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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학, 미술, 과학, 음악, 철학, 종교에 이르는 일곱 분야의 지식을 하루에 한 페이지씩 1년 365일 동안 읽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이 책의 첫 장은 <알파벳>으로 시작한다. 기원전 2000년 경 이집트 파라오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 상형문자를 기록하고 새기는 작업이 어떤 식으로 전개 되었는지 간결한 문장으로 서술되어 있고 맨 아래 문단에는 추가로 알아둘 사실들이 나온 출처와 자료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다. 구글링을 통해 키워드 몇개만 넣으면 세상의 모든 것들을 검색 할 수 있는 시대에 가장 기본적인 지식과 정보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이들이 드물어졌다. 일단 검색만 하면 머릿 속에서 정보로 새겨지기 전에 휘발유처럼 날아가버리고 굳이 책을 찾아 읽지 않아도 될 정도로 검색 시대에 지극히 상식적이고 문화적인 지식은 손끝으로 터치만 하면 찾아 낼 수 있다. 이 책의 첫 장에 나온 <알파벳>이라는 단어를 검색을 하면 알파벳의 기원 부터 발전 다양한 언어로 파생된 유래까지 상세하게 찾아 낼 수 있다. 하지만 종이에 새겨진 글로 읽고 나서 <알파벳>이라는 단어를 구글링 하면서 그동안 흘려버렸던 연도별, 연대기별 사실과 지식을 가지치기 하듯 확장 시켜 나갈 수 있다. 현재 전쟁 중인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구에 대한 최신 기사를 읽다가 발견한 단어< 토라>는 이 책의 종교 파트에 서술 되어 있다. 토라의 의미와 기원 부터 5개 책으로 나눠진 성경 이야기 역사적인 유래와 유대교의 전통과 탈무드 이야기 까지 서술 되어 있다. 이렇게 뉴스를 통해 접한 지식을 이 책을 찾아 보며 읽고 이해 하는 동안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나고 있는 오랜 분쟁의 씨앗과 불씨가 무엇인지 알게 된다. 굉장히 유용한 책으로 가장 기본적인 지식의 밑거름이 되고 영어로 읽으면서 다양한 어휘도 습득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