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 차장은 거의 모든 술자리에서 가급적 자신이 먼저 계산을 하려고 하고, 또 어딜 갔다 올 때마다 꼭 주위 사람들의 선물을 챙기려고 한다. 그런 모습을 부담스럽게 받아들이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안 차장이 그러는 이유를 알고 나면 틀림없이 그의 스타일을 이해하고 또 거부감 없이 그의 호의를 받아들일 수 있을 거라고 난 생각한다. 안 차장에게 중국이라는 나라는 대충 이런 나라였던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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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으로 생활고에 치이는 영업사원 공은태. 어느날 갑자기 로또 1등에 당첨된 후 그의 인생이바뀌기시작합니다. 내 주변 어디선가 존재할 듯한 평범한 직장인이면서도 판타지의 주인공들 답게 매력적인 캐릭터로인해 끊을 수 없는 독자를 만들어낸다고 생각하는 서인하 작가의 신작입니다. 이 작품은 우연히 연재시 접하게 되었고, 연재가 끝나자마자 주저없이 단행본을 중복으로 구입했을 만큼 재밌게 읽었습니다. 판타지 장르라지만, 주인공이 로또에 당첨된 거 외에는 판타지적 요소가 거의 없는 현실 소설같은 점이 맘에듭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