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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란 학문은 하루 아침에도 바뀌곤 한다. 어제까지 '공룡의 멸종'이 급작스런 기후변화에 적응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논문을 발표했더라도, 오늘은 '소행성 충돌'로 인한 지구 대멸종이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수정 발표하고, 내일은 공룡이 멸종되지 않고 지금도 우리 곁에서 존재하고 있다고 발표하는 일이 비일비재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공룡은 멸종하지 않고 지금도 배달시켜서 먹는 '치킨(새)'이 바로 대멸종에도 살아남은 공룡의 후예인 셈이다. 그래서 '공룡대백과' 같은 책에서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칙칙한 색깔의 매끈한 피부를 자랑하던 공룡이 화려하고 알록달록한 색깔로 바뀌었으며, 더 큰 변신은 바로 '깃털'로 뒤덮인 공룡일 것이다. 오늘날의 새들이 얼마나 다양하고 화려한 깃털로 자신의 몸을 꾸몄는지 상상하시면, 그 모습이 바로 '공룡의 정확한 모습'이라고 확신할 수 있다. 이처럼 공룡 학문이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고고학과 마찬가지로 '화석발굴'에 의한 연구자들의 상상력이 전부인 탓이다. 지질학이 발달하면서 '지층의 연대'에 대한 정확한 분석이 가능해지자 '공룡 화석'이 묻혀있던 시절의 기후나 환경 등에 대한 정보를 비교적 자세하게 알아낼 수 있게 되면서 '공룡 학문'도 덩달아서 더욱 자세한 자료를 바탕으로 세세한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게 된 덕분이다. 이 책은 <지구의 지배자들> 시리즈의 첫 번째 책으로 '중생대의 공룡'을 다루고 있다. 두 번째 책은 '해양 생물들', 마지막 책은 '멸종된 포유류'를 다루며 총 3권으로 이루어진 시리즈다. 모두 '지금은 멸종된 생물들'을 다룬다는 카테고리로 짜여져 있으며, 현재까지의 최신 버전의 과학책이라는 점도 아주 따끈따끈한 매력일 것이다. 그렇다면 '공룡'에 대해서 알아보자. 공룡은 대개 중생대 시기에 '육지'에서 살던 거대한 파충류를 떠올리시면 된다. 물론 오늘날의 파충류와는 분류상 차이점이 많으니 헷갈리면 안 된다. 가장 큰 차이점은 오늘날의 파충류인 악어나 뱀, 거북 등은 '변온동물'이지만, 중생대의 공룡은 '항온동물'이라는 점이다. 오늘날의 새들이 모두 '항온동물'인 것을 떠올리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그리고 하늘을 나는 '익룡', 바다에 살던 '어룡(해양 파충류)' 들은 모두 '공룡'이 아니라는 점을 상기하길 바란다. 예를 들면, '익룡'이 진화해서 오늘날의 새가 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이렇게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종이라는 점이 옛날에 알았던 '공룡 상식'과는 다른 점일 것이다. 또 하나, 이 책에서 수없이 반복하며 강조하고 있는 대목은 '수렴 진화'라는 것이다. 진화의 가장 기본적인 특징은 '돌연변이'를 통해서 점진적으로 진화가 일어난다는 것이다. 그리고 '돌연변이'가 적응에 성공하면 '돌연변이 종'이 번성하는 것이고, 적응에 실패하면 '기존의 종'이 계속 번성하는 것이다. 이렇게 모든 생물은 '진화(돌연변이)'를 거치며 환경에 적응한 종이 번성하게 되는데,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선 '생존'에 유리한 형태로 모습을 바꾸어 간다는 것이 진화의 핵심이다. 그런데 서로 다른 종인데도 '비슷한 형태'를 갖추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테면, 상어는 어류이고, 돌고래는 포유류로 서로 각기 다른 진화의 과정을 거쳤는데, 지금의 모습은 정말 우연하게도 '비슷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러한 것은 '수렴 진화'라고 하는데, 결론적으로 '겉모습'이 우연히 비슷해졌을 뿐, 서로 다른 진화를 거쳤다는 것을 기억하면 '공룡'에 대해 이해하기 더 쉽다. 암튼, 옛날에 비해 '공룡을 다루는 학문'은 굉장히 방대해졌다. 과거에는 '초식공룡'과 '육식공룡'으로 간단히 나누어 대표적으로 '브라키오사우르스'와 '티라노사우르스'만 외우고 있어도 공룡에 대한 해박한 상식을 가질 수 있었는데 비해서 지금은 이름도 생소한 공룡들이 형형색색으로 둔갑을 하고 '분신술'이라도 했는지, 비슷비슷한 모양인데도 서로 이름이 다른 공룡들이 천지빼깔이라 만만하게 접급했다가 '어이쿠'하고 큰 코 다치기 십상이다. 아직도 <쥬라기공원>이라는 영화를 마지막으로 공룡에 대한 상상력이 멈추신 분이라면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공룡 공부'를 준비하시길 바란다. 그리고 공룡은 어린이들이나 좋아하는 '덩치 큰 옛 동물'이라는 편견도 버리시길 바란다. 지금 다시 공룡책을 본다면 어릴 적 보았던 <티라노의 발톱>과는 사뭇 다른 공룡들을 선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만 읽어도 '자연사박물관'의 공룡뼈 화석이 다르게 보일 것이다. 궁금하면 이 책을 읽어보시길 바란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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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점을 맞으면 공룡을 만나러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건가요?
시험지에 비가 내리면 엄마한테 나는 비가 오는 게 좋아서 그런 거라고 우겨볼 수나 있을 텐데, 잔인한 선생님께서는 로니의 시험지에 엑스 자로 채점을 하셨어요. 100만년도 전에 죽은 공룡들에 대해 왜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는 로니는 0점 짜리 시험지를 들고 털레털레 집으로 향합니다. 로니의 모습을 보니 왜 역사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며 역사 공부를 안 해서 20점짜리 시험지를 들고 왔다던 저희 상사님의 말썽꾸러기 중학생 아들이 생각나네요. 집으로 향하던 로니의 앞에 쓰레기통 안에서 고생물학자인 러닌씨가 등장합니다. 재활용 쓰레기통을 통해 2억 500만 년 전 트라이아스기라고 불리는 시대로 시간 여행을 하게 된 로니는 어떤 것을 보고 배울 수 있을까요?
공룡에 대해 알기 전에 우리는 진화에 대해 먼저 배워야 해요 진화는 보통 수백만 년 이상 아주 오랜 시간에 걸쳐 일어나는 과정으로, 진화는 생물의 아기가 태어나기 전 DNA 에 작은 변화가 생길 때 일어난답니다. 이 현상을 돌연변이라고 하는데, 이 돌연변이 유전자가 이어져 수백만 년이 지나면 돌연변이를 물려받은 생물들이 새로운 종이 된답니다.
이 진화 중에는 수렴 진화라는 것이 있는데, 서로 아무 관련 없는 동물의 생김새가 비슷해지거나 같은 역할을 하는 기관이 생기는 현상을 말해요. 어디서 사는지, 무엇을 먹는지, 누구에게 먹히는지 한 생물이 살아가면서 자연환경에서 차지하는 위치인 생태적 위치에 의해 이런 현상이 일어나게 되는 거죠. 이 진화과정에 대해 알아야만 공룡이 어디서 왔는지 왜 그렇게 생겼는지 그들이 어디로 사라지게 되었는지 그 과정을 좀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거랍니다.
로니는 총 3기로 이루어진 많은 공룡이 살았던 중생대를 방문하게 될 거예요, 첫 번째로 2억 5000만 년 전의 트라이아스기, 두 번째로 1억 5100만 년 전 쥐라기 시대, 마지막으로 1억 1200만 년 전 백악기 시대에 말이죠.
2억 5000만 년 전 이라는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오래 전 그 때, 지구에는 무엇이 살고 있었을까요?
박테리아나 살고 있었을 것만 같은데, 가을이면 우리의 눈을 즐겁게 해 주는 은행나무와 높다란 침엽수가 있었답니다. 초식동물인 플라테오사우루스 나 용각류인 레셈사우르스, 수각류인 주파이사우루스 같은 공룡도 있었어요. 보통 공룡의 외양을 생각해 보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큰 덩치와 표면을 덮고 있는 비늘이죠. 그런데 놀랍게도 초기 공룡이 대부분 솜털로 덮여 있었다는 화석 증거가 나왔데요. 이 솜털을 원시 깃털이라고 하는데, 아마도 모든 공룡의 공통 조상이 물려 준 특성이 아닐까 추론하고 있답니다. 병아리가 보송보송한 솜털로 덮여 있는 건 귀엽기만 한데, 공룡에게 솜털이라니... 위협적이고 무시무시한 공룡의 이미지를 생각하면 솜털로 덮힌 공룡이 어떤 모습일지 도저히 상상이 안가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그것이 도리어 더 무시무시할 수도 있을 것 같지 않나요?
이 당시엔 공룡 외에도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었답니다. 현재의 악어와 가장 가까운 생물이라고 하는 테레스트리수쿠스나 공룡의 친척이라고 할 수 있는 익룡들도 살고 있었어요. 익룡들도 솜털로 덮여 있는데, 익룡의 솜털은 깃털이나 털과는 조금 다른 피크노 섬유로 이루어져있어요. 하지만 고생물학자 중에는 피노크 섬유가 원시 깃털에서 진화했다고 믿는 사람들도 있답니다. 공룡과 익룡의 공통 조상의 몸에도 솜털이 있다는 거죠. 화석 하나로 이런 사실들을 발견해 낸다는 것이 너무나 신기하지 않나요? 그 당시에 이렇게 수많은 공룡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도 놀랍지만, 어떻게 이런 사실들을 알아낸 것인지 우리 인류의 학구열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이렇게 육지와 하늘 외에도 바다에 살고 있는 해양 파충류도 있었답니다. 돌고래처럼 보이는 이크티오사우루스나 거북과는 상관 없지만 거북처럼 등딱지가 있던 플라코돈트류도 바다에서 살고 있었어요. 정말 놀랍게도 이렇게 다양한 공룡들이 살고 있던 이 시기에 우리의 먼 조상님인 포유류도 살고 있었답니다. 이 당시의 포유류는 굴에서 살며 다들 털이 나 있고 몸집이 작은 비슷한 외양을 가졌다고 해요. 빌 브라이슨의 < 바디 >에서 우리 조상님에 대해 이런 모습이라는 언급이 있었는데, 다시 봐도 충격적이네요. 그리고 꿀벌, 말벌 등 다양한 벌과 여러 종류의 개미들이 속한 막시류의 최초의 조상님도 살고 있었답니다. 과거 곤충들은 지금의 곤충과 달리 무척 크다는 것만 알았지, 이렇게 오래 전부터 살고 있었다니 놀랍지 않나요? 공룡 만큼 커다란 곤충이 있던 시대에 태어나지 않은 것이 정말 다행이예요.
공룡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던 옛날 옛적에 , 생각지도 못했던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로니는 이제 다음 시대로 떠나려고 해요. 로니는 계속된 시간 여행을 통해 공룡들이 어떻게 진화해 갔는지, 어떤 새로운 종이 나타났는지 알게 될 거랍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이미 알고 있다시피 지구를 지배했던 이 장엄하고 거대한 공룡 친구의 마지막 순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답니다. 도대체 어떤 이유로 공룡들은 멸종을 맞이해야 했던 것일까요? 이 이야기들은 무척 흥미로울 테지만, 한편으로 우리 독자들의 마음을 아프게 할지도 모르겠네요. 모든 여행을 마치고 돌아간 로니는 무사히 재시험에 통과할 수 있을까요? 궁금한 어린이 친구들은 꼭 이 책을 읽어보세요.
< 지구의 지배자들 > 에서는 진화의 개념을 고생물학자 러닌씨의 입을 빌어 흥미로운 일러스트와 함께 쉽고 재미나게 설명해주고 있어서 재미와 교육적인 부분 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답니다. 학습 만화라고 하면 보통 일러스트와 재미를 강조하다 보니 아무래도 내용이 가벼운 경우가 많은데, < 지구의 지배자들 >는 재미와 적당히 깊이 있는 내용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은 거 같아요. 다양한 공룡의 일러스트와 함께 그 당시의 자연 환경과 색다른 동물들의 모습도 함께 볼 수 있어서 공룡을 좋아하거나 좋아하지 않는 어린이들도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요.
특히 마지막 부록에서 우리나라의 공룡 화석 산지를 소개하고 있는데 무척 흥미로웠답니다. 1972년 경남 하동에서 우리나라 최초로 공룡의 알 화석이 발견된 이래로 1996년 전남 해남군에서 국내 최초로 익룡 발자국과 함께 새와 공룡의 발자국 화석이 대량으로 발견되었답니다.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곳에 과거 공룡들이 살고 있었다는 것이 놀랍지 않나요? 우리도 러닌씨와 함께 시간 여행을 해서 우리나라에 어떤 공룡이 살았는지 탐험해 보고 싶네요. 하지만 로니가 0점을 맞지 않는 이상, 시간 여행은 힘들겠죠? 대신 화성, 해남, 고성 등 우리나라 전국 곳곳에 있는 공룡 전시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공룡의 화석을 보면서 이 공룡이 어떤 모습을 지 상상해 보는 것도 재미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혹시 우리가 < 지구의 지배자들 >에서 보았던 공룡 친구들을 만나게 될 지도 모르니 반갑게 인사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이대로 공룡 친구들과 헤어지는 것이 아쉬운 친구들은 지구의 지배자들 시리즈 2권 고생대 바닷속 생물들의 진화 과정을 그린 < 아슬아슬, 바다 탈출 대작전 > 이나 공룡의 대멸종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3권 < 으쌰으쌰, 진격의 포유류 > 를 읽어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 책들 속에서 로니를 다시 만날 수 있을까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쓴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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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무시무시하지만 친구처럼 생각하는 공룡 이야기가 몰려옵니다. 바로 <우당탕탕, 공룡이 온다>에서 재미있는 공룡 이야기들에 푹 빠질 수 있는 기회가 선물처럼 와서 아이들은 그것 자체로 책장을 넘기면서 기쁘고 즐거워합니다.
과학여행처럼 중생대의 공룡친구들을 만나러 떠나는 길은 즐겁기 그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호기심과 탐험심, 거기에다가 공룡친구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는 상태로 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공룡에 대한 시험을 치기 위해 다시 공부를 하는 캐릭터가 등장해서 더 흥미롭게 볼 수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멋진 매력이고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코믹하게 보이기도 하는 공룡그림들에도 아이들의 마음은 충분히 매료되는 것 같아요. 재미있게 그림으로도 읽고 글밥으로도 읽고 다양한 내용에서 공룡에 대한 흥미와 관심도, 또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공룡에 대한 이러저한 지식들도 재미있게 읽는 사이에 자기도 모르게 쑥쑥 늘어가는데 아이들은 너무 좋아하니까 그냥 다 외워버릴 기세로 즐겁게 이 책을 넘겨보고 좋아라 합니다. 하두 여러 번 혼자서 보다가 이제는 공룡이라면 사죽을 못쓰고 좋아하는 친구들끼리 서로서로 읽어주는 멋진 모습도 보입니다. 이렇게 아이들의 시선과 마음을 모두 강탈하는 멋진 공룡 이야기에 반합니다. 공룡에 대한 설명이나 특성들이 이야기 속에도 잘 녹아있고 다양한 정보들도 잘 갖추어진 책이라서 아이들의 공룡에 대한 관심이 더해갈 수 있도록 잘 도와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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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시험에서 0점을 맞고 낙심한 로니는 재시험을 봐야 해요. 하지만 시간이 별로 없는데 결과가 바뀔까요. 아무래도 걱정인 로니 앞에 고생물학자인 러닌이 나타나 도와주겠다고 해요. 곧 둘은 과거로 여행을 시작하는데 쓰레기통을 통해서 시간여행을 하는 장면이 특이해요. 공룡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관심도 없는 로니가 여행을 하면서 중생대를 파악하고 그 시대에 존재했던 동물들을 알아가는 내용이 흥미진진해요. 보통 시간여행이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캡슐처럼 생긴 타임머신이 연상되는데 로니가 쓰레기통 속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 다른 시대로 갈 수 있다는 게 신기해요. 존재하지 않는 타임머신이니 다양하게 상상해도 된다는 걸 새삼 깨닫게 되네요.
다양한 해양 파충류, 날아다니는 파충류인 익룡, 공룡들을 만나며 지구를 지배했던 동물들에게 푹 빠진 로니의 눈이 점점 반짝거려요. 과거로 갈 수 있다면 궁금한 동물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겠지요. 얼마나 즐거울까요. 로니 또한 유일한 관심사였던 티라노사우루스를 만나 정말 기뻐해요. 이제 이 소녀에게 공룡은 소중한 것이 되었어요. 이제 재시험은 문제없겠네요. 앞으로 친구들에게 공룡에 대한 사랑을 전파할 소녀의 모습이 기대되네요. 아직 로니의 여행은 끝나지 않았어요. 고생대, 신생대의 동물들도 만나봐야 하거든요. 까마득한 옛날에 지구에 살았던 다양한 동물들을 실감 나는 그림으로 만나게 돼서 좋아요. 로니와 러닌이 함께 떠날 새로운 시간여행도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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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전성시대였던 그 시대를 자세히 들여다보는 느낌이 밀려오는 지구의 지배자들 우당탕탕 공룡이 온다!
읽은 이들까지 함께 가는 느낌이랄까~ ^^ 어릴적 추억의 만화 시간탐험대가 나오는 돈데크만 주전자까지 생각나는건 ㅋㅋㅋㅋ
그보다 더 훨씬 더 앞선 2억 오백만년전의 시대로.. 공룡들의 시대라 할 수 있는 중생대 탐험! 고생대, 트라이아스기, 쥐라기시대, 백악기, 신생대 등을 달력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하니 시대라는 개념을 단어, 말로만 설명해줬는데 정말 아이들한테 쉽게 다가갈수있는 점에서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다.
만화식의 대화체이지만 단순하게 대화를 하는것보다 설명에 설명을 더한 대화체라 양쪽 두 페이지를 읽어도 꽤나 많은 양으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도 흥미진진했다. 내가 어렸을 때에는 공룡류의 책들을 단 한번도 접해보지 않았는데 이제는 내가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공룡의 이름들을 자연스럽게 외워진다는게 참 신기할 뿐이다. 이 공룡이 저 공룡 같고, 비슷한거같은데 이름을 보자면 가지각색이다.
사람이 없던 그 시절 공룡의 시대는 어땠을까? 공룡의 수 많은 종류들과 그 때의 지구의 모습과 함께 들여다보니 배울점이 많기도 했지만 특히 그동안 한번도 접해보지 못했던 생태적 지위, 계통수, 수렴진화, 각룡류, 유대류 등 단어들이 많이 나왔다는 점이다. 읽어주면서 단어의 접근들이 조금 어려운감이 있었는데 이 책을 한 두번이 아닌 여러번 읽어봐야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이해할거같다.
공룡 그들의 사냥방법, 살아가는 방법, 진화에 따른 모습의 변화, 천적, 멸종의 시기 등을 알아보며 내가 진짜 탐험가가 된 듯한 느낌으로 읽어나가는 재미! 로니와 러닌학자의 신나는 공룡시대탐험 후 시험에 100점 만점을 받게 되는 로니의 생생한 공룡 스토리. 흥미진진한 우당탕탕 공룡이 온다. 나머지 시리즈도 어떤 내용일까 궁금한데?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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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음 : 아비 하워드 옮김 : 김은영 출판사 : 매직 사이언스
학교에서 공룡 시험을 보고 빵점을 맞은 로니는 좋은 성적을 얻겠다고 다짐하는데, 이웃집 러닌 씨가 쓰레기통에서 나오면서 자신같은 생물학자를 만난 것도 운이 좋다며 특별한 수업을 시켜 준다고 한다. 마법을 통해 시공간을 넘나들며 여행을 하고, 공룡들을 직접 만나고 온다. 다양한 종류의 공룡들을 만나고 그들의 특징도 알아보고, 그 시대에 살았던 다른 생물들도 함께 나온다.
공룡 이름이라면 트리케라톱스와 안킬로 사우르스, 브라키오사우르스밖에 모르던 아들 엄마다. 공룡에 크게 관심이 있지 않는 녀석이라 유명한 공룡만 아는 정도다. 이 책은 백과 사전처럼 공룡 그림과 공룡 이름 소개와 공룡의 특징들을 나열한 책이 아니다. 아이의 공룡 시험을 소재 삼아 마법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그 시대에 들어가 둘이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며 새로운 사실들을 만화로 보여주며 전해 주고 있다. 중간 중간 어려운 단어들은 책의 마지막 장에 용어 설명이라 하여 다시 한 번 언급하여 준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중생대 화석이 나오는 곳을 지도에서 찾아볼 수 있도록 한다. 단순히 공룡에 대해서만 이야기가 나왔더라면 재미가 덜 했을 텐데, 그 시대에 있었던 다른 사실들에 대해서 과학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니 즐겁고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공룡의 이름과 특징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아는 친구들은 더 쉽게 읽을 수 있겠지만, 전혀 모르는 아이들이라면 조금은 천천히 정독하며 읽는 게 좋겠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매직스쿨버스 책을 읽는 듯한 느낌이 들기도 했다. 그 책에서도 여러 마법을 통해 사람 몸 속에도 들어갔다가 사람이 다른 물건으로 변하기도 했다 하는 모습들을 통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이끌어 냈다면, 이 책 또한 마법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해 본다는 재미가 있다.
공룡 여행을 다녀온 로니는 과연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을까. 책이 끝나기 전 로니는 친구들 앞에서 집 담벼락을 칠판 삼아 공룡 이야기를 해 주는데, 이 마지막 페이지의 그림을 보면서 환하게 웃게 된다. 사람이 살기 이 전의 세계는 어떠했을지 많은 아이들이 궁금해 할텐데, 이 책을 통해 그 기나긴 시간들을 조금이나마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
- 이 글은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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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지배자들 1권
아이들이 공룡을 좋아하다 보니깐 다양한 공룡책을 구입해서 보았는데요.
초등생까지 공룡을 좋아한다면 자연스럽게 학습만화도 같이 보면
다양한 시각적 자극과 함께 효과적인 부분이 공룡책은 확실히 있는 것 같아요.
표지만 봐도 공룡 책이라는 것쯤이야 알 수 있는
지구의 지배자들 우당탕탕공룡이 온다죠.
공룡이 온다는 아비 하워드라는 분이 쓰고 매직 사이언스에서 펴냈어요.
작가는 맥길대학교에서 진화생물학을 전공한 전업 만화작가라고 해요.
이쯤에서 어떤 구성의 책일지는 짐작해볼 수 있죠!
시작을 하니깐 하나의 스토리를 읽어 나가는 듯한 효과도 준답니다.
공룡이 싫어 시험에 0점을 맞은 로니는 재시험을 봐야 하나봐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해질 수밖에 없더라구요.
그림 스타일도 확실히 다르단 느낌이 들어서 그런가 몰입해서 꼼꼼하게 보게 되네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이 어떻게 진화되었는지,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던 것과
차이가 있는지 비교해가면서 보는 재미도 있어요.
공룡에 대해서 얼마나 아냐에 따라서 아이들의 반응이 각자 다를 것 같아요.
주인공이 과학 마법으로 중생대인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를
시간여행하면서 다양한 공룡과 동식물을 만나게 되는 내용들로
자연스럽게 공룡에 대해서 알아 나가게 되어 있어요.
공룡 뿐 아니라 익룡과 조류, 곤충 등 다양한 동식물을 같이 보게 되네요.
공룡책 안에서 돌연변이, 생태적 지위, 수렴 진화 등 생물학적 용어들도 같이
곁들어서 배워 나가는 효과도 있어서 학습적인 효과도 있어요.
재미로 읽으면서 공룡에 대해서만 아는 게 아니네요.
선생님과 로니의 등장만으로 질문하고 대답해주는 선생님의 대화만
이어지다 보니깐 바로 바로 설명을 듣는 듯한 기분으로 읽어나갈 수 있답니다.
공룡의 이름들을 접해줄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마지막에 용어 설명과 정보들이 추가적으로 들어 있으니 꼼꼼하게
체크해보면 좋겠죠.
활자가 좀 작다보니깐 책은 초등생들이 보기에 적당할 것 같아요.
지구의 지배자들은 3권 시리즈로 구성이 되어 있으니
나머지 시리즈들도 보면서 더 많은 공룡에 대한 상식을 챙겨 보면 좋겠네요!
이 글은 업체에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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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넘나들며배우는생물의진화지구의지배자들 #우당탕탕공룡이온다 내게 아이가 생기기 전에는 공룡은 그냥 블록버스터 영화에 가끔 나오는 거라고 생각했었어요. 특별히 관심은 없었고, '공룡은 왜 사라졌을까? 영화처럼 공룡이 정말 다시 살아난다면 어떨까?'란 생각은 해봤던 것 같아요. 그런데 아이가 생기면서 공룡에 대해 알게 되었죠. 아이들이 가지고 놀거나 아이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공룡들 이름은 이제 왠만하면 다 알아요. '예전에 엄마들은 공룡 이름을 어떻게 다 외우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많이 접하다보니 저절로 외워지더라고요. 아이들과 함께 놀려면 외우려고 노력도 해야하고요. 이 책은 공룡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이 보기에 참 좋은 책인 것 같아요. 만화를 좋아하는 친구들도 보면 좋고요.
이 책의 주인공은 '로니'에요. 공룡 시험을 빵점 받았지 뭐에요? 정말 저도 충격적이었어요. 빵점은 심했다 로니야~ 아이들하고는 점수를 보면서 깔깔~ 웃었답니다^^ 로니는 빵점 받은 시험지를 쓰레기통에 던졌는데 그 쓰레기통 안에 동네의 괴짜 아줌마 러닌이 있었지 뭐에요? 우연히 만난 러닌아줌마와 로니는 쓰레기통을 통해 공룡 여행을 떠나게 되요~
공룡뿐만 아니라 나무와 곤충에 대해서도 자세한 설명을 해주는 러닌 아줌마! 러닌 씨는 고생물학자였어요. 로니에게 정말 행운이죠~ 은행나무가 트라이아스기부터 지금까지 살아남은 유일한 낙엽수라는 이야기에 "우와~ 은행나무 대단하다~" 감탄했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공룡은 두껍고 단단한 비늘로 뒤덮여 있는 줄만 알았는데 사실 초기 공룡이 대부분 솜털로 덮여 있었다는 화석증거가 있대요! 원시 깃털이라고 하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깃털이 사라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로니와 러닌 씨는 과학 마법으로 물 속에서도 숨 쉴 수가 있어서 해양 파충류에 대해서도 설명해줘요. 참치를 닮은 트라이아스기 때 가장 큰 바다의 포식자 쇼니사우루스도 있어요!
백악기때는 최초의 뱀인 테트라포도피스가 있어요~ 원래는 작은 다리가 있었는데 점차 다리가 사라지고 마치 지렁이처럼 땅 위를 기어다니게 되었다고 해요. 뱀은 너무 싫지만 그림으로 짧은 다리를 가진 모습을 보니 조금 귀엽기도 하더라고요 ㅎㅎ
로니가 가장 만나보고 싶었던 북아메리카의 마지막 거대 수각류 포식자!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만나서 머리도 만져보고 머리 위에 타보기도 했어요. 타리노사우루스 렉스와 함께 언덕 위에 앉아 다른 공룡들을 바라보는 모습이라니~~~ 5살 둘째가 "나도 공룡나라 여행 갈래요!"하길래 "엄마도 정말 가고 싶다~ 우리 기회가 생긴다면 꼭 함께 공룡나라로 여행을 가보자!"했더니 "엄마! 공룡은 이미 다 사라졌어요. 우린 진짜 공룡을 볼 수 없어요."라고 말하는 7살 첫째 ㅠㅠ 어디에 장단을 맞춰야하니 ㅎㅎㅎㅎㅎ
러닌 씨와 멋진 공룡 여행을 떠났던 로니는 다음 시험에서 100점을 맞았답니다~! 이제 학교에서 로니가 공룡을 가장 많이, 가장 잘 아는 아이가 되었지 않았을까요?^^ 모르는 사실을 많이 알게 된 공룡책이었어요. 아이들이 초등학생이 되면 함께 다시 읽어보고 싶습니다~! #시공간을넘나들며배우는생물의진화지구의지배자들우당탕탕공룡이온다 #시공간을넘나들며배우는생물의진화지구의지배자들 #우당탕탕공룡이온다 #아비하워드 #매직사이언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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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동물과 공룡에 관심이 많은 조카들에게 선물해 줄 재밌는 책인지 확인해보려고 읽어본 아동용 그림책이예요. 제가 어린 시절 읽었던 공룡책들은 유명하고 인기 많은 공룡들 몇가지 소개와 빙하기나 운석충돌로 사라졌다는 간단한 내용만 허술하게 담겨있었는데 이 책은 공룡의 조상부터, 생물학, 공룡의 깃털, 현재도 공룡이 남아있는지 등등, 공룡에 대한 최신 학설과 다양한 고대 생명체들까지 다루고 있어서 너무나 상세하고 유익해서 놀랐어요. 자라나면서 수많은 생명체들을 접하게 될 우리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탐구력을 길러 줄 수 있는 너무나 좋은 아동도서인 것 같아 육아하시는 분들께 강력추천드립니다. 조카들에게 얼른 읽게 해주고 싶네요. *본 리뷰는 다른 출판사의 도서 지원을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되었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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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좋아하는 공룡이야기
공룡 시험에 0점은 받은 로니는 집으로 가는 길에
러닌 선생님은 로니에게 트리아스기, 쥐라기, 백악기 시대를
만화로 펼쳐지는 공룡이야기로 아이들이 더 흥미 있고 공룡 좋아하는 초등 아이들에게 추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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