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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라서 죄송한 사람들을 위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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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예견된 AI의 미래를 앞당겼다. 숫자를 논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고, 그 시대의 경계에 선 우리는 변화하는 영역에 발을 디뎌야만 한다. ‘숫자에 약한 사람'이 숫자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대화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AI를 활용해 미래를 논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실전 기술서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문과형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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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는 예견된 AI의 미래를 앞당겼다. 숫자를 논하는 일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가 될 것이고, 그 시대의 경계에 선 우리는 변화하는 영역에 발을 디뎌야만 한다. 


‘숫자에 약한 사람'이 숫자를 기반으로 사고하고 대화할 수 있게 되고, 나아가 AI를 활용해 미래를 논할 수 있기를 바라는 실전 기술서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터득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문과형 사람‘의 시선에 맞춰 쉽게 설명한다. 컨설턴트나 경영 업무와  관련이 없는 나는 책에서 등장하는 용어들이 생소할 때도 있었지만, 그런 좌절을 예견한 듯 저자는 간단하고 직관적인 예시를 제시하며 이해를 도모한다.


개인적으로 나의 현재 위치를 가늠하고 지금 하는 일의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감각 또한 수학적 사고로 판단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이를테면 정규분포에서 누적 곡선을 나타낸 'S 곡선'의 원리를 이해한다면 지지부진한 초기 단계를 인내해야만 상승할 여지가 있음을 예측할 수 있을 것이다. 또 어떤 사안에 정확하지 않더라도 확률의 수치를 넣어 만든 ’시나리오 플래닝’이 있다면 무수한 불확실성 앞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


여기서 책이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 메시지의 힌트를 얻었는데 결국 '숫자로 사고하는 능력'은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에 대안을 제시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추진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문과형 사람도 AI를 통해 업무를 논하는 시대가 오고 있다. 저자는 하루가 다르게 진화하고 있는 AI가 우리 몫을 앗아갈까 두려워하는 마음을 거두고 활용에 대해 논하면, 자신의 비즈니스가 나아갈 새로운 길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전한다.

 

따라서 분야를 막론하고 최소한의 비즈니스 상식으로써 AI의 작동 구조를 알아두고 세간의 흐름을 놓치지 않으려는 노력을 기울이길 책은 권장한다. 그 변화에 동기를 불어주는 내용은 마음에 그치지 않고 행동으로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 


책의 구성면에서 좋았던 부분을 언급하자면 똑같은 메시지를 숫자로 말하지 못하는 사람 vs 숫자로 말하는 사람으로 나누어 그 차이를 부각하는 새로운 장이 시작할 때마다 있다. 책을 읽으면서 은근히 각성시켜주는 역할을 톡톡히 담당한다. 


?? ?이 상품은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아마도요? 


?? ?이 상품의 성공 확률은 80% 정도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만약 이제 미치지 못할 때의 대안은 ~? 


둘 중 지금 어디에 속해있냐 보다는

앞으로 어디에 속할지는 스스로에게 달려있다.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c******n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끊임없이 발버둥 치는 문과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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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참여 리뷰입니다"숫자로 말하면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설득력이 생깁니다. 숫자는 무기입니다." 25‘문과형 사람’이니 ‘이과형 사람’이니 하며 편을 가르는 현상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며 꿈이 무엇인지 결정짓기 이른 나이부터 분과해서 과의 특성에 맞게 교육받는 선별적 제도 탓일 수도 있고, ‘이과가 취업에 유리하다’라는 사회적 경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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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참여 리뷰입니다


"숫자로 말하면 이야기가 구체화되고 설득력이 생깁니다. 숫자는 무기입니다." 25


‘문과형 사람’이니 ‘이과형 사람’이니 하며 편을 가르는 현상은 어디서부터 시작된 걸까?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며 꿈이 무엇인지 결정짓기 이른 나이부터 분과해서 과의 특성에 맞게 교육받는 선별적 제도 탓일 수도 있고, ‘이과가 취업에 유리하다’라는 사회적 경쟁에 따라 생겨난 것일 수도 있다. 원인이 어떠하든 사회는 아무래도 숫자를 잘 다루는 사람을 좋아하는 듯하다. 스스로의 선택으로 숫자와 멀어지는 길을 선택한 소위 ‘문과형 사람’은 취업에 성공하고 나서도 익숙하지 않은 숫자 때문에 고생한다.


암산을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중요한 발언에 숫자를 섞어서 설득하는 사람들은 대단해보인다. 실제로 객관적인 숫자가 주장을 뒷받침하고 있으니 설득력이 있다. 저자는 이 능력을 ‘무기’라고 칭한다. 목소리가 크고 권력을 가진 사람들에게 주도권을 뺏기지 않기 위한 무기. 숫자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고 이는 곧 성과와 직결된다. 숫자를 잘 말하는 사람은 능력 있는 사람이 된다. 더 이상 ‘문과형 사람’이라는 핑계를 대며 게으름을 피울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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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말하는 사람은 항상 숫자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여 사고하는 버릇이 있습니다." 6


한국인이 자신을 수포자로 정의하는 첫 순간은 영희와 철수가 소금물을 들고 올 때라는 말이 있다. 어려운 문제는 실생활에 과연 쓰일까 의문이 드는 것뿐이다. 철수와 영희가 소금물의 농도를 어떻게 맞추는지, 운동장을 시속 몇 킬로미터로 돌아 누가 먼저 도착할지 같은 문제는 안 물어봤고 궁금하지도 않다. 일상 속에서 숫자를 다루는 상황이 공감되지 않으니 숫자만 보면 머릿속이 새하얘진다. ‘뼛속까지 문과형 인간’이었던 저자는 이를 공감하며 숫자와 친해지는 요령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그 첫 단계는 일상 속에서 접하는 숫자의 단위를 줄여 자신의 일상으로 끌어와 생각하는 습관이다. 기본적인 암산 능력을 높이는 ‘꿀팁’도 수록되어있어 수학 능력을 틈틈이 높이고 싶은 직장인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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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널이란 '깔때기'를 뜻하는데,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나눠 그 확률을 계산한 것입니다." 62


숫자를 업무에 사용하는 것이 유용하다는 건 이미 알고 있다. 중요한 건 실질적인 방법이다. 저자는 업무상황에 실제로 적용하기 쉬운 기본적인 이론 몇 가지를 제안한다.


퍼널, 편차치, 표준편차, 정규분포, @변환 등의 기본적인 통계 상식과 함께 이것들을 이용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식으로 발언해야하는지를 구체적인 예시로 보여준다. 꼭 일에만 사용하는 예시뿐 아니라, 일상 속에서 현명한 선택을 돕는 논리적 사고방식의 예시도 있다. 요즘은 거의 모든 비즈니스에서 이용되는 온라인 비즈니스에 적용되는 개념도 놓치지 않으며, 마지막에는 AI 기술자들과 소통할 때 알아두면 좋은 상식들도 덧붙였다. 저자는 독자에게 ‘데이터의 프로들과 같은 수준의 기술을 가지려고 무리하지 말라’고 말한다. ‘문과형 인간’이 주목할 것은 데이터의 프로들과 잘 소통하여 자신의 기획에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데이터를 뽑아내고 분석하는 일이다. 데이터를 실질적으로 다루는 기술이 없더라도 원리를 이해하고 있으면 충분히 AI를 통해 업무에 대해 논할 수 있다. ‘소통 능력’자체가 기술이다.


숫자를 잘 말하는 능력은 영어보다, 현란한 화법보다 강력한 소통수단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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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끊임없이 발버둥 치자" 253


저자의 말 첫줄에 실린 문장이다. 숫자를 어려워하는 사람들의 고충을 제 일처럼 공감하고 있는 저자의 마음이 느껴진다. 숫자를 잘 다루는 사람이라고 해도 세월이 지나며 새로운 기술이 나오면 다시 공부해야한다. 이 책에 실린 것은 아주 기본적인 개념뿐이고 AI와 관련된 이론은 이 책에 싣기에는 방대하고 깊어 생략되어있지만 숫자를 다루기 무서워 피하기에 급급한 ‘수포자’들은 이 책을 통해 분명히 얻는 것이 있을 것이다. 그것은 다음 단계로 나아가기 위한 용기일 수 있고, 미래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보게 하는 시야일 수 있다. 숫자는 언제나 우리의 주위에 있다. 눈을 돌리고 있는 건 우리들이다.


《숫자가 싫어서》 사이토 고타쓰 지음, 황국영 옮김, 책읽는수요일



#숫자가싫어서 #사이토고타쓰 #황국영 #책읽는수요일 #독서 #기록 #책추천 #수학 #AI #디지털마케팅 #마케팅 #기획 #업무 #성과 #문과 

YES마니아 : 플래티넘 k*****i 2020.1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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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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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싫어서업무 성과를 깎아 먹는 문과형 사람을 위한 실전 소통법사이토 고타쓰/ 책읽는수요일"숫자를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하면 당당하게 번쩍 손드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숫자= 수학= 어렵다 라는 등식이 자동소환된다. 학교에서 수학 싫어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봐왔다.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수개념이 약하다는 사실이다. 수학 이전에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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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싫어서

업무 성과를 깎아 먹는 문과형 사람을 위한 실전 소통법



사이토 고타쓰/ 책읽는수요일



"숫자를 좋아하는 사람 손들어 보세요?"하면 당당하게 번쩍 손드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숫자= 수학= 어렵다 라는 등식이 자동소환된다. 학교에서 수학 싫어하는 학생들을 수없이 봐왔다. 각자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가장 많이 느끼는 점은 수개념이 약하다는 사실이다. 수학 이전에 이미 수의 개념 형성 단계에서부터 뭔가 어긋나 있는 아이들. 핀란드 수학이니 인도 수학이니 한 때  유행처럼 수학계를 장악했던 많은 학습서와 연산법도 한물갔다. 이제 우리는 더 이상 계산하는 행위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다. 여러 가지 계산기가 상상이상의 계산을 완벽하게 해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학 문제지에 머리를 박고 앉아있는 아이들을 보면 참으로 안타깝다. 결국 수학적 인간으로 자라는 첫 번 째 단추는 수개념에서 출발하는데 우리 아이들은 수 개념이 형성되기 이전에 숫자를 먼저 배운다는 사실. 숫자와 수는 다르다. 수학을 많이 좋아하지는 않더라도 최소한  싫어하지는 않는 아이가 되도록 하자는 게 내 목표였다.




책표지에서 이미 숫자로 말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이 극명하게 대비된다. 저자는 능력자일수록 숫자에 강하며 중요한 것은 숫자에 대한 순발력이라 말한다. 백 마디 말보다 하나의 숫자가 더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 영업의 상당한 부분은 숫자로 표현 가능하다. 예를 들면 "방문 건수를 더 늘리고 발로 뛰세요" 라는 표현보다는 " 성공률은 약 5% 이런 상황이니 만큼 방문 건수를 20% 정도는 늘리세요!"라는 표현이 더 와닿는다. 불의의 사태도 불안한 상황도 모두 숫자로 답할 수 있다. 디지털 마케팅의 기본도 숫자이다. 




우리가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이터의 기본도 사실 숫자에서 출발한다.  무엇보다 빅데이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요즘 실감한다. 수와 친해지기 위해 뭐든지 계산하는 습관을 들이고 큰 숫자와 친해지고 역수를 활용한 계산법을 소개한다. 비즈니스를 위한 사례가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수의 시대가 왔다. 관련 연수를 처음 들은 것은 무려 10년 전이다. 그때 강사님이 말했다. 이제 수의 시대가 올 것이라고. 수학 잘하는 아이가 리더가 되는 세상이 온다고! 코로나 시대에 모든 것을 온라인을 통해 해결하다 보니 수의 중요성을 더욱 실감하는 요즘이다. 이 책은 숫자가 싫어서 수를 멀리하는 사람에게도 수를 좋아한는 사람에게도 추천하고픈 책이다. 





책읽는수요일 

출판사 지원도서를 읽고 쓴

주관적인 리뷰





#숫자가싫어서, #사이토고타쓰, #황국영옮김, #책읽는수요일, 

#실전소통법, #문과형인간, #이과형인간, #숫자로말하는사람, 

#숫자로말하지못하는사람, #업무성과, #성공, #마케팅



r******7 2020.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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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가 싫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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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말하기는 이 같은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그래서 얼마를 더 벌어올거야?" "그래서 객단가가 얼마지?" "몇 %가 늘어났지?" "이렇게 하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 투입과 산출이 분명한 사회에서 '좀', '대략', '얼마간'이라는 불분명하고 인문학적인 단어는 필요치 않다.이 책은 '숫자를 싫어하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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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말하기는 이 같은 부조리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강력한 무기입니다.'


"그래서 얼마를 더 벌어올거야?" "그래서 객단가가 얼마지?" "몇 %가 늘어났지?" "이렇게 하면 기간이 얼마나 걸리지?"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정확한 수치가 필요하다. 투입과 산출이 분명한 사회에서 '좀', '대략', '얼마간'이라는 불분명하고 인문학적인 단어는 필요치 않다.


이 책은 '숫자를 싫어하는' 문과형 사람들을 위한 책이다. 문과형 사람들의 언어는 대부분 뭉뚱 그려진다. 인문학 자체가 딱딱 떨어지는 개념은 없고, 은근슬쩍 넘어가며, 사상들도 완전 반대되는 철학이 아닌 이상 여기에서 저기로 교집합을 이루며 비슷한 이름으로 이어진다.


그래서 문과형 사람들의 머리 속에는 바로바로 숫자가 만들어지지 않는다. 간단한 덧셈뺄셈도 계산기에 의존하고, 사용하는 언어도 은유, 함축이 많다. 딱 내가 그렇다. 뼛 속까지 문과형 인간인 나에게 숫자로 말하기란 여간 어려운 이 아니다.


이 책의 저자는 나와 같은 문과형 인간들이 사회에서 쉬이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파악하고 업무 성과를 올려주는 실전소통법을 알려준다.


그는 ‘퍼널’(funnel)이라는 개념을 강조한다. 퍼널이란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단계별로 나눠 그 확률을 계산한 것이다. 깔때기란 뜻의 퍼널, 저자는 ‘555 퍼널’과 ‘335 퍼널’을 예로 들어 더효율적인 업무지시나 업무실행을 할 수 있게 해준다.


(555 퍼널은 영업을 ‘방문’ ‘제안’ ‘마무리’ 3단계로 나누었을 때 각각의 전환율이 50%일 경우(전체 성공률 12.5%), 그리고 335 퍼널은 방문 성공률이 30%에 제안 성공률은 30%, 그리고 마무리 성공률이 50%인 패턴(전체 성공률 4.5%)을 말한다.)


비즈니스에서는 숫자로 말할 때,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은 물론이고, 효율적인 업무 패턴을 찾아주어 업무성과를 내게 해준다. 문과형 사람들이 억울해할만도 하지만, 이것이 현실이니 어쩌랴. 숫자로 말하는 연습을 하자. 똑같은 업무를 하더라도 밀리는 수가 있다. 최소한 억울하지는 말자!


책 속에서...
숫자로 말하기의 요령은 ‘내가 이걸 무슨 수로 알겠어’라며 생각을 멈추지 않고, 무엇이든 힌트를 찾아 수치화해나가는 것입니다.
g****i 2020.11.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숫자가 싫은 인문계 사람을 위한 접근
"숫자가 싫은 인문계 사람을 위한 접근" 내용보기
[첫느낌]이 책은 '책읽는 수요일'의 서평단에 신청하여 받은 것을 읽고 나눕니다. 중고등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숫자가 싫어서"라는 제목은 학생들에게서 흔히 듣는 '수학 싫어요.', '어디다 써요.'와 같은 의미였다. 그래서 숫자가 왜 싫을까에 대한 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신청하였다. 작은 크기의 책이라 부담이 없다. 수를 논하는 책이라 크고 두꺼웠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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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느낌]

이 책은 '책읽는 수요일'의 서평단에 신청하여 받은 것을 읽고 나눕니다. 중고등학생에게 수학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숫자가 싫어서"라는 제목은 학생들에게서 흔히 듣는 '수학 싫어요.', '어디다 써요.'와 같은 의미였다. 그래서 숫자가 왜 싫을까에 대한 한 답을 얻을 수 있을까 하는 기대로 신청하였다. 작은 크기의 책이라 부담이 없다. 수를 논하는 책이라 크고 두꺼웠다면 부담스러웠을 것이다.

[저자에 대하여]

시카고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벤처기업 경영자를 거쳐 경영 컨설던트를 하고 있다. AI개발, 디지털 마케팅, 모바일활용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스스로를 '슬로우 러너'라고 인식하고 있으며 이 책 역시 저자가 스스로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쓴 글이다.

[책의 구성]

책은 0장 '우리 조직에는 왜 숫자로 밀할 줄 아는 사람이 적을까'부터 7장 'AI를 논하는 사람만이 미래를 논할 수 있다'까지 총 8장이며 각 장마다 두 세개의 소 챕터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장의 끝에 간략하게 정리된 그 장의 포인트는 어떤 내용을 담은 장인지 보여주어 선택적인 읽기도 가능하게 돕는다.

[읽은 후]

수를 다룬다는 것은 때때로 곤혹스러운 일일 수 있다. 그래서 '더', '많이', '모두'와 같은 애매한 표현으로 넘어가려고 하기도 한다. 그러나 수를 사용하요 표현한다는 것은 명확함과 자신감을 드러내는 한 기법이 될 수 있다. 세상을 수로 계량할 수 있는 것으로 보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을 수  있겠지만 점점 수치화하여 표현하는 것이 증가하고 있는 건 사실이다.

저자는 이제 숫자로 말하는 능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계산력과 전달력을 두루 갖춘 것을 의미하기에 먼저 숫자를 자신의 일로 받아들여 사고하는 버릇이 있다고 한다. 그리고 그 요령의 하나로 '@변환'이라는 기술에 대해 자세하게 첫 부분에서 설명해 주어 적용해볼만한 기회를 준다.

전체적으로 다루는 내용이 기업에서의 성과 향상을 위한 주제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영업이나 기획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수의 기법을 다루는 것은 좋은 접근법으로 보여진다. 또한 저자가 학교에서 배우고 기업에서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쓰여졌다는 것은 예시와 적용에 현실성을 부여해 주고 있다.

숫자가 싫은 것이 아니라 숫자를 표현하지 않음의 문제로 보여진다. 그것은 나와 관련한 숫자에는 민감하게 반응하는 우리의 모습을 보면 쉽게 알 수 있는 것이다. 그저 지나치는 숫자가 아닌 나와 관련한 숫자로 변환함으로 숫자를 능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의 책으로 이 '숫자가 싫어서'를 선택하기 바란다.

[그 외]

수를 다루는 기법과 경영에 사용되는 용어들이 많이 다루어진다. 그 용어에 대한 의미를 각 장의 첫부분에 설명해주는 것은 큰 도움이 되었다. 그러나 가장 많이 언급되는 '@변환'은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나는 이것을 '앳변환(at변환)'으로 읽었으나 제대로 읽는 법이 있으면 좋았을 듯 하다.

중간의 에피소드로 있는 '닌텐도의 부활'은 잘 와닿지 않았지만 그 후에'쉬어가기'의 계산 능력을 키우는 방법은 나름 괜찮은 듯 했다.

개인적으로 학생들에게 계산 능력을 기르기 위한 방법으로 자동차 번호판의 네 자리 수를 이용하여 각각의 합을 구하게 하거나 두 자리씩 끊어서 합을 구하게 하는 것을 해보라고 한다. 일상에서 수를 사용하는 것을 싫어하지 않아야 직장에서의 수에 대해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을 듯 하다.

[추천]

수를 사용하여 좀 더 명확한 전달을 원하거나 수를 사용한다는 것과 숫자가 AI라는 영역까지 어떻게 전개되는 지 궁금한 사람에게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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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한 감상을 나눕니다.-

 
a*****n 2020.12.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