 곤란하다. 저자는 '미개와 문명의 차이는 종이 한 장 ' 이라고 말했다. 레비스트로스가 '미개 사회'를 '슬픈 열대' 라고 말한 것 처럼 자연스러움을 버리고 작위적으로 깍여져야 하는 고통의 역사로 점철된 수많은 소수 민족들의 문화들.. 한 장의 무게를 미처 깨닫지 못 한 채 다양하고 풍부한 인류의 문화를 오로지 한 방향으로만 일방적으로 강조해 온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부시맨은 어디에 있는가? 우리들은 지금도 마음 속에서 부시맨을 죽이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각자 자신들의 문화가 소중하고 가치있듯이 다른 나라의 아주 작은 문화라 할지라도 단순히 눈에 보이는 현상만으로 섣불리 판단하지 말고 그 이면을 넘어 볼 수 있는 깊이있는 통찰력이 필요하다. 깊은 눈매로 세상을 돌아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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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 2008 EBS Final 언어영역 비문학 지문에 이 책의 글이 실려있었다. 내용이 정말 흥미로워서 바로 책을 주문해서 읽어봤다. 수능교재에 실려있던 부분은 ‘풍요로운 수렵채집 사회’ 이다. 모두가 색안경을 끼고 바라 보는 세상이다. 편견을 가지고 다른 문화를 접하는 우리네 태도가 자문화 우월주의를 낳았다. 인류학자의 안경을 끼고 바라보는 세상은 그저 신기하고 놀랍기만 하다 이 책의 초판이 발간된 날짜가 96년인데, 그때나 지금이나 사람들의 삶은 변화된 것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기술적으로 진보해 잘 사는 사람들의 삶은 더 풍요로워졌는지는 몰라도, 저자가 지목했던 우리 사회의 병폐들인 환경오염, 인간소외, 도시화등의 문제들은 아직도 잔재하고 있다. 환경오염문제가 심각하다는 문제는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닌데 왜 인류는 점점 더 환경을 파괴하고 있는 걸까. 그 문제가 대두된지 최소한 10년은 넘었는데, 10년 동안 가시적으로 변화한게 없는 것 같다. 정책이나 환경운동 등은 더 많이 생겼을지 몰라도 환경오염이 줄어들어 깨끗한 환경이 탄생하고 있지 않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많아져만 가니 결과는 부정적이다. 전망 또한 부정적일까? 그것은 인류학자의 안목으로 내다보자. 백범 저자는 책의 서론에서 고고학은 인류학의 하위학문이라고 입증하며 인류학자의 자부심을 드러낸다. 인류학은 범위가 넓은 학문이며 인류의 모든 것을 연구하는 매우 중요한 학문이다. 실제로 많은 역사학자들은 인류학에도 조예가 깊다고 한다. 그리고 많은 미래학자들이 역사학도 출신이라는 것을 생각할 때, 인류학을 연구하는 것은 우리의 미래를 내다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비단 한국의 발전뿐만 아니라 세계의 발전, 그리고 나 자신의 발전을 위해서 일독을 권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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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제목부터가 문화인류학에 관심을 갖게 된 요즘 책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했다. 문화에 대한 자민족 중심주의적 견해나 극단적인 문화적상대주의가 지배적인 세태 속에서 인간이 인간이게끔 하는 문화에 대한 균형잡힌 시각을 제시하는 책이다.
문화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제 1부에서는 야만과 문명의 차이를 통해 문화의 의미 및 인류학에 대해 접근하게 하고 제 2부에서는 문화의 상징체계인 언어를 통해 우리사회를 돌아보게 하고
제 3, 4부에서는 일상생활과 다른 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우리 문화를 고찰해봄으로써 거기에 녹아있는 우리의 정신을 이해하고 제6부에서는 인류학과 문화의 속성 및 과제를 제시하는 탄탄한 구성이 이 책을 덮은 후도 계속 옆에 두고 싶게 한다.
이론 중심이 아니라 예를 통한 문화에 대한 접근으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며 저자의 표현대로 우리 문화를 보는 열쇠가 될 수 있다. [인상깊은구절] 야만과 문명의 차이는 종이 한 장--우리는 야만과 문명의 진정한 의미를 되씹어보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인류학에서 말하는 자민족 중심주의와 문화적 상대주의에 대한 논의를 떠올리게 된다....근대 유럽 이후 식민주의 세력은 식민지 주민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미개사회'를 문명화 시킨다는 허울로 문화이식을 감행했다. 그 과정에서 우리 인류는 너무나도 많은 공동의 유산을 상실하게 되었다. 그래서 인류학자 레비스트로스가 아마존에서 발견한 '미개사회'는 '슬픈열대'였던 것이다....그러므로 문화적 상대주의의 관점에서 본다면, 원시사회를'야만적' 혹은 '미개적'이라고 부르는 것은 결국 현대인의 편견일 뿐이다. 공동의 선을 추구하는 가치 필요--현대 산업 문명이 아무리 엄청난 물질적인 부를 생산해 낼 수 있다 하더라도, 8억이 넘는 인구가 노예와 같은 삶을 산다면 그것은 진정한 발전을 이룬 문명이라 할 수 없다 수렵 채집 사회와 현대 사회를 비교하면서 깨닫게 되는 것이 '발전'이라는 이름하에 진행된 수많은 시행착오에 대한 분석의 필요성이다. 결국 '발전'이란 가치 함축적인 개념으로 어느 하나의 기준이 있는 것이 아니기에 다양한 사회의 발전에 접근하는 우리의 자세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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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시험을 준비하는 동안 읽은 책들을 꽂아두고 있는 작은 아이의 서가를 둘러보다가 분야의 다양성 때문에 깜짝 놀라곤 합니다.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의 책읽기에 몰입하고 있다가 가끔은 그야말로 낯선 분야의 책을 읽어 기분전환을 하고 싶을 때면 살펴보곤 합니다. 아마 인류학이란 분야에 눈을 뜨게 된 것도 작은 아이 책장에 꽃혀 있던 <낯선 곳에서 나를 만나다; http://blog.yes24.com/document/2285291>를 만난 것이 계기가 되었던 것 같습니다. 인류학을 전공하시는 최협교수님의 <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를 만나게 된 것도 같은 경로를 통해서입니다.
인류학을 연구하는 것은 또한 다른 문화를 통하여 우리의 문화를 비추어 볼 수 있는 거울이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머리말에 녹여낸 교수님은 20개의 글들을 다섯 개의 묶음으로 나누어 인류학의 개념, 인간문명의 지금이 있게 된 동력, 문화마다 비슷한 점 속은 차이를 보이게 되는 수수께끼, 그리고 마지막에는 인류학의 이론과 실제를 정리해서 독자들로 하여금 인류학에 대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우리와 다른 문화를 우리식으로 이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자가 예로 들고 있는 아마존 밀림에 사는 야노마뫼족이 태어난 여자 아이를 살해하는 관습은 우리의 관점에서 보면 야만적이라 볼 것입니다만, 그들이 살고 있는 자연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었다는 해석과 함께 집안의 대를 이어야 한다는 유교적 관습 때문에 인공중절을 불사해온 우리사회의 선택을 그들의 관습과 비교했을 때 나을 것도 없겠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결혼과 관련하여 일부 계층에서 일어나고 있는 왜곡된 사회현상에 대하여도, 아프리카사회의 신랑이 신부측에 제공하는 ‘신부대’와 신부측이 신랑측에 제공하는 ‘지참금’에 대한 해석에서 다소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신부대’가 혼인을 매개로 하여 사회적으로 환류되는 공공재의 성격을 갖는 데 반해, ‘지참금’제도는 사회적 불평등을 심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도 있다.(134쪽)”고 우려하고 있는데, 그 이유를 신부대로 제공되는 재물의 양이 사회적으로 일정량 정해진 반면, ‘지참금’은 신랑의 능력에 따라 크게 달라지기 때문이고, 신부대는 여성의 가족 중 남성의 결혼을 통하여 또 다른 가족으로 흘러들어간다는 점을 들어 설명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의 제목과 연관된 것입니다만, 구조주의가 인류학에 기여하게 되는 과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회현상의 총체성을 강조하는 특성을 가지는 구조주의는 복잡한 사회현상을 몇 개의 근본적인 요소로 환원시켜 단순화 혹은 모델화하려는 경향을 가지고 있는데, 레비스트로스는 이러한 구조주의를 인류학 연구에 접목함으로써 인류문화와 사회현상의 표면을 뚫고 그 이면에 숨어 있는 근본구조를 찾아내는 것이 ‘인류학의 목표’에 접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았다고 합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하여 독자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제5부에서 환경오염문제, 식량문제 등의 본질을 분석하여 보여주고 있습니다만, 마지막 글 ‘인류학자가 내다보는 21세기’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보아도 과언이 아닐 것 같습니다. 즉, 복잡하게 얽혀있는 국제관계 속에서 우리나라가 중심국가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문화가 강한 나라로 우뚝 서야 하겠다는 점으로 요약하고 있습니다. 근대화 이후 쏟아져 들어온 외래문화에 휘둘려 내팽개친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지정학적으로 대륙의 끝자락에서 위치하면서 해양으로 흐르는 대륙문화를 집적하여 새로운 형태로 업그레이드해왔다고 평가받고 있습니다. 즉, 외래문화를 막연하게 수용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문화의 틀 안에서 녹여내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왔다는 점을 본다면 전통문화를 되살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문화사조를 창조해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생각입니다. 최근 동아시아의 벽을 넘어 세계로 향하고 있는 한류열풍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저력이 드디어 물을 만난 것이라 생각합니다. 한류를 따라서 우리의 전통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재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하겠습니다.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파워북로거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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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라는 사회에서는 인류학이라는 분야가 그리 대중적이지 못합니다. 도리어 인류학보다는 개별적인 학문이 더욱 우대받고 알려져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솔직히 저도 인류학을 전공하면서 주변에서 인류학이 뭐하는 학문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오죽하면 인류학과 일류학의 구분도 못하는 분들도 많이 계실까요.... 그만큼 인류학이라는 학문이 우리에게 친숙하지 못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어를 연구하면 언어학자. 사회를 연구하면 사회학자. 정치를 연구하면 정치학자. 물론 맞습니다. 맞는 말이고 틀리다고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총체적인 관점에서 하나의 쟁점에 대하여 다양하게 접근하는 인류학자들의 모습을 떠올려 주십사하는건 무리일까요?
그렇다고 해서 인류학개론서를 보라고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우선 전공하는 저의 입장에서도 어렵고 도리어 인류학을 더더욱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니까요. 그런 이유때문인지 아버지께서 저에게 낚시를 가르쳐주시던 때를 떠올립니다. 그저 단순히 손짓발짓말로만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낚시대 하나를 저에게 주면서 미끼를 바늘에 끼우는 법이며 물에 던지는 법 그리고 물고기가 물었을때 어떻게 해야할지 등등을 직접 체험해보도록 해주신 아버지의 공부강의 방법을 말입니다.
그와 같은 방법으로 인류학의 책을 소개하자면 이 책만큼 좋은 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책 말고도 다양하고 좋은 책들이 많습니다만 인류학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정도로 이해하는데에는 이정도 수준이라면 될것이라고 생각해서 말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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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
이 책은 인류학에 대한 책이다. 특히 미개인과 지식인의 문화의 차이를 다룬 책으로 한번은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문화는 미개인과 문명인과의 분명한 차이가 있다. 그러나 서로의 문화를 비방만 할 것이 아니라 이해의 차원에서 다가가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말하고 있다.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 그들의 문화가 형성된 배경을 이해하고 서로 존중해 주는 모습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