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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권부터 시작된 이른바 우주 전쟁의 결말이 이번 권에서 마무리가 된다. 이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들이 연속적으로 등장하는 작중 중반부터가 하이라이트 부분이 아닐까 싶었고.. 어찌되었든 '파란'의 핏줄을 이은 후손답게 마무리 부분이 내가 생각하던 것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애시당초 이 작품 특성상 특정 캐릭터 1명과 알콩달콩한 인연을 맺는 엔딩을 맺는게 불가능하긴 했다..) 여하튼 이 작품을 떠나보내게 되는 시점에서 메인격 히로인들의 활약이 새삼 떠올랐다. 특히 이세계 마법사인 '하리사'는 정말 대단한 캐릭터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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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히로인들을 너무 구한 나머지 이제 히로인 숫자는 서브 히로인 포함 수십 명에 달하게 되었고-권당 2~3명씩 새로운 히로인들이 누적되었으니까- 이전 권에서 나오기 시작했던 '미래'에 대한 복선이 드디어 이번 권에서 본격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리고 이번 권은 실질적으로 다음 권과 내용이 이어지고.. 완결을 맺게 된다) 이 작품 경우 (상)(하)권으로 나뉜 권 경우 앞보다는 주로 뒤쪽 권이 더 재미가 있었는데, 이번 권도 딱 그 느낌이었다. 판은 벌어졌는데 수습은 다음 권에서 확인해~ 느낌이 들었달까. (근데 지난 모든 권들 중에서 이번 권이 가장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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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히로인을 너무 구해서 리틀묵시록 시리즈. 이번 권은 여느 권과는 달리 새로운 히로인을 내세우기보다는 미래에서 벌어지게 될 일들과 그것을 어떻게든 하기 위해 과거(?)로 오게 된 두 소녀의 이야기-에루와 아루-가 더 시선이 갔던 권이었다. (여담이지만 이 작품이 어떻게 결말이 날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난 이 애를 택하겠어! 엔딩만큼은 나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처음부터 하렘을 염두해 두고 진행되었는데 이런 결말은 좀 아니랄까..) 여하튼 이번 권도 나름 괜찮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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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라이트노벨 장르 중에서 가장 많은 히로인이 등장한 '리틀 묵시록' 시리즈도 어느덧 13권까지 출간되었다. 다행스럽게도 이번 권에서는 새로운 히로인이 2명이 등장했는데, 이들의 캐릭터 성만 놓고 본다면 10권 이후로 나온 인물 중 가장 골때리는 넘버 원투가 아닐까 싶은 생각을 해보았다. (당장 표지 일러스트에 렛카가 들고 있는 망치부터가 범상치 않달까) 여기에 기존 히로인들이 보여주는 검은 아우라와 더불어 미래에서 온 생명체들의 입에서 나오는 '복선'이 다음 권에 대한 궁금증을 높여주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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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렛카가 구원한 히로인들을 잘 보자면 소꿉친구를 필두로 동시대의 이세계인에 과거 선조와 인연이 있던 자 등 '현재'를 중심으로 한 캐릭터들로 구성되어 있었다.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번 권의 시점은 까마득한 '과거'이고 이른바 '인과율'이라는 법칙이 연상되는 권이지 않았나 싶었다. 여하튼 이번 권에서 결정적인 활약을 선보인 캐릭터는 다름아닌 레인-인어공주님이시다-이었다. 그녀가 오랜만에 인어 모습으로 등장하는 이 장면과 에필로그에서 렛카의 집에 신세를 지게 되는 뉴 히로인에게 시달리는 렛카의 모습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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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 새로 합류하는 히로인은 실질적으로 1명-표지에 나오는 수녀님-이 아닐까 싶었다. 문제는 표지에도 나와있듯이 이 수녀님의 손에 들려있는 거대한 도끼! 그리고 수녀-성당-와 대척점에 있는 캐릭터가 이미 렛카의 히로인이었으니.. 그녀와 수녀님이 칼부림(?)을 벌이는 일련의 장면이 상당히 강렬하게 다가왔다.그리고 이것과 관련된 삽화가 상당히 괜찮았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그녀가 오랜만에 등장했기 때문!) 다음 권에서는 또 어떤 캐릭터가 나올지 기대가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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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의 핏줄을 갖고 있는 렛카의 여난은 이번 권에서도 여전했다. 표지에 나오는 세 명의 새로운 히로인이 추가가 되었으며, 이제 렛카와 직간접적으로 엮이게 되는 히로인 수는 어느덧...때문에 기존의 히로인의 비중이 눈에 띄게 줄어들어든 것은 어쩔 수 없었달까. 개인적으로는 '천사'가 메인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가 가장 인상적으로 남았다. (겉모습은 순진해 보이는 천사인데, 하는 짓을 보면 타천사 저리가라 할 정도의 반전이...) 여기에 작중 상황이 상황이다보니 삽화가 유난히 마음에 들었던 권이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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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번 9권은 헤로인은 의외로 가까이에 있는 법이라는 것을 새삼 일깨워 준 권이 아닌가 싶었다. 참고로 6권과 마찬가지로 이번 권은 일상 생활에서 벌어지는 단편 에피소드 위주로 수록되어 있었고, 특히 미래에서 넘어온 또다른 소녀(표지 오른쪽에 있는 소녀)가 보여주는 안습한 모습이 왠지 기억에 남는 그런 권이었다. 전반적인 분위기는 일단 쉬어가는 분위기이고, 다음 권에서 또 어떤 헤로인이 등장하게 될지 기대가 되었다. 그리고 작중 중간에 나오는 삽화가 의외로 괜찮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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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에서 시작된 이야기가 이번 권에서 일단락이 된다. 더불어 여기에 나오는 캐릭터 중에서 '하리사(1권에서 이세계에서 넘어온 연하소녀)'를 좋아하는 분이라면, 이번 권 말미에 나오는 상황을 보면서 환호성을 지르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고.. 그나마 이번 권이 끝날 때쯤 플래그를 꽂아버린 여캐릭터는 있어도 렛카의 일상 생활에까지 큰 영향을 미칠 캐릭터는 없었다는 점이 다행이라면 다행일지도.. 다만 8권까지 오다보니 몇몇 캐릭터가 공기화가 된다는 점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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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7권은 '리틀 묵시록' 시리즈 중 처음으로 (상)권에 해당되는 내용이 담겨있고, 때문에 이번 권에서는 새로 던져지는 복선의 숫자가 회수되는 숫자보다 상당히 많았다. 특히 처음 부분부터 상당히 난해한 이야기가 자리잡고 있다보니 이 부분을 읽기 은근히 힘들었달까. 여하튼 이번 권 분위기를 보건대 렛카는 이번 이야기가 끝날 때즈음에는 아이돌을 헤로인으로 맞이할 확률이 높아보였고.. 하리사 들에게 맞아죽을 가능성도 한층 높아지지 않았나 싶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