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구미 다치가와님의 천사소녀 네티! 괴도 세인트 테일이었나.. 어쨌든 이 책은 애니메이션을 지경사에서 책으로 엮은 것인데요, 만화책 못지않게 캐릭터가 여전히 예쁘다는..>_< 정의로운 도둑 샐리와 상냥한 친구 세인트, 그리고 샐리와의 묘한 관계..(나중엔 결혼까지ㆀ)-_-;셜록스.. 하지만 일단 어린애들이 보기에는 좀 그런 만화 같습니다; 무슨 이유로든지 도둑질은 나쁜 거니까-_-; 어쨌든간에, 천사소녀 네티는 모자에서 풍선이나 비둘기가 나오게 하는 마술..을 쓰는데-_-; 항상 궁금한 것이, 그 마술은 마술사인 아버지께 배우는 걸까요, 아니면 요술봉의 힘으로 그렇게 되는 걸까요?ㆀ 아버지께 배우는 거라면 요술봉은 필요가 없을테고..(폼인가?;;) |
| ”오늘밤엔 무슨 일을 할까? 누구에게 기쁨을 줄까? 나쁜 마음, 끝이 없는 욕심, 멀리 멀리 사라지면 훨씬 아름다운 세상 될거야. 뽀동 뽀동 고슴도치 귀여운 루비~ 아빠 엄마께서 비밀을 아실까? 긴머리 높이 묶고 요술봉 휘두르며~ 빨주노초파남보 동그라미 풍선~ 행복 나눠주는 천사 소녀 네티~ “ 대개 애니메이션은 그 주제곡에 모든 내용이 함축되어 있는 경우가 많은데 네티도 그렇다. 낮엔 평범한 소녀 ‘샐리’지만 밤이 되면 ‘천사소녀 네티’로 변해 세인트에게 구원을 청해 온 사람들을 위해 활약한다. 샐리의 반 친구 셜록스(셜록 홈즈에서 따온 듯…)는 네티를 잡기 위해 매일 밤 나타나고…. 샐리 또한 예고장을 보낸다. 아무리 만화지만, 샐리에서 네티로 변했을 때 바뀐 거라고는 풀었던 머리를 묶었고, 옷차림이 바뀐거 외에는 없는데 아무도 못 알아 본다는 거다. 샐리 엄마도 샐리랑 너무 똑같이 생겨서 늘 헛갈린다… |
| 몇 년 전에 이 이야기가 만화로 텔레비젼에 방영되었을 때 참 재미있게 본 기억이 난다. 보통 추리만화 하면 남자들이 주인공인 것이 많다. 고전인 루팡이나 홈즈가 아니더라고 코난이라던지 김전일 같은 것이 대표적인 것일 것이다. 하지만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소녀...물론 사건을 풀어가는 탐정역엔 도둑소녀 네티를 항상 쫓아다니는 남자아이가 있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도둑이 주인공이니 비중이 더 큰 것은 당연한 이야기이다. 도덕적으로 볼 때 도둑은 나쁜 짓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주인공 네티는 도둑질을 한다. 그것도 친구인 세인트의 도움을 받아서 말이다. 더욱이 세인트는 성스러운 하나님의 가르침을 가르치는 곳의 학생이다. 나쁜 도둑질을 하면서 제목에 천사소녀라는 말이 붙은 것은 무슨의미일까...그것은 이미 만화로나 이 소설로도 알 수 있을 것이다. 남을 돕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의로운 도둑질을 여기에선 그리고 있다. 그래도 일단은 도둑질은 나쁜 것이니 그것에 대한 반응은 각자가 다를 것이다. 이렇게 골치아프게 생각할 것은 없고 예쁜 캐릭터의 소년 소녀들이 주인공이 되어서 펼치는 추리만화이다. 알콩달콩 재미있는 만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