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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책을 좋아하는 엄마로써^^
조용한 느낌으로 아이들이 읽는 '동화'다운 느낌으로
자!! 보이시나요?!!!!
그리고 '또, 뭘 만들지?' 열두 동물의 구름 모양처럼 모였다가 흩어진다는
깊은 뜻을 담으려고 했습니다.'
라는 작가의 말을 읽고
이처럼 수준높은 영유아도서가 또 있을까.....하며 엄마에게도 뭔가 철학적인 깨달음을 얻게 한다는 점에서 놀라웠답니다.
그리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감동적인 책 '구름'
'시' 한편을 통해 이렇게 많은 것을 얻어낼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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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이었던가요. 나들이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아이가 갑자기 소리를 지릅니다. “와~ 거북이다.” 운전중에 손으로 가리키는 곳을 잠시 돌아보니 정말 거북이가 하늘을 날고 있는 것이었어요. 파란 하늘 뭉게구름 사이로 거북이는 느리게 느리게 걸어갑니다. 구름이 정말 많은 날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무엇이 또 있는지 구름을 유심히 살피기 시작했습니다. 용도 있고, 토끼도 보이고... 아이들은 하늘을 쳐다보며 동물찾기에 바빴습니다. 덕분에 집으로 돌아오는 길은 전혀 지루하지가 않았습니다.
하늘을 보며 동물 구름을 찾는 놀이는 종종 계속됩니다. 얼마 전 장관을 이루었던 가을 하늘에서도 여러 마리의 동물을 보았습니다. 구름 동물은 우리에게만 보였던 건 아닌 것 같아요. 공광규 시인도 동물을 많이 찾으셨네요. 우리가 찾지 못했던 동물도 보시고, 밤하늘에서도 찾으신 걸 보면 공광규 시인의 내공은 대단한가 봅니다. 게다가 이를 시로 엮어 <구름>(공광규 시, 바우솔)이란 책으로 펴내기까지 하셨으니 말입니다.
이 책을 보며 <노란 우산>(재미마주)이란 동화가 떠올랐습니다. 비오는 날 노란우산을 따라 가는 풍경이 그려진 동화책입니다. 글은 하나도 없고, 음악을 들으며 볼 수 있어요. 아이들의 등굣길에 보이는 풍경은 참 재미있습니다. 글은 없고 그림만 있으니 볼 때마다 새롭고 보는 이에 따라 상상하는 풍경이 다릅니다. 갑자기 <노란 우산>이 생각난 건 <구름>도 우리의 상상에 따라 얼마든지 창작 가능하다고 여겨졌기 때문이에요.
<구름> 읽기는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책에는 12지신의 동물들만 나와 있지만, 우리가 찾을 수 있는 동물과 사물들은 더 무궁무진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인지 책의 뒷장에는 이런 말씀을 적어 주셨어요. “또, 뭘 만들지?”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구름>을 읽는 일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우리의 상상력을 마구마구 자극하면서 말이죠.
by 꽃다지, 2013년 11월 24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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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
책 소개를 보면서 넘 아이들과 함께 보고 싶었던 책이에요.^^ 가끔 바쁘게 하루를 살아가다보면 하늘을 볼 기회가 없잖아요. 그래서 가끔 하늘을 올려다보고 구름을 보기도 했던 기억이 났어요.
우리 아이들도 땅만 보지 않고 하늘을 많이 바라볼 수 있기를 ... 구름도 달도 많이 보고 자라기를... 생각했거든요.
구름을 같이 올려다보면서 이런 질문은 던져본 적 없는 것 같아요. 저 구름은 무슨 모양을 하고 있는 것 같니?
이 책을 보고나면 같이 하늘의 구름을 보고 그런 이야기를 많이 나눌 것 같은 예감이 들었답니다.
별 하늘에 구름 한 덩이가 일어나더니.. 이야기합니다. 무엇을 만들어볼까?
그리고나서 한 장 한 장 구름이 만들어내는 것들. 보면서 저도 넘 신기했어요. 정말 이런 모양이 되기도 했을까?
토끼를 만들기도 했다가.
구름이 만든 토끼 모습이 보이네요.^^
이렇게 뱀을 만들기도 하지요. 하늘로 올라가는 한 마리의 뱀이 하늘의 구름 속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귀여운 개도 만들어보는 구름. 둘째는 불났다고~~ 이 사진 보면 이야기하지요.^^ 귀여운 강아지보다는 그게 먼저 보이나봐요.
그리고 구름이 말합니다. 이젠 또 뭘 만들까?
아이들에게 물어보았어요. 구름은 또 뭘 만들까?
하늘에는 열두 동물 눈들이 말똥말똥.
저 이 글밥을 보고 그림을 보는 순간 감탄! 정말 여기저기 동물 눈들이 보이기 시작하거든요.^^
책을 덮으니 이 글밥이 보입니다.
또, 뭘 만들지?
예상은 했지만.^^ 우리 아들은 기차도 만들고 자동차도 만들거라고 합니다. 구름이 만든 기차.. 생각만해도 멋질 것 같나봐요.^^
지금 구름이 만드는 기차에 대해 이야기하는 중인 첫째에요.^^
전 넘 감탄하면서 이 그림책을 보았고, 아이들은 구름이 만들어낸 동물을 찾아보기 바빴답니다. 구름이 만든 동물 중 돼지가 있었어요. 그런데 아이가 돼지가 어디 있냐고 계속 찾지 못하는 것이지요.^^ 바로 구름을 보니 그런 듯... 구름으로 인해 하늘 모습이 돼지로 보인 것이었지요. 이렇게 동물도 찾아보고 구름이 다양하게 만들어내는 사진도 함께 보면서 저녁 시간을 마무리했답니다.
신기한 구름 사진으로 가득한 책. 다음에는 이 책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과 하늘의 구름이 만들어내는 모습을 같이 볼까해요. 오늘은 날이 흐려서 같이 보지 못하겠지만^^ 맑은 날 꼭 아이들과 하늘 보며 이야기하고 싶게 만드는 책입니다. |
![]() "구름"이란 책을 서평단모집한다는 글을 보고...
이건 사진책인가?그림책인가?
하늘도 너무 예쁘고,구름도 너무 예쁘다~!!!
요즘 유아틱한 그림과 글이 있는 그림책만 보다가...
아름다운 자연이 담긴 책을 보니...몇컷의 그림만으로도
마음이 치유되고 편안해지는걸 느꼈어요.
아....꼬맹이한테도 보여주고 싶고,나도 한번 보고싶은 책이다~
라고 생각했는데...운좋게 책을 받아볼수 있었어요 :)
사이즈는요...위로 조금 길쭉한 책이에요~
![]() 구름책은...앉은 자리에서 두세번은 반복해서 보고있어요~
글이 적고 페이지 가득 하늘과 구름그림만 있어서
마치 진짜 하늘을 올려다 보고 있는듯한 기분이 드는 책이에요 :)
울꼬맹이는 요즘 책제목을 짚으며 읽어보고...(외워서ㅎㅎ)
내용으로 넘어가는걸 재미있어해서...
구름도 책제목부터 읽어보고 있어요 :)
"구름"이란 제목도 군더더기 없이 멋지네요~!!
![]()
![]() 윤동주 문학대상에 빛나는 공광규 시인의 첫 그림책이라고 해요.
시인의 첫 그림책이라....더 기대가 되는것 같아요.
실제로 책에 보면..."...만들었다가"라는 반복적 운율을 사용해서 책읽기가 더 재미있어요.
그리고 시인의 소개글,첫번째 문장을 보면..
"어린 풀과 벌레와 곤충을 밟지 않으려고 맨발로 산행하면서 자연과 교감하며 시를 쓰고 있습니다."
라는것에서..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느낄수 있네요.
![]() 출판사 소개글을 보기 전에는..
그냥 구름 그림책인줄 알았어요~
그런데...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민족이 시간을 가리키는 데 사용해온 열두 가지 동물을 구름이 순서대로 만드는 이야기라고 해요.
그러고보니.열두동물이 순서대로 나오는군요 :)
열두동물은 시간을 나타내기도 하는데요...
쥐는 23~01시, 소는 01~03시, 호랑이는 이른 03~05시, 토끼는 05~07,
용은 07~09시, 말은 1~13시, 양은 13~15시, 원숭이는 15~17시, 닭은 17~19시, 개는 19~21시, 돼지는 21~23시에 배치
그래서 책을 보면 같은 하늘이 아니라,
밝고~어둡고~동이 트고~노을이 지는 여러 모습을 볼수 있어요 :)
구름책 시작은..
"별 하늘에 구름 한 덩이가 일어나더니...."로 시작해요.
![]()
![]() 서평중에 책본문그림은 되도록 올리지 않는게 좋지만....
구름책은 하늘그림이 너무 예뻐서....열두 동물중에 4가지 동물만 올려볼께요 :)
와..하늘과 구름이 어우려진 모습이 참 멋지네요 ~!!!!!
특히 노을지는 하늘의 개를 닮은 구름은 진짜 예술이에요~!
![]() 마지막엔 "또, 뭘 만들지?로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이 직접 상상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요 :)
![]()
"구름"책을 읽어 봤어요 :)
감기로 고생중이라...다른 독후활동 없이.. 책을 읽어보고,
구름 많았던 화창한 날씨에 놀이터가서 아이와 구름을 살펴보았네요.
![]()
구름책을 함께 보면서 아이의 반응을 담아봤어요 :)
요즘 자연현상에 관심이 많은데..그래서 구름책은 반응이 좋았어요.
거기다가 친근한 동물들이 나와서 더 재미있어 했구요.
열두동물중에 생소한 동물..예를 들어 "용"은 보고도 잘 몰랐지만..
대부분의 동물들을 얘기하지 않아도 먼저 찾았구요.
동물모습만 찾고 끝이 아니라,하늘을 천천히 보더라구요.
울음 소리도 흉내내고,모습도 흉내내고~
이 책 한권으로 여러 독후활동도 해볼수 있을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이제 밖에 나가면..하늘을 한번 더 쳐다보려 하지 않을까요 :)
예쁜 "구름"책 잘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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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솔[구름]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상상력과 감수성을 키워요...
간만에 잔잔하면서 감수성을 느낄 수 있는 책을 만났네요.
[구름] 공광규 시, 김재홍 그림
저는 어릴적부터 유난히 감수성이 띄어났답니다. 아직도 생각이나요.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와 하늘을 올려다 보면 좋을 것 같아요.
중학교 시절... 토요일 학교에서 돌아오던 언덕길에서
제가 자랐던 고향은 서해안이라서 저녁무렵이면 기가막히게 새빨간 노을과 온갖 신비로운 모양으로 어린 저를 홀려 놓곤 했답니다. 특히 기억나는것은 여름이면 더더욱 붉었던 노을빛과 거대한 형상은 아름드리 나무를 연상시켰던 구름이에요. 우리집이 지대가 높은편이었는데 그 멋진 구름을보던날 사진기로 찍어서 오랫동안 간직하고싶다는 열망이 가득하여 집 뒤 언덕에 올라가 종이에 그림그렸던 기억이 있어요. 친정에 가면 제 보물상자에 저 그림이 간직되어 있어요. 다음에 친정에 가면 어릴적 추억이 뭍었던 사진들을 가져와야겠네요.
전 아이들이 감수성있는 아이로 자라길 바래요.
<구름>책은 그냥 그림만 보고 있어도 마음속에 잔잔한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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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추석연휴에 친정에 가면서 찍었던 사진이에요. [구름]책을 읽어서 인지 아이가 하늘을 가리키며 고래 같다고 하더군요..^^
엄마는 저녁 노을을 사진에 담아내느라 미쳐 보지 못했는데 큰딸이 "엄마, 저기 구름 좀 봐" "굉장히 크다~ 고래 같다~"고 하더라구요.
서해안에서 자랐던 저는 매일 저녁 저렇게 큰 붉은 노을을 보며 감상에 젖곤 했어요. 신랑은 충북 산골에 살아서 저렇게 크고 붉은 해는 본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해가 지표면 가까이 있는 구름속에 사라지거나 지표면 넘어로 사라지는 모습은 가히 장관입니다.
[구름]책을 보시면, 가끔 하늘을 올려다 보게 될꺼에요. 미쳐 보고 느끼지 못했던 감정을 느끼게 될꺼에요. 형형색색 변하는 하늘색과 구름 모양을 관찰하면서 자연의 신비로움과 감성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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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구름'에 대한 첫인상은 파란 하늘을 책에 그대로 옮겨 놓은거 같다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책을 펼쳐들고 한장씩 넘기는 순간 적잖이 당황을 했어요.. 글씨가 거의 없다시피한거죠.. 글자를 한번 세어봤는데 총 125자네요.. 200자 원고지 한장도 다 채우지 못할 글자수예요.
밤하늘에 별이 총총한데 구름 한덩이가 일어나더니 쥐를 만들었다가 소를 만들었다가 호랑이를 만들고 계속 동물들을 만들어 나갑니다.. 변화무쌍한 구름의 모습을 총총히 떠있는 별들이 보고 있구요... 시작은 밤에서 시작해서 낮이 되고 다시 밤이 되었다가 마지막에 동이 터옵니다. 그리고 맨 뒷장에 구름이라는 영문번역시 한편이 실려있습니다. 시가 실린 배경은 동이 터오는듯한 장면으로 끝을 맺습니다.
'구름'이라는 책은 쥐,소,호랑이,토끼,용,뱀,말,양,원숭이,닭,개,돼지의 12띠동물을 구름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참 독특한 컨셉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림을 위한 맞춤 시라는 느낌이 들었죠. 한 장 한 장 넘어가면서 반복적으로 이어지는 시의 운율이 자연스럽고 편안합니다.
한마디로 이 책은 기존의 틀을 깨는 독특함의 결정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손으로 꼽을 수 있을 만큼의 글자 수와 처음부터 끝까지 구름만을 그렸다는 점, 그것도 12동물로 변하는 구름의 모습만을 그렸다는 점입니다. 상당히 심플해서 단순하다못해 무미건조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현실적으로 생각한다면 공해가 심해 환한 낮에도 구름을 보기 어려운게 사실이고 밤에는 더더군다나 구름 한점 볼 일이 전혀 없다시피 합니다. 더 나아가 동물 형상을 한 구름을 그것도 밤하늘에 본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한 일이죠. 그리고 밤하늘에 별도 언제 봤는지 거의 기억도 나질 않습니다.
하지만 시인은 그것을 상상해냈고 화가는 환상적인 구름 그림으로 그것을 형상화해냈습니다. 철저히 아이들의 마음과 눈으로만 생각하면서 시를 쓰고 그림을 그렸다고 생각합니다. 책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디테일한 곳까지 세심하게 신경썼음을 알 수 있습니다. 쥐구름뒤에는 고양이가 노려보고 있는 듯한 그림도 있구요 토끼구름 밑에 거북이 한마리도 보이네요..^^
아이들이 상상할 수 있는 하늘의 모습을 그린 책이고 마음껏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책입니다. 어른들의 눈에는 보이지 않아도 아이들의 눈에는 분명히 보일것입니다. 아이들의 감성과 느낌과 상상력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구름'은 놀라운 책이고 결코 흔하지 않은 깊이가 있는 책입니다. 실제 이런 멋있는 구름을 볼 수 없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상상이 날개를 달고 훨훨 날았으면 하는 마음이 간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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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처럼 이 책은 구름에 대한 이야기에요.. 우리 아이 항상 차타고 가면서 이 구름은 뭐같이 생겼다고 매일 얘기하는데 그랬던 상상들이 이 책속에 담겨있으니 정말 너무너문 좋아하더라고요.. 신생아부터도 이 책을 보여줘도 너무나 좋아할거같네요 이 책은 시를 그림책으로 만든 것인데요... 아기자기 예쁜 시와 예쁜 그림이 합쳐져서 너무나 예쁜 구름책이 완성됬어요 구름이 만드는 열두동물 이야기이고요.. 이 책으로 열두띠동물에 대해서도 공부까지 할 수 있으니 좋고요 맨 뒤에는 이 시의 영어번역본이 있어요. 제가 영어를 잘 못하지만 그래도 나즈막이 읽어주니 참 좋아하네요.. 영어공부까지 일석삼조의 책이에요.. 실제 우리가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을 자아내게 하는 동물 구름들.. 보기만 해도 마음이 넓어지는 듯 하고요..가슴이 트이는 듯 하답니다. 자기전에 요즘 꼭 읽고자는 구름책이에요... 글이 많지 않아서 지금 7살이여서 여유를 두고 마음껏 책을 사랑할 수 있는 마음까지 길러주는 책이에요 읽고 또 읽고 외우게 생겼네요.. 정말 정말 예쁜 구름책을 만나 기뻤답니다. 아이와 여유를 두고 파란하늘에 구름을 보는 행복한 시간을 만들어주는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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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하늘에 피어오른 작은 구름 한 덩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공광규 시인은 구름을 보고 수천 년 전부터 우리 문화 속에 함께해 온 열두 동물을 떠올렸습니다. 아 책은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변화하는 하늘과 구름을 표현한 책입니다. 어두운 밤에서 소가 일하러 나가야 하는 새벽이 밝아오고, 상쾌한 아침에서 말이 뛰어노는 한낮으로 이어지다가 어느덧 황금빛 노을이 지며 다시 밤을 맞이합니다. 열두 동물의 시간에 맞춰 하늘의 색이 변화하고 구름도 모양을 바꿉니다. 쥐는 23~01시, 소는 01~03시, 호랑이는 이른 03~05시, 토끼는 05~07, 용은 07~09시, 말은 1~13시, 양은 13~15시, 원숭이는 15~17시, 닭은 17~19시, 개는 19~21시, 돼지는 21~23시에 배치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통해 자연스레 시간의 흐름을 배우게 된답니다.
십이지신 열두 동물을 담백하게 다루었다. 구름이 ‘……을/를 만들었다가’를 열두 번 반복한다. 즉 ‘……’에 쥐부터 돼지까지 차례대로 등장시킬 뿐, 일체의 묘사가 없다. 감정도 건드리지 않았다. 작가는 아이들이 구름을 보고 상상의 세계를 펼칠 수 있도록 하였다.. 우리 아들 책의 구름을 보면서 이야기를 스스로 꾸미기도 하네요 호랑이를 만들었다가 우리 아들 이 호랑이 구름을 보더니 왜 하늘이 어두워.. 호랑이를 그린 구름이 새벽이어서 그래.. 그러니 그렇구나 호랑이가 화났어... 잠은 오는데 배가 고파서.. 아이야 호랑이는 야행성이지.. 그래서 먹이를 찾으러 다니는 거야.. 닭을 만들었다가 닭은 새벽에 우는 데 이 때 구름은 왜 붉은 색이지.. 해가 질때 하늘 같아.. 닭은 이 때 쯤이면 잘거야..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 하니까.. 마지막 장에는 “또 뭘 만들지?”라는 시구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시에 등장하는 동물 이외의 다른 모습을 상상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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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하늘에 일어난 구름 한덩이를 가지고 하룻동안 만든 동물친구들~~
동화첵 한권 속에서 밤과 새벽, 아침, 오후, 저녁, 밤까지 시간의 변화를 통해서 바뀌는 하늘색들.. 넘 이쁘네요..마치 누워서 하늘을 보는 듯 한 생각에 빠지게 되는 것 같아요..
구름이 쥐가 되기도 하고 소가 되기도 하고 호랑이를 만들고 토끼를 만들다 용을 만들고 뱀도, 말도, 양도, 원숭이까지..ㅎㅎ
그리고 닭과 개와 돼지를 만들며 또 무얼 만들지까지.. 참 이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길러주는 동화네요..
아이가 다른 동물들은 와~~하며 잘 찾는데 돼지는 계속 어디 어디 하며 모르겠다네요...저두 돼지는 여러번 봐두 잘 모르겠더라구요..ㅎㅎ
아이가 가장 맘에 들어하는 말구름~~유니콘이라며..엄마 이것봐요~~하며 감탄을 하네요...제가 봐도 넘 멋있네요..
구름 동화책을 읽고는 밖에 나가자고 졸라서..^^ 아쉽게도 구름이 별로 없어 많은 상상을 할 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아이가 하늘을 보며 저건 뭐 같았아요? 하고 질문도 이것저것 하고 저건 킥보드 같아요..하며 스스로 만드는 구름이 멋지기만 했어요..
아이와 함께 감성을 키우고 상상력을 키우고 생각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너무 좋은 동화책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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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책 제목을 보고 어떤 책일까 무지무지 궁금했답니다,,그래서 딸램과 함께 책을 펼쳐보았네요,, 밤하늘에 구름한덩이가 쥐를 만들었네요?? 그림체가 정말 환상이네요,,밤하늘 표현한 자체도 그렇고 구름으로 쥐를 그려넣은것도요,,저는 딸램 상상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이렇게 포스트잇을 붙여서 두었답니다,,딸램 답을 알고 싶어서 근질근질..ㅠㅠ 용구름 멋있지요? 이건 저도 처음에 못알아보겠더라구요,,그런데 생각해보니..정말 하늘에 이런 구름,,,많이 있죠?? 하늘을 보면서 딸램과 이런 얘기를 나눈 적이 있었는지..ㅠㅠ 이건 돼지구름이네요,,구름이 구름을 만든게 아니라 구름 주위에 풍경이 구름을 만들어내네요,,웃는 돼지...기발하지요?? 제일 뒷장에는 한글로 된 글을 영어로 번역도 해놓았어요,,국제화시대에 맞게,,정말 세심하게 만들었네요,, 딸램과 퀴즈를 풀면서 좋아하는 각자 구름에 대해 얘기도 해보고 상상도 해보고,,이번에는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딸램이 제일 좋아하는 구름은,,요리방에서 요리하는 공주구름과 하트구름, 뭔지 모를 상상의 물체를 그려놓았답니다,,ㅎㅎ 그냥 동물들을 무작위로 그린게 아니라 12띠 동물을 표현해놓은거네요,,책 맨 뒷장을 보고 알게 되었답니다.. 구름을 보러 당장 밖에 나가보았답니다,,ㅎㅎ 아이와 구름을 맞춰보며 창의력도 길러주고 하늘을 보면서 잠시 마음의 휴식도 갖게 되었답니다.. 가을바람을 맞으며 하늘을 보니 참 기분이 좋으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