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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플러스에서 번역하고 있는, NIGTC시리즈 로마서 상권입니다. 이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면, 학문성? 이 아닐까 생각한다. 혹자는 번역도 되지 않은 ICC, 헤르메네이아(이 두권이 약간 비평에 치우쳐있다면)와 더불어 복음주의 진영 쪽에서는 가장 학문적인 주석시리즈라고 평가하는 것을 보기도했었는데 정말 그 정도인가?에 대한 문제보다는 이 책이 다루고 있는 로마서 내부의 논쟁의 범위가 최신의 것이라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이 책이 번역 된 것이 작년 10월이고, 이 책의 원서가 출판 된 것이 2016년이라고 하니, 권위 있는 주석 시리즈 중에는 가장 근간이라는 점이 장점이 아닐까, 사실 때때로 주석을 구매하기 위해서 보는 주석랭킹? 사이트 같은 것을 보면 로마서는 더글라스 무의 NICNT나 다른 슈라이너의 BECNT가 랭킹이 높고 본 시리즈 같은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낮은 순위에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사실 그것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다.
로마서 16장의 내용을 1000페이지가 훌쩍넘는 2권의 책에 담았다는 사실 만으로도, 책이 허투루 쓰여진 책은 아니라는 것이며, 만일 허투루 쓰여졌다고해도, 양서도 살아남기 힘든 현 기독교 출판시장에서 그런 의미없는 책을 계약, 번역, 출판할 출판사가 있겠는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