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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국민치고 삼성을 모르는 사람도 있을까? 너무나 깊이 우리 생활 전반에 자리잡은 디지털 기기들과 그 외의 무수한 삼성 관련업체가 우리 나라의 경제를 지지하고 있다. 이러한 삼성이 어떻게 이루어졌으며, 삼성맨이 되기 위한 조건은 무엇이며, 일단 입사 후에는 어떤 상황들이 발생할까?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책엔 실제 삼성에 면접을 보고 합격하고 꾸준한 승진으로 임원까지 된 가상의 인물 S씨가 등장하는데, 그의 일대기를 따라가다보면 삼성의 실제 생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다.
50년간 어려운 한국의 경제여건과 부족한 인프라에도 불구하고 세계적인 기업으로 우뚝 서게 된 삼성의 성공 신화에는 삼성이 가진 경쟁력이 중요했다. 그것은 다름 아닌 인재의 채용이다. Part 1에서는 삼성의 인재 채용이 어떤 식으로 이루어 지는지 자세히 다루고 있다. 인생스토리와 학벌과 어학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채용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SSAT라고 하여 IQ검사같은 테스트를 통과해야 하는 것이 흥미로웠다. 추리력 테스트와 언어력 테스트는 물론이고, 사회생활의 감각 테스트까지 조직생활에 필요한 인재를 뽑자는 데에 그 의미가 있는 시험이었다. 이렇게 어렵게 입사를 하면 이제부터 시작이다.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전쟁같은 신입 교육을 받고, 배치 받기 전 또 경쟁을 하고, 간신히 살아남아 일을 하기 시작하면 직급별 체류기간을 채우면서 승진을 하게 된다. 승진고시라는 것도 있다는데, 이는 방통대 등 안 좋은 학교를 나온 사람이라도 일정한 능력이 되면 고시를 본 것 처럼 4년제대우 등을 해 주는 것이다. 특이한 신입 채용 프로세스라는 생각이 들었다.
Part 2에서는 삼성의 시스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인재 채용 뿐만 아니라 100% 목표 달성을 추구하는 삼성의 기본 정책과 해외 출장에서도 일정한 성과를 요구하는 그들의 경영마인드를 알 수 있다. 삼성맨이 되면 스트레스에 시달린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러한 성과 제도 때문에 그런 것 같다. 하지만 이렇게 시간을 쪼개고 성과를 내면서 삼성에 남아 있으면 삼성이 모든 것을 책임져 준다는 매력적인 제안, 그것 때문에 삼성맨들은 다른 사람의 부러움을 사기도 하지만 1년, 3년 일을 하면서 그만두는 사람의 비율도 높다.
Part 3 에서는 삼성의 문화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삼성의 여성우대 정책이라든가, 동호회와 자기계발등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개인적인 발전을 위해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많은 것 같다. 회식문화를 읽어보는 것도 재미있었고, <밥부터 먹여라>라고 해서 구내 식당 이야기도 재미있었다. 지난 시절 못 살았던 우리의 사정 때문에 독특하게 발전해온 언제 밥먹자, 밥은 먹었나 하고 묻는 인사가 회사 내에서도 아직 뿌리깊게 박혀있다는 것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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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뛰어난 스팩보다는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람만이 살아남지요.. 뒷배경도 중요하지만 입사해서 실력을 인정받고 실적을 올리는 업무야말로 진정한 능력자이자 살아남는 유일한 방법이라 생각들어요.. 갤럭시 S 시리즈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삼성... 반도체 산업으로 세계를 제패한 삼성의 경쟁력있는 그 비밀을 알아보고자 이책을 만나볼수 있었습니다..~ 주위에서 삼성에 입사하여 꾸준히 잘 근무하는 동생을 보면 남부럽지 않게 잘도 업무를 해결하곤 합니다.. 회사에서 나오는 각종 혜택을 받고 대학교와 대학원을 진출하여 멋지게 사는 동생을 보면 과연 삼성맨 삼성우먼은 무언가 다르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어요..~ 채용과 승진 퇴사에 이르는 삼성에 관한 모든것들이 낱낱이 공개되는 이책으로 삼성이라는 거대한 회사가 어떻게 돌아가는지 글로벌한 인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대해 아주 흥미롭게 기억되는 순간입니다... 인사제도, 해가 지지않는 삼성의 해외출장, 또한 제일 중요한 보안문제등.. 중요한 삼성전자의 핵심기술이 유출될뻔한 일이 얼마나 우리들에게 손실인지,그리고 유출을 막기 위해 회사에서 얼마나 강하게 보안의 원칙을 세우는지. 아주 읽어보니 정말 대단하단 생각이 들어요. 철저한 보안으로 말미암아 우리의 소중한 기술력이 해외로 나갈수 없게 되지 않나 생각듭니다.. 읽다 보니 내가 얼마나 삼성맨과 가까운지 테스트도 해보았어요..ㅎ 저도 새롭게 직장생활을 하면서 많은 고충들이 많았는데요. 책을 읽다보니 살아남기위해 부단한 노력이 꼭 필요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영향력을 우리 아이들에게도 소중한 꿈을 이룰수 있는 바탕이 되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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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들이 대한민국 하면 떠올리는 것은 분단국가 와 삼성 그리고 김치 이미지 이다. 이렇듯 삼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기업이다. 가장 입사하고 싶은 기업 하면 모두 삼성을 떠올린다. 수치에서도 나와 있듯이 9년째 부동의 1위이다. 무소불위의 권력과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는 말까지 들릴 지경이니 이미 말 다 했다. 이 책은 그러한 목적에 부합 하듯이 출간 된 책이다. 왜 삼성이 세계 최강 인지 그리고 삼성이라는 기업은 어떠한 인재를 원하고 일을 하는지 구체적으로 파고 든다. 그간 봐았던 책들 과는 너무나 뚜렷하게 다르다. 책 표지에서 부터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 이 떡하니 써 있듯이 내용은 그에 부합 하듯이 조밀하고 섬세하다.
총 3파트로 구성 되어 있으면 그 아래 부제들이 주루 이룬다.
PART 1 세계 최강 삼성맨의 경쟁력을 해부한다. ㆍ 미래형 인재 , ㆍ 신입사원 교육 ㆍ 삼성맨의 일상생활 ㆍ 경력사원 채용 ㆍ 삼성내에서 살아남는 법 ㆍ 왜 수많은 삼성맨들이 삼성을 떠나는가 ㆍ 한 번 삼성맨은 영원한 삼성맨이다.
PART 2 세계 최강 기업 삼성의 시스템을 말한다. ㆍ삼성의 포르젝트 접근 전략 ㆍ 업무프로세스 시스템 ㆍ 삼성의 회의 문화 ㆍ 삼성의 해외출장 ㆍ삼성의 보안원칙 ㆍ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인센티브..... (막말로 원하는 대로 돈 줄테니 닥치고 일 하라는 말이 생길정도)
PART 3 세계 최강이 모여 만드는 삼성의 문화를 말한다 ㆍ삼성의 직원 여성이 진정한 파워 ㆍ 삼성의 회식 문화 ㆍ상명하복과 책임문화(무섭다..) ㆍ공정한 업무 환경인 삼성을 만들기 위해 ㆍ 놀 때도 자기계발 삼성의 놀이문화
원본은 이렇지 않다.. 말을 줄이거나 바꾸거나 한 편이다.
이 책은 삼성 이라는 기업에 대해 알고 싶고 취업 하고 싶은 취업 준비생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이도저도 아닌 사람은 읽어서 도움 될 것이 없다는 판단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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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쯤 전에 <인사이드 애플/ 애덤 라신스키 ㅣ청림출판 ㅣ 2012>를 읽은 적이 있다. 워낙 철통 보안으로 유명한 애플사이기에 저자인 애덤 라신스키가 애플의 내부에 숨겨진 이야기를 모두 취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내 놓기에는 역부족인 책이기는 했지만, 애플의 역사에서부터 시작하여, 애플사가 다른 기업에서는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성장을 하게 된 이야기들을 잘 정리해 주고 있었다. 특히 스티브 잡스의 프리젠테이션이나 경영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관심을 끌 수 있는 내용이었고, 스티브 잡스가 떠난 후의 애플을 누가 경영할 것이며, 경영자가 될 것으로 거론되는 사람들의 경영 능력에 대한 이야기는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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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국내 기업인 삼성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인사이드 삼성>이란 책은 <인사이드 애플>을 읽은 나로써는 비슷한 구성과 내용이 아닐까 하는 생각에서 주저 없이 읽게 된 책이다. 삼성은 우리나라 총생산량의 10%를 점유하는 기업으로 경제 경영 전문 잡지인 <포브스>에 의하면 글로벌 기업 순위 20위에 들어가는 세계적인 브랜드이기도 하다. 그래서 <인사이드 삼성>도 <인사이드 애플>과 같이 삼성의 역사와 경영 방침,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이야기들이 소개될 것이라는 기대를 하였는데, 그것은 나의 선입견일 뿐이었다.
이 책의 내용은 삼성을 구성하는 인력인 삼성맨에 대한 이야기이다. 삼성맨의 채용, 승진, 퇴사, 업무 분위기, 그들의 일상, 문화 등을 다루고 있다. 그렇기에 삼성맨이 되기를 꿈꾸는 사람들이 읽어야 도움이 되는 책인 것이다. 저자는 삼성맨들의 실제 사례들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 나간다. 첫 번째 사례인 2009년 삼성 전자 xx 센터에 입사한 신입사원 12 명의 스펙을 나열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생각했던 것보다는 명문대만을, 높은 스펙만을 고집하지 않는 것이 삼성의 인재 선발 기준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입사원 SVP 과정, 시간표 등도 공개한다. 삼성의 PDCA 원칙은, P : Plan, D: Do, C /Check, A : Act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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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사원 뿐만 아니라 경력 사업의 채용 사례도 소개된다. 그러나 삼성맨이 되었다고 해서 좋아할 일만은 아니다. 삼성에 입사한 1년차들의 약 30%가 퇴직을 하게 되고, 과장급으로 올라가면 자의보다는 타의에 의한 퇴직이 더 많다는 것도 삼성맨으로 살아가기가 얼마나 힘든가를 이야기해 주는 대목일 것이다. " 삼성맨은 누구나 될 수 없으며, 삼성맨으로 버틴다는 것 또한 업무에 대한 열정과 끈기없이는 불가능하다. " (p. 123) 이밖에도 삼성의 회의문화, 회식문화, 업무 분위기 등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이 책은 삼성의 전체적인 이야기를 알고 싶었던 독자들에게는 다소 실망감을 가져다 주는 책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삼성에 입사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인 것이다. 같은 책이라고 해도 그 책을 읽는 사람이 누군가에 따라서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전혀 아무런 도움을 줄 수도 없는 책이 있는데, <인사이드 삼성>이 그런 책이 아닐까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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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은 좋은 회사? 큰 회사, 우량기업, 우리나라를 먹여살리는 기업, 재벌. 비자금 불법증여 상속, 형제간의 소송 백혈병으로 숨져간 노동자들. 무노조..사람들마다 다르겠지만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이 상존하는 회사임에 틀림없다. 극과 극의 평가가 오간다. 삼성 내부인이엇다가 외부인이 된 인사들이 지은 삼성론에 대한 책을 몇권 읽은 적이 있지만 크게 가슴에 와닿지 않았다. 최근 읽은 스티브 잡스의 전기는 그의 생전에 집필을 시작하였지만 스티브 잡스에 대한 좋은점은 물론이고 추문에 가까운 일화까지 고루 담아서 오히려 감동적이었다.
어떤 인물이나 기업에 대한 평가는 호오미추를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때 독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서게 되고 공감은 물론이고 감동을 주지 않겠는가? 그런 점에서 인사이드 삼성은 처절하게 실패했다고 한다. 마누라와 자식 빼고 다 바꿔라며 신경영을 외쳤던 시절의 7.4제, 그런데 지금은 8시 30분 출근에 퇴근시간은 기약이 없고 월화수목금금금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받아들여야 하는 삼성의 오늘, 삼성인은 과연 행복할까 의문이 들정도다. 슈퍼 인재급인 지인이 회사에 연락을 하지 않고 제주도에 갔더니 객실로 바로 회사에서 전화를 했다는 일화처럼 삼성인은 일거수 일투족이 보안이란 이름으로 CCTV에 촬영이 된다고 한다. 그래도 산업스파이 사건은 연일 터지고 있다. 귀속감이 약하다는 증좌일지?
1년에 수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삼성에 입사하려고 SSAT를 본다. 그렇게 힘들게 입사한 삼성을 금방 떠나게 되는 사람도 있도 승진누락으로 인해 자의가 아닌 타의로 떠나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다. 삼성맨이란 것이 능력을 보증하여 이직이 그만큼 쉽다고 한다. 삼성의 내부를 돋보기로 보려고 이 책을 읽었지만 삼성 입사를 꿈꾸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한 가이드, 신입사원이 업무에 적응하여 자신의 능력을 인정받는 노하우,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지만 삼성인들은 자기계발에 힘쓴다는 자화자찬이 유달리 강한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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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삼성이란 타이틀을 달고 나온 책이라, 상당히 기대가 컸던 부분이다. 최근 인사이드 애플이란 책을 보면서 핵심 경영진은 누구이고, 어떠한 기업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어떠한 전략 및 어떠한 미래 대응을 하는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연구하고 치밀한 조사를 통해 만들어진 책이라, 그 책을 읽으면서 애플의 강점 및 현재 약진하는 모습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기대가 너무 커서 그랬던 것인지 모르겠지만, 신입사원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책, 그정도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는 느낌밖에 들지 않는다.
책의 기본적 구도는 총 3개의 Part로 되어있다. 삼성맨의 경쟁력, 삼성의 시스템, 삼성의 문화를 담고 있다. 저자는 삼성전자에서 환경안전쪽을 담당하다가 미국계 컨설팅회사에 다니고 있는 전 삼성직원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삼성에 대한 충성도가 상당히 높은 편임을 이 책을 읽어보면 그의 문구하나하나가 느껴진다. 초반 책의 도입부에 삼성직원들의 SPEC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마치 엄청나게 대단한 인물들로 구성되어있는 조직인 것 처럼 설명하고 있다. 학력과 외국어실력, 그리고 그밖에 자아실현방식등을 다루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그들만의 우물안의 개구리 놀음이란 느낌을 지울수 없다. 국내 굴지의 대기업 중 본사를 이루고 있는 인물들 중에는 대부분이 날고기는 학력과 외국어 실력을 갖추고 있다. 그리고 삼성이란 그룹도 각 회사의 핵심부서를 제외하고 나면 엄청난 스펙을 요하지 않는다. 이는 중요한 요인을 갖는다. 제조업을 기준으로하고 있는 회사라면 주요핵심부서(인사,재무,전략,기획,마케팅 등)를 제외하고는 지속적으로 운영가능한 O&M인력이 필요한 것이다. 일부분을 예로 들자면, 삼성전자의 반도체부문을 보게되면 반도체 FAB에서 오퍼레이터들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수율향상을 위해서 관리의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도 모두 대졸급 이상의 Staff직원이다. 그들도 저자가 말한 것 처럼 엄청난 인재인가? 하는데는 의문이 있다.
개인적으로, 이러한 책들은 각 기업에 대한 소개와 그 기업들의 주요 구조에 대해서 제 3자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설명을 해주었으면 한다. 이러한 부분적 소개와 천편일률적인 충성적인 글들은 직업을 선택하게될 앞으로의 사회초년생들에게는 큰 독으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설명하고 있는 한예로, 과연 밤 12시 퇴근이 생산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까?하는 의문이다. 국내 유수의 대기업중 핵심부서의 인력들을 활용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최근들어서는 Work & Life Balance유지에 상당히 힘을 기울이기 때문에 저자가 말하는 당연한 밤 12시까지의 업무가 정상적인 업무 사이클로 볼 수 있느냐는 의문이 든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산업생산성은 해외 선진국에 비해서 한참 뒤쳐져 있다. 근무시간 대비 생산성이 낮다는 말이다. 이러한 분위기 때문에 사회초년생 초반에는 엄청난 경쟁과 근무시간을 바탕으로 임원의 자리를 노리다가, 한해 한해 지나다 보면 중도에 탈락하는 직원들이 대부분이다. 분명 양의 효과는 존재할 것이지만, 분명 음의 효과도 확실히 나타난다는 점이다.
분명 삼성은 "관리의 삼성"이란 타이틀 처럼 유수의 인재들이 대거 참여되어 있고, 그들만의 실적을 토대로 국내 각 분야에서 1위의 타이틀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다. 하지만 그러한 삼성이기에 지속된 정체라던지, 기업오너의 최근행태라던지 Risk가 될만한 문제점들이 속속 들어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충성도 높은 삼성찬양이외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서 앞으로 어떻게 지속될 것인가를 다루어서 책의 균형성을 높이는게 더 낫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에 대한 기대가 커서 그런지 몰라도, 아쉬움이 상당히 많이 남는 책이다. 그리고 이러한 책을 읽기 보다는, "인사이드 애플"을 보는 것이 훨씬 기업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략적 구도, 향후 전략 및 Risk Management를 볼 수 있는데는 훨씬 큰 도움이 될 책이라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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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하면 어떤 사람에게는 중소기업과 영세상인, 노동자의 등골을 빼는 사악한 존재다. 또 어떤 사람에게는 한국 경제를 이끄는 기관차다. 재벌을 어떻게 볼 것인가는 한국 경제의 화두 중 하나다.
삼성은 한국의 대표적인 재벌이다. 그러나 삼성은 경영을 잘하여서 수익을 많이 내는 재벌로 유명하다. 삼성이 처음으로 전자사업에 뛰어들던 1968년에만 하더라도 삼성이 성공하리라고 생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는 <삼성의 반도체 산업은 성공할 수 없다>는 악의 섞인 보고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고작 조립산업 단계에 머물고 있던 당시 국내의 사정에 비추어 삼성이 시도하는 사업 역시 딱 그 정도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2000년대 들어 삼성은 갤럭시S를 출시하여 사업적 위기를 성장의 기회로 창출하였다. 그러면 기적이라고 할 수 있는 삼성의 성공은 어떻게 성취될 수 있었을까?
이 책은 삼성전자에 입사하여 전사적 환경안전시스템의 표준 업무프로세스를 구축하였으며, 지금은 삼성을 떠나 미국계 경영컨설팅 회사에서 근무하는 저자 배덕상이 오늘날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가는 삼성의 모습을 알파에서 오메가까지 분석한다. 특히 채용에서 승진, 퇴사에 이르기까지 삼성맨의 전체 일상을 생생하게 제시하는 한편, 조직원 모두가 공통으로 동의하고 지켜나가는 삼성 특유의 시스템 문화를 생생하게 파헤친다.
이 책을 읽어보면 삼성에 100명의 동기생이 입사하게 되면 부장으로 승진하는 사람은 10명 안쪽이며, 나머지는 중도탈락 한다. 삼성직원들은 삼성이라는 간판아래에서 살아남기 위해 휴일도 주말도 반납하고 목숨을 걸고 일한다. 그것이 오늘의 삼성을 만든 원동력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목숨을 걸고 일하는 데는 많은 부작용도 따른다. 성과를 내기 위해서라면 편법·불법도 불사한다. 결국은 회사가 피해를 뒤집어 쓰게 되고, 직원이 불행해지고 회사도 불행해진다.
이 책에서 저자는 “직원에게 최우선 순위를 두는 기업이 가장 이상적인 기업이라고 볼 수 있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직원이 행복해야 고객을 행복하게 할 수 있고, 고객이 행복해야 이익이 많이 남아 주주를 행복하게 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직원이 행복하면 고객, 주주 모두 행복 행복할 수 있으니 직원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는 것은 자명한 이치다.
저자는 “임원이 되는 그날까지 달리고 또 달리라”고 하면서 “쉬지 말고 계속해서 정진”하라고 말한다. 대한민국에 헌법이 있듯이 삼성에는 삼성헌법이 있다. 삼성헌법은 인간미, 도덕성, 예의범절, 에티켓을 말한다. 삼성헌법을 지키고 조직을 발전시키기 위하여 모든 삼성맨은 업무프로세스를 철저하게 지키며 관리하고 있다.
이 책을 통하여 알 수 있는 ‘삼성 경쟁력의 비밀’은 적기의 과감한 결단과 독창적인 아이디어, 한 우물 파기 경영, 철저한 바이어관리, 글로벌 경영 등이 세계 최강의 제품을 만드는 것이다. 이 책은 삼성직원들뿐만 아니라 장래 회사를 경영하고자 하는 모든 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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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삼성 : 세계 최강 삼성 경쟁력의 비밀』을 읽고 세계를 무대로 향하여 무섭게 질주하는 기업이 있다는 것 자체로도 개인과 기업은 물론이고 국가적으로도 당당해지는 모습으로 비추이게 되는 것은 당연하다. 오늘날은 치열한 무한경쟁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무한경쟁에서 탈락한다면 존재가치가 없어지면서 결국은 도태하고 만다. 그래서 더더욱 경쟁에 이겨 나가기 위한 기업 나름대로의 많은 고심과 함께 연구 투자를 하여서 앞서가는 기술을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바로 이런 기업의 대표로 삼성을 꼽는데 주저하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세계를 제패해 나가는 초일류기업의 모습을 얼마든지 찾을 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한다면 삼성이라는 기업과 아울러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삼성맨들의 마인드와 함께 환경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면 기업하는 사람은 물론이고 일반 사람들에게도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해본다. 우리가 일반적, 피상적으로 알고 있는 삼성과 삼성맨의 모습이기보다는 그 안에 흐르는 비밀스러운 내면을 알 수 있는 기회는 흔치가 않다. 세계 최강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삼성의 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성장의 원동력과 노하우는 무엇인 지, 왜 삼성맨의 경쟁력은 세계 최강이라고 불리 우는 지 직접 삼성전자에 근무했던 저자의 경력을 활용하여 담은 책이기에 더욱 더 신뢰와 함께 그 진심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보통의 이와 관련한 책들이 화려한 외부 중심으로 다루는데 반하여 이 책은 평소 잘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내부 경영 방침 등 기업 내부를 나름대로 펼치고 있다. 솔직히 삼성의 예전 모습은 기업도, 관련 산업 부문에서도 후발 주자에 지나지 않았다. 이런 과거의 삼성이 현재는 한국을 대표할뿐더러 세계적인 브랜드가 되어 당당하게 앞서 나가는 초일류 기업이 되었다. 초일류 기업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들이 있겠지만 회장 등 관리 층의 특출한 리더십이나 확고한 경영방침뿐만 아니라 노력을 통해서 자기혁신과 개발을 부단히 추진해 나가는 미래형 인재를 중요시 하였다는 점이다. 한 번 뽑힌 인재들은 치열한 팀 간의 경쟁력을 유도하면서 성과에 대한 혜택을 위해 사활을 걸고 노력해 나가기 때문이다. 모든 업무가 시스템화 되어 있어 빠른 의사결정을 통한 신속한 업무처리가 이루어지는 구조이다. 또한 세계 최강의 모습들이 바로 삼성 고유의 문화를 만든 점이다. 이런 모습을 통해서 직원들 간의 건전한 경쟁은 물론이고 일할 수 있는 좋은 분위기와 함께 세계무대를 자연스럽게 생활환경으로 만들어 낸 노력의 결과로 볼 수 있다. 대학생들의 가장 선호하는 것도 역시 삼성의 이런 모습과 밀접할 수밖에 없다. 계속적인 정진으로 세계 최고의 삼성 확신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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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간간히 신문기사나 잡지기사를 통해서만 들어오던 삼성맨의 생활을 자세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이 책은 제목 그대로 삼성의 내부를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해주는 자료들을 잘 정리한 책이다. 신문잡지에 삼성이 하는일에 대한 기사는 흘러 넘치지만, 삼성이 어떻게 움직이는가에 대한 기사를 만나기는 참 어렵다. 간혹 삼성이 원하는 삼성의 홍보성기사들을 접할수 있을 뿐이다. 자신들의 기사에 대한 통제를 잘 하고 있다는 뜻이다. 이 책은 과연 그런 통제력을 가진 삼성이 어떻게 가능할까에 대한 조직문화를 두텁지 않은 책의 분량안에 체계적으로 잘 정리한 책이다. 부피는 작지만 쓸데없이 중복되는 내용이 없으므로 삼성의 조직문화를 상당히 적당하게 파악할 수 있는 책이었다.
삼성의 신화는 너무나 잘 알려져 있지만 삼성이 세계 제일의 제품을 내놓기 시작한 것은 그리 오래돼지 않았다고 한다. 삼성의 조직문화도 하루아침에 만들어진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의 삼성의 조직문화가 정착한 것도 그리 오래되지는 않았나보다. 가끔 신문지상에 보도되는 멘토 제도, 1만명을 먹여 살릴 한명의 인재, 글로벌 인재, 능력에 따른 승진, 외부에서의 임원도입.... 이렇게 단편적으로 들려오던 내용들이 이 책에는 일목요연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이 책을 이렇게 깔끔하게 다듬어 펴낼수 있는 능력도 전직 삼성맨이었기에 가능한 것은 아니었을까... 책을 읽으며 그런 생각을 해보기도 한다.
이 책은 삼성에 대한 가치판단을 하는 책은 아니다. 굳이 따지자면 중립적 응호의 입장이라고 할까. 삼성맨들은 고되다. 그러나 오늘날의 사회에서 1류를 지향하는 모든 사람들은 고되다. 일류대학을 들어가기도, 일류기업에 취직하기도, 기업에서 일류사원이 되어 임원이 되기도... 세계의 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 일류국가로 발돋움하기도.... 우리가 살아가는 신자유주의 세계의 룰을 가장 실감나게 체험할수 있는 현장이 바로 1류들이 치열하게 싸우는 곳일 것이다. 오늘날의 세상에서 아마도 가장 치열한 싸움을 벌이는 것은 월스트리트일 것이다. 그리고 그와 비슷한 부담과 기회를 가지는 직장이 일류직장에 가깝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그러나 경쟁 또한 많다. 글로벌 경영에 눈뜬 회사와 국가가 우리뿐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어떻게 효율적으로 글로벌 경쟁에 임하여 밥그릇을 챙길수 있느냐는 물음에 대하 삼성의 답을 이 책에서 얻을수 있다. 그러나 삼성의 길이 유일한 길은 아닐지 모른다. 외부에 알려지기로 상당히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가졌다고 알려진 구글같은 회사들의 실제 사원들의 모습을 나는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들 가까이에 존재하면서 좋든 싫든 한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한 회사의 실제 모습을 잘 들여다 보며 나름의 교훈을 얻을수 있는 좋은 독서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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