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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도 벌써 13권이 나왔다. 참 오래도 연재하나 싶기도 하고... 애니도 후속작이 나오는거 보면 인기는 분명히 있는데... 뭐랄까... 남들에게 추천하기는 좀 망설여지는 작품이기도 하다. 워낙에 동일한 패턴이 자주 반복되는 작품이다보니... 뭐 이러한 패턴을 좋아한다면 이만한 작품도 없긴 하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몰입은 앵간해선 하지 말자. 답답한 주인공에게 짜증이 몰려올테니. |
| 음식에서 시작하고 음식에서 끝나는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밥입니다. 호기심에 구입을 했는데 상당히 재미가 있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러브라인이 지금 다소 아쉽게 보이고 있어갖고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재미있어 갖고 계속 보고 있습니다 |
| 전편 마무리에 르바노프 신성국을 벌하러 간다고 해서 기대는 했는데, 너무 싱겁게 끝나서 에잉? 할 수 밖에 없었다. 하긴 압도적인 전력차를 어찌할 수는 없으니까. 그 후도 무코다 일행은 여행을 계속하고, 드디어 구하려고 했던 그 물건도 업그레이드 된 것을 우여곡절 끝에 구한다.그 후는 페르 일당이 원하는 대로 이리저리 이끌려 사냥을 다니며 음식을 해먹는 무코다가 있을 뿐.ㅋㅋㅋㅋ |
| 13권은 브릭스턴 왕국에서 돌아온 무코다 일행이 카레리나의 집으로 돌아와 보내는 일상들이 담겨 있다. 그 와중에 뜻밖의 인물이 방문해서 한바탕 휘저어 놓았고, 소소한 집안 일 정리도 하고, 새로 맞이한 파티원 사역마 덕분에 특이한 곳에 사냥을 갔다가 아끼는 마도버너를 못쓰게 되기도 한다. 이전과는 좀 다른 것이 음식 레시피는 좀 들어든 느낌이고, 에피소드는 풍성해져서 재미 있었다. 신들에게 바치는 공물 리스트도 줄어서 읽기가 편했다. 던전 격파는 없기 때문에 드랍 아이템 리스트의 장관은 볼 수 없었다. 하지만 시리즈 전체를 보면 中上 정도의 재미. 소소하지만. 다음 권 빨리 좀 나왔으면. 그리고 별책 에피소드 쓸 시간에 본편 좀 빨리 썼으면 하는 바람이다.개인적으로. 본질이 중요하다. 곁가지로는 새지 말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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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저씨가 이세계에 끌려가서 집밥(?) 해먹는 이야기인데요. 신기하게도 완전 잼있는데요…? 사실 무코다씨가 이세계 용사 스킬도 전혀없고 스테이터스도 저렙이지만 그저 그런 평범한 아저씨는 절대 아니지요. 현대사회의 샐러리맨 눈치밥으로 단련한 미꾸라지력으로 분쟁 지역을 재빨리 탈출하고, 고향에서 생존과 취미로 키워왔던 요리 기술로 전설의 펜리르를 사역마로 테이밍해버리네요. 무코다씨의 평범함이 비범함이 되어버린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인터넷 슈퍼마켓 스킬!!! 일본 식품회사의 조미료 맛으로 이세계를 평정해나가네요. 이세계 사람들은 물론 전설의 마수, 아기 슬라임 심지어 이세계의 신까지 무코다씨에게 아니 인터넷 슈퍼마켓에 홀랑 넘어갔네요. 괜히 보너스랍시고 헐벗은 여캐들로 껄끄러운 하렘을 만들지도 않고 아주 담백하게 밥만 해먹는 아니 고기만 구워먹는 무코다씨의 방랑기, 진짜 잼있어요ㅠㅜㅜㅜㅠ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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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03권 입니다. 침흘리고 있는 페르가 귀엽습니다. 여전히 패턴은 비슷합니다. 페르가 사냥해오면 팔고, 고기는 음식으로 만들어서 먹고.. 조금 식상하긴 한데, 그래도 아직은 나쁘지 않습니다. 또 새로운 신들이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남신입니다. 그리고 용사파티쪽은 좀.. 불안한 느낌이 듭니다. 안좋은 일이 일어날 것 같은 예감이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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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을 향해 달리고 있는 독자인 라이트노벨광패닝ㅂ니다! 터무니없는 스킬로 이세계 방랑 밥! 이야 상당히 독특한 제목이 아닙니까? 그리고 내용도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정도로 독특해서 정말 시간가는줄도 모르면서 읽게 만드는 작품이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 등장하는 주인공이 저랑 상당히 잘 맞듯한 느낌이 들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개인저긍로는 만족스러운 작품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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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권에서는 매우 큰 변화가 생깁니다. 평온함을 원하는 주인공에겐 역시 완전히는 아니어도 정착할 곳이 필요했던 것 같습니다. 함께할 사람들도 많이 늘었습니다. 그러면서 노예에 관한 설정이 나왔고, 여기서 좀 아쉬웠습니다. 주인공이 연인 타령을 하긴 했지만 흔한 하렘물은 아니어서 좋았는데, 역시 플래그가 꺾이긴 했으나 꽤 직접적인 언급이 있어서 독자에 따라 거부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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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초반부 읽다가 기시감들어서 구매목록 살펴보니 5권 예전에 나왔던 것과 일치하네요. 제목이나 일러가 다른 것도 아니고 그냥 그대로에 다운로드는 중복으로 가능해서 5권이 2개 다운로드 됩니다. 오류같아보이니 하나를 빨리 내리세요. 저처럼 중복구매해서 피해보는 사람들 생길 것 같으니까요......................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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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 스포일러, 개인적인 해석 주의 '무코다 츠요시' 남자, 샐러리맨, 27세. 이세계에 소환되다. 그러나 필요 없으니 나가 주세요! 이렇게 쫓겨난 무코다 씨는 서둘러 국외로 도망치기로 합니다. 용사 소환에 휘말려 왔더니 너 님은 안 불렀는데 왜 왔냐 합니다. 눈치는 빨라서 가만히 있어봐야 좋을 거 없으니 냉큼 도망치기로 합니다. 그의 능력은 별거 없습니다. 인터넷 쇼핑할 수 있는 거 딱 하나뿐이죠. 돈(이세계 통화, 골드)만 있으면 지구 식자재를 마음껏 살 수 있습니다. 그 외 능력은 일반적입니다. 같이 소환된 용사들은 소개가 없군요. 주변에 정보를 모아 보니 나라가 전쟁광이어서 마족에 싸움 걸었다가 당할 거 같으니 용사를 소환했다고 합니다. 옆 나라에도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왕이 제정신이 아닙니다. 가만히 있으면 고기 방패로 내몰릴 판이죠. 그런 건 다른 사람에게 맡기는 게 제일입니다. 모험가를 고용해서 길을 떠납니다. 점심시간에 지구 식자재를 이용해서 요리를 하고 있었더니 어디선가 들개가 나타나서 음식을 내놓으라고 합니다. 식충이 1호와의 만남이죠. 정체는 펜리르, 이세계에서 고대룡 외엔 상대할 자가 없다는 먼치킨 들개입니다. 주인공 음식이 너무나 맛있어서 특별히 계약해 줄 게라며 선심 쓰듯 말합니다(앞으로 계속 얻어먹을 심산). 내가 이래 봬도 여신님의 가호를 받고 있거든? 이런 훌륭한 들개와의 계약은 전례가 없거든? 무코다 씨: 필요 없으니까 꺼져 주세요. 무슨 들개가 고기를 8키로나 ㅊ먹어. 뱃속에 걸뱅이 들어앉은 '밥 줘'와의 만남은 이렇게 시작되었습니다. 근데 여느 작품에서 보면 귀여운 아기로 변신하곤 하던데 '밥 줘 님(참고로 이름은 페르가 되었습니다)'은 변신을 안 해서 실망입니다. 1권 내내 밥 줘, 밥 줘. 맛있구나. 더 줘, 더 줘는 패시브고, 무코다 씨가 뭘 먹고 있으면 맛있어 보이는구나? 빤히!! 개는 양파 먹으면 안 되잖아. 내가 그깟 양파에 지겠냐며 주는 족족 다 먹고(안 주면 삐짐), 고기를 억수로 밝히고, 야채 좀 먹으라니 무슨 아이가 피망 바라보듯. 신수(밥 줘 님)의 건방짐은 하늘을 찌르지만 어느새 고삐 잡는 법은 알아 버린 무코다 씨. 요리장의 심기를 건드려봐야 좋을 거 없다는 걸 학습한 밥 줘님. 이제 야채도 잘 먹습니다. 그래도 고기는 억수로 밝히는 가변 편식쟁이죠. 고기 없다니까 직접 가서 잡아오는 출장 서비스까지. 근데 너무 많이 잡아 온다. 무코다 씨는 요리에 일가견이 있습니다. 지구에 있을 때 샐러리맨이라더니 호텔 요리사 뺨치는 실력을 보여주죠. 매번 새로운 음식이 등장합니다. 그 냄새에 이끌려 들개(밥 줘 님)가 찾아왔고. 밥해주느라 등골 빠지겠지만(매 끼마다 고기 몇키로식 해다 받쳐야 됨), 고블린이 너무나 무서워서 트라우마까지 얻어버린 무코다 씨에겐 든든한 보디가드죠. 하지만 이세계에 왔으니 마법이라도 써볼까 파이어볼 썼더니 성냥불이 켜져서 쪽팔려 하고 있는데, 대놓고 코웃음치는 밥 줘 님. 이런 장면들이 매우 웃겨 줍니다. 당분간은 무코다 씨 마법 선생님이 되어 준다는군요. 문제는 너무 스파르타식이어서 트라우마가 가실 날이 없다는 거. 가다가 슬라임을 주웠습니다. 식충이라고 부르려니 미안해지는데, 2호가 되겠습니다. 이세계 하면 슬라임을 빼놓을 수 없죠. 태어난 지 며칠 되지 않았습니다. 무코다 씨는 그를 식기세척기로 쓰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녹여 버렸지만, 식기를 엄청 반짝반짝하게 잘 닦거든요. 지구산 식자재 포장지도 잘 먹습니다. 음식 쓰레기도 잘 먹고. 천벌받을 무코다 씨.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한테 뭘 시키는 건지. 1권 이후 뭐가 또 나올지 모르겠는데, 1권 한정으로 보면 마스코트입니다. 하는 행동을 보고 있으면 힐링이 되죠. 순한 고양이 같기도 하고. 하지만 성장을 하니 무서운 종족이 되어 버립니다. 황산을 쏘는 슬라임이라니. 무시무시합니다. 황산으로 바람구멍(주로 사람)을 내버리거든요. 그리고 3호의 등장, 이세계물이니까 여신도 빠질 수 없죠. 그녀는 용사를 소환하지도 않았고, 1권 이후 어찌 될지 모르겠지만 흑막(최종 보스)도 아닙니다. 여신이 바라는 건 그저 무코다 씨가 먹고 있는 단팥빵, 너무나 먹고 싶어서 꿈에도 나올 지경이죠. 그래서 신탁을 내렸습니다. 어느 여신이 단팥빵 먹고 싶다고 신탁을 내린단 말인가. 하는 행동이 코스노바의 아쿠아 느낌이 납니다. 밥 줘 님은 여신 이야기가 나오면 엄근진이 됩니다. 그야 가호를 받고 있거든요. 느낌으로는 여신 사역마 같기도 하고. 여신이 단팥빵을 바란다고 얼른 바치라고 닦달합니다. 이 먹보 개나, 여신이나 먹는 걸 억수로 밝힙니다. 등장 신 80%(아마도)는 먹을 거 달라고 조르는 거니 말 다 했죠. 맺으며: 페르 (밥 줘 님) 몰래 뭘 먹었더니 코를 킁킁거리며 나 빼고 뭐 먹었지? 하는 부분이 압권이었군요. 먹보 두 마리가 있으니 밥해주다 하루가 끝날 거 같은 이야기는 이 작품의 최대 흥미 포인트입니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세계에서 지구산 인터넷 쇼핑이라는, 사기에 가깝고 지루한 설정이라고 비판받을 수도 있겠습니다만. 요리 퀄리티 표현이 우수하고, 맛이 머릿속에 그려질 정도로 디테일한 설명, 먹보 두 마리 + 단팥빵에 눈 돌아간 여신이라는 흥미 요소를 넣음으로써 그런 비판을 희석 시키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또한 여느 이세계물의 틀을 밟고 있지만(모험가 등록, 마차 습격 같은), 능력 싸움보다는 요리와 먹보에 집중한다는 차별점을 둔 것도 매우 흥미로운 점이죠. 그리고 또 하나 특징으로는 일단 1권 기준으로 히로인이 없다는 것입니다(여신 빼고). 시작하자마자 마을 여자애랑 만난다거나, 전생해서 여자들에 둘러싸인다 같은 것이 없어서 개인적으로 무엇보다 좋았군요. 길드 접수원조차 무코다 씨를 아무런 감정 없이(오히려 마이너스) 대하는 장면이 있는데, 원래 인간관계는 이런 식이어야죠. 다만 무코다 씨가 만드는 음식의 주재료 중 상당수가 지구산이고, 이는 신문물 전파로 비칠 수 있다는 것이군요. 라노벨이 비판받을 때 주로 언급되는 부분이기도 하죠. 물론 필자는 이런 부분에서는 중립이니 오해 없길 바라고요. 아무튼 라노벨 한 권 읽는데 보통 3~4일 걸리는 필자인데, 본 1권은 반나절도 안 걸릴 정도로 술술 읽혔습니다. 재미없어서 대충 읽은 게 아니라 그만큼 흥미로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