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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겐 절대적인 존재, 그리고 자존심이라 볼 수 있는 독도에 대한 해석, 하지만 우리와 영유권 분쟁을 야기하며 자신들의 이익과 실속을 챙기려는 일본의 입장에선 무조건 뺏어야 하는 섬이 되어 버린 독도, 한일관계의 긍정적 요소를 막고 역사를 왜곡하는 그들의 주장에 우리는 무조건적인 분노를 하게 된다. 하지만 그들의 철저하며 계획적인 영토 야욕에 대해 우리도 세계를 무대로 싸워야 하며 그들의 논리나 전략에 휘말리지 않기 위해선 독도에 대해 관심을 갖고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 물론 그들의 도발에 반응하는 것 자체가 그들의 전략에 말린다고 보는 견해도 있지만 일본이 노리는 꼼수인 분쟁화, 세계를 상대로 계속해서 그들의 주장을 관철시키며 심각한 역사왜곡을 하고 있어서 우리가 무조건 무관심이나 무반응으로 대응하는 것도 올바른 방법은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일단 독도에 대해 자세히 알아야 우리도 설명할 수 있고 우리의 영토를 지키는 차원, 역사를 계승하는 의미 등을 본격적으로 말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책의 저자도 이런 취지에 공감하며 책을 서술하였고 독도에 대한 주관적 소회 및 왜 독도를 우리가 지켜야 하는지 그 명분적 의미를 자세히 말하고 있다. 특히 조선시대 안용복이라는 인물을 통해 울릉도와 독도를 왜 지켜야 하는지, 아무도 관심조차 가지지 않았던 대상이지만 우리 땅이라는 이유를 구체화 했고 이 땅에서 일본을 몰아내기 위해 헌신했지만 국가나 중앙정부의 대응은 실망스럽기만 했다. 하지만 이 같은 역사적 사실은 후대에 알려졌고 그를 영웅으로 추앙받게 하는 원인이 된다. 지금도 독도에 관한 역사적 연구, 경제적 가치 등 다양한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지만 너무 경제적인 해석으로 바라보는 것도 지양해야 하는 자세이다. 경제적 가치가 있어야 지키는 땅이며 그런 가치가 없을 경우 양보하거나 포기할 수 있다는 논리는 아니기 때문이다. 왜 일본이 그토록 집착하며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주는데도 포기하지 못하는지 우리는 그들의 논리와 입장을 알아야 한다. 그래야 말도 안되는 궤변에 대응하며 논리적 반박과 역사적 증명을 통해 그들의 무모한 도전을 알려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내부의 단결과 일관된 입장 및 정책 방향성 설정을 통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소설 독도를 통해 독도가 주는 절대성과 우리가 현재의 관점, 그리고 미래를 위해서라도 어떻게 움직여야 하는지 관심을 갖고 판단해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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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세에 영웅이 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껏 영웅이라 하면 하늘에서 점지해준 특별한 존재라고 여겼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읽으면서 영웅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했습니다. 타고난 운명에 굴하지 않는 자, 스스로 운명을 개척하는 자. <독도>는 황인경 작가님의 소설입니다. 이 소설은 독도를 지켜낸 어느 한 어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그의 이름은 안용복. 일개 어부였던 그는 어떻게 울릉도와 독도를 일본으로부터 지켜냈을까요. 문헌 기록에 따르면, 안용복은 부산 동래부 출신으로 일찍이 동래 수군으로 들어가 능로군으로 복무하였고, 부산 왜관에 자주 출입해 일본말을 잘했다고 합니다. 1693년(숙종 19) 동래 어민 40여 명과 울릉도에서 고기잡이를 하던 중에 고기를 잡으려고 침입한 일본 어민과 충돌하여 부하 박어둔과 함께 일본으로 잡혀갑니다. 이때 호키주 태수와 에도막부에게 울릉도가 우리 땅임을 주장하여, 울릉도가 조선 영토임을 확인하는 서계를 받아냈으나 돌아오는 도중 나가사키에서 대마도주에게 서계를 빼앗깁니다. 대마도주는 울릉도를 차지하려고 다케시마 문서를 위조해, 안용복을 송환하면서 예조에 서계를 보내 조선의 어민이 일본 영토인 다케시마에서 고기 잡는 것을 금지시켜달라고 요청합니다. 당시 좌의정은 목내선과 우의정 민암이 무사주의의 외교정책을 취해, 비워둔 땅으로 인해 왜인과 평화를 깨뜨리는 것은 좋지 않은 계책이라 하여 멀리 떨어진 섬에 왕래를 금지하는 조선 정부의 공도정책에 일본도 협조하도록 권하는 예조 복서를 작성해 동래의 일본 사신에게 보냅니다. 그 내용에는 울릉도가 조선의 영토임을 분명히 밝혀둡니다. 그런데 이듬해 대마도주가 다시 사신을 보내 예조 복서를 반환하며 울릉도라는 말을 빼고 다시 작성해줄 것을 요청합니다. 이때는 영의정 남구만, 우의정 윤지완이 강경한 태도로, 접위관을 동래에 보내 일본이 남의 영토에 드나든 무례함을 책하는 예조 서계를 차왜에게 전달합니다. 1696년 봄에 안용복은 다시 10여 명의 어부들과 울릉도에 고기 잡이를 하다가 어로중이 일본 어선을 발견하고 추격해 조선 영토에 침범한 사실을 문책합니다. 울릉우산양도감세관이라 자칭하고, 일본 호키주에 가서 태수에게 국경을 침범한 사실을 항의하여 사과를 받고 돌아옵니다. 이렇듯 안용복은 조선의 영토인 울릉도와 독도를 지켜내는 훌륭한 일을 해냅니다. 그러나 나라의 허락 없이 국제 문제를 일으켰다는 이유로 조정에 압송되어 사형까지 논의되다가 남구만의 간곡한 만류로 귀양을 가게 됩니다. 이듬해인 1697년 대마도에서 자신의 잘못을 사고하고 울릉도를 조선 땅으로 확인한다는 막부의 통지를 보냈으나 안용복의 죄는 풀리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 소설에서는 동래부 소속 초량 왜관 관수왜로 부임 중인 소우 요시히사가 등장합니다. 쓰시마 도주의 셋째 아들로 알려진 그는 공명정대한 인물로 그려집니다. 요시히사와 안용복과의 인연은 허구적 상상이 가미되어 드라마 같은 상황이 연출됩니다. 중요한 건 사람 그 자체의 인품인 것이지, 국적이나 인종, 성별의 문제는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있습니다. 안용복은 홀로 일본에게 맞서 조선의 땅을 지켜냈지만 도리어 조국에게 버림받는 불운한 처지가 됩니다. 만약 안용복과 같은 처지였다면 어떤 심정이었을까요. 억울하고 분하지 않았을까요. 문헌 기록에 안용복의 죄가 끝내 풀리지 않았다는 대목이 마음에 걸립니다. 그뒤 안용복이 어찌 되었는지 알 길을 없으나 이 소설의 결말을 보며 공감했습니다. 분명 안용복은 이랬을 거라고. 이제 우리는 '독도는 우리 땅'이라고 외칠 때마다 '안용복'이라는 이름 석 자를 기억할 것입니다. 세상에는 천하를 호령하는 영웅만 있는 게 아니라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이뤄내는 영웅도 있다는 걸. 외로운 섬 독도처럼 살다간 영웅 안용복을 되새기며. "... 조선은 그 섬들을 모조리 품고 있십니다. 한 번도 버린 적이 없단 말입니더. 눈에서 멀어졌다케도 사랑하는 아들을 버릴 수가 있겠심니꺼? 풍요롭긴 하나 떨어져 있는 아들, 그리고 그 아들의 아들. 척박해 보이는 독도를 오가는 어부들의 쉼터가 되어주는 마음이 넓은 녀석입니더. ... 조선은 울릉과 독도를 결코 잃지 않을 것입니더." (361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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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최고의 실학자이자 개혁가였던 정약용의 일대기를 다루었던 저자의 작품 '소설 목민심서' 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울릉도와 독도를 지킨 안용복이라는 인물을 소재로 한 '소설 독도' 역시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소설 독도' 는 전세계에 흩어져있는 독도와 관련된 수많은 자료들을 수집하고 철저한 고증과 분석을 바탕으로 역사적 사실을 정확하게 알리기 위해 쓴 소설이고, 소설 속 배경과 인물들의 상황들이 구체적으로 잘 표현되었기 때문에 '진짜 이랬을 수도 있겠구나' 라는 생각으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다. 파도 위에 위태롭게 떠다니는 목조 어선에서 선장과 선원들이 어망을 통해 작업을 하게 되고, 울릉도에 며칠간 정박하게 된다. 일행은 독도에서 작업을 하고 있는 오오야 일행을 발견하게 되고 선장은 불법 조업을 하던 그들을 큰 소리로 꾸짖으면서 쫓아내버린다. 선장은 자신의 이름을 물어보는 왜인에게 "동래부에 사는 안용복이다" 라고 큰 소리로 외친다. 쫓겨난 오오야는 쓰시마 도주를 만나게 되고 복수를 결심하게 된다. 그들의 계략에 빠진 용복과 어둔은 일본으로 끌려가서 고된 문초를 받은 뒤 호키주의 관아로 끌려오게되고 호키주 가로 아라오를 만나게된다. 아라오는 용복의 애국심에 감복하여 두사람을 후하게 대접하게 된다. 아라오와 대화를 나누면서 용복은 조선과 합의도 되지 않은 도해면허를 왜 내어주었냐고하면서 울릉도와 그 아들 섬 자산도가 조선의 영토라고 인정하는 서계를 써달라고 말한다. 아라오는 막부에 사람을 보내게 되고 몇 차례에 서신이 오간 끝에 용복이 청한 대로 조선의 권리가 담긴 서계를 용복에게 전달한다. 고국으로 돌아가려던 용복은 도주에게 서계를 빼앗기게 되고 요시히사의 도움으로 조선으로 돌아오게 된다. 조선으로 돌아오자마자 월경죄로 포박되어 관군들에 의해 한양으로 압송된다. 울릉도 문제에 고민이 많았던 숙종은 용복을 찾아가 만난 후 용복으로부터 왜에서 있었던 일을 소상히 듣게되고 왜의 분위기가 심각한 상황임을 알게된다.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안된다고 확신한 숙종은 남구만과 작전을 진행하기로 마음 먹으면서 선봉장에 용복을 세우기로 결정하고 용복의 손을 잡고 울릉도를 위해 힘써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황인경 작가 특유의 문장력과 섬세한 표현력, 새로운 관점과 방식으로 소설을 구성하고 있기 때문에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소설에 등장하는 여러 인물들의 행동과 성격, 표정, 느낌, 배경 등이 디테일하게 잘 묘사 되어 있어서 각 인물들이 나타내는 다양한 감정을 느끼면서 몰입 할 수 있었고, 소설 속 인물들의 상황들을 옆에서 지켜보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머릿 속으로 그려가면서 읽을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그리고 예상하지 못했던 인물과 사건들의 전개가 이어지면서 다음 장에서는 어떤 스토리가 이어질까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가지고 읽을 수 있었다. '소설 독도' 를 통해 단순히 울릉도와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인물로만 알고 있었던 '안용복' 이라는 인물의위대함과 함께 존경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가질 수 있었다. |
![]() ![]() 오랜만에 소설을 읽으니까 재미있더라구요. 자기계발에 대한 책을 잠시 내려 놓고선 책을 읽었습니다. 조금은 두꺼운 책에 흠칫 놀라기는 했어요. 책을 읽는데 머리 위에 장면들이 스쳐 지나갔어요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조선시대 숙종때의 일입니다. 부산 동래부에 살고 있고 선장으로 일하는 안용복이 주인공입니다. 동네에서도 선장 안용복의 도움 없이는 배를 움직일 수 있는 자가 없었고 인성 또한 곧아서 따르는 이가 많았습니다.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갔습니다 동쪽으로 달리면 새카만 돌섬이 많았는데 우뚝 서 있는 큰 섬을 중심으로 수십개의 자잘한 바위가 솟아 있는 형국이였습니다. 처음엔 '돌섬'이라 부르던 말이 점점 변형되어 '독도'로 이름이 굳어진 섬이 되었습니다. 독도에는 또다른 이름이 있습니다. 울릉도의 아들 섬이라고 불리는 '자산도'라는 이름입니다. 소설 제목 처럼 이 섬들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지고 있습니다. 왜 그렇게 남의 것에 탐을 내는지 잘 모르겠네요. 좋은 건 알아서 그런지 말이죠. 안용복은 아버지와 아내 그리고 어린 아들을 왜놈에게 잃었습니다. 엄청난 악연이였지요? 바다에서도 왜놈들은 울릉도 인근에서 불법 어업을 하고 있습니다. 불법 어업을 하던 왜놈에게 한소리를 한 것이 발단으로 안용복은 이들에게 시달리게 됩니다. 기회는 이때다 라며 자기들의 본토로 영입할 계획까지 세우는 왜놈들입니다. 일본에서 부르는 독도의 다케시마는 독도를 부르는 지명이 아니였다는 사실을 알고 계시나요?? 울릉도에 대나무가 많아서 죽도라고 불리던 걸 일본에서는 독도를 다케시마로 부르며 영토를 빼앗아 가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선 시대의 다케시마는 울릉도를 지칭하는 말인 것이죠. 한자를 보면 대나무 한자이거든요 저도 좀 의아했는데 이렇게 알게 되더라고요. 숙종은 조선의 땅을 자신의 땅인 것처럼 넘나드는 왜놈들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합니다. 안용복은 바다를 건너 왜에 넘어갔다는 적이 꾸며낸 죄를 뒤집어 쓰고 조선의 의금부에 갇히게 되었고 대마도에서 있었던 일들을 들은 숙종은 안용복에게 밀명을 내리게 됩니다. 물론 안용복의 충성심을 먼저 시험을 하고 합격을 한 거예요. 안용복은 일본 대마도로 건너가서 모진 고초를 당합니다. 중간에 일본의 여인 이야기 좀 빠졌는데요. 안용복은 이 여인의 도움을 받아 대마도에서 살아 남습니다. 안용복은 통치하던 막부의 서신을 받습니다. 그 서신에는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영토라는 것을 인정한다는 내용이였습니다. 무사히 조선으로 건너오게 되었지만 허름한 행색으로 강원도 양양의 관아로 가게 됩니다. 서신을 임금에게 전해달라고 했지만 관아의 사람들은 믿지 못하고 옥에 갇히지만 결국엔 임금이 살고 있는 한양까지 가게 됩니다. 무사히 살아 돌아 온 것을 들은 숙종은 유배를 보내는 척 다시 한번 밀명을 내리게 됩니다. 역사적 사실을 소설로 읽으니 머릿속에 쏙쏙 들어 오더라고요. 울릉도와 독도는 우리땅이 맞으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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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역사 소설이라고 하면 허구가 많이 가미되기 때문에 중심 소재는 잊지 않고 있으면서도 가미된 허구와 현실을 구별하기 힘들 때가 많아 역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정도로만 생각하고 읽을 때가 많은 편입니다. 이 책은 역사 소설을 쓰는 저자를 통해 철저히 고증된 자료들을 바탕으로 소설을 쓰려고 노력했다는 것이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았던 책입니다.
독도라는 말만 들어도 한국인으로서 가슴 한쪽이 늘 아려옵니다. 울릉도는 가봤지만 독도는 아직까지 한 번도 다녀온 적이 없기에 더욱 더 꼭 가보고 싶은 곳이기도 하면서 가봐야 할 곳이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독도가 우리땅임을 이야기할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 바로 안용복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자는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어 이 역사 소설을 풀어가고 있습니다.
안용복에 대한 이야기는 독도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할 때만 자주 이야기하긴 하지만 그 내용에 대해서는 사실 속속들이 알지 못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특히 안용복이라는 개인의 삶에 대해서은 알길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당시 그들에게 독도는 지금 우리에게 있어서의 독도보다 더 처절한 터전이었음이 책을 읽으면서 전해져 오는 것 같아서 더욱 더 마음이 아팠습니다.
사실 한국인으로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지켜낼 수 없어서 답답한 마음을 가져본 사람이 저 뿐만은 아닐 것이란 생각이 듭니다. 서경덕 교수처럼 해외에 우리를 알리고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도 있지만 저와 같은 사람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늘 갖고 있었거든요.
이 책의 저자는 처절하게 독도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던 우리 조상들의 삶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저자가 어떤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썼는지가 조금이나마 느껴지는 대목들이 많았습니다. 사실 이 책 역시도 소설이기에 어느 부분에 허구가 가미되었는지를 정확히 구분해 내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것을 구분해내는 것은 큰 의미가 없어보입니다. 그저 독도에 대해 느끼고 독도를 어떻게 지키기 위해 나 자신이 노력할 수 있는지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지고 그 해답을 앞으로도 계속 고민해봐야 할 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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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독도라 하면 잊을 수 없고 지켜야하는 대한민국의 외로운 땅이라고 생각한다. 한 번쯤 꼭 한번, 독도는 아니더라도 울릉도는 평생의 한번 가봐야 한다는 나만의 버킷리스트가 있었다. 역사소설은 나에게 너무나도 즐거움을 선사해주었다. 이 책 역시도 그랬다. 천민 출신인 안용복이라는 어부인의 삶의 애환을 그렸다. 독도라는 외로운 섬은 안용복에게 굷힐 수 없는 큰 뜻이었으리라. 자기 자신의 신불의 벽을 넘어 독도를 지키기 위해 일본까지 넘나 들면서의 독도 지킴이로서의 역할은 나에게 너무나도 슬픈 생각을 떠올리게 하였다. 역사를 바탕으로 한 소설이기에 모든것이 사실이 아님을 고려해서 읽었다. 하지만 그 시대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그려내었다. 숙종의 어명을 받아 자신이 원했던 아니던 이타적인 삶을 살아가기 되고 그 명을 받들기 위해 위험한 인본에서까지 큰 고역을 치르게 된 안용복의 삶. 나였다면 어떠한 생각을 갖었을까. 분명 요즘 시대에 일본과의 감정이 더욱 안좋아지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은 많이 올라간 상태이다. 하지만 만약 내가 독도를 지켜야 한다면? 그 외로운 섬을 위해 홀로 그리고 나라를 위해 홀로 지켜야 한다면 말이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독도를 홍보하고 인플루언서들이 독도를 지키기 위해 많은 애를 쓰고 있다. 심지어 뉴욕 타임스퀘어에서도 독도 홍보에 큰 돈을 투자 하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안용복이 살던 그 시대가 아니다. 많은 영향력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많은 준비가 되어 있던 사람도 아니다. 하찮은 어무인이 어떠한 마음으로 그머나먼 길을 떠나고 목숨을 걸어서 어명을 신천하려고 했을까. 도주에게 독도를 불법 침입 하지 않겠다는 서계를 받아낸것 또한 굉장한 일이었다. 요즘시대 법으로 지정해 놓아도 지켜지지 않은 어획 문제도 그렇고 이시대 우리가 배워야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아닌가 생각하게 되었다. 중국이 격상하고 코로나 19로 인해 미국내의 분열로 인해 세계가 힘들어지고 있다. 우리는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너무나도 큰 문제들을 얼싸 안고있다. 이전에는 어떠한 제도도 없던 시기에 이보다 더 힘들것을 생각하면 이 책을 읽고 한 하찮은 어부가 어떠한 삶을 살았는지, 조금의 마음가짐을 함께 느껴보아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 책의 감상평을 마무리 짓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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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독도
가끔 약간의 여유가 생기면 노무현 전 대통령의 독도 연설을 유투브에서 찾아 듣는다. 독도는 우리땅입니다로 시작되는 부분부터 가슴이 답답해져 옵니다. 일제로부터 독립한지 75년이 되었지만 아직도 많은 문제들이 시원하게 해결하고 있지 못하고 있으니.... 2000년대 초, 중반 우리 사회에 독도열풍이 한동안 번진 적이 있었는데 다시금 조용히 수면아래 가라 앉아 있는 것 같다. 평소 꾸준히 관심을 갖고 다양한 활동들을 지속해야 하는데 그런 모습들이 우리 사회에 잘 보여지지 않아 안타깝다. [소설 목민심서]로 잘 알려진 황인경 작가의 [소설 독도]는 이런 안타까움 마음에 큰 위안을 주는 좋은 이야기책이다. 조선 숙종시대 미천한 신분인 어부 안용복의 활약을 다룬 소설이다. 그의 신분과 상관없이 울릉도와 독도를 왜인으로부터 지켜내려는 그의 노력은 그 어떤 외교관보다 더욱 뛰어나다. 울릉도와 독도를 침범한 일본 어부들을 쫓아내고 당시의 막부로부터 두 섬이 조선영토임을 인정하게 하고 일본 어선의 출어를 금지시키겠다는 문서까지 받아낸 그의 용기는 시대를 넘어 귀감이 되기에 충분하다. 하지만 당시의 조선 조정은 그를 상주기보다는 월경죄를 물었다니 이보다 더 한심한 일은 있지 않을 것이다. 우리들은 36년간 일제 식민지시절을 지내오는 동안 내 나라 내 땅을 지키는 일은 신분이 낮거나 높거나 상관없이 한마음 한 뜻이 되지 않으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지 않았는가? 소설처럼 최고의 신분인 왕과 최하의 신분인 어부와 손을 맞잡는다면 그 어떤 어려움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울릉도, 독도 두 섬을 지켜온 안용복 같은 분들의 삶이 우리들의 기억에서 점점 사라져가고 있는지 안타깝다. 그분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날 우리들의 삶이 빛나고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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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독도는 우리땅.. 노래도 있고.. 많은 역사적 사실도 있고.. 모두가 알고 있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땅이라는 것을.. 하지만 여전히 일본이라는 나라는 아직도 독도를 자기 일본땅이라고 우긴다.. 왜 그럴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을것이다. 자신들의 것이 아닌데 자꾸 자신들의 것이라고 우기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이유는 무척이나 간단하다.. 일본에서 보는 우리나라는 만만한 나라이기 때문에 말도 안되는 사실을 우기는 것이다. 일본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은 자신들이 식민지로 만들었던 나라라는 기억을 아직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나라에서 아무리 많은 자료에서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자료와 근거를 보여줘도 여전히 일본은 독도는 자신들의 땅이라고 앞으로도 우길것이다. 왜? 일본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여전히 자신들보다 아래라고 보기 때문이다. 쉽고 간단한 예를 들어보면 답은 아주 쉽게 나온다. 우리나라가 독도를 미국에 주는 것이다.. 과연 독도가 미국땅이라고 한다면 과연 일본에서 지금처럼 자신들의 땅이라고 우길수 있을까? 아마 없을것이다.. 일본이 생각하는 미국은 핵폭탄 한방으로 자신들의 나라를 망하게 만들었던 나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주인공 안용복이라는 인물은 모래 인삼 암거래중 일본인들에게 아내와 자식과 아버지를 한번에 잃어버린다. 그래서 홀어머니와 둘이 단촐하게 살아간다. 또 그런 와중에 일본에 잡혀 모진 고문을 당하며 일본인에게 수많은 고초를 겪는다. 어떤 사람이라도 이정도의 스토리를 겪으면 누구라도 일본이라는 나라가 싫어질것이다. 이런 안용복이라는 인물에게 숙종은 일본에 가서 독도와 울릉도가 우리땅이라는 말을 전하고 오라는 사신의 자격을 준다 국민들도 아무도 모르는 사신이라는 자격으로 보낸다.. 아무리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도 왕이 명령한다고 죽으러 가는 길을 갈수 있을까 하지만 이 책의 주인공 안용복은 가는 것을 결정한다. 이때 우리나라는 독도와 울릉도라는 곳에 우리나라 일본인들로부터 자국민 보호를 위해서 모두가 철수해서 아무도 없는 섬으로 만들어 버린다. 국민이 아무도 살지는 않지만 그곳이 우리나라 땅이라는 것을 일본에 알려주고 와라.. 왕명으로.. 애국심 강한 안용복을 사신으로 일본에 보내는 것이 정말 옮은 일일까.. 지금도 독도에 대한 대한민국의 입장은 여전히 대립중이다... 수많은 인물들과 수많은 사실적인 자료들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증거를 보여준다 하지만 우리모두가 정답이라고 알고 있는 사실도 아니라고 생각한다면 정답이 아닐수 있는것이 현재의 사실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느낀것은 단하나다.. 무조건 강한나라만이 자신들의 사실을 다음 역사에 자신있게 보여줄수 있다는 것이다.. 역사의 모든 옮고 그름의 판단은 오랜 시간이 지난후 역사가 하지만 그 판단의 기록을 남기는 것은 강자가 남긴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는 사실을 이 책을 읽으면서 다시금 배우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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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북치는마을 황인경 장편소설
우리나라 어디를 가서 소리를 친다. 도와주는 이가 왜나라 사람이었고 설정도 어쩌면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자 라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은 아닐까 싶다.
아~ 빨리 코로나까 끝나서 울릉도, 독도 가고 싶다. 비행장이 생긴다는 소식이 있었던것으로 기억이 나는데 어서 빨리 건설되었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