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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이혼률은 세계 3위라합니다. 서로 맞지 않지 않거나 불행하다면 이혼할 수도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어른들의 이혼으로 인해 아이들은 얼마나 많은 상처를 받고 아파하는지 부모들은 꼭 생각하고 기억해야하며 순간의 선택이 아닌 정말 신중하게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할것입니다. 한권의 책을 읽고 정말 많은 생각을 하게되었네요. "주니어RHK의 이혼대비 비밀노트" 는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이혼위기를 겪게되는 11살 소녀의 일기형식의 이야기입니다. 글쓰기를 싫어해서 가장 친구와 교환일기도 쓰기 싫어하는 재인이는 부모의 잦은 다툼으로 자신의 마음을 글로 표현하는 이혼대비 비밀노트를 쓰게 됩니다. 스스로도 엄마 아빠의 부부싸움은 딸의 글쓰기 실력을 높여준다라고 이야기하고 있으니까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각을 쿨하면서도 솔직하게 적은 일기에는 속상하고 답답한 마음이나 부모의 이혼으로 닥칠 앞으로의 미래까지도 이야기합니다. 식품회사의 연구원으로 일하던 아빠는 정리해고를 당하고 큰아빠의 전자제품 가게에서 일을합니다. 재인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이벤트 회사에 다니는 엄마는 차장으로 승진까지 하며 바쁘게 일을합니다. 바쁘게 일하고 집안일과 아이들을 돌보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아빠는 화가납니다. 급기야 심각하게 싸움까지 하게 되고 재인이와 쌍둥이 동생들은 불안하기 시작합니다. 엉뚱하고 사차원 같은반 연보라의 조언으로 부모님이 이혼할때 자신의 요구사항을 하나하나 적어보기도 합니다. 드디어 부모님으로 부터 이혼에 대해 이야기를 듣습니다. 하지만, 재인이는 아무말도 하지 못합니다. 아빠는 집을 나가게 되고 재인이와 동생들도 이모네가게됩니다. 다행인건 엄마, 아빠가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읽게 되면서 이혼은 하지 않게 됩니다. 마지막 재인이에게 보내는 아빠, 엄마의 편지에는 많은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단순히 아이의 마음만을 들여다보는 비밀노트가 아닌 부모의 마음도 읽을수있는 편지에 작은 감동도 받을 수있었습니다. 이 책은 아이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지만, 어른들도 함께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우리 사회의 커다란 문제가 되어버린 이혼문제를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며 써내려간 이야기가 잔잔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많은 생각을하게 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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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을 키우는 엄마의 입장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이혼 대비 비밀 노트라... 사실 이혼 대비라는 말이 조금 놀랍기도 하고 그말이 좀 무섭기도 하고 ..여러 생각이 들더라구요..어느가정이나 그렇겠지만 싸우지 않는 부부 이혼 이야기 한번 안해본 부부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 보게되고 우리 아이들 앞에서 부부싸움을 하며 홧김에 해본 이혼이라는 말이 아이들에게 얼마남 많은 생각을 하게하고 눈치를 보게해고 불안하게 했을까 생각하니 우리 아이들에게 미안한 마음부터 들더라구요. 이 책은 이 책속의 주인공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내용으로 한 책인데요. 재인이네 부모님이 말다툼으로 인해 이혼 이야기가 오고 가면서 그것을 보고 느끼는 아이의 마음이 너무 잘 나타나 있는 책 입니다. 사실 부부 싸움 하면서 아이들이 어떻게 느낄까?어떤 마음일까 라는 생각보다는 내기분 때문에 아이들 생각은 잘 하지 못하다가 부부싸움이 끝나면 아이들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곤 했었는데 이글을 보며 깊이 반성하게 되더라구요.분명 부모님의 이혼 이라는 무거운 소제의 책이지만 아이들의 입장에서 유머있게 쓰여진 부분들은 보면서 웃음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마지막 부모님의 편지를 읽으면서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찔끔 나오더라구요 .. 이 책은 우리 아이들에게 읽을 것이 아니라 우리 부부가 읽고 대화를 해봐야 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무거운 주제 였지만 물과 공기와 같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한번더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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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대비 비밀노트...
살면서 사실 이혼을 생각하지 않았던 적은 없답니다. 살면서 남편과 단 한번도 싸우지 않았던 적은 더더욱 없고... 가능하면 아이들 앞에서는 싸우지 않겠노라 다짐했지만 그것도 마음대로 되질 않았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주인공 재인이는 우리 아들과 같은 열살짜리 아이랍니다. 쌍둥이 동생이 있는 그냥 평범한 아이인데... 매일 매일 분위기가 좋지 않은 엄마 아빠 때문에 눈치를 보게 되고 어쩜 엄마 아빠가 이혼을 할지도 모른다는 생각과 함께 버림받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과 동시에 엄마아빠가 이혼을 하더라도 혼자서 살아갈수 있다는 생각을 가진 꼬마 아이지요.
서로 사랑해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행복하게 살지만 작은 사소한 일들로 시작해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내 탓이 아닌 남탓을 하며 한치의 양보도 없던 엄마 아빠의 모습..
이야기를 읽다보면 어쩜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수 있는 이야기인듯 점차 빠져들게 되버렸어요. 싸울때 하는 이야기도, 아이한테 해주는 말또한 똑같다는 사실!!!
엄마아빠의 이혼을 대비해 쓰던 비밀 노트를 엄마 아빠가 읽게 되고.. 비밀노트 덕분에 엄마 아빠는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다시금 노력하게 되는 모습을 보인답니다..
이책은 어쩜 아이가 아닌... 부모가 읽어야 하는건 아닐지... 부모가 싸우는 동안 아이는 혼자서 불안감에 사로잡혀 있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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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더 푹빠져서 단숨에 읽어버린 책..
제목부터가 심상치 않은 <이혼 대비 비밀노트> 요즘 은근히 이혼가정들이 많고, 그런 가정속의 아이들이 심리도 조금이나마 엿볼수 있었던,, 정말 재미있고 감동적인 책... 초등 저학년 정도의 아이들에게 정말 강추하고픈 책이다.
재인이가 툭하면 싸움이 끊이지 않는 부모의 모습을 보며 이혼을 짐작하며 써내려간 일기식의 글... 일기 형식으로 되어 있고, 흡입력이 있어 아이도 단숨에 읽어 내린 책이다.
이혼을 대비하려는, 그리고 부모의 이혼에 대한 아이들의 심리가 적절하게 잘 그려져 있어 왠지 가슴도 아프고, 먹먹하기도 했다.
결국 이혼을 하기로 하고.. 엄마 아빠는 헤어져 살게 되는데...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우연히 읽게 되면서 엄마 아빠가 각각 재인이에게 쓴 편지.... 눈물 펑펑 흘리고 말았다... 너무 감정이입이 되어 봤나보다...ㅋ
다시 하나가 되어 서로 이해하며 살아보기로 하는 가족,,, 세상의 모든 가족들 화이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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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약간의 거부감이 들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딸아이는 엄마가 이책을 보라고하니 의아해한다. 우리 사회를 살아가면서 부부싸움 한번 안한 커플이 없을 것이며, 그러다가 화가 미처 상황에 대한 제어가 되지 않으면, 이혼하자는 얘기도 종종 나오기도 할 것이다. 지금의 부모들도 과거에는 누군가의 자녀였고, 그 부모들이 싸움을 할때 공포에 떨거나 자신의 미래에 대한 불안한 마음에 마음아파하고 우울해하기도 하였다. 거의 대부분이 그러한 시절을 보냈을지도 모른다. 강재인이라는 이 책의 주인공은 쌍둥이 동생도 있고, 바쁜 엄마와 사업을 하다가 실패하여 자신의 적성과도 맞지 않는 일을 억지로 하는 아빠도 있다. 엄마는 이벤트회사에서 차장으로 승진했고 활발하고 사교적인 성격에다 살림에는 무관심하다 집안의 모습을 묘사한 것을 보니 한편으로는 이렇게 심한 정도는 아니다하면서도 우리 집을 둘러보면 그래도 조금은 비슷한 것 같아서 뜨끔하기도 하다. 그리고 재인이가 쓴 이혼대비비밀노트에서는 아빠보다 엄마가 돈을 더 잘 번다고 하니 아마 잘 풀리던 왕년에 비해 아내의 사회생활이 영 달갑지 않을 것이다. 재인이가 보는 엄마는 집안 살림도 엉망이고, 요리도 시원찮다. 쌍둥이 동생이나 자신을 잘 챙기지도 못하고 최근에는 따뜻하게 안아준 적도 없다고 한다. 깜빡하여 공과금을 밀리거나 아이들의 준비물도 챙겨주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한 엄마의 생활에 아빠는 항상 잔소리를 했다고 한다. 아빠가 재인이에게 한 말 중 "집이란 저녁이 되면 가고 싶은 곳이어야 하고, 따뜻한 식사가 준비되어 있어야 하는 곳이고 아내와 아이들이 기다리는 곳이어야 한다"는데 실제 자신의 집은 그렇지 않다며, 자신의 꿈과 기대가 너무 큰가하고 물어보는 장면이 있다. 아내이자 엄마인 나의 입장에서 보면 재인이 아빠의 바램이 참 부질없고 철없다는 생각이 들지만, 남편이자 아빠의 입장에서는 너무나 당연한 소망인 듯하다. 연보라라는 친구를 통해 조언도 얻고, 해결의 책을 통해 해답을 찾아가면서 재인이는 자신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이혼 대비 비밀 노트를 작성해가면서 영글어가고 단단해진다. 그래서 아빠와 엄마의 이혼 과정을 곁에서 같이 겪으면서 마음의 준비를 하지만, 막상 부모의 이혼결심을 듣고는 좌절해버린다. 피자를 먹다가 토해버린 재인이의 그림을 보니 역시 아무리 준비하고 다짐을 해도 아이들이 감당하기엔, 그것도 자신의 부모의 이혼을 감당하기엔 우리의 아이들은 너무 여리다. 주변의 아는 사람 중에 이혼을 했다가 재결합을 한 경우가 있다. 이혼하면서 겪은 문제 중 제 1위는 아빠를 찾는 아이들이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혼 과정에서 두사람에서 서로 내었던 생채기를 보듬어주고 서로를 더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다시 가정을 이루었다고 한다. 최근 짝에서는 돌싱특집을 하는 것을 보았다. 그들에게 자녀가 있는 경우에는 그 자녀를 위해서 재혼을 결심했다고 했다. 정말로 함께 살아갈수 없는 사정이 있지 않은 한, 부모는 자녀를 위해서 더 노력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부모로 인해 힘들어본 자녀였던 우리 현재의 부모는 좀더 아이들을 생각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더 성숙하고 더 인내하고 더 행복하여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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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목소리를 크게 내는것만으로도 아이들은 공포에 떨게 됩니다.
세상에서 가장 크고 든든한 울타리가 한번에 무너지는듯한 느낌일테니까요.
그런데 허구헌날 한판 두판 하는 부모라뉘요.
이 책의 주인공인 재인양의 부모는 하루가 멀다하고 큰 소리로 (둘이서는 조심한다고 하지만.. 어느새 그렇게 되기 쉽지 않지요.) 싸움을 하게 됩니다.
부모의 잦은 싸움으로 답답한 속마음을 달래고자 이혼대비 비밀노트가.. 시작된다.
글쓰는걸 선척적으로 싫어해서 여자애들 사이에서 인기인 교환일기조차 절친과 나누지 않았는데 부모님의 싸움으로 글쓰기 실력이 향상;; 된 것이다.
아빠의 실직 그리고 엄마의 승진으로 시작된 부부의 틈은 점점 치유될 수 없는 간격으로 늘어나게 되고 재인이와 쌍둥이 동생 또한 매일 매일 불안에 떨게 된다.
재인이 주위엔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혼한 부모의 아이들이 있어서 도움을 받기도 한다.
특히 쉼터에 있음에도 늘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영어로 도지사상까지 받은 수진이를 보며 쉼터가 전쟁터같은 집보다 어쩜 더 좋지 않을까 하는 환상까지 불러일으키게 되고
반 아이들이 모두 꺼려하는 연보라와 짝이 된 후.. 그리고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몰래 보게 된 후부터 연보라는 재인이의 고민상담을 해주는 창구같은 역할을 해준다.
보라 역시 부모가 이혼 후 엄마는 재혼 하여 임신까지 하여 보라를 까맣게 잊은듯 행복해보이고
아빠또한 꽃집 여인네와 사랑을 싹틔우게 되자 혼자 버려질까 두려웠던 보라는 재인이에게 얼토당토 않은 미션까지 내주게 된다.
재인이의 부모가 결국 이혼을 하기로 맘을 먹고 그에 앞서 모든 준비를 철저히 나름 했던 재인이었지만 막상 부모의 이혼 얘길 듣는 순간 오열은 참을 수가 없었다.
아빠가 먼저 집을 나가고.. 아이들마저 방학과 동시에 이모댁에 맡겨진 후.. 무거운 맘으로 집에 오게 된 재인이..
그런데 뜻밖에도 엄마 아빠가 모두 재인이와 둥이동생들을 반기는게 아닌가.
우연히 집에 두고 온 비밀노트를 엄마아빠가 읽어보고는 크게 반성하여.. 다시한번 힘을 합쳐 잘 살아보기로 했단다. ^^ 아이들 동화답게 훈훈하게 마무리.
그런데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보고 엄마 아빠가 각자 재인이에게 편지를 쓴 장면이 있는데
부모의 감정이 이입되어 나도 모르게 폭풍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으이구..
나두 사람인지라.. 가끔---은 아이 앞에서 언성을 높이는 적이 있다. 내 어릴적을 떠올려봐도 부모님의 싸움은 그닥 아이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진 않는다.
더욱 주의하고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더욱 튼튼하게 지켜낼 수 있도록.. 도를 닦아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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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와는 달리 아이 친구들을 보면 엄마, 아빠의 이혼으로 가족이 함께 살지 못하고
부모님 중 어느 한 사람하고만 사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라구요.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세계 3위로 OECD 국가들 중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니 생각보다
높은 이혼율에 다시 한번 놀라게 되네요.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늘어남에 따라 예전처럼 무조건 참지않고 차라리 이혼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에
이혼이 늘어나는 건 아닌가 싶어요.
부부 사이에 문제가 있을 때 무조건 참고 사는 것이 능사는 아니지만, 자녀들의 장래를 생각한다면
좀더 신중한 선택을 해야하는 것이 아닐지?...
부모가 이혼을 한다고 했을 때 과연 아무렇지도 않은 아이들이 있을까요?
설령 있다고 한들 그게 얼마나 될지...
아마도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두렵고 마음이 아프겠지요.
이혼 비밀 대비 노트는 주인공인 초등학교 4학년 재인이 이야기인데요.
재인이는 엄마, 아빠가 심각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것에 불안을 느껴 일기를 쓰게 되고 그 비밀 노트에
답답하고, 괴롭고, 속상한 마음을 적어 놓지요. 그리고 다짐까지...
재인이는 여덟 살인 쌍둥이 동생들 걱정이 태산이고, 이혼 뒤 아빠와 살게 될 경우 이사갈 가능성이 높은
동네 답사까지 하는데...
어떡해서라도 부모님의 이혼을 말려보고자 조퇴해서 집안 일을 하기도 하고 엄마, 아빠의 다정한 사진을
집안 곳곳에 두기도 하는데...
재인이의 행동이 과연 효과가 있을까요?
하지만 결국 부모님은 이혼을 선언하게 되고, 방학을 맞아 재인이와 동생들이 부산에 있는 이모네 집에
가 있는 동안 부모님은 재인이가 쓴 비밀 노트를 보게 되는데, 과연 재인이 가족들에게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요?
글쓰기가 싫어서 친구들과 교환일기도 안 쓰는 재인이가 얼마나 불안했으면 비밀 일기를 썼을까 싶기도
하고, 재인이가 울 딸과 비슷한 학년이라 마치 울 딸 같은 생각도 들었고, 재인이의 불안한 심리가 잘
표현되어 있어 더 집중해서 보게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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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혼하는 부부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가고 있다. 왠지 별일 아닌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쉽게 이혼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다. 부부 둘만의 문제가 아님을 알면서, 가장 상처받는 것은 아이들이라는 것을 알면서 어른들은 애써 외면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책은 이혼 위기에 놓인 부모님의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를 위해 일기를 쓰는 아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혹시라도 부모님이 이혼을 하게 된다면....? 아이들은 갑자기 자기에게 닥친 불행을 받아들이기 보다 이왕 닥칠 일이라면 조금이라도 상처 덜 받기를 원할 것이다. 부모님이 이혼을 해도 난 괜찮아! 라고 말할수 있는 아이가 얼마나 있을까 싶다.
아이는 비밀노트를 써가면서도 부모님의 이혼을 막기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생각한다. 과거의 행복했던 사진을 꺼내놓기도 하고, 집안일을 도와주면 싸움이 줄어들지 않을까 싶어 나름 열심히 일을 하기도 하고.. 이러한 아이의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듯이 부모는 각자의 이기적인 생각에 빠져있다. 결국 아이의 노력은 허사가 되어 부모님은 이혼을 결정하기에 이른다.
아이는 비밀노트에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지까지 스스로 결정해 나가려고 노력한다. 부모중에 누구와 살아야 할까를 고민하고, 이혼가정 아이들이 모여있는 쉼터에 가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걱정이 앞서고...아이는 이러한 고민들을 노트에 고스란히 전해놓았다. 이혼을 앞두고 이모네 집에 가 있는 동안 부모님이 이 비밀노트를 보게 되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생길수 있었을까?
어른들의 일방적인 결정과 통보를 받고 이혼이라는 커다란 불행을 겪는 아이들. 그 아이들의 마음에 얼마나 큰 상처가 자리잡고 있는지 새삼 생각해 보게 된다. 아이의 이런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다면 부모들도 좀 더 노력하고 결정을 내리기까지 좀더 신중해 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는 시간이 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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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온가족이 한책을 돌아가면서 다 읽은 책이 바로 이책 이혼 대비 비밀 노트다 초등5학년 중2아이랑 엄마 아빠까지 각자의 느낌을 가지고 이 책을 보았을테지~ 공통된 의견은 우선 재밌다는 거다. 그리고 11살 재인이를 통해서 나의 11살 시절을 돌아 보기도 했고 또 12살인 우리 아이의 눈에 지금의 나는 어떻게 보일까 직접 물어보기도 하고 한걸음 두고 생각해 보았다. 내가 어렸을 적에 우리 부모님도 부부싸움을 가끔씩 하셨었는데 그때의 걱정스러움과 불안함 두려운 마음이 지금도 느껴지는걸 보면 아이들은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그 기억을 평생 가질 수 도 있구나 싶다. 나도 재인이처럼 이혼 대비 비밀 노트까지는 아니어도 일기장에 부모님들의 부부싸움에 관해 뭐라고 썼을 지도 모를 일이지만 전혀 기억나지 않는다. 아이들은 어린듯하면서도 어느 순간의 생각들은 어른못지않고 오히려 더 어른스러울 때가 있는데 재인이가 우리에게 보여주는 글과 행동들을 돌이켜 보면 나이는 어리지만 오히려 어른들의 어리석음을 깨닫게 해 주는 것을 알게 된다 재인이의 엄마와 아빠가 재인이의 이혼 대비 비밀 노트를 통해서 또 다른 선택을 하게 되는 것이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지 안도의 한숨을 쉬게 된다. 어떤 삶이 좋은 삶이고 올바른 삶이라고 단정 지을 수 는 없지만 아이와 부모가 모두가 행복한 매일 매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팔월 한가위 대보름달을 향해 빈 소원들이 모두다 이루어지길 모든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라기를 바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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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랄 때 부모님이 싸우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
그래서 부모님의 불화에 대해서 깊이 생각해 본 적도 없고 당연히 상처도 없다.
하지만 주변의 많은 친구들이 부모님의 불화로 마음 고생을 한다.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부모의 싸움이 아이에게 어떤 느낌을 줄지 모르고 아이 앞에서 언성을 높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
그럴 때 아이는 불안해 하고 신랑은 어떻게든 화를 풀어주려고 애썼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의 그런 행동이 아이에게 상처가 됨을 깨닫게 되었다.
'주니어RHK' 에서 출판된 '이론 대비 비밀노트' 는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책이다.
비밀노트를 좋아하기 시작한 딸아이를 위해..
그리고 엄마 아빠가 싸움을 하긴 해도 늘 사랑하는 존재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서 권해 주었다.
처음 책 제목을 본 아이는 조금 망설이는 눈치다.
엄마 아빠의 이혼은 절대 싫다는 녀석이니 책 제목이 놀라울 수 밖에..
하지만 책 내용은 절대 그렇지 않다고 하니 책을 읽기 시작한다.
책의 처음은 재현이 재성이 부모님의 싸움으로 시작된다.
"엄마 이렇게 아이들 앞에서 싸우다니 이상한 부모님이에요" 라며 한숨을 쉰다.
문득 나는 어떤 부모였나 반성도 해보게 된다.
동생들이 이혼을 하냐며 걱정을 하니 누나로서 동생을 달랜다.
나는 이미 11살이고 10살이 되면 혼자 살아갈 수 있는데 눈치 없이 부모님이 8살된 쌍둥이 앞에서 싸움을 하시니...
하지만 비밀 노트가 있으니....
"엄마 저는 열 살이지만 혼자 못 살아요. 그러니 싸우지 마세요.."
"허걱 재현이 아빠가 엄마를 때려요..나빠요.."
"그러게 아무리 화가 나도 때리다니 나쁘구나..이런 아빠라니..정말 엄마가 보기에도 챙피하다."
류시원 사건과 맞물려 괜시리 화가 난다.
"엄마 수진이 불쌍해요. 1등이고 성격도 좋은데 엄마 아빠가 이혼 해서 쉼터에 맞겨졌대요"
지인이는 자신의 일 처럼 걱정스런 얼굴이다.
"걱정마 엄마 아빠는 이혼해도 서로 널 데려가려고 안달일걸..."
"아이~~이혼하지 마세요.."
지인이의 입장은 강경하다.
"그런데 엄마 재인이 부모는 서로 재인이 맡으라고 싸워요..무서워요.."
책은 점점 막장으로 치닫는다..
싸우고 서로 아이를 안맞겠다고 싸우고..휴우
그렇게 치열하게 싸우던 엄마 아빠..
결국 재인이의 비밀노트를 보고 눈물을 흘리게 되는데..
결말 부분에서 눈물이 났다.
지인이도 눈물이 글썽이다.
자신도 이혼대비 비밀노트를 써보겠단다..
뭐든 따라해보기 좋아하는 지인이..
하지만 아이의 마음에 멍을 주는 행동을 하고 싶지는 않다.
퇴근한 아빠를 다정히 맞는 엄마를 보고 지인이는 미소를 짓는다.
우리 아이들의 얼굴이 늘 이렇게 환했으면 좋겠다.
책을 읽고 난 지인이는 느낀 점을 적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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