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집을, 순례하다』의 저자이자 ‘소박한 건축’의 거장 나카무라 요시후미와 홋카이도의 작은 시골 빵집주인 진 도모노리가 편지를 통해 함께 집을 지어간 과정을 그린 책 『건축가, 빵집에서 온 편지를 받다』
“작은 빵집의 설계를 기꺼이 맡겠습니다. 그리고 설계 비용의 절반을 빵으로 받고 싶습니다
기본설계가 끝났을 때 건축가는 획기적인 제안을 한다. 설계비용의 절반을 빵으로 받고 싶다고. 건축설계를 의뢰한 진 도모노리 씨는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한 달에 두 번씩 나카무라 요시후미 건축사무소가 없어질 때까지 보내겠다는 약속을 한다. 그리고 그 후,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사무실에는 한 달에 두 번씩 향기로운 빵 냄새로 가득찬 큰 골판지 상자의 택배가 배달된다.
아이들 장난인가? 쉽게 이루어지는게 아닌데, 집 짓는, 아니 빵집짓는 일이....
젊은 빵집주인-곧 될 사람-과 거장 건축가가 의기투합하여 너무도 쉽게(?) 빵집을 만들어간다.
두 사람의 콜레보레이션이 부러울 따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