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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로 구독하는 추리소설싸이트에서 무척이나 핫해서 주문해놨다. 그런데 뒤면보고 빵터졌다. 원래 뒷표지는 상단은 줄거리, 하단은 추천사인데, 이 책은 추천사가 다 장악해서, 줄거리가 앞표지 날개로 들어갔다.
여기는 켄트의 65세 이상만 입주가능한 실버타운. 광고로는 영국 첫번째라지만 이브라힘이 7번째라는거가 확인된, Coopers Chase Retirement Village. 수녀원을 중앙으로 중앙에 여러 시설 - 수영장, 공연장, 비즈니스센터, 식당 등 - 이 있고, 주변에 호수, 라마 (ㅋㅋㅋ)등 자연시설을 갖추고 여러 집들을 만들어서 분양하는 형태. 10년전에 Ian Ventham이 땅을 사들여 분양을 하고 Ron이 바로 3년뒤 정착한 뒤로 300여명의 주민들이 생겼고, 더 늘리려고 하는 움직임에 다들 더 이상은 안돼하는 분위기. 여하간, 강의나 모임이 있는 여러 방중 Jigsaw room의 목요일 2시엔 70대의 4명이 모여 Thursday Murder Club을 Japanese Opera: discussion이란 지루해보이고 아무도 관심없어 보이는 이름을 걸어놓고 운영하고 있었다. 원래 Kent의 경찰 출신인 Penny를 대신해 들어온 전직간호사 Joyce 행동파 Elizabeth 과거 노조위원장 출신 Ron Ritchie Psychiatrist일을 은퇴했으나 지금도 간간히 하는 Ibrahim Penny가 가져온 과거의 콜드케이스들을 보고 추리를 하고 범인을 잡아내놓지만, 이들은 소망대로 이 범죄자들이 여전히 즐겁게 인생을 살아가는 것을 냅둘 수밖에 없다. 하지만, 어느날 부동산 개발업자 Ian이 그동안 동업하던 건축업자 (과거 마약상) Tony Curran과 결별하고 부채관계가 있는 Bogdan과 손을 잡고, 바로 그날 Tony는 자신의 집 부엌에서 머리를 둔기에 맞아 사망하게 된다. 그 옆에 남겨진 사진에는 Tony, Bobby Tanner (어깨, 현재 행방불명), 그리고 전직 유명권투선수이자 Ron의 아들인 Jason이 있었고...
그리고 이어서 일어난 독살사건과 관 위의 뼈! 이 70대의 재치발랄, 사랑스러움의 절정인 4인조 목요살인클럽은 수사를 시작한다.
와우, 인물들은 사랑스러워서 읽다가 아아아, 너무 귀여워 해버린다.
p.s: 일찌기 아가사 크리스티 여사는 화요클럽살인 (The Tuesday Club Murders)을 가지고 계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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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에서 후기가 아주 많아서 도대체 왜 이렇게 인기가 많을까 싶어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무려 11만개의 리뷰) 작가 리처드 오스먼은 원래 BBC의 퀴즈쇼 호스트인데 원래 지식이 많기로 유명했던 사람인 듯했다. 그의 첫 책 The Thursday Murder Club은 7-80대의 노인 4명이 미제 살인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쿠퍼스 체이스라는 요양원에 사는 4명의 노인은 매주 목요일마다 모여 미제 살인사건을 조사하고 해결해보려 노력하고 있다. 엘리자베스는 전직 MI5 요원이며 조이스는 전직 간호사, 이브라힘은 전직 정신과의사 그리고 론이 있다. 그런데 어느날 요양원에서 살인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이 노인들은 살인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게 된다. 복잡한 실마리들이 엉켜있지만 끝에는 그걸 잘 정리한 작가의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고 여겨졌고(심지어 이건 그가 쓴 첫 책이다), 내용도 꽤 참신한 편이라 추천할 만한 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