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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소비습관에 따른 변화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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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제목과 소재를 사용한 훼손된 세상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명예교수인 롭 헹커벨트가 펴낸 책이다. 교양적인 서적임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우리 소비생활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 본 <그린레프트>와는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린레프트>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며 환경문제를 제시했고, 훼손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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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직한 제목과 소재를 사용한 훼손된 세상은 암스테르담 자유대학교 명예교수인 롭 헹커벨트가 펴낸 책이다. 교양적인 서적임과 동시에 독자들에게 우리 소비생활이 환경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최근에 본 <그린레프트>와는 다른 시각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린레프트>는 자본주의 사회를 비판하며 환경문제를 제시했고, 훼손된 세상은 인구수 증가에 비례한 자원 사용에 따른 환경문제를 제시했다. 각 원인을 다르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흥미로웠다. 

이 책은 서두에 무엇을 다루는지에 대해 나와있다. 이런 점이 방대하고 복잡한 내용의 책을 읽어나가는데 중심을 잡을 수 있어 좋았다.

저자는 지구에 사는 수많은 인구 때문에 어떤 문제가 일어나는지, 앞으로 어떤 문제가 벌어질지 알고 그 심각성을 이해해야 하는데, 이를 돕기 위해 이 책을 썼다. 이런 문제의 대책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지구는 우리 인간과 우리가 의존하는 수많은 생물이 살지 못하는 행성이 되고 말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홉 헹커벨트는 <훼손된 세상>에서 환경을 압박하는 많은 문제 중 인구 증가를 들고 있는데, 이 증가로 인한 폐기물과 지구촌 사회 수요 증가 문제로 환경문제를 바라보게 만든다. 다양한 근거와 결과들을 들어 375페이지에 달하는 분량으로 우리를 설득시키고 있다. 그렇다면 폐기물은 과연 누가 만들어 내는 것일까? 이 책에 따르면 모든 시스템이 폐기물을 생산한다고 한다. 즉 인간, 박테리아, 연소 기관, 도시 등 모든 시스템에서 폐기물은 반드시 나온다고 한다. 폐기물 생산은 인간의 모든 활동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으며, 이 폐기물은 대지, 강, 바다, 대기 등 환경을 오염시킨다. 우리가 청정하고 효율적인 공정을 통해 폐기물의 생산량을 어느 정도 줄일 수는 있겠지만 한도가 있으므로 환경오염을 완전히 막기란 불가능 하다고 한다.

 

파트1을 통해 생물계에서 나타나는 물질과 에너지 흐름을 이야기 하고 있는데, 자연이 어떤 방식으로 순환하고 있는지 그 프로세스를 알아보고 어떤 체계를 가지고 있는지를 통해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만들어낸 폐기물 발생과 순환의 여부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문제를 근본적인 수준에서 해결하려면 새 에너지원을 찾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이는 근시안적인 방법 대신, 인구수를 줄이고 인간이 만들어내는 생산물과 폐기물을 모두 줄이는 방법, 현재의 선형적이고 소모적인 자원 이용 및 폐기물 생산 체계를 순환적인 방식으로 바꾸는 방법이 있다. 여기서는 순환을 강조한다.(p.35)

 

 



 

파트2부터 본격적으로 인구증가에 따른 환경문제점에 대해 지적한다. 헹커벨트는 모든 환경 문제의 중심에는 인구 문제가 자리잡고 있으므로, 무엇보다도 이 문제를 먼저 다뤄야 한다고 말한다. 농업사회를 거쳐 산업화, 자본주의로 오는 사이 인구는 엄청나게 증가 했다. 농업사회에서는 반복되는 기근과 치명적인 질병으로 인한 높은 사망률이 나타났지만 산업화가 시작되면서 곧 사라졌다. 전반적인 생활환경이 개선되면서 사망률은 낮아지고 인구 성장속도는 더 빨라졌고, 이런 과정은 어느 나라나 산업화가 일어나면 똑같이 발생했다. 1970년데에 지구 부존자원의 한계성에 대한 우려가 처음 대두되었는데, 그 정확한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인구 증가였다고 한다. 생태학자 폴 에를리히가 특히 강조했다고 한다. 점점 나아지는 생활 환경 덕분에 향상된 유전 형질을 보존하기 위해 종자은행과 정자은행을 탄생시켰으며 이로 인해 물과 각종 영양자원이 엄청나게 소비되었고 과거의 다양한 생물종이 사라졌다. 품종 개량 역시 생물의 다양성의 감소를 불러온 것 중 하나이다.

 

우리가 알다시피 자연자원은 유한적이다. 대체 자원들을 개발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 전에 이미 자원은 고갈 되버릴지도 모른다. 우리가 활동하는 모든 것에는 자원이 사용되며 많은 에너지가 필요한 일일수록 자원은 많이 쓰이게 되어있다. 우리가 많이 사용하고 있는 화석연로에서 원자력으로 바꾸지 않는 한 우리는 연료의 자원과 고갈과 기후 온난화라는 심각한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다. 광물자원의 경우 대부분의 경우 제한적으로 재순환이 가능하지만, 에너지는 원칙적으로 재순환이 불가능하다. 

석유를 예로 들면 이미 부족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대체 자원으로 천연가스와 석탄이 있다는 사실도 알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원들 또한 유한적이라 두 세기정도만 지나면 다 고갈되고 만다. 지난 한 세기 석탄을 태울 때  발생한 폐가스의 양은 매년 20억 톤으로, 지구 기후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또한 석탄은 에너지 양이 적고 채굴,가공,수송 등에 큰 비용이 들며 석탄이 함유한 에너지 중 겨우 3퍼센트만이 전기로 변환되어 가정에 유입된다고 한다. 굉장히 비효율적인 자원이지만 석유가 고갈되고 나면, 대체자원이 없다면 다시 사용해야 할 지도 모른다. 이러한 문제들 때문에 많은 나라들이 대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폐기물의 또한 생명체가 살아오면서 끊이없이 만들어 내는 것이지만 과거에 비해 현재, 특성이 많이 달라졌다. 과거에는 분해성 폐기물이 많았으나 최근 폐기물들은 비분해성이 많다. 그 폐기물들을 처리할 공간도 현재는 부족한 상태이다.

 

최근 몇년 뉴스에 나온 환경변화 기사를 보면 빙하가 녹아 해수면이 상승, 숲의 사막화 내용들이 많았다. 특히 그 피해로 우리나라의 봄철 길어지고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황사를 들 수 있을 것이다. 높은 소금 농도로 유명한 사해는 공장의 폐기물 유입으로 상승이 아닌 해마다 1미터씩 낮아지고 있다고 한다. 극지방의 눈과 얼음은 빛을 반사해 태양 복사에너지가 우주로 다시 돌아가는데, 얼음과 눈이 녹으면서 기온상승에 한 몫하고 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과정이 계속해서 반복되고 있기 때문에 시간이 점점 지날 수록 빨라 질 것이다.

 

우리가 편리하게 사용해왔던 모든 것들이 결국 반대로 지구를 병들게 하고 우리 스스로의 목을 죄여오고 있다는 것을 많이 망각하고 살고있다. 당장 앞만 보고 먹고 살기 바쁜 탓에 근본을 되돌아 보지 못했다. 행커벨트는 마지막 장에서 이 사회 내에서 일어나는 각종 성장 프로세스를 우리 손으로 직접 제어하고 싶다면 자원의 이용 가능성과 모든 형태의 폐기물 생산량을 함께 고려하여 전체 자원 사용량에 관한 기준을 세워야만 한다고 한다. 우리 개개인의 자원 사용량과 자원을 사용하는 사람 수 까지 같이 줄여나가는데 우리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협력해야 하며, 이미 과거에 많은 자원들을 소비해왔다는 사실을 인식하고 우리가 직접 지금 당장 행동하지 않는다면 미래는 없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r****j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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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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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외계의 새로운 별 판도라를 개척하여 그곳의 원주민을 내쫓고 새로운 자원을 탈취하고자 하는 자들과 원주민들과 힘을 합해서 이를 막고자 하는 자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전세계적으로 빅 히트를 기록하였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인간의 무한한 자만심과 탐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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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라는 영화를 기억하는가.
외계의 새로운 별 판도라를 개척하여 그곳의 원주민을 내쫓고 새로운 자원을 탈취하고자 하는 자들과 원주민들과 힘을 합해서 이를 막고자 하는 자들의 대결을 그린 영화로, 전세계적으로 빅 히트를 기록하였었다.
이 영화의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는 정확히는 알지 못한다.
다만 개인적으로 느낀 것은 인간의 무한한 자만심과 탐욕, 그리고 자본의 힘이었다.
지구의 모든 것을 황폐화시킨 후 새롭게 발견한 외계의 별에서조차 원주민의 반대를 무력으로 누르고 자원을 약탈하고자 하는 인간의 잔혹한 본성을 보여주는 영화이자, 자본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고 움직여지는 현재보다 더 철저하고 단단해진 자본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임과 동시에 지구의 황폐화된 미래를, 멀지 않은 우리의 자손들이 겪을 암울한 미래를 보여주었다 생각한다.
과연 우리의 미래는 수많은 영화에서 보여주듯이 그렇게 암울하기만 할까 
먹을 것과 자원이 한계를 보이고, 극단적인 부의 양극화로 인해 모든 것이 돈에 의해 움직여지는 그런 암울한 미래를 우리는 멍청히 기다리다 맞이해야만 하는 것일까 
우리가 어떻게 해야만이 암울한 미래를 극복할 수 있게 될 것인가 
 
오늘날 세계의 경제 지형은 평평해지기는커녕 깊은 골과 함께 점점 더 울퉁불퉁하게 변하고 있다. 이제 세상은 평등과 균형을 생각하지 않는다. 지금 세상을 움직이는 것은 최고조에 이른 불평등과 불균형, 빠르게 고갈되는 자원, 가장 값싸게 폐기물을 처리하는 방법뿐이다.” - P. 89.
 
우리 인간은 이 사회를 산업화한 이후 수십억 인구를 먹여 살리기 위해 생명을 산업화하고, 수많은 생물종을 산업화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산업화하고, 바다를 산업화했다. 바다를 비워버리고, 산과 들판을 비워버리고, 강을 비워버린 인류는 자연을 생명이 발붙이기 어려운 더럽고 메말라버린 시궁창으로 뒤바꿔 놓았다.” - P. 211.
 
훼손된 세상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는 생태학자인 저자가 자원 고갈과 이상기온, 환경오염 등으로 지구가 점점 더 황폐해져가고 있는 현실과 이러한 각각의 문제들의 근본 원인, 그리고 이를 풀어갈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는 방대한 분량의 책이다.
저자는 지구가 황폐해져가는 모든 사건들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으로 기하급수적인 인구증가를 이야기한다. 과거 전쟁과 질병, 이상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통제되었던 세계인구가 기술과 과학의 발달로 수많은 병들을 극복하고 전쟁을 억제하게 됨으로 인해 인구의 수명은 보다 길게 늘어나게 되었고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인구의 증가는 자원사용의 증가를 부르고, 자원의 과다사용은 그만큼의 폐기물을 만들게 되며, 폐기물은 다시 자원으로 환원될 수 없기에 지구는 점점 더 황폐화되어가고 오염되고 병들어간다고 설명한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들의 해결방법은 아주 간단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인구를 억제하면 된다고 말한다. 다만 비인간적인 강제적 수단을 활용해서는 안되기에 인구증가를 억제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이 책은 에너지와 물질 및 공간 자원의 이용, 낭비, 재순환과 관련된 모든 프로세스를 다룬다. 우리가 환경을 어떻게 망치는지, 또 우리가 아직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이야기하는 것이다.” - P. 16.
 
인구 증가는 더 많은 식량 생산을 요구하고 더 체계화된 조직을 요구했으며, 이로 인해 물질과 에너지의 수요가 더욱 늘어났다. 여기에는 의식주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물질과 에너지 외에도 사치품을 만드는데 쓰인 자원까지 포함된다. 이렇게 생존과 무관한 물품을 만드는 데 드는 물질과 에너지의 양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말하지만 일단 사용된 자원은 모두 폐기물이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길 바란다.” - P. 57.
 
인구 문제는 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성장으로부터 파생되는 문제점을 줄이거나 피하려고 다시 성장을 택함으로써 그 속도는 계속해서 더 빨라지고 있다. 지금 인류는 스스로 만든 수렁을 향해서 앞뒤 가리지 않고 돌진하고 있다. 파멸을 막으려면 새로운 에너지원을 개발하고 각종 물질 자원을 대규모로 철저하게 재순화시킬 방법을 찾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일단 무엇보다 먼저 손을 대야 하는 것은 모든 문제의 원인인 인구수다. 인구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어떤 방법을 쓰더라도 그 효과는 일시적이고 불완전할 따름이다.” - P. 242.
 
이 책은 방대한 분야의 자료들을 담고 있다. 단숨에 읽기에 상당한 부담이 되는 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총 224개 장으로 구성된 이 책은 목차만 보아도 저자가 이 책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를 어느 정도는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환경오염과 자원고갈, 이상기온 등의 모든 문제의 원인은 인구의 증가이다.
하지만 인구억제를 강제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 문제다. 과거처럼 강제적인 방법이나 질병이나 전쟁 등의 방법으로 인구 억제가 더 이상 효력을 발휘하기가 어렵고, 다만 도덕적인 방법만을 사용할 수 밖에 없기에 현실적으로 인구억제의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할 수 있다.
 
결국 지속가능한 사회를 이루기 위한 진짜 해결책은 현실에 안주한 채 지속 불가능한 인구 안정기를 향해서 성장하는 것이 아니라 과감하게 현존하는 인구수를 줄이는 것이다.” - P. 110.
 
이제 우리에게 남은 선택지는 출산율을 낮추는 방법뿐이다. 의도적으로 출산율을 낮추는 방안은 잔인한 짓이지만 사망률을 높이는 것보다는 훨씬 인간적이다.” - P. 362.
 
그렇다면 조금이라도 밝은 미래를 위해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그것은 개인으로서는 우리가 생활속에서 조금이라도 자원을 절약하는 것이다. 조금이라도 자원의 고갈이 늦어지게끔 노력하는 것이,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현실적인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한다. 단순히 나 혼자쯤 하는 생각을 버리고 보다 긴 미래를, 또한 자손들을 위해 지금 당장의 불편은 감수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국가나 기업의 입장에서는 더 많이 가진 국가나 기업이 그렇지 못한 국가나 기업들과 자신의 것들을 나누어주어야만 한다. 편중된 부가 보다 평준화되어 공생할 수 있을 때 지구는, 그리고 인류는 보다 긴 생명을 유지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자신의 것을 미래를 위해 내어 놓을 수 있을지는 의문이지만 그래도 인간의 본성에 대한 희망을 버리고 싶지는 않다.
인간이기에 가능하지 않을까 믿고 싶다. 지금까지 위기를 잘 넘겨왔던 것처럼.
 
이렇게 자원을 방탕하게 낭비한 대가는 나와 당신이 아니라 앞으로 이 땅을 살아갈 당신의 자식, 손자를 포함한 후손들이 치를 것이다. 그들은 얼마 남지 않은 자원을 물려받을 테고, 이후 이 지구에서는 오래지 않아 에너지와 자원 모두 영원히 모습을 감추고 말 것이다.” - P. 152.
 
나는 현존하는 인간 사회가 붕괴하고 인구수가 급감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역경이 닥쳤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현실에 만족한 채 가만히 있지 말고 지금 당장 대책을 세워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한다.” - P. 349.
 
l*******8 2013.09.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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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야 할 불편한 진실 [훼손된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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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류의 책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읽다가보면 인간으로서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애써 외면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읽어서, 나 하나라도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개인의 소소한 노력으로 지구 오염을 덜 시키는 방향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물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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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류의 책은 쉽게 읽히지 않는다. 읽다가보면 인간으로서 죄책감이 느껴지기도 한다. 인간의 존재 자체가 세상을 오염시키고 있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애써 외면하지 않고 주기적으로 읽어서, 나 하나라도 경각심을 일깨우고자 한다. 개인의 소소한 노력으로 지구 오염을 덜 시키는 방향으로 실천하고자 한다. 물론 지구 환경에 대한 문제는 개개인의 문제만은 아니다. 하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함께 고민해야할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훼손된 세상>을 읽으며 지구와 환경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책의 저자는 롭 헹거벨트 생태학 교수다. 이 책의 표지에 보면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는 빨간 문장으로 경각심을 일깨운다. 이 문장에 이끌려 이 책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읽어보고 싶어졌다. 그 문장만 생각해보아도 마음이 아팠다. 아무리 적게 소비하려고 애써도 우리의 생활 중에는 기본적으로 소비하는 것과 그에 따른 폐기물이 있기 마련이다. 힘들게 노력해도 우리는 주기적으로 쓰레기를 버리며 살 수밖에 없다. 그에 따른 결과로 후손들에게 지금보다 황폐해진 세상을 물려준다는 것이 안타깝다. 과거에 비해 현재 더 그렇고, 현재에 비해 미래에 더 그럴 것이라는 것이 자명하다. 이 책에서는 폐기물 더미로 내던진 인류의 기나긴 소비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책은 쉽게 읽어지는 책은 아니었다. 분량도 상당히 많고 글자도 촘촘하게 구성되어 있는데다가 주제 자체가 무겁기에 천천히 읽게 되었다. 저자가 짚어주는 현재의 모습은 생각보다도 심각했다. 저자는 모든 환경 문제의 중심에는 인구 문제가 자리잡고 있다고 말한다. 현재 지구의 인구가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라는 것이 일단 큰 문제라는 것이다. 그래서 첫 단원에서는 인구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1970년대 이후 세계 인구수는 거의 세 배로 증가했고 우리가 직면한 각종 문제의 규모가 그때보다 세 배 이상 커졌다고 한다. 그래서 이제는 신속하게 해결책을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한다. 지구의 천연자원이 몽땅 고갈되고 우리가 쓰레기 더미에 파묻혀 질식하기 전에. (93쪽) 또한 인구 증가 문제는 식량 자원, 에너지 자원, 각종 물질 자원의 고갈 문제, 폐기물과 오염물질의 생산 문제, 그리고 대규모 자원 재순환 문제와 한데 얽혀 있다. (152쪽)

 

 저자는 환경이 훼손된 기저에는 인구증가라는 원인이 있다고 강조한다.  현 세대의 탐욕과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피해를 고스란히 입게 되는 것은 우리 뒤를 이을 미래 세대다. 현 인류가 파괴한 환경을 수치로 따지니 더 크게 다가왔다. 구체적인 분량의 제시와 비유가 그 문제점을 실질적으로 깨닫는데 도움을 주고, 경각심을 불러 일으킨다. 1970년부터 1990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유실된 표토의 양은 4,800억 톤, 이 양은 인도의 전체 농경지 규모와 맞먹는다. 그리고 같은 시기에 사막으로 변해버린 땅은 자그마치 1억 2천만 헥타르, 그러니까 그 넓이가 중국 내의 농경지를 모두 합친 것과 맞먹는다.(225쪽)

 

 저자는 이야기한다. '인구를 줄이는 방법은 무엇이든 간에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우리가 차마 선택하기 어려운 다른 해결책들은 그보다 훨씬 더 비도덕적이고 비인간적인 결과를 낳을 것이다. (242쪽)'  

 

 자원을 흥청망청 사용하는 오늘날의 행태는 이 지구를 황폐화하고 고도의 발전을 이룬 지난 천 년을 비롯하여 인류가 지구에 등장한 이래 무려 600만 년에 걸쳐 쌓아온 역사, 그리고 앞으로 우리에게 다가올 다양한 기회를 모두 포기하는 짓이다. 실제로 우리는 인류의 탄생과 독특한 문명 및 다양한 문화의 탄생을 이끈 수십억 년간의 생물학적 진화 결과를 피폐하게 만들고 있다.  (134쪽)

 

 이 책을 보며 현재의 모습을 냉정하고 차분하게 살펴보았다. 우리 인류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는 사실을 너무도 명백히 뼈저리게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하지만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 것일까? 눈가리개를 쓴채로 불구덩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전진 중이라는 사실을 알았는데, 그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나 하나의 존재는 너무 미미하고, 이미 주변을 보아도 무분별하게 개발이라는 명목으로 환경을 훼손해버리는 일이 일어나고 있는데......안타까운 현실을 깨닫게 되는 시간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이 책을 읽은 의미는 충분히 있었다. 마음이 무거워진다.  



s*****a 2013.09.19. 신고 공감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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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소비를 줄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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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의 해가 막 떠올랐을 때 지구촌의 인구는 65억 명에 달했다. 이 많은 인구가 유지되려면 당연히 먹을 것과 입을 옷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이를 공급하는 데는 농업과 공업, 교육과 보건, 행정과 사법, 통신과 수송 등 수많은 시스템이 관여한다. 또한, 광물 자원을 찾고 채굴하고 가공하는 체계와 하수 처리 체계 등도 요구된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자원을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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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2000년의 해가 막 떠올랐을 때 지구촌의 인구는 65억 명에 달했다. 이 많은 인구가 유지되려면 당연히 먹을 것과 입을 옷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이를 공급하는 데는 농업과 공업, 교육과 보건, 행정과 사법, 통신과 수송 등 수많은 시스템이 관여한다. 또한, 광물 자원을 찾고 채굴하고 가공하는 체계와 하수 처리 체계 등도 요구된다. 

 

 

지구에 존재하는 모든 자원을 소비하고 나면 지구의 생물체는 아마도 단 일년도 버티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 것이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한 생물이 배출한 폐기물은 다른 생물의 먹이가 되는 식으로 순환되어 왔기에 생명의 역사는 지금까지도 이어오고 있다. 즉 자원의 순환 고리에 따라 자원이 폐기물로, 또 폐기물이 자원으로 변하는 자리바꿈 현상이 계속되었다.

 

인간도 지구촌의 다른 생명체와 더불어 순환계의 한 부분을 이룬다. 다른 생물과 마찬가지로 먹고 먹히는 관계 속에서 삶을 이어왔다. 그런데,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 더 많은 폐기물을 만들어내며 점차 이 세상의 지배적 종種이 되었다.

 

현재 환경 파괴가 일어나는 원인은 사람 수가 감당할 수 없을 만큼 증가한 때문이다. 자연적인 프로세스만으론 증가하는 인구를 위해 충분한 에너지와 영양 자원을 공급할 수 없다. 그리고 우리가 생산하는 폐기물을 빠르게 영양분으로 되돌릴 수 없다. 그래서 거대한 영양소 순환 고리에 심각한 압박이 가해지고 있다.

 

역사를 통틀어, 자원의 사용량은 인구의 증가 속도보다 훨씬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는 우리 부모 세대가 사용했던 자원보다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또한 그 많은 폐기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부유할수록 집마다 1~2대의 자동차를 보유하며 크기도 예전보다 더 크다. 다른 장비와 가전 제품도 마찬가지다. 이런 변화와 함께 지구의 자원은 더 빠른 속도로 고갈되고 아울러 폐기물은 더 많이 배출된다.

 

이런 폐기물이 극지방의 만년설과 산악 빙하가 녹아내리게 한다. 이 경고음은 벌써부터 발동하고 있다. 자동차와 콘크리트 양생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가 문제를 일으키는 주원인이다. 더 심각한 것은 현존하는 에너지 자원과 식량 및 원자제의 공급이 한계에 도달한다는 사실이다.

 

 

        

 

모든 시스템은 폐기물을 생산한다.

 

 

이 책은 생태학 교수인 롭 헹거벨트가 전하는 충격 보고서이다. 박테리아도, 인간도, 연소 기관도, 그리고 도시처럼 거대하고 복잡한 시스템 역시 폐기물을 생산한다. 이 폐기물은 흡수, 분해, 재순환 프로세스를 거치지만 그 결과는 절대로 완벽하지 않다. 저자는 이 세계를 폐기물 더미로 내던진 인류의 기나긴 소비 역사를 되돌아본다.

 

생물은 먹이를 섭취해 필요한 물질과 에너지를 얻는다. 하지만 얼마간의 시간이 지나면 곧 허기를 느끼고 다시 섭취를 시도한다. 즉 인간의 체내에 흡수된 에너지와 물질은 어떤 식으로든 사용됐다는 의미가 된다. 생명을 유지하는 데 사용되며 그 결과 부산물인 폐기물이 생성된다.

 

한곳에 모여 사는 생물 집단은 대개 증가세를 보이기 마련이고 그 수가 늘어나면 자원의 소모량과 폐기물의 배출량은 늘어나 환경이 황폐해지기 십상이다. 결과적으론 이 문제 때문에 자원의 부족과 환경 오염으로 인해 해당 개체군의 수가 감소하거나 아예 소멸될 수도 있다.

 

인류의 미래는 현존하는 인구수를 어떻게 제어하느냐에 달렸다. 모든 환경 문제의 중심엔 인구 문제가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지구촌의 인구는 과도하게 늘어난 상태이다. 결국 향후 우리에게 닥친 각종 위기에 대비하려면 당연히 인구 문제를 먼저 다뤄야 한다.

 

사람이든 사람이 모여서 만든 조직체든 활동을 하려면 에너지가 필요하다. 그런데, 우리가 이용하는 에너지원은 그 양이 한정되어 있어 머지않아 고갈될 운명에 놓여있다. 그간 인류는 양이 풍부한 고에너지 자원을 찾아냇다. 그러나 지금의 화석연료를 원자력으로 바꾸지 않는 한 자원의 고갈은 숙명적으로 찾아온다. 이처럼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봉착하게 된다.

 

자연환경은 수자원의 이용 등 인간 활동에 의해 황폐해질 수 있다. 숲과 초지의 파괴는 토양 침식과 토양 환경의 건조화를 유발한다. 또한 과도한 토지 개발과 폐기물로 인해 오염될 수도 있다. 토양뿐만이 아니다. 대기 중에 방출한 유독성 기체 때문에 공기가 오염되고, 강이나 바다에 버린 플라스틱 폐기물 때문에 수중 생물들이 목숨을 잃기도 한다.

 

 

폐그물·타이어 … 독

독도 해역은 폐그물로 몸살중

 

역사를 돌이켜보면 인구과잉 문제에 대한 걱정은 전부터 있었다. 바빌로니아 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기원전 1800년경에 제작된 몇몇 점토판에 인구과잉 때문에 어떤 재난이 발생했는지 기록하고 있다. 과거 영국에선 식량 부족 문제가 생기면 빈곤층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현상이 자주 나타났다. 프랑스에선 식량 부족이 결혼을 늦춰 출산율에 더 영향을 미쳤다.

 

인구과잉, 자원 부족, 폐기물 생산 문제로 사회적인 긴장감이 높아지는 시대에는 사회가 붕괴되기 쉽다. 앞으로도 인구가 증가하고, 자원 보유량이 감소하고, 폐기물 및 오염은 증가하고, 생물다양성은 감소하고, 자연환경이 악화되는 동안에도 우리 경제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마지막 남은 자원을 두고 여러 나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다. 국가간 무력 충동 가능성도 높아지기 마련이다.

 

이 세계가 어떻게 붕괴할지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이론적으로 따져볼 때 이 문제를 결코 피할 수는 없어 보인다. 모든 자원에는 양적인 한계가 존재하고 이로 인해 식량 생산과 산업 발전, 그리고 기술 유지 등에 제약을 받게 된다. 심지어 인구 성장이 멈춘 상황에서도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자원의 재순환과 기술 향상으로 모든 것이 해결될 것이다.

 

 

"지금 우리는 불구덩이를 향해 전속력으로 전진 중인데도 아무도 그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그리고 당장 행동을 취해야 하지만 그 또한 다들 모르는 것 같다."

 

이 세계는 인간들이 지나치게 많은 것을 요구하고 너무도 많은 폐기물을 배출한 탓에 황폐하게 변하고 있다. 인간이 만들어낸 폐기물을 자연으로 재순환해도 그 효과는 미미하다. 쓸모없고 더러운 온갖 폐기물을 지상과 지하, 강과 바다, 그리고 하늘 등에서 사방으로 흩뜨린다. 성장에 눈이 먼 인류는 앞으로 다가올 빈곤과 황폐의 세계를 무시한 채 'keep on going'만 외친다. 미증유의 재앙을 미연에 방지하려면 우리에게 이미 내려진 경고음에 주목해야 한다.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     

 

 



5****0 2013.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 훼손된 세상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 훼손된 세상" 내용보기
아르's Review     2150년 정도면 지구상의 에너지는 고갈된다고 한다. 지구에 엄습해 오는 심심치 않은 뉴스들은 실상 100여년 남짓한 미래를 가늠해 보지 않더라도 우리 앞에 드리우는 이상기후의 증상들, 남극의 빙하는 예전보다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녹아가고 있어 이런 상태라면 조만간 전 세계가 물 속에 잠길 것이라는 뉴스 등 각국의 나라는
"우리의 소비가 지구를 망치고 있다, 훼손된 세상" 내용보기

 

아르's Review

 

 

2150년 정도면 지구상의 에너지는 고갈된다고 한다. 지구에 엄습해 오는 심심치 않은 뉴스들은 실상 100여년 남짓한 미래를 가늠해 보지 않더라도 우리 앞에 드리우는 이상기후의 증상들, 남극의 빙하는 예전보다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녹아가고 있어 이런 상태라면 조만간 전 세계가 물 속에 잠길 것이라는 뉴스 등 각국의 나라는 온실가스 감축이나 대체 에너지의 개발을 위해서 힘쓰고 있다고는 하나 우리는 우리가 해결할 수 있는 것보다도 훨씬 빠르게 지구의 모든 것을 탐닉하고 갈취하고 있는 듯 하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에게 주어진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사용하고 더 많은 폐기물을 만들어내며 점차 이 세계에서 지배적인 종이 되었다. 또 인간은 새로운 에너지원과 영양 자원을 발견하고, 다양한 질병과 기생충에 대처하게 되었으며, 웬만해서는 다른 생물에게 잡혀먹히지 않는 종이 되었다. 그리하여 인간의 수는 늘고 또 늘었다. 인간은 숲을 베어내고 관개 시설을 만들고 토양의 영양분을 고갈시키며 주변 환경을 바꾸기 시작했다. 따라서 환경 파괴는 오늘날 갑자기 등장한 것이 아니라 꽤 긴 역사를 보유한 문제라고 할 수 있다. –본문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보았던 쓰레기 섬을 보면서, 인간의 편리를 위해 개발된 것들이 이제는 인간을 위협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피해는 비단 인간뿐만이 아니라 이 지구상의 모든 것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는데 주검으로 발견된 바다 거북의 내장에서 발견된 수 백 개의 조각난 플라스틱을 보면서 생각지도 못한 곳까지 인간의 모든 것들이 미치고 있다는 생각에 무섭기까지 하였다.

산업 발전이라는 명목 하에 자연 훼손이 아닌 개발로서 진행되었던 것들은 이제는 인간의 손으로 더 이상 막기 버거울 정도로 큰 부작용이라는 부메랑이 되어 인간의 목을 죄어오고 있었다.

세계 일부 지역에서는 기후 조건이 지나치게 덥거나 건조하게 바뀌어 몇몇 작물종의 생존과 성장이 어려워질 수 있다. 서늘한 기후에서 주로 자라는 식량 작물은 수분을 공급하는 토양이 건조해질 경우 필시 성장을 멈추거나 말라 죽을 것이다. 또 건조화가 진행되면 표토가 바람에 쉽게 날리므로 영양소가 함유되지 않은 심토, 경토층이나 염분에 의해 딱딱하게 굳은 땅만이 남게 된다. 그런 땅에서는 식물이 싹을 틔우거나 성장하기가 불가능하다. 결국 식량 작물은 환경조건의 변화에 스스로 대처할 수 없으므로 세계 주요 곡창지대에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 미친다는 말은 머지 않아 인류에게 심각한 식량 부족 문제가 닥친다는 뜻과 같다. –본문

인간은 들숨을 통해 산소를 들이마시고 날숨으로는 이산화탄소를 내 뱉는다. 그러한 이산화탄소를 식물은 광합성작용을 통해서 산소로 재 배출시킨다. 이러한 공생과도 같은 유기적인 관계는 과거에는 별 탈 없이 유지가 되어 왔지만, 현재의 모습을 바라보면 위태로울 정도로 한 쪽으로만 치우쳐져 있다. 자연 정화 작용에만 의존하기에는 인간은 너무나 많이 늘어났고, 그만큼 많은 식량을 자연으로부터 얻어야 했으며 그로 인해 배출되는 폐기물 역시 엄청난 속도로 쌓여가면서, 이 지구는 말 그대로 인간에 의해서 철저하게 잠식당하고 있는 셈이다.

인구 성장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저자의 말은 사실 나에게는 그다지 와 닿지가 않았다. 1970년대는 25억명에서 현재 거의 70억이 넘는 수라고는 하지만, 우리나라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었다기 보다는 저 출산으로 오히려 고심하고 있기에, 환경오염이니 이상기온이니 식량부족이니 이런 이야기들은 그저 흘려 듣곤 했는데 꽤나 많은 이들이 나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다. 일단 지금 내가 살고 있는 현재에 당장 닥치는 문제가 아닌 미래, 라며 막연하게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꽤나 시간이 넉넉할 것이라고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행정 활동은 두말 할 것도 없다. 성장으로 인한 성장, 그야말로 스스로 가속을 거듭하는 형국이다. 그렇다면 이 지구가 이 많은 인구를 어떻게 먹여 살릴 수 있을까? 자원을 계속 공급할 수 있을까? 어떤 사람들은 이런 식으로 말한다. “지금까지 땅에서 나는 걸로 어떻게든 먹고 살았잖아요. 안그래요?’- 본문

작은 씨앗을 심으면 땅에서 그 몇 배 이상의 곡식을 거둬들일 수 있기에 먹는 것을 구하는 것에 대한 걱정을 별 달리 해본 적도 없거니와 실제 이렇게 곡식을 기르지 않더라고 카드 하나만 들고 가까운 마트만 가도 먹을 것을 풍족히 얻을 수 있고, 주유소에 가면 기름을 주유할 수 있는 이 시스템 안에서 우리와 같이 부족한 것 없이 평이한 삶을 살아온 이들에게 현재의 지구는 위험합니다! 라는 저자의 말은 어찌 보면 잡히지 않는 신기루처럼 멀게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동안, 점점 미간 사이의 주름이 깊어지며 한숨을 짓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에너지가 없다는 것, 그것은 이 지구상의 모든 것들이 멈춰 버린다는 것과 마찬가지고 그것이야 말로 인류에게 닥치는 시한부 인생이나 마찬가지인 것이다. 그리하여 과학자들은 값싸고 풍부한 천연 자원을 얻기 위해서 메탄가스나 생물연료 등의 개발에 힘을 쏟고 있지만, 이것만이 모든 문제의 해결이라고만은 할 수 없었다.

현재 미국은 곡물 수확량의 30퍼센트 가량을 생물 연료 생산에 투입하고 있으며, 유럽은 전체 교통 연료의 10퍼센트를 생물연로로 충당하고자 애쓰고 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식량 작물을 다른 용도로 활용할 경우 자국의 부족분을 메우기 위한 식량 수입을 불가피해진다. 그러면 브라질과 필리핀의 식량 폭동 사태에서 미루어 알 수 있듯이, 과도한 물가 상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본문

뿐만 아니라 물의 부족에 대한 것들도 다시금 조명하여 바라보게 되는데, 정수기에서 혹은 수도꼭지만 돌리면 철철 넘쳐나는 물이기에 그 소중함에 대해 깨닫고 아껴 써야 한다, 라는 조언과 충고는 언제나 묵살되기 일수던 나에게 저자는 따끔한 조언을 하고 있다. 지금 내 눈에 언제나 넘쳐나는 것이기에 그 소중함에 대해서 간과하고 있었다면 저자는 가상수부터 시작하여 물의 순환과 모든 생명에 필요한 물의 근원을 찾아 이야기 하고 있다.

아무튼 우리는 직접 물을 마시거나 먹을 것으로부터 간접적으로 수분을 섭취하여 매일 생활에 필요한 물을 얻는다. 그런데 우리가 어떤 식물이나 그 종자 또는 열매를 먹기 위해서는 수주 도는 수개월에 걸친 재배기간이 필요하고, 그 과정에서 식물 역시 일정량의 물을 소비한다. (중략) 이 과정에서 각 식물은 태양으로부터 얻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물을 분해하여 획득한 수소 역시 몸속에 저장한다. 이렇게 식물을 통해 우리가 얻는 물의 양을 계산할 때는 재배 기간에 증발된 물의 양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 –본문

나의 문제가 아닌 미래의 문제라는 생각으로 현재 나타나고 있는 모든 문제들을 그저 간과하고만 있던 나에게 그 어느 것보다도 실체를 즉시하게 하는 책이었다. 인간에 의해 탄생된 지구가 아님에도 인간은 지구의 주인인 듯 모든 것을 손안에 거머쥐려 했고 그 결과 지구마저도 잠식시키려 하고 있다. 모든 것을 인간이 벌여놓은 잘못이건만, 결과 앞에서는 내가 아니라며 외면하고 있는 꼴이 아닐 수 없는데, 저자는 이러한 사태가 계속 됐을 경우 지구의 파멸에 대해서 예견하고 있었다. 그 어떠한 말보다도 우리 스스로도 마주하고 있는 지구 온난화의 문제만 보아도 현재 우리가 있는 이 곳의 문제의 심각성을 쉬이 느낄 수 있을 테니, 초록과 파란색으로 가득 찬 지구가 아닌 회색조의 뜨거운 행성으로 전락하기 전에 우리는 지금 당장 지구를 위해 변화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

 

 

 

아르's 추천목록

 

자연의 저주 / 정철웅저

 

 

 

 

독서 기간 : 2013.09.25

by 아르



p********1 2013.09.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정치 사회] 훼손된 세상
"서평/ 정치 사회] 훼손된 세상" 내용보기
일단 [훼손된 세상]은 나에게는 재미있는 여행과 같은 책이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렇게도 따분한 책이 있나 싶을 정도의 독서력?과 인내심을 요구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저자는 롭 헹커벨트라는 <생태학자 > 이다.. 자 이제 우리는 지구인으로서 [ 지구에 대한 공부]를 하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자료 참조 .   +++++++++++++++++++++++++++++++++++++
"서평/ 정치 사회] 훼손된 세상" 내용보기

일단 [훼손된 세상]은 나에게는 재미있는 여행과 같은 책이었다.. 어떤 사람에게는 이렇게도 따분한 책이 있나 싶을 정도의 독서력?과 인내심을 요구 하기도 하지만 말이다..   저자는 롭 헹커벨트라는 <생태학자 > 이다.. 자 이제 우리는 지구인으로서 [ 지구에 대한 공부]를 하고 넘어갈 필요는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래 자료 참조 .

 

+++++++++++++++++++++++++++++++++++++++++++++++++++++++++++++++++ 지구의 역사  source from Wikipedia +++++++

대기와 바다의 형성

지구 대기의 역사는 암석마그마로부터 방출된 기체들이 지구 주위에 중력으로 묶이면서 시작된다. 이렇게 형성된 대기를 원시 대기라고 한다. 원시 대기를 이루는 물질은 지구를 형성한 소행성과 혜성 따위에 포함되어있던 휘발성 물질로부터 비롯되었다. 지구가 식어가면서 마그마 바다가 식어 고체의 바닥이 다시 형성되고, 원시 대기의 수증기 성분이 응결하여 비가 내리기 시작하였다. 이 비는 원시 바다를 형성하였다. 이때 땅과 대기에 있던 염분들이 비에 의해 바다로 녹아들어 가면서 바다가 짜게 되었고 소금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생명의 탄생과 진화

원시 바다의 해저에서는 지금의 열수분출공과 같은 곳이 다수 존재하였을 것으로 여겨지고 36억 년 정도 전에는 여기서 일어나는 고에너지의 화학반응을 이용하는 특수한 유기물들이 생겨나 최초의 생명으로 진화하였다고 생각된다.

광합성을 할 수 있는 생명체들이 생겨나면서부터 이들은 태양 에너지를 곧바로 자신들의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광합성의 결과로 생긴 산소는 먼저 바다에 녹아들어가면서 엄청난 양의 산화철을 만들었고, 바다에 퇴적시켰다. 바다가 산소로 포화되는 데에는 10억 년에서 20억 년이 걸렸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 뒤 계속되는 광합성은 산소를 대기 중으로 방출시켰으며 성층권오존층을 형성하게 된다. 초기의 생물들은 단세포 생물로 지금의 원핵생물과 비슷했다고 여겨진다. 이들이 서로 합쳐지는 과정을 통해 한층 더 복잡한 형태인 진핵생물로 진화했다. 진핵생물이 서로 군집하게 되면서 다세포 생물로 진화했다.

7억 5천만 년 전부터 5억 8천만 년 전 시기에 전 지구가 얼음에 덮이는 혹독한 빙하기가 찾아왔었다는 가설이 60년대부터 제기되었다. 이 가설을 눈덩이 지구라고 하는데, 빙하기가 끝나면서 캄브리아기의 대폭발이 찾아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관심을 끌고 있다. 캄브리아기 폭발은 캄브리아기에 들어서면서 다세포 생물이 갑자기 번성하면서 종의 다양성이 폭발적으로 늘어난 현상을 일컫는다.

5억 3천5백만 년 전의 캄브리아기의 대폭발 이후로 다세포 진핵생물은 육상을 점령하고, 하늘에 진출했으며, 바다에서는 생태계의 꼭지점에 군림하는 등 엄청난 성공들 거두었다. 한편 캄브리아기 이후 생물종의 대부분을 멸종시킨 대량멸종사건이 다섯 차례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 대량멸종사건은 기존에 번성하던 생물종들을 대부분 지구상에서 사라지게 하지만, 거기에서 살아남은 종들은 다시 번성하여 기존의 생태적 지위를 차지하게 된다는 점에서 생물의 진화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다. 고생대 말의 공룡등의 대량멸종은 판게아의 분열과 관련된 대규모 화산활동에 의했다고 생각되며 중생대 말의 대량멸종은 전세계에 있는 핵폭탄을 모두 한꺼번에 폭발시켰을 때보다 1만 배나 강한 위력의 운석 충돌로 야기되었다. 중생대 말의 공룡의 대량멸종 이후, 지금으로부터 약 6400 만 년 전에 포유류가 등장하여 번성하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으로부터 200만 년 전에 현재의 남아프리카 공화국 근처에서 포유류 가운데 원시인이 처음 생기고, 원시인이 진화하여 현대의 인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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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지구인들인 포유류의 인간종의 조상은 위의 설명 데로 라면 약 200만년 전쯤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원시인일 터이다..그 이후로 수많은 자손의 놀라운 번식력?과 생존력을 바탕으로 현제 인구 약 70억이 막 넘어 가고 있는 시점이다...

 

이 책의 주제는 어찌 보면 심플 하다,, 모든 생물 종들이 자연 생태계에 맞춰 움직여 왔고 , 성장을 해왔다면 더이상의 전지구적인 쓰레기나 오염이나 , 기근, 재난에 인류에 미치는 영향이 그렇게 까지 부적절하게 작용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가설이다..

 

Part 1 ; 자연의 방식 이란 ?

Part 2 ; 인간 사회에서 벌어지는 일들 에 대하여

Part 3; 붕괴로 향하는 인간 사회에 대하여   

 

사실 지구를 몸살 나지 않고 가만히 두면 그 안에 있는 생명체들에겐 적정 수준의 개체가 유지되었고 거기에 합당한 유기물질들을 배출 하고 흡수 하면서 생명력을 보완 , 지속 시켜 왔을 수도 있다... 하지만 이책을 읽는 나의 관점은 약간 다르다 ..

 

생태계 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인류의 여러가지 발명이나 개발 , 도구나 기계의 확장등은 분명 불연속적인 에너지의 균형을 깨드렷고 자연 적인 순환 체계의 고리를 끊어 버린 부분은 맞다고 본다.. 하지만 그러한 문명의 발달 없이는 현제까지의 생존 자체도

보장 받지 못했으리라는 점 또한 마찬 가지로 냉엄한 현실이다 ..

 

몇 해전 , 미국 대통령으로 출마 했다가 낙선한  엘 고어 라는 잘생긴 ? 후보는 이후 지구 온난화를 걱정 하면서 전 지구적인 각성을 위한 다큐멘터리와 칼라판 책을 내어 다시 한번 경각심을 유도 한바 있다... 사실 누구나 알수 있는 이야기 이지만 전지구적인 상황이 되면 그 해당 책임의 귀속 여부는 매우 불투명 해지기 마련 이다... 더군다나 허공을 떠도는 이산화 탄소의 배출량을 일일이 정량적으로 모니터링 하는 것 자체도 쉬운 기술은 아닐 터이다...  작년엔가는 한국에 유치된 GCF 라는 국제 기후 협회도 일단 설립은 되었다 ,  단지 그런한 규약을  유엔의 권고? 를 받고  실행에 옴길 수 있는 나라가 그리 많지않다는 데에 오히려 더 심각성이 있디고 할수 있다...

 

개개인은 사실 지구가 45 억년 전에 생긴 일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그들만의 라이프를 보내고 있다..길게 살아야 약 100년을 사는 인간의 생과-죽음의 사이클의 관점에서 보자면  1만년후의 지구와 현세기를 떠난  몇 백년 이후의 일들에게도 다소 무관심 해지기는 마찬가지 일수도 있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 하고 , 몇 세대 걸친 후손들에게  지속 가능한 환경을 물려 주기 위한 노력들을 사회적으로 정부 차원에서  , 각 국가 별로 나서서 실천 사항으로 진행 하지 않는 이상 게산 할수 없는 재앙이 올수도 있다는 확률은 ?  직시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 통계적 수치에서 > 비롯된 이러한 비교 분석들은 또한 우리가 소비하는  모든 생산 / 재생산 물질들의  총량과 이를 토대로한

전 지구의 유한한 환경에 비추어 견딜 수 있는 임계치에 대한 에상 분포도를 나타내 보여 줄수도 있다.. 아래는  현제 실시간으로

지구적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인구 증 /감 , 환경 오염의 증가 ,  화석 에너지의 감소및 고갈 예측 통계량까지 어느 정도 가능 할수 있는 물리적인 수치들을 보여 주고 있다..

 

 

 


 

 

 

 

 

위에 보이는 전 지구적 통계치만 보더라도 인류에게 얼마나 많은 시간이 남아 있는지는 페기량 재처리 속도와 기타 기계적인 환경 변수들 등을 포함한다면 , 운명의 시간이 어디로 흘러가는 지는 자명하다..

 

하지만 ,  저자가 애기하는 것처럼 전 지구적인 인간이 만든 시스템과 사회 제도, 도시화, 한계 자원인 석유나 기타 가스의 개발,

이러한 인구 증가에 따른 인공 페기물들의 지수적인 증가등 ,  인구70억명의 지구에서 약 100억명이 되는 것은 시간 문제인 것처럼 보인다...  가장 핵심적인 인구증가를 완만히 떨어뜨려 지구 생태계를 보호 하고 , 각 나라별의 불균형한 성장도 막아보자라는

저자의 논리는 사실  [ 유토피아 ] 적인 상상과도 같을 수도 있다...   인구 정책은 물론 나라 마다 다르지만 , 각 나라별로 단순히  자국의 먹거리 부족이나 , 페기물 문제 때문에 인구 증 / 감을 고려 하고있지는 않다 오히려 , 자국의 경제적 부의 토대가 되는

적정 노동력의 확보를 보다 치중 하여 , 경제 성장에 기반을 두려고 하지 않을까 본다.. 물론 개발 도상국의 약 7-8 % 의 비률과

고도 성장을 이미 이룬 나라들의 2-3 % 성장과는 % 는 차이가 있지만 전체 총량적인 경제 스케일로 보자면 2-3 %의 선진국의 성장이 경제적 규모는 더 커지는 경우가 많다..

 

만약 인구를 지금의 70억에서 더이상 늘리지 않은 한도에서 유지하려는 정책을 전 지구적으로 시행 한다면 어떤 일이 발생 할까 재미있는 상상력을 발휘해 본다... 일레로 인구는 아니지만 도시교통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싱가폴같은 경우는 [ 차량 라이센스] 제도를 채택 하고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즉 약 30만대의 차량이 유지되면 ,  30만 1번째의 차량은 그 전에 1대의 차량이 페기 처분된 라이센스를 재획득 하여야 운행을 할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래서 도시는 항상 쾌적한 교통 흐름을 유지 할수 있다..  ( 여기에 따른 부작용이라면  차량 비용 보다 라이센스 비용이 더 높을수 있다라는 고민이다.. )

 

이를 인구에 적용 하자면 , 자국의 순 사망률에 근거한 < 출생율을  강제 조절>  한다면 ,,, 어느 나라 1000만영중 그해 사망률 5000명이면 약 5000명만 해당 하는 < 출산 허가권> 을 받는 식이다...  (사실 이책에서도  아주 살짝 언급한 내용이지만 아무리 무자비한 국가의 독재자라도  사망율을 인위 조절 ?  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 하다..- 그해 인구가 1000명 늘었다고 1000명을 갑자기 사망에 이르게 할수는 없지 아니한가.... )

 

결론적으로 인류의 자율성과 각 나라마다의 특성에 따른 효율적인 자원 사용과 소비에 대한 규정을 하지 않는다면 , 이러한 지구적인 소비에 대한 페기물, 그에 따른 환경 오염 , 지구 온난화 ,,, 지구의 온도가  수십년마다 약 1도씩만 올라 간다면  산술식으로는 수천년 뒤에는 약 450 정도의 금성? 과 같이 된다고 하니 , 펄펄 끓는 기름과 같은 환경에서 살아남는 종?이 있다면 가능한 애기 일지도 모른다.. 참고적으로 금성은 아침 샛별로는 보기 좋지만  생명체가 살기에는 매우 부적합한 별 중의 하나이다..  거꾸로 우리가 알고 있는 빙하기 , 소빙하기의 온도 차이도 현재와는 약 5-6 도 정도( 년 평균 기온차 )  밖에 떨어 지지 않았다라는 사실이다..

******************************************* 아래는 빙하기 / 간빙기에 대한 이해 - Wiki pedia ********************

빙기와 간빙기

과거 45만 년간의 기후변화와 빙상량의 변화(가로는 천년 단위)
 

각각의 빙기 사이에는 수백만 년 계속되는 온난한 기간이 여러 번 있었고, 그 사이에도 온난한 시기와 추운 시기가 있었다. 보다 추운 시기를 빙기라고 하며, 따뜻한 시기를 간빙기라고 부른다.

가장 최근에 빙기가 끝난 것은 약 1만 년 전이며, 현재는 전형적인 간빙기가 1만 2000년 정도 계속되고 있다고 생각된다. 빙상 핵 데이터에 의한 정밀한 시기 단정은 어려우며, 세계적인 한랭화를 가져오는 새로운 빙기가 머지않아 시작될 가능성도 있다. 현재 온실효과로 인한 인위적인 요인이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다. 지구 궤도 요소에 대한 최신 연구에서 인간 활동의 영향이 없어서 현재의 간빙기는 적어도 5만 년은 지속될 것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빙기와 간빙기의 변동에 관련하여, 미국방성이 전문가에게 의뢰해 작성한 《지구온난화의 영향에 의한 대규모 기후변동을 가정한 안전보장 보고서》(Schwartz, P. and Randall, D. 2003)의 존재가 2004년에 표면화되어 주목을 끌었다. 그 보고서에 따르면 지구온난화에 의한 해류의 변화가 원인으로, 북반구에서는 2010년부터 평균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해 2017년에는 평균 기온이 7~8℃ 내려가며, 반면 남반구에서는 급격하게 온도가 올라 강수량은 줄어들고, 가뭄 등의 자연재해가 일어날 것으로 예측되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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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호모 사피엔스들의 후예들의 지혜를 전지구적으로 모아야 할때이라는 것을 저자의 목소리를 통해 설파 한다라는 것이다..

 

에필로그 ]  지구의 환경이 파괴되면  인류 누구나가 설자리가 없어지는 것은 물리적인 법칙이다.. 하지만 너무나도 서서히 파괴되는 자연과 문명은  서서히 끓어서 삶아 지는 냄비안의 개구리처럼  30년 한세대인 인간에게는 제각각 느낌을 전달하기에는 긴 시간 들이다..

그래서 이분과 같은 한쪽으로 치우쳐진 생태학적 논고를 통해서리도 균형을 유지 하려고 하는 지성인들이 있다는 것은 어찌보면

지구의 축복이기도 하다.....  < 책력거 99 >  재미있게 읽은 보고서 같은 책이다..

r******9 2013.09.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