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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마코스 윤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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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아리스토 텔레스가 남겼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윤리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현대인인 우리는 이미 자라고 배우면서 윤리학을 배웠기 때문에 이 시대의 눈으로 보면 일부 고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기원전 4세기라는 시대의 눈으로 바로 본다면 대단한 저서가 아닐 수 없다. 기독교라는 본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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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이다"라는 유명한 말을 아리스토 텔레스가 남겼다고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윤리학이 필요한 것은 아니였을까 생각한다. 현대인인 우리는 이미 자라고 배우면서 윤리학을 배웠기 때문에 이 시대의 눈으로 보면 일부 고루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그러나 기원전 4세기라는 시대의 눈으로 바로 본다면 대단한 저서가 아닐 수 없다.


기독교라는 본격적인 종교의 영향을 받기전에 그리스 신화 정도가 종교의 기능을 하는 사회에서 인간이 어떻게 살아가야할지에 관해 고민했다는 그 자체가 정말 위대한 사상가임에는 분명하다. 인간이 추구해야할 선은 덕이라는 개념을 정립하고 이 덕을 도덕적인 덕과 지적인 덕으로 분류하고 인간이 가질 수 있는 성품인 용기, 절제, 돈, 명예, 노여움, 정의 등에서 과한 것이 어떤 상태이고 부족한 것이 어떤 상태이며 따라서 어떻게 중용을 지킬 것인가를 논하고 있다.


이미 다 알고 옳은 말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현대의 윤리학이 아리스토 텔레스의 윤리학에 많은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에 원전을 본다는 느낌으로 일독할 가치는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체계적인 종교가 없는 사회에서 일반 사람들은 고통은 피하고 쾌락을 쫒는 삶을 추구할 수 밖에 없었을텐데 "어떠한 삶이 좋은 삶,즉 행복한 삶인지"를 논하고 있고 또한 어떠한 실천적 습관을 가져야할 것이고 어떤 개념이 비슷하지만 혼돈을 줄 수 있는지도 나열하고 있다.


윤리라는 것이 내가 알아서 바르고 옳게 살면되는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하는데 인간이 사회적인 동물이 아니라면 사실 윤리도 필요없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러면서 윤리는 참으로 인간적인(절대적인 정의가 불가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든다. 이 책에서 논하고 있는 "정의"에 대한 부분은 다시금 마이클 샌들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를 한번 더 봐야겠다는 동기를 부여하게 한다. 


인생은 짧고 봐야할 책은 많은 현실에서 동일한 책을 두번 읽기가 쉽지는 않다. 그러나 이 책이 다루고 있는 주제가 워낙 넓어서 일독으로 다 소화하기는 어려울 듯 싶다. 내용들을 대략적으로 알아 두고 하나의 주제를 다룬 책들을 보면서 비교해서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다. 원래 이 책도 아리스토 텔레스의 자신의 학당인 "리케움"에서 강의한 내용을 아들이며 제자인 니코마스가 정리한 것이라고 하니.


2/13/2013

a***k 2013.02.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번역의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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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처음 적어보네요...   번역이 영 안타깝습니다... 책값 도로 물려달라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A.우리의 탐구 주제 제1장 인간의 모든 활동은 어떤 선을 추구한다. 어떤 선은 다른 선에 종속한다.  라는 부분에서, 페이지로는 30페이지 입니다. 6째줄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활동 이외의 것이 목적인 경우에는 활동보다는 성과가 더 좋은 것임은 당연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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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는 처음 적어보네요...

 

번역이 영 안타깝습니다... 책값 도로 물려달라고 싶습니다...

 

예를 들어... A.우리의 탐구 주제 제1장 인간의 모든 활동은 어떤 선을 추구한다. 어떤 선은 다른 선에 종속한다.  라는 부분에서, 페이지로는 30페이지 입니다. 6째줄에 이런 문장이 있습니다..

 

"활동 이외의 것이 목적인 경우에는 활동보다는 성과가 더 좋은 것임은 당연한 일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까. 앞뒤 문맥을 보아도 무슨 의미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제 자신의 능력이 부족해 못 알아먹는 것인가 생각했습니다.

 

다른 번역가의 책에서 이부분을 번역한 것을 찾아 보았습니다. 문장이 이렇게 번역되어 있었습니다.

 

"활동에 수반되는 목적이 있을 경우 결과는 당연히 활동보다 더 우월하다."

 

이 문장이 어려운 문장입니까? 이 문장이 앞뒤 문맥을 꼭 보아야지만 알수 있을 만큼 난해한 문장인가요?

 

번역이라는 것이 어려운 작업임은 분명할 것입니다. 그래도, 원문보다 더 어렵고 난해해져 버린 번역은

 

일반인과 학문과의 만남을 더 멀어지게 하는 부작용을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니코마코스 윤리학을 꼭

 

읽어보고 싶어 하는 분들에게 이책은 완전 비추입니다.

b*****o 2014.06.02.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