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반에 활이 나오고, 중후반은 화약을 쓰는 다양한 무기가 나옵니다. 다른 나라를 통해 들여온 무기를 받아들여 적절히 개량했을 때는 외부의 위기에 대응할 수 있었고, 무기가 눈앞에 있어도 얕잡아 보고 무기고에 넣어두었을 때는(조총) 힘겨운 시간을 보냈군요. 전장에서 쓰는 봉수 깃발 악기 부분도 다루고 있어서 흥미롭게 읽었습니다. 마지막은 병서였습니다. 잘 봤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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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봐야한다. 전쟁은 지금도 지구 어디선가에서 일어나고 있다. 평화를 바라면서도 부족, 민족, 지역, 국가 사이의 갈등 구조는 결국 전쟁으로 폭발한다. 이 책은 한국 역사에서 전통 무기의 발전을 다루고 있다. 다양한 전통 무기를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임진왜란을 기점으로 사용한 무기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다. 한일관계사에 평소 관심이 많은데 신기전이나 불랑기포, 조총 등의 무기들을 살펴보면서 더욱 다각적이고 흥미진진하게 역사적 인식의 지평을 넓힐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다. 다음 책은 서양 무기의 역사로 해야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