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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숙청의 문을. 숙청! 하면 텐얀문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오리하라 이치의 <침묵의 교실>을 떠올리게 한다. 난 이 작품이 몹시 기대된다. <그리고 숙청의 문을>이라는 작품을 이 다섯 작품 중에서 가장 먼저 손꼽았던 것이다. 그만큼 이 책에서 나는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나를 놀라게 할, 감동하게 할, 웃음짓게 하고 전율케 할, 무언의 감동과 스릴, 쇼크, 서스펜스를 기대하고 있다. 이 책을 어서 애무하고 싶다. |
| 프롤로그는 마음이 아렸는데..그래서 아야코의 변신이 그 군더더기 없는 잔혹함이 통쾌할 뻔 했는데..선악의 대칭을 굵은선으로 분리시켜 하필이면 학급아이들의 죄과가 죄다 악질이라 다 죽어 마땅한 대상이라는게 부자연스럽고 ..그 단죄 과정이 도돌이처럼 반복되는것에 질려버리게 되네요..(시오리?란 예외가 있긴한데 좀 애매해요)..작가가 분노한 지점은 비열한 청소년들이 뭉쳐서 잔학한 범죄를 저지르고도 마땅한 댓가를 치루는데 방해가되는 무책임하고 위선적인 청소년법의 허술한 구멍일듯요.”어린 꼰대 상대하는 방식은 역시 좀 더 담대한 꼰대방식이 최고지 고럼” 이러면서 열심히 혼쭐내며 난장을 만들어버립니다..맛보기로 조금만 읽고 자야지했다가 질린 와중에 또 쫄려서 대충이라도 다 읽고 잤어요..자고 일어나는데 입이 쓰더라고요..꿈에 나왔나 싶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