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맨발의 겐 5권입니다. 처음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정독했는데 갈수록 내용도 심오해지고 너무 진지한 분위기와 배경에 그 참상을 볼 때마다 느낄 수 있습니다 실제로는 더 심했겠지요? 주인공 겐이 죽도록 고생만 하고 어린 나이에 너무 고통을 많이 받아 안쓰러운데 마지막에는 좀 괜찮아 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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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카자와 케이지의 <맨발의 겐 5권> 리뷰입니다. 거짓은 현실을 이기기 힘들다는 말이 있다. 가령 영화나 드라마 시나리오에 있어, 작가의 경험을 기반으로 한다면 보다 다채롭고 복합적이며 구체적인 작품이 나오기 마련이다. 이 만화 역시 그러하다. 전쟁이 끝난 이후, 원폭으로 피해를 받은 당사자임과 동시에 그 주위의 소중한 사람들을 오랜 시간에 거쳐 잃는 과정이 참혹하다. 만화의 주인공 겐이 성장해나가며, 다양한 국가들의 이해관계를 감히 예상해보고, 그 아래 있는 일반 민중들의 생활상을 엿볼 수 있기 때문에 주목할 만 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