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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권에서 좀 심각하게 끝나서 바로바로 이어질 줄 알았는데 난데없이 신캐릭터 등장의 좀 쉬어가는 듯한 내용의 9권입니다. 표지에 나온 인물답게 갑자기 등장해서 주인공에게 급호감을 나타내는 용공주의 좌충우돌 이야기에 과거의 자신과 지금의 자기가 해야할 일에 대면한 위예시의 고민, 계속해서 종잡을 수 없는 행동을 하는 노세현에 더블어 게이 의혹을 벗을 길이 없는 안습 함광... 그리고 은근히 야욕을 드려냈다가 본격 야욕을 드러낸 아인브라운에 멍 때리는 천시연...그리고 여전히 사라져서 돌아오지 않는 이람.. 위예시의 선별의 검이라는 것도 흥미있긴했지만 1권 이후 솔직히 그냥 곁가지로 등장하던 이람이 이번에는 아예 등장이 없는게.. 그래도 이야기는 잘돌아가니 모 라노벨 히로인 급이네요. 마음에 드는 히로인인데...용공주 정체도 의심스럽고 얆은만큼 다음 이야기를 진행 시키고자 하는 프롤로그겸 지나가는 이야기니 과연 10권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될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