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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퀸의 여주 과반수가 찌질하고 문제 투성이에 멍청한 아버지를 갖고 있지만 이 소설의 여주는 마인드가 찌질합니다 쌍둥이 동생이 초대한 파티에 가서 부페음식 훔치다가 남주를 만나고, 마약으로 감옥 신세도 졌던 남동생이 회사 공금 횡령 후 사라지자 동생을 찾아갔다가 사실을 알고 내빼다가 잡히고 거의 굶어 죽는 거지같은 처지도 밝혀집니다 다른 여주는 그런 스스로에 창피를 느끼고 자존심을 지키고 살아가지만 이 여주는 부끄러워하긴 하나 그냥 내츄럴한 거리인생이네요 진짜 개찌질이예요 ㅜㅜ 마지막까지 반전이 있지 않을까?했지만 그냥 거지예요 하지만 빈민가 출신 자수성가형 남주는 그런 여주의 좀도둑같은 행실에 육욕과 동질감을 느낍니다 상류사회에서 불안하게 발버둥치다가 자신의 과거가 느껴지는 것 같다는 것이 작가의 설정입니다 아마 상류층 로맨스보다는 거리에서 자란 남녀의 육욕어린 더티한 사랑을 그리고 싶었나봅니다 여주의 배경도 더티하지만 행실이 더 더티해서 제가 다 부끄럽네요 우우우 그런데 그걸 재미있다며 눈도 못떼고 읽고 있는 저두 더티한가봐요 ㅜㅜ 우우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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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지만 동생과 서로 의지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그레이시 그러던 어느날 쌍둥이 동생이 회사의 공금을 횡령하는 사건이 터진다 공금을 가지고 사라져버린 동생... 그레이시는 동생의 회사로 찾아가 보지만 그의 흔적은 없고 그런 그녀의 앞에 동생의 회사 사장인 로코가 나타난다 그는 그녀의 동생이 나타날때까지 그녀를 인질로 삼겠다고 협박하는데...
사고친 동생때문에 악연으로 만나게된 로코와 그레이시 악연에도 불구하고 서로는 서로에게 육체적으로 끌리고만다 뻔한 설정과 뻔한 흐름에도 보는 재미가 있었다 오해로 시작하지만 진심을 알게되어 사랑을 완성하는 주인공들의 모습은 언제봐도 흐믓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