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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 이 책을 읽으면서 사람 관계의 모든 것에 대해서 다시금 새롭게 공부를 한것 같은 기분이다. 말잘하고 재간 좋고 사람들을 주위로 끌어모으는 재주가 넘치는 제 아무리 잘 나가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이런 내용으로 이렇게 지루하지 않게 책 한권을 읽는데 집중해서 한장 한장 시간가는줄 모르고 책장이 넘어갈수 있게 조리있게, 재미있게 써냈을까 싶을 정도이다. 예능계에 거미줄같은 인맥을 형성해나가면서 쌓아온 경험하지 않고 체험하지 않고서는 도무지 얻을 수 없는 귀한 보물을 한가득 안고 있는 저자가 너무 부럽기만 하다. 어떠한 프로그램을 했느냐... 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사소한 프로그램일지라도 각자가 가지고 있는 끼와 재능을 밝히고 그들만의 색갈을 살려내는데 분명 주변에 디딤돌이 되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면 결코 형성할수도... 이룰수도 없었을 것이다. 어떠한 희생이 뒤따를때 주인공이 빛나고 거룩해보이는 법이니까 말이다. 주말에 어김없이 안방TV로 찾아와 큰 웃음을 선사하는 예능계의 모든 프로그램들은 8살난 아들이 이름들을 하나하나 다 기억하고 어떤 성격과 어떤 케릭터인지까지 익힐 정도로 친근한 많은 예능인들이 참여하에 새로운 웃음, 새로운 볼거리를 장만해준다. 이들의 성격, 성향 하나하나가 똑같았다면 우리는 무슨 재미로 웃으며 무슨 재미로 예능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겠나 생각해본다. 각양각색의 색깔을 지니고 톡톡 뒤는 천방지축 성격의 소유자들의 돌발행동들 또한 예상치 못했던 큰 웃음을 선사하기도 한다. 이러한 많은 예능계의 끼와 재능을 가진 수 많은 인맥을 가지고 그들과 수 없이 프로그램을 만들고 섭외하고 또 섭외하면서 쌓아온 저자의 노력과 탐구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책을 읽으면서 역시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것인 어디가나 사람이 하는 일이고 사람이 만들어놓은 룰이고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믿음을 쌓고 그 울타리를 형성해갈때 인간관계란 결코 쉬이 무너지지 않는 다는 것을 한번 더 되새기게 된다. 어떤 사람이던 정상인이라면, 정상적인 사고를 지닌 사람이라면 말이다. 말이 또 다른 말을 낳고 말 한마디에 울고 웃는 세상. 그 말 역시도 사람이 내밷고 사람이 씹는다. 말 한마디에 천냥 빚 값는다 라는 말이 있듯이 들어도 못들은척, 보고도 못본척할때 마음이 보는 진실의 폭은 넓어진다고 지적한다. 알아도 모른척 해주는 것이 얼마나 일반인으로써 갑갑하고 입이 근질 거릴까... 하지만 그런 모든 것을 묵묵히 지켜주고 참아줄줄 아는 사람을 곁에 두었다는 것만으로도 크나큰 복이 아닌가 싶다. 저자는 예능계에서의 수 많은 경험담을 풀어놓으면서 사람관계에 관해 중요한 것들을 오목조목 잘 정리해주었다. 내가 사는 주변, 주위에 사람들, 그리고 또 다른 기관이나 공동체에서의 나의 말과 행동들에 대해서 다시금 되짚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진것 같아 아주 좋은 독서시간이었던것 같다.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주변환경, 우리가 매일 부딪히며 살고있는 사람들, 그 사람들과의 인간관계형성에 대해서 좋은 지침서가 될것 같다. 인간관계에 관해서 아직 서틀고 잘 모른다면 이 책을 한번쯤 읽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아마도 좋은 인생 교과서가 되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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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예능 작가 15년차의 윤성희씨다. 저자는 본인을 오직 타인바라기에 빠져 사는 타인중독자라 칭했다. 방송작가 일을 하는 그도 처음엔 심한 울렁증으로 타인 앞에서는 섭외 전화 한 통 할 용기가 없었다고 고백한다. 그런 작가가 이 책을 통해서 그렇게 부딪치고 깎이며 걸어온 세월을 조금이라도 단축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 속에 풀어놓은 본인의 경험담을 통해서 말이다. 그리고 그것을 풀어 놓은 방식이 바로 ‘날 것’, 생겨먹은 그대로의 리얼 이었다. 인간관계의 시행착오는 ‘날 것’을 찾아가는 과정일 것이다. 가식으로 포장되고, 허위로 덮인 가짜들을 걷어내고 내면의 진정성을 발견해 가는 과정이 곧 사람을 깊이 사귀어가는 단계이다. 이 책은 사람을 사귀어 가는 과정에서 사람에게 지치고 사람으로부터 상처받은 이들에게 보내는 작가의 위로였다. 아직은 사람에 대한 진짜 재미를 발견하지 못한 것일 뿐, 결코 실패한 것이 아니라고 말해준다. 이 책은 두께에 비해 매우 가볍다. 하지만 그 속에 담긴 ‘진짜 이야기’들은 결코 가볍지 않았다. 찬찬히 읽어 볼수록 마음이 편안해졌고, 재밌었다. 그래서 나 또한 적잖은 위로를 받을 수 있었다. 저자의 솔직한 이야기들이 마치 내 이야기 같았고, 그래서 더 공감하며 책을 읽었다. 책을 다 읽고 나는 사람이 궁금해지기 시작했고, 그동안 알고 지냈던 사람들을 다른 눈으로 보고 싶어졌다. 그리고 그들에게 솔직함을 무기로 이야기해왔던 것들이 ‘충고’를 가장한 ‘비난’은 아니었는지, 내가 했던 이야기들을 정작 내가 듣는다면 어땠을지 등을 생각해보게 되었다. 사람은 대화를 할 때, 무엇에 대해 이야기하는가라는 팩트보다 ‘어떻게 이야기 하는가’ 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어 있다고 한다. 그래서 같은 이야기라도 표현에 의해 폭언이 될 수도 있고, 조언이 될 수도 있다고 말이다. 그러고 보면 말을 제대로 한다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것 같다. 책 속에는 저자가 터득한 비법들이 하나둘씩 나오는데, 어디서든 한번쯤 들어봤을 법한 그의 비법은 그가 직접 내게 해주는 조언 같았다. 책을 다 읽고 덮을 때쯤엔 마치 내가 작가와 친분이 있는 사람 같은 느낌도 들었다. 사람들은 서로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하며 관계가 깊어진다. 흔히들 유행은 돌고 돈다고 하는데, 어쩌면 매번 실패로 끝나고 마는 것 같은 인간관계도 돌고 도는 것 같다. 그렇게 생각해보면 어떠한 비법보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결국 진심을 전달하는 것이다. 고마울 때 고맙다고, 미안할 때 미안하다고 말하는 것. 상처를 주지도 않고, 상처를 받지는 않는. 대신 그 사람 그대로의 모습을 인정하는 것 말이다. 때론 실패하고, 울기도하고, 아파하기도 하면서 그렇게 살아가는 것. 먼저 내 모습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관계’ 속에서도 길은 있다고 본다. 그렇지만 혼자 견디기 힘들 때라면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어떨까? 분명 책의 마지막장을 덮을 때엔 작가의 위로를 받고 다시 힘을 낼 수 있으리라 여겨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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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처음 만났을 대 '날것'이 뭘까? 궁금했는데, 작가는 생겨멱은 그대로의 리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이 책의 저자는 방송작가로 15년간 일을 하고 있는 분으로, 게스트를 섭외하면서 겪었 던 내용 뿐만 아니라 그 안에서 사람과의 관계들에대해 물이 흘러가는 것처럼 써내려 갔고, 처해져 있는 환경은 다를지라도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사람들과의 만남과 느낌, 생각을 진솔하게 풀어가고 있어 많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합니다.
책을 읽으면서 기억하고 싶은 글들을 메모해 보았습니다.
공통점 찾기는 마음을 얻는 가장 쉬운 방법이다. 단, 공통점 찾기는 타인을 만나기 전에 완성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호구 조사하는 것과 같다 (39p)
사람의 이름이란 건, 불러줄 때 비로소 나와 상대방의 거리를 좁혀주는 고리가 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이름을 부른다는 건 ‘나에게 당신은 의미가 있는 사람입니다’라는 마음을 대변해준다. (50p)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다보면, 나를 잃는 건 시간문제다(78p)
사람은 자기안에 수많은 캐릭터를 품고 있다. 시대가 원하는 멀티형 인간이 되기 위해선 내 스스로가 다양한 역할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96p)
사람은 누구나 자기 편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고 싶어한다. 나는 누구 편인가? 나는 나를 자기 편이라 믿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의 편이다(104p)
꿈을 잊었다는 건, 다른 말로 내가 가야 하는 길을 잊었단 뜻일지도 모른다(124p)
관계 맺음의 다양한 방법 중 하나는 타인으로 하여금 먼저 다가오게 만드는 것이다.(133p)
서로의 입장을 인정하면 관계는 쿨해진다. 타인의 마음을 인정함으로서 내 마음의 욕심은 비워가는 것이다. 그 관계만 인정하면 의리는 자연히 따라오는 보너스다(157p)
이미지는 관리할 게 아니라, 처음부터 제대로 만드는게 스스로를 위한 가장 좋은 이미지 메이킹이다.(174p)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하지만, 칭찬 뒷담화는 고래에게 날개도 달아준다. 칭찬은 사람 없을 때, 누가 안 볼때 몰래 하라 칭찬이란 게 직공법보다는 몰래 뒤에서 오고가다 우연히 듣게 되는게 확실히 감동스럽다(180p)
남의 속사정을 챙겨주는 것이 사람을 진짜 사랑하는 방법이다.(185p)
쓸데없는 경험도, 무의미한 경험도 없다. 모든 건 돌아오기 위해 굴러가는 것이니까.(205p)
사람은 누군가와 끊임없이 관계를 형성하면 살아갑니다. 관계가 좋았다가 안좋아질 수도 있고, 안좋다가 좋아질 수도 있겠죠.
사람과의 관계가 어렵다 생각되시는 분, 어떻게 해야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에게 이 책은 실마리를 줄거라 생각합니다.
저와 같이 공감하실 수도 있고, 또 다른 부분에서 공감을 주는 글들이 많으리라 생각합니다.
'한우리 북카페 서평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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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차 예능작가가 풀어놓은 예능 뒤 인간관계는 연예인이나 방송관계자라는 직업군만 다를 뿐 우리네 주변과 너무도 닮아서 읽는 내내 내 친구가, 선배가 혹은 내가 풀어 놓는 관계에 대한 고민이나 해답이 있어서 흥미로웠다. “왜 굳이 인간관계를 넓히려고 하는 걸까?”--- P79 나이 먹을수록 인간관계에 대해 좀 더 생각하게 된다. 물론 어린 시절부터 관계는 항상 고민되는 어떤 것이었다. 부모님과의 관계가 그랬고 동생과의 관계, 친구들과의 관계, 선후배와의 관계, 선생님과의 관계, 결혼을 해서는 남편과, 자식과의 관계 등등등. 시간이 지나감에 따라 얽히고설키며 늘어나는 관계만큼 고민도 생각도 많아지는게 사실이다. 그러나 예전부터 지금까지 내가 신중하게 생각하고 바래왔던 건, 넓고 영양가 없는 관계보다는 좁더라도 사려 깊은 관계를 원했다는 것! 물론 깊은 관계를 위해선 상대에 대한 배려와 관심 사랑이 필요하다. 20살 언저리에는 다이어리 빽빽하게 차있는 지인들과의 약속들이 든든할 때가 있었지만, 지금은 잦지는 않더라도 일 년에 한 번 만날지라도 내가 사랑하는 오래된 지인들과 만나는게 더없이 소중하게 느껴진다. 그래서 관계를 넓게 하고 싶기보다는 오래된 그 사람들과 앞으로도 지금처럼 이렇게 서로에게 따뜻하고 뜻깊은 존재가 되어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작가는 ‘나는 가수다’ 같은 프로에서 가수들의 노래를 들으며 울고 있는 방청객들을 이해하지 못했는데, 들국화를 인터뷰하며 그들에게 관심을 갖게 되고 후에 전인권의 노래를 들었을 때, 눈물이 났다는... 아... 그 마음이 너무도 이해가 된다. 관계의 시작은 관심으로 부터다. 그리고 그 관심의 대상을 사랑하는 것~^^ 잡설이라 작가가 말 할지라도 마음에 꼭꼭 박히는 구절들이 많았다. 그 글들을 읽으며 나의 인간관계 또한 한 번 돌아보게 되었다. 나 또한 내 주변인들을 많이도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그녀처럼 사람에게 상처받았지만 사람에게 상처를 풀고 다시 웃을 수 있었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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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이리 힘드노? <날 것 그대로>
예능 작가 15년차. 윤성희. 작가의 일이란 게 어느 분야나 힘들기는 매한가지이지만, 예능 작가이다 보니 그는 사람을 만날 일이 많다. 대본과 인간관계를 비율화한다면 글 쓰는 시간은 3이요, 사람을 만나는 시간은 7이란다. 사람 만나는 일이 얼마나 피곤한가. 인간관계의 진저리남 때문에 속세를 떠나 산속으로 들어가 사는 사람이 있을 정도인데...
세상 70억 인구 중에 내 맘 같은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며 한숨 쉬는 그의 말이 십분 이해되는 바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날 것 그대로> 속에는 사람에 대한 애정이 녹아 들어 있다. 이게 웬 아이러니? 사람관계에서 진절머리 나게, 지긋지긋하게 데여본 사람이 토해 놓는 말 속에 ‘사람을 끌어안고 살기’가 녹아들어 있다니... 작가가 우당탕탕 허둥지둥 시행착오를 겪으며 쌓아올린 인간관계 노하우는 ‘날 것 그대로’라는 말로 귀결된다. 가식으로 포장되고 허위로 덮인 가짜들을 걷어내고 내면의 진정성을 발견해가는 과정이 곧 사람을 깊이 사귀어 가는 단계이다. -7 그의 말이 진정임이 느껴진다.
통통 튀는 언어와 가식 없는 말발로 거침없이 자신의 경험에서 길어올린 소중한 조언을 해주는 그의 책은, 책이 아니라 ‘말’이다. 종이로 인하여 그와 나 사이는 가로막혀 있지만 종이를 통하여 그의 생각이 나의 눈앞에 펼쳐진다. 그리하여 직접 마주보며 대화하는 것처럼 생동감이 느껴지고 인생선배의 조언을 듣는 단초로운 술자리처럼 따뜻함이 나를 감싼다. “언니야, 세상 살이가, 사람 사는 게 와 이리 힘드노?” “뭐야? 그까이꺼~ 내가 알려줄게. 자, 들어봐” 온통 기가 센 사람들의 각축장일 방송계에서 오랜 세월 버틴 그의 비법은 단순하다. 돌고 돌고 돌아왔지만, 결론은 하나, “날 것 그대로” 이걸 기억하고, 책 속으로 들어가면 그 동안 고민하느라 머리털 빠졌던 기억의 자리가 생생한 그의 “말”로 대신 들어찬다. 입력 준비, 되었으면, 점핑, 에브리바디~~ 통쾌한 복수의 순간은 자연히 온다 관계는 원이다. 언제 어떤 자리에서 어떻게 다시 만나게 될지 모르니까. 무난한 사람은, ‘무시할 수 있는 사람’이란 뜻 독설이 갖는 매력은 서로를 진실하게 만들어준다는 것 말 한 번 ‘제대로 하기’ 참 어렵다 예상이 빗나가는 순간이 너무 많다 타인에게 편안한 존재가 되고 싶다면 제일 먼저 버려야 하는 것이 ‘기대’ 어떤 것도 강요되지 않은, 억지로 다른 옷을 입히지도 않은, 서로 더 조명받으려고 혈안이 되지 않은, 말 그대로 ‘날 것’ 날것을 만나니 새로웠다. 편안했다. 그리고 더 맛있다. 사람이 준 상처, 사람으로 치유한다. 내가 만나는 사람 모두와 따순 밥 먹으며 아름다운 말 한마디 나누다 보면 ‘날 것 그대로’의 시선으로 서로를 이해해 줄 날이 오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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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즐겨보는 오락프로그램을 보다보면, 당연히 재미에 열중하게 되지만, 최근에 이 책을 읽고 나서는 조금이나마 이러한 오락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예능작가'들의 고충에 대해서 생각 하게 되었다. 예능작가인 그들은 오늘날 대세인 버라이어티를 시작해서, 일반적인 토크쇼에 이르기까지, 단순한 재미 뿐 만이 아니라, 무특정 다수가 지니는 '관심사'를 이용하여 시청자들 의 채널고정을 이끌어야 한다. 이에 저자는 책의 첫머리에서, 예능 작가라는 자신의 일과, 일반 적으로 집필활동을 하는 소설가의 삶을 비교해 자신들의 일의 어려움을 토로한다.
그들은 재미있는 시나리오와 더불어, 이를 실행하는 등장인물들의 캐스팅에도 큰 관심을 가져 야 한다. 게다가 그들은 소설속의 상상의 인물이 아니라, 실제로 이 세상을 살아가는 실존인물 이기에, 그들의 셩격과 이미지, 그리고 언제 있을지 모르는 돌발상황에 대해서 생각하고 대처 해야 하는 세심함도 요구된다. 때문에 여느 유명 작가들은 일반인을 뛰어넘는 폭넓은 '인맥' 을 형성한다. 이는 말하자면 과거 유행했던 '유(재석)라인' 과 같은 의미로 생각이되는데, 이 를 정의하면,예능작가는 배우와, 연예인 같은 특수한 신문을 가진, 사람들과 밀접한 교류를 유지 하며, 자신이 생각하는 기획에 이러한 인맥을 이용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다.
때문에 이 책은 이러한 인맥을 관리하고, 유지하고, 형성하는 방법과 더불어 '이사람 저사람' 과 교류하면서, 인간이란 환경과 상황에 의해서 어떠한 모습을 보이는가? 하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데 주력한다. 작가는 기획을 통해서 프로그램을 창조한다. 그리고 그 프로그램은 친구나, 가까 운 사람들을 만족시키는 것이 아니라, 자신들과 전혀 교류가 없는 '다수의 사람'들을 만족시켜야 한다. 때문에 저자는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해서 '인간'과 '사회'라는 요소를 연구한다. 저자는 이에 오랜세월을 방송계에 종사하며, 몸에 익힌 자신의 성공비결?과 같은 이야기를 독 자들에게 풀어놓는다.
그는 유행과 같은 사회의 인식에 민감하다. 오늘날 단순한 재미보다, 멘토가 될 수 있는 '힐링스 토리'가 먹히는 것과 같이 그는 작품을 기획하며, 과거에 먹히고, 오늘날 먹히는 소재와 이미지를 연구한다. 그리고 그에 적합한 등장인물을 자신의 인맥을 통해서 골라낸다. 단순히 잘나가는 배우를 쓸 것인가? 아니면 신선함을 살린 신인을 쓸 것인가? 그러한 선택 하나하나가 시청자 의 사랑을 받느냐..아니면 외면받느냐의 갈림길을 결정한다.
단순히 공중파에 나간다고 해서, 모든사람들이 그 프로그램을 사랑한다고 생각하는가? 과연 우 리들은 연예인들이 단순히 공중파에 등장한다는 이유만을 가지고, 그들을 사랑하는 것인가? 아 니다. 그 모든것은 '준비된' 노력과 기획에 의한 힘을 얻어낸 결과이다. 우리들이 단순히 '대박' 을 외칠때, 그 대박을 위해서 '죽을만큼 노력하는' 사람들의 노고를 한번 떠올려보자. 그러면 바 보같고, 우습고, 가벼워 보이는 그들의 모습 하나하나가 다르게 보일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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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것 그대로! 책의 제목부터 보자마자 확 띄는 책이었다. 게다가 예능작가 말하는 사람관계는 어떤 것인지 너무 궁금했다. 잠깐의 글만으로도 이것저것 미사여구를 붙이지 않음에도 내 마음속에 공감이 가는 부분들이 많았고 처음부터 끝까지 한장도 빼지 않고 그럼에도 전혀 지루할 틈을 주지 않는 책이 바로 날 것 그대로였다. 아마 사회생활 좀 했다 싶은 사람은 모두가 공감할수 있는 이야기가 아닐지, 보는 내내 나도 그런 적이 있었지라는 그때 나는 이렇게 대처했어야 했는데... 나도 누군가에게는 그런 사람이 아니었을까? 내가 왜 이런 생각을 하지 못했을까?라는 생각을 계속 떠올리며 마치 친한 사람과 진솔하게 내 속 얘기 다 털어놓고 실컷 인생상담한 느낌이 들었다. 이 책은 책 제목 그대로 정말 날것 그대로이다.
복수란게 꼭 내가 주체가 될 필요는 없다. 인간관계의 흐름이 자연히 만들어주는 통쾌한 복수의 순간이 있따.우린 그 순간을 놓치지 않기 위해 눈 크게 뜨고 기다리다. 나이스 캐치!를 외치면 그만이다. 그저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그의 인생을 불쌍히 여기는 내가 그보다 넓은 아량을 지닌 사람이라는 것에 감사할 따름이다. -책에서...- 누가너를 모욕하더라도 앙갚음하려 들지말라강가에 앉아 잇노라면 머지않아 그의 시체가 떠내려가는것을 보게 되리라는 유명한 노자의 글이다. 다들 한번씩은 인간관계 때문에 고통스러운 적이 있었을 것이다. 나 또한 참으로 힘든 때가 있었다. 그때 알았다. 왜 은혜는 돌에 새기고 원한은 물에 새겨야 하는지. 며칠전 티비에서 용서도 힘이 있어야 하는 말이 나왔다. 그래 그것이 어떤 마음이건 힘이 있어야 하는 것이구나. 이 사실을 나는 오랜 세월 잊고 산 것 같다. 복수, 과연 나처럼 소심한 인간도 할 수 있을 것일까? 글처럼 복수와 소심은 거리가 참 멀구나라는 나처럼 이렇게 소심해야 복수는 무슨 복수겠는가? 시간이 지나니 복수라는 이름의 뜻이 내게 열심히 한번 살아보자라고 다가오고 내복 내가 같고 니복 니가 같는다로 귀결되며 내가 갚을 은혜 다 갚고 그 다음에 시간 남아도 안한다로 바뀌며 사는 것 같다. 그저 그녀처럼 웬수리스트 쯤에 올리는 것 뿐. 외부조건에 흔들리는 내가 아닌 내부조건을 튼튼하게 만드는 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나 또한 환경에 의해 좌우되는 불쌍한 사람외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안했어도 못했어도 결과는 똑같다고. 돌아보니 이뤄놓은 게 아무것도 없다고 삶은 왜 나에게만 이렇게 가혹하냐고. 자신의 가치는 상대방의 평가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상대의 비난 어린시선이 나를 실패자로 만드는건 아닐까?라는 조바심이 실패의 원인은 될지언정. -본문 중- 나는 인간관계에 굉장히 서툰 사람이다. 처음보는 사람에게 뭐라 말을해야 하고 싶은 말이 없고 왜 뭘 말해야 하는지도 사실 잘 몰라 늘 주변에서 말수가 없다, 낯을 가린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그런데 나는 친한 사람에게는 수다쟁이이고 낯을 가리지 않는다. 낯을 가리는 것이 주관적인 차이가 있을수 있지만 나는 처음 본 사람이 안불편하다. 그저 할 말이 없을 뿐. 그런데 내가 이 책을 보면서 밑천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다. 관계의 밑천 나는 그것을 만들지 않았던 것이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고민하다보면 나를 잃는 건 시간문제다라는 글을 보면서 왠지 내게 용기가 샘솟는다. 인정해 줄것에 인색하지 않고 틀린 것에 대해 관대하지 않다,묻기도 전에 다 뱉지마, 평가는 남이 한다, 사람안에서 살고 사람밖에서 쉰다.인생이 고속도로만 있음 졸음운전 한다. 끝까지 내려가면 기회는 더 많아 등 내게 주옥같은 조언들을 남겼다. 머리속을 복잡하게 했던 많은 것들, 내가 그동안 부족했던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게 해줬다. 추천해주고 싶은 책이다. 꼭 한번 읽어보았으면 하는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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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예전 아마 2000년이 되기 전이었을 것이다. 인맥만들기라는 책을 읽었다. 그 뒤로 늘 인맥은 무얼까 생각하는 기회가 많았었다. 직장이 바뀌면서 이사를 하면서 내가 아는 사람들과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서 이렇게 아는 것도 인맥이라 할 수 있을까 생각해 보기도 했다.
얼마전 카페몽실에 관점을 디자인 하라를 쓰신 박용후 작가님이 오셔서 짧은 강의를 하신 적이 있다. 그때 그분이 내 마음속에 있는 말과 비슷한 말씀을 하셨다. 인맥은 억지로 만드는 것이 아니고 만들어 지는 것이고 그저 알고 지내는 사람을 인맥이라 할 수는 없다. 어느 정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사이가 인맥이 되는 것이라 하셨다. 많은 사람들이 영업목적 또는 다른 어떤 목적을 가지고 사람을 사귄다. 특히 영업하시는 분들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지만 작가가 책을 팔기위해 마구 들이 데는 모습은 과히 곱지는 않았다.
이 책은 방송작가님의 글이다. 방송작가의 직업특성이 절실히 들어나 있다. 책을 읽는 내 얼마나 공감이 가던지 이거 혹시 작가님이 내 이야기 적은것은 아닐까? 하는 착각도 조금 들게 만들었다. 난 심한 오지라퍼 중 한명이었다. 지금은 자제하는 연습은 엄청 한 결과 오지랍떤다 라는 말을 많이 듣지는 않지만 카페에 손님이 워낙 단골위주다 보니 몇번만 얼굴을 익히면 신상털기가 끝나 버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보니 명절이면 남은 음식가져와 고향못간 원룸족들 밥주고 싶어 하고 유학가는 언니들 인사하러 오고 취업되었다고 인사오는 경우 아직 6개월도 안된 달동네 카페지만 동네 오지랍퍼가 다시 되어가고 있는 듯하다.
오지라퍼는 담대해야 한다는 말을 진작 봤더라면 조금은 덜 상처 받았을 것인데 오지랍 떨다 지난달은 한달장사 헛짓하는 일도 있었다. 북카페답게 어느분의 요청에 의해 작은 모음에 가게를 오픈해 줬는데 그 결과가 너무 비참했다. 엄청난 재고와 상처만 남기고 욕만 진땅 들었으니 내가 뭘 잘못했나 여러번 자문하는 멍청한 내 자신이 되고 만 것이다.
복수란 내가 하지 않아도 복수의 순간이 온다고 하지만 그저 과거로 묻어두려 한다. 많이 억울하긴 하지만 나야 워낙 머리가 나쁘니 금방 잊으리라. 이런 저런 일들을 겪고 이 책을 읽으니 인간 관계가 원래 그런 것이었나 싶으며 공백의 미는 인테리어에만 국한 된게 아닌 인간관계에도 필요하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느끼며 지금은 그 공백기라 생각하고 조금 찌그러져 지낸다.
사람이 날것 그대로 살기는 힘들다. 그랫다가는 사생활침해까지도 감수해야 할 것이다. 나는 게을러서 화장도 안하고 다닌다. 화장하는 시간에 10분 더 자고 책을 열줄은 더 읽을 수 있다. 누군가는 카페주인은 화장은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충고 한 적도 있다. 하지만, 누가 나 화장 안했다고 커피맛 떨어지고 책이 눈에 안 들어 오고 공부가 안된다고 말하는 손님은 없다. 난 그저 날것그대로 살기로 했다. 뭐든 친구나 친처거 지인이 사온 음식은 손님도 같이 나눠먹고 잔돈 부족해서 큰돈 깨려 하면 몇백원은 외상해주고 비오면 낡은 우산 빌려주고 새로운 메뉴 나눠 마셔보고 그냥 고객이 아닌 내집에 온 손님처럼 지내고 싶다. 날것 그대로 보여주고 상처 받는것도 내팔자고 오지랍떨다 욕 먹어도 내 팔자니 이제 바꾸긴 힘들다. 그냥 바꾸려고 머리 싸매고 고심할 시간에 책이나 보련다.
사회생활에 지칠때 한번 읽어 보면 엄청 위로가 될만한 책이다. 닭처럼 쏘아데는 삶이 아니라 평화로이 모이나 쪼고 있는 표지로 변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책을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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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것 그대로 겉표지가 참으로 충격적인 사진으로 날것에 대한 어필을 한다고 생각을 했다. 닭두마리가 싸움을 펼치고 있는데 가운데 굵은 선이 하나 지나가고 있다라는 것을 보면서 관계에 대한 적날한 표현이 아니였을련지 생각이 들었다. 관계에 대한 예능 잡설이라는 작은 제목으로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존재이며, 사람과 사람의 관계 속에서만, 누군가에게 의지가 되고 의지해야만 살아갈 수 있는 존재라는 의미속에서 사람들이 느낌는 감정이라는 것은 다양하게 드러나난다. 기계문명속에서 소외된 인간은 네모나 박스를 통한 소통을 찾고 그것 앞에서 떠나지 못하고 있다는걸 알게해주고 있다. 관계라는 것은 원처럼 끝도 시작도 없이 언제든 계속해서 굴러가고 있는 상황에서 예능을 통해 인생을 보여주고 있으니 얼마나 아이러니한지 읽으면 읽으수록 작은 네모 박스ㅜ에서 펼처지고 있는 예능의 이야기가 웃고 즐기고자 하는 것이 아닌 인생의 쓴맛까지 보여주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들을 채우는 문구들이 너무나 많았다. 그러는 사이에 우리는 성장한다. 더 많은 내공을 쌓는다. 그만큼 성공도 가까워진다. 쓸데없는 경험도, 무의미한 경험도 없다. 모든 건 돌아오기 위해 굴러가는 것이니까. 이러니 인생 참 살아갈 맛이 나지 않는가?" - P. 205라는 글을 보면서 예전의 예능에서 날것에 대한 맛을 이야기하는 장면들이 생각났다. 이것이 이책에서 날것에 대한 맛을 다양한 재미.다큐,감동,리얼,위로라는 소제목속에서 많은 글로써 설명을하면서 공감대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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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대한 관심. 오지랍이 인생의 모토!! 날것 그대로! 네시간,날것 그대로,인간관계,에세이,처세술,방송작가,관심,호기심
날것 그대로? 이름 참 노골적인 책이다 생각했고, 표지가 참 재미있다. 생각했던 책이에요. 부제목만 본다면 여느 자기계발서랑 비슷할것같았는데 목차를 보니까 아니더라구요~~
그래서 끌렸던 책!!
재미
나는 선무당이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관련된 사람들을 많이 만나다보니 반전문가?가 되어서 사람들에게 상담도해주는 그런 성격의 사람이더라구요 ㅋㅋ
관련업종의 사람들에게 피해안갈정도의 간단한 법률조언도 해주는 따듯한 사람인것같더라구용 ㅋㅋ
결국 지금 와 돌이켜보면 내가 했던 선무당 짓은 철저하게 타인에 대한 걱정과 관심이었다. 이미 책의 앞쪽부터 저는 저자분이 마음에들기 시작했어요 ㅋㅋ
저도 친구나 다른사람들의 일에 관심도 많고 걱정도 많이하는 성격이라 어? 왠지 이사람 나랑 성격이 비슷할것같아!! 라는?
남이 어떤일에 관련된 사람을 소개시켜달라고하면 귀찮아하는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가르쳐주고 나만 그런 사람을 소유하고있는 것같아 뿌듯해하는ㅋㅋ 일본드라마 <히어로>에 나오는 홍반장도 모르는 것을 나는 알아!!!라고 하고싶은 마음을 가지고있는 기본적으로 남을 돕는것을 즐기는 사람같더라구요~~ 억지로 노력한것이 아닌데도 다양한 분야의 인맥도 생기고, 귀찮은 부탁도 생기지만 그것마저 즐기더라구요~~
복수에 대해서도 나오는데요~~ 나를 괴롭히거나 열받게한사람들에게 어떻게 복수를 해줄까 생각하기보다는 잊고있다가도 어느순간 복수하기 딱 좋은 타이밍에 만난다던가, 누군가가 그사람에게 못되게 굴어주거나, 다른사람이 대신 복수해주는 상황이 온다는말 정말 공감갔어요 ㅋㅋ 다시 안볼사람은 없으니까 평소에 잘해야합니다. 퐈하하하하하하 사람은 착하게 살아야해요. 그래야 나중에 안당하죠!!!
우리나라사람은 공통점 찾기에 익숙하대요.
저는 원래는 새로운 사람과 말을하는것을 난감해하는편이었는데, 공통점을 발견하게되면 그 이후로는 말이 술술 나오고, 그러다 절친이 되기도하는 경험을 했어요.
그래서 공통점찾기가 정말 중요하다는걸 느끼고, 공통점 찾기에 몰입하고있죠 ㅋㅋ
어느정도는 미리 알고있어야 처음부터 친해지기 좋다고 조언해주더라구요~~ 그런데 이런 조언들을 이래라저래라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신의 경험을 빗대어 자연스럽게 말해주다보니 전혀 거부감이 없더라구요~~
저자의 직업이 방송작가라서 정말 많은 사람들이 스쳐지나가다보니, 이름을 제대로 알지못하고 그냥 호칭만 부를때가 많았는데 어느 매니저가 자신의 이름을 불러준후로 이름을 불러준다는것은 의미가 있는 사람이다라는 느낌을 받고, 자신도 이름을 불러주게되었다는 일화를 보고 역시 말은 아다르고 어다르구나 느낌과 동시에, 아 나는 사람이름 진짜 못외우는데ㅠㅠ 라는 좌절감이..ㅠㅠ 만약 평범한 자기계발서처럼 1. 이름을 불러주면 상대방이 나를 의미있게 생각한다. 그러므로 이름을 외우려는 노력을 해라. 이런식으로 써있었다면 그냥 넘겼을 한마디인데, 그것을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서 말하니 훅!! 와닿더라구요~ 좋은MC들과 함께할일이 많은 방송작가이다보니 MC들의 이야기도 조금씩 들어가있는데요 각각의 MC들의 장점들을 보는재미도 쏠쏠해요~~ ㅋㅋ
기막히게 웃긴 탁재훈(정말 재밌죠 ㅋㅋㅋ) 솔직해서 매력적인 오현경(땡큐에서도 솔직했던 모습에 호감가더라구요)
자신의 실력이 30프로인데 70프로를 MC들이 채워준다면서 치켜올려주는 센스!! 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모습이 정말 좋더라구요~
다큐 "이걸 누가 다 먹어"라는 말을 듣고 큰 상처를 받은 저자. 다시는 보고싶지않은 사람으로 마음속에 저장.
마음표현을 하려던것인데 그런소리를 듣고 속상해하는 자신이 싫지만 다음에 비슷한 상황이오면 또 그러는것.
저도 배려, 미안함으로 챙겨주게된것을 상대방이 "이걸 왜주는데?"라는 식으로 나오면 정말 당황스럽더라구요.
어떤 일로 상처를 받았을때 "잊어. 안볼건데 뭐하러 그걸 왜 계속 생각해?" 라고 하는 사람들. 드라마에서야 인물 하나 사라지게하는거 큰일이 아니겠지. 하지만 현실에선 그런가? 라는말도 정말 공감가더라구요. 그렇게 사람이 쉽게 잊혀지면 사람사이에 고민이 왜있겠어요-_-;
중간중간 작은글씨로 예능의 법칙이 나오는데, 이런것도 누가 가르쳐주지 않는것이라 흥미롭더라구요~
만날때마다 안부를 물어봐주는 선우용여에게서 항상 힘을 받는다며 2페이지의 이야기를 쓴것을 보면서 정말 주변에 그런사람이 한사람이라도 있는것은 큰 복이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 마음이 약해서 PD에게 지적을 받으면 의기소침해지고, 후배들을 워낙 잘챙겼던 박명수가 무한도전을 하면서 하고싶은말하기,화내기등을 하면서 솔직한 감정을 꺼내고, 오히려 시청자들에게도 사랑받는것
갑자기 작가의 이름을 잊어버렸는데, 인사만하고 지나가도될것을 굳이 이름을 까먹어서 미안하다고 하는 김구라의 일화를 보면서
방송에서 아무리 독한이미지여도 작가,PD들이 칭찬하는사람들은 뭐가달라도다르구나 느꼈어요~~
(라디오스타에서 독설을 하기전에 출연자대기실에 가서 사과인사먼저 하고, 규현에게도 그렇게 가르쳤다고하죠!)
한때는 인간관계가 넓은것을 부러워했는데, 진정 나를 생각해주는 사람이 아니라면 그 인맥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는것을 느끼고나서는 한사람,한사람을 더 열심히 챙기게되더라구요.
(그렇다고 그게 다 내맘같지 않아서 어느순간 쌩까게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인간관계 참 어려운것같아요ㅠㅠ) (하지만 마음이 약함..)
하늘은 진짜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듯..ㅋㅋㅋㅋㅋㅋ
![]() 나는 나를 자기 편이라 믿고 있는 바로 그 사람의 편이다.
그것만으로도 내가 그 사람이 편이 될수있다는것. 당연한거 아닐까요?
저자를 한번 만나보고싶을정도로 공감가는 문장이었어요+_+
나에게 말을해서 스트레스가 풀린다면, 그냥 들어주는 사람이 있어서 위안이 된다면 저는 들어주는편인데요. <이해가 아니라 공감을 해줄수있는 상대와 대화하라?> 하여튼 비슷한말이었음 ㅡ,.ㅡ
상대방의 말에 공감을하는것이 중요하지, 그 상황이 이해가안된다면서 다른말을 해댄다면 그 사람은 이야기를하다가 말문이 막히겠죠? 라고 생각하는 저와 정말 닮았더라구요.
예능법칙이기도하지만 실생활에도 적용할 수 있는 법칙. 대답할구석이 있게 질문을 하면 이야깃거리가 풍성해지겟죠? 정말 매일 들고다니면서 읽었거든요!!! 정말 쑥쑥읽힘!! 나중에 또 리뷰해야할판..-_-...
중간중간 핵심이 되는 부분은 큰 글씨에, 형광펜효과도 되어있어서 읽기가 정말 편했고,
내용이 정말 좋아서 수시로 찰칵찰칵대면서 읽은책이에요. 보통 책을 읽고나서 '이건 누구 주고, 이건 누구줘야지' 이렇게 생각하는편인데
이건 소장하고있고, 나랑 성격이 비슷한 사람에게 친구(?)로 소개시켜주고 싶은 책이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