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12)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100%
  • 리뷰 총점8 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10.0
  • 40대 10.0
  • 50대 10.0

포토/동영상 (3)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병원에서 40년간 간호사로 체험한 현장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실려있는 동시집이에요.요즘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일상을 보내는 중인데요. 한상순 시인의 의료계 은퇴를 앞두고 펴낸 동시집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게 될 것 같아요.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어요.웃음이 나는 동시도 있고요. 뭉클뭉클 가슴을 아리게 하는 슬픔이 느껴지는 동시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서 40년간 간호사로 체험한 현장의 모습들이 생생하게 실려있는 동시집이에요.
요즘 우리는 모두 코로나19로 인해 다른 일상을 보내는 중인데요. 
상순 시인의 의료계 은퇴를 앞두고 펴낸 동시집을 보면서 많은 힘을 얻게 될 것 같아요.

책은 크게 4부로 나누어져 있어요.
웃음이 나는 동시도 있고요. 뭉클뭉클 가슴을 아리게 하는 슬픔이 느껴지는 동시를 읽다 보면 많은 생각이 들더라고요.

가까운 가족을 잃어보기 전까지,
병원은 그저 아픈 곳을 치료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병원에서는 영원한 이별이 일어나기도 하는 슬픔의 공간이기도 하고 
또 내 아이의 탄생을 맞이하는 기쁨의 공간이기도 하고요.

꼬맹이는 할아버지가 아프다가 돌아가신 이후로 누군가 아프면 이별을 할 수 있다는 걸 벌써 알게 되어 버렸어요. 그래서 가족들이 아픈 게 제일 싫다고 말해요.

그런 아이에게 동시집을 읽어주면서 병원에 대해, 또 아픔에 대해 다른 시선을 가질 수 있게 해주어서 좋았어요.

우리 꼬맹이가 책을 보며 제일 좋아한 동시는 발 도장!이에요.

이 시를 보더니 자기도 발 도장이 있냐고 묻더라고요.
푸른 잉크가 콩찍힌 발도장을 보여주었더니 자기 발을 대어보며 내 발이 이렇게 작았었구나,
하면서 신기해했어요.^^


YES마니아 : 로얄 j******3 2020.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라는 동시집 제목을 보고 고개가 가우뚱해집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쓴 동시인가? 엄마가 간호사인 걸 강조하는 표현인가? 여러 생각을 하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를 읽게 되었어요. 책 표지를 보고, 다시 책의 뒷편을 보고서 그제서야 시인이면서 간호사인 작가님의 책이라서, 사실적 표현으로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라고 표현한 거였어요. 엄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라는 동시집 제목을 보고 고개가 가우뚱해집니다. 아이의 시선에서 쓴 동시인가? 엄마가 간호사인 걸 강조하는 표현인가? 여러 생각을 하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를 읽게 되었어요. 책 표지를 보고, 다시 책의 뒷편을 보고서 그제서야 시인이면서 간호사인 작가님의 책이라서, 사실적 표현으로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라고 표현한 거였어요. 엄마는 아픈 아이를 돌봐주시는 분이고 혹여 불편한 점이 없는가 계속 신경을 써주는 분이잖아요. 그러니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엄마가 맞는 것 같아요.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의 작가님은 한상순님으로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동시 '좀좀좀좀'과 '기계를 더 믿어요'라는 동시를 지으신 작가님이에요. 경희 의료원에서 간호사로 일하시면서 병원 이야기를 동시로 지으셨대요. 그래서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라는 동시집은 생생한 병원 이야기, 좀더 현장감이 있는 동시들로 가득 차 있어요.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라는 제목은 '아기는 아기라서'라는 제목의 시에 나오는 구절이에요. 이 시는 열이 나서 응급실에 온 아기가 간호사 선생님과 눈이 마주칠 때마다 기겁을 하고 우는 모습을 동시로 지었어요.

'눈과 눈이 만난다// 잔뜩 겁 먹은/ 아기눈// 열이 나/ 응급실에 온 아기// 아직 아무 짓도 안 했는데/ 눈 한 번 마주칠 때마다/ 기겁을 한다// 아기는/ 아가라서 아직/ 모른다.//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라는 걸//

동시를 읽으면 읽을수록 간호사 선생님이 얼마나 따스한 눈빛으로 아픈 아기를 바라보는지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에 나오는 동시들은 아프고 힘든 분들을 응원하는 시들이 많아서 마음이 흐뭇해지는 시예요.

4차 산업혁명으로 기존에 있던 직업들을 로봇이 대신할 거라고 하더라구요. 그 1순위가 약사와 교사라는 말을 들은 적이 있는데, 간호사도 로봇이 대신할까요?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에서는 간호사가 혈압 재고 체온 재고 주사를 놓기만 하는 기계적인 일을 하는 사람이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해요. '간호사'라는 동시에 유능한 로봇 간호사가 등장하지만, 아무리 대단한 로봇 간호사도 '눈빛만 봐도 뭘 원하는지, 얼굴만 봐도 뭘 바라는지, 환자가 말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채는, 그 마음'을 알지 못 해요. 아픈 사람에게는 과학적 치료만큼이나 사람의 온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겠지요?

<병원에서는 간호사가 엄마래>는 병원이라는 공간의 현장감이 잘 나타나는 동시들로 가득해요. 뇌파검사, 위내시경, 엠알아이 등 어렵고 난해한 개념들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재미나게 동시로 표현했어요. 병원을 무서워하는 아이들, 병원에서 무슨 일들이 일어나는지 궁금한 아이들에게 이 동시집은 재미날 듯해요.

40년 간 간호사를 하셨던 작가님이 곧 병원에서 은퇴하게 되실 거라고 해요. 은퇴 후에는 어떤 시들을 쓰게 될지 기대되네요.^^


l********d 2020.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서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서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이란 딱딱하고 차갑다. 란 편견을 깨주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동시들이 울림을 전한다. 왠지 모르게 동시라는 특성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의 동시집이라 추억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스며들게 한다. 병원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집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빠가 의사라면 당연히 간호사 선생님이 환자들을 위해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곳이 병원이
"병원에서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이란 딱딱하고 차갑다. 란 편견을 깨주는 아기자기하고 소박한 동시들이 울림을 전한다. 왠지 모르게 동시라는 특성상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정갈하게 정리된 느낌의 동시집이라 추억을 고스란히 마음속에 스며들게 한다. 병원에는 모두가 함께하는 집이라 할 수 있는 공간이다. 아빠가 의사라면 당연히 간호사 선생님이 환자들을 위해 엄마의 역할을 충실히 해주는 곳이 병원이란 장소이다. 40년 가까운 경력의 간호사이자 시인답게 작품에서 묻어나는 현장성과 상상력들이 시 곳곳에 알알이 묻어 있다.

호스피스 병동이지만 웃음을 통해 즐거움을 만끽하시는 어르신들. 마음이 조금 울컥했지만 삶의 마무리 앞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에 그저 격려의 마음이 생긴다. 이 시를 접하지만 아직 죽음, 종착지라는 의미를 아직 모를 아이들에게 좀 더 가볍게 접근하고 웃음과 행복이란 삶에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웃음 치료사를 등장시키는 시인의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웃음을 잃지 않고 마무리하는 삶, 인간 생명의 존귀함을 느끼게 해준다. 죽음이란 이름 앞에서도 즐겁고 당당하게 우리의 웃음이 두려움을 억제해 준다.

 

간호사는 아이부터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눈높이를 각자의 성향이나 질병에 맞게 케어한다.

간호사 맘에 드나요? 그만큼 힘든 일 안에서도 각자의 눈높이에 맞는 봉사를 실천하는 백의의 천사 나이팅게일. 이러한 많은 분들이 우리 대한민국에 존재한다. 특히 전 세계적 팬데믹의 근원인 코로나19 앞에서도 당당히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릴 지키고 계신다. 마스크 자국을 마치 발자국처럼 표현한 것에 더해 그들은 우리에게 큰 선물이고 마스크 자국은 국민들이 준 훈장 같기도 하다.

짧지만 굵게 우리와 함께 하는 간호사들은 엄마, 이모, 고모이자 가족과도 같다. 가장 힘든 상태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아침에도 찾아와 환자들을 보살피고,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갈 때 더 큰 격려로 마무리 인사를 해주는 간호사!

짧은 시간의 인연일 수 있지만 책의 제목처럼 그들은 우릴 알뜰살뜰 보살피는 엄마이다.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함께 나누는 사회에 소중한 인연, 이웃과 같은 그들의 직업, 소명을 아이의 눈높이로 알차게 채운 동시집이다.

* 출판사의 지원을 통해 개인의 생각을 정리했습니다.

#병원에선간호사가엄마래#한상순#김지현#동시집#푸른책들#보물창고#간호사#보물창고#리뷰


YES마니아 : 로얄 u****i 2020.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한상순 동시집 김지현 그림푸른책들동시집을 읽을 때는 기분이 묘하다.오늘 읽을 때와내일 읽을 때가 또 다르게 느껴지는 게 동시집이다.오늘 내일의 차이 이기보단읽을 때 나의 감정상태의 따라이지 않을까 싶다.이 책을 읽고 싶었던 건 -요즘 코로나 19로 제일 최선상의 자리에 계신 분들이 병원에 계신 분들이기에 그 분들을 주제로 쓴 동시는 어떨까 싶은 호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한상순 동시집
김지현 그림
푸른책들





동시집을 읽을 때는 기분이 묘하다.
오늘 읽을 때와
내일 읽을 때가 또 다르게 느껴지는 게 동시집이다.
오늘 내일의 차이 이기보단
읽을 때 나의 감정상태의 따라이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을 읽고 싶었던 건 -
요즘 코로나 19로 제일 최선상의 자리에 계신 분들이 병원에 계신 분들이기에 그 분들을 주제로 쓴 동시는 어떨까 싶은 호기심에 읽게 되었다. 의료진의 헌신에 대한건 예전부터도 늘 알아왔던 거지만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서 바뀐 모습이라하면 의료진들의 모습이다. 이 책 표지에도 의료진의 얼굴엔 마스크 자국이 남아 있고 그 모습이 보기 싫기 보다는 자랑스러운 훈장같은 느낌이다.
언제나 감사함을 느꼈지만 더더욱 감사함을 생각하며 읽어 내려갔다.
많은 동시들이 실어져 있지만 이 동시에서 제일 오랫동안 머물렀다. 최선을 다했다는 모습이 마스크 자국과 비례할 진 모르지만 최선을 다하시는 의료진을 생각할 때면 이젠 꼭 생각나는 모습이다.
우리도 일상생활에서 마스크 쓰는 습관은 늘 불편하다. 그래서 벗고 싶은 생각이 들 때도 많다. 하지만 의료진들은 그런 본인의 느낌보다 환자들의 상태가 더 중요하니.. 마스크 자국은 날이 갈수록 진해지는거다. 안타깝고 감사하고 멋진 모습이다.
동시처럼 코로나 19가 빨리 도망가버림 좋겠다. 어디서부터 잘못된지 모르겠지만 정말 상상도 못했던 일상속에 살고 있는 지금이 믿어지지가 않는건 여전하다. 과연 끝은 있는걸까? 걱정과 두려움이 없다면 거짓말일 것이다. 하지만 각계 분야의 전문가들이 똘똘 뭉쳐서 이 어려움을 극복하려하니 희망은 분명히 있을것이다.
이 동시들을 읽으며 다시금 마음을 단단히 만들어 보았다.
코로나 19에 대해서 어렵지 않게 평소 우리가 생각했던 것을 동시로 옮겨 놓은 것이 읽는 것에 큰 어려움은 없었다. 아이들도 충분히 이해 할 수 있는 동시들이다.
아팠을 때 식욕이 없는 모습을 이렇게 써내려갔다. 진짜 도깨비가 훔쳐간것처럼 아프게 되면 갑자기 입맛이 사라지고 가족들은 그것을 이겨내게 하려고 노력을 한다.
누구나 경험해봤을 법한 일을 적어내려간 게 이 동시를 친근하게 느끼게 해 주는 거 같다.

동시 하나하나가 빠질 게 없고 모두 다 알기 쉽게 표현되어 있다. 재미있고 뜻깊게 읽었다.
j******0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ㅎ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ㅎ"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참~ 추운 날이지만 마음을 뜨끈하게 덥혀주는 동시를 쓰시는 한상순 시인님 덕분에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책읽맘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ㅎ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이 책이에요 :) 응급실에 온 아기는 쪼꼬미라 모르겠지만 (저도 동시를 여러 편 읽고서야 알게 되었지만)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 맞다고 그러시네요 ㅎ 40년을 간호사로 불편한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ㅎ" 내용보기


안녕하세요 참~ 추운 날이지만 마음을 뜨끈하게 덥혀주는 동시를 쓰시는 한상순 시인님 덕분에 견딜 수 있을 것 같은 책읽맘 짱이둘 인사드립니다 ㅎ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이 책이에요 :) 응급실에 온 아기는 쪼꼬미라 모르겠지만 (저도 동시를 여러 편 읽고서야 알게 되었지만)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 맞다고 그러시네요 ㅎ 40년을 간호사로 불편한 몸, 아픈 마음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하신 한상순 시인님이 그렇다고 하셨어요 ㅎ


여러분의 생각 속 병원은 어떤 모습인가요? 저는... 안가고 싶은 곳 중 하나랄까요... 이렇게 추운 날은 더욱 더요 ㅎ 오늘 어제보다 8도 기온이 낮다는 초록창의 검색 결과를 보고 장아들 알러지 약 떨어져서 병원 가려던 마음을 바꿨어요... 싸늘하고 차디찬 그런 느낌... 저도 안가고 싶고, 우래기들도 안아파서 근처도 안갔으면 싶은 그런 장소잖아요, 병원은?!?





그런데 목차에서부터 살필 수 있는 것처럼 (점 같아서 의심스러운) 생명의 시작도.... 어르신들의 마지막도... 모두 병원에서 살필 수 있는 거네요. 생의 처음과 끝을 다... 병원에서요.


동시라 울 꼬맹이들 시선으로 감기에서부터 시력검사, 주사, 코로나19 이야기까지 귀엽게(!) 다뤄두셨고요... 아픈 사람은 할머니도 계시고, 엄마도 있고...




뭐든 다 될 수 있는 우리 뉴본 베베들도 있어요


로봇까지 토닥일 줄 아시는 우리 의료진들 계신 곳에서 모두 아픈 줄도 잊고 생활을 이어갑니다. 의료사고니... 과잉진료니... 욕심 많고 나쁜 사람들 이야기만 듣다가 이런 동시집을 만나니 그래도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나태주 시인님이 당신의 동시집에 써두셨던 이야기도 다시 떠올랐구요 ㅎ 세상 때가 또 가득 묻은 제 마음을 한상순 시인님 동시로 깨끗하게 세탁한 느낌요 ㅎ 눈부시게 깨끗한 마음밭의 어린이들은 물론, 맑고 밝은 마음으로 다시 태어나고 싶으신 어른이들에게 권합니다 ㅎ 같이 읽어요 :)


이달의 사락 s*******g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_간호사가 쓴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_간호사가 쓴 동시집!" 내용보기
푸른책들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그동안 읽어봤던 시집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시집이다. 40년간 간호사로 일해 오면서 22년간 동시를 써오신 한상수 시인님의 현장감 넘치는 동시들이 참 매력적이다.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거부감이 드는 현실이다..이럴때에 아이들에게 병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동시로 접해보면 훨씬 부드럽고 이해하기 쉽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_간호사가 쓴 동시집!" 내용보기

푸른책들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그동안 읽어봤던 시집과는 전혀 다른 느낌의 시집이다.

40년간 간호사로 일해 오면서 22년간 동시를 써오신 한상수 시인님의 현장감 넘치는 동시들이 참 매력적이다.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병원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거부감이 드는 현실이다..

이럴때에 아이들에게 병원에서 일어나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동시로 접해보면 훨씬 부드럽고 이해하기 쉽게

전달될 수 있을것같다.

.

1부. 병원에 온 미니 플래시

2부. 감기 퇴치 작전

3부. 작은 주사로 주세요

4부. 손글씨 눈글씨

총 4부로 나뉘어져 있다. 제목만 보아도 아이들이 어떤 느낌으로 병원에 오고 느낄지 짐작하게 할 수 있다

보통 아이들 대상으로 하는 동시집에서는 재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소재들이 많고 웃음짓게 하는 재치있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이 시집은 병원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일들과 에피소드들이 담겨있다.

다른 동시집과는 소재가 차별화되어 있어 평소에 동시집에 흥미가 없던 아이들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수 있을듯하다.

이렇게 아이들에게 친숙한 소재들도 있고 평소에 느꼈던 마음들도 담겨있어서 공감을 느끼며

쉽게 읽어 내려갈수 있다.

그리고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어려운 병원 단어들도 쉽게 설명이 되어있고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병원에서 일하시는 분들의 입장도 헤아려 볼 수 있는 동시들도 담겨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어보기에 너무 좋다.

무려 40년간 오랜세월 병원에서 근무하는것도 쉽지 않은 일인데 아이들을 위해서 동시집까지

펴내신 분이라니 정말 대단하신 분이신듯하다.

병원이라고 하면 무서운 곳이라고만 생각하는 아이들에게 이 동시집을 쥐어준다면

조금은 친숙한 곳으로 느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 도치맘 서평이벤트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p*****h 2020.11.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저자인 한상순 간호사님은 현직 경희의료원 간호사이면서 병원 이야기를 책으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활동을 시작하신건가 궁금했는데 알고보았더니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이미 많은 동시집을 내신 분이었습니다. 책의 표지가 알록달록 귀여워서 친근하고 다정한 내용들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슬픈 내용들이 많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저자인 한상순 간호사님은 현직 경희의료원 간호사이면서 병원 이야기를 책으로 담고 있다고 합니다. 최근의 활동을 시작하신건가 궁금했는데 알고보았더니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고 하여 놀랐습니다. 이미 많은 동시집을 내신 분이었습니다. 책의 표지가 알록달록 귀여워서 친근하고 다정한 내용들이 들어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슬픈 내용들이 많아서 가슴이 먹먹해지기도 했습니다.


책에는 병원에서 하는 검사들, 새로운 생명의 탄생과 누군가의 죽음, 그리고 병원에서의 가슴 아픈 일화들과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들을 동시로 녹여내었는데 심금을 울리는 글들이 많았습니다.

그 외에도 심장 그래프로 대답을 한다는 이야기, 위내시경을 동굴탐사대로 표현한 이야기 등 아이들이 보면 좋을 눈높이로 잘 설명된 50여 가지의 동시가 실려 있습니다.

보통 동시집이라고 하면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다고 생각했는데 우연히 읽었다가 눈물 쏟을 만한 글들이 많아서 혼났습니다. 병원이란 존재는 누군가에겐 두려운 곳이고 누군가에겐 일터이기도 하고 또 다른 누군가에겐 삶의 마지막을 보내는 곳이기도 하다는 생각을 하니 아주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여 지나갔습니다. 무려 40년간 오랜 세월 병원에서 간호사로 근무하며 느낀 감정들이 동시에 담겨 더욱 빛나는 시로 탄생한 것 같습니다.

동시는 저자에게 간호사 일이 힘들지 않도록 에너지 같은 일이 되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도 긍정적이고 책을 읽는 누군가에게도 감동과 위안을 전해주는 영향력이 전해지는 예쁜 동시였습니다.


하하하하하

억지로라도 따라 웃으면

약이 된대요.

여기에선

웃음이 약처럼

치료제로 쓰여요.

-호스피스 병동 中 -


"이제 어쩌겠나,

요양원에 모셔야지."

큰 고모가 아빠에게 하는얘기

들으셨나 보다.

의사 선생님 앞에서

손주 이름, 이민수

사는 동네, 우이동

돌아가신 할아버지 이름까지

똑똑해 대답하신다.

-시험 보는 날 中 -

d******3 2020.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내용보기
#푸른동시놀이터011 <고맙습니다> 저자 한상순 님은 1958년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렸고,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
"고맙습니다" 내용보기

#푸른동시놀이터011

<고맙습니다>

 

저자 한상순 님은 1958년 임실에서 태어났으며, 1999년 [자유문학]에 동시가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동시 [좀좀좀좀], [기계를 더 믿어요]가 실렸고, 황금펜아동문학상,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고 한다. 현재 경희의료원에서 간호사로 일하며 병원 이야기를 동시에 담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자는 40년을 아픈 이들과 함께한 간호사다. 병원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꼭 들려야 하는 곳이다.

다른 곳은 본인이 마음먹기에 따라 안 갈 수도 있지만 병원은 그렇지 않다.

태어날 때와 죽을 때, 우리는 병원에서 나왔다가 병원으로 간다.

책을 읽으며 내가 병원에서 경험한 일들이 스쳐 자나 가며 행복했던 추억이 되어 떠오른다.

 

 

<초음파>, <아기 수첩>, <집>, <아기는 아가라서>...

1부에 나오는 시들은 첫째 아이가 태어났을 때를 떠올리게 했다.

첫째 아이는 내가 아픈 바람에 세상에 너무 일찍 나왔다.

이른둥이로 몸무게가 무려 1.23kg이었다.

인큐베이터에서 두 달 가까이 보냈는데, 시인은 인큐베이터를 아기의 첫 '집'으로 표현했다.

 

 

<작은 주사로 주세요>는 쿡쿡 웃음이 나기도 하면서 마음이 아프다.

아기에게 놓는 주사는 정말 작다.

그래도 주사를 맞은 주위는 퍼렇게 멍이 들고 자국이 남았다.

첫째 아이는 정기적으로 병원에 가서 피검사를 하는데

매번 아기가 맞는 주사로 해 달라고 했던 기억이 있다.

 

 

그 외에도 마음에 남는 시가 정말 한가득이다.

이렇게 세상을 따뜻하고 고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저자가 간호사라서 정말 다행이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나도 이렇게 고운 시선으로 내 주위를 바라봐야겠다.

 

 

나는 이 동시집을 읽으며 웃음도 났다가 눈물도 났다가 미소도 지었다.

이 시집은 동시집이지만 어린이뿐만 아니라 누구나 읽어도 좋을 시집이다.

마음이 정말 따뜻해진다.

평범한 우리의 일상이 담겨있어서 더욱 그런 것 같다.

 

 

머지않아 이 시집의 시도 <국어> 교과서에 실릴 것 같은 예감이 든다. :)

 

 

 

[좋은 책을 만들고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만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감상입니다.]

l********7 2020.1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한상순 동시집, 김지현 그림 푸른책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수업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 달라진 점 중 하나가 아이가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세세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국어시간에 나온 동시를 보고 웃으며 공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동시제목은 [좀좀좀좀]. 요즘 따라 더 자주 하게되는 말이 이 시에 다 들어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한상순 동시집, 김지현 그림

푸른책들

 

코로나로 인해 집에서 수업을 하게 되면서 이전과 달라진 점 중 하나가 아이가 어떤 내용을 배우는지 세세히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 전 초등학교 2학년 아이의 국어시간에 나온 동시를 보고 웃으며 공감했던 적이 있습니다. 동시제목은 [좀좀좀좀]. 요즘 따라 더 자주 하게되는 말이 이 시에 다 들어있더군요. 아이도 저도 웃을 수 밖에 없었던 동시. 그래서, 더 기억에 남던 이름, 이 시를 쓴 한상순 시인이었습니다.

시인이면서 간호사 이기도 한 저자의 새로운 시집이 나왔네요.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실제 병원에서의 경험이 담긴 시들이라 그런지 읽으면서 병원에서 시인이 보고 느낀 것들이 무엇인지 눈에 그려지듯 보이는 시들이었습니다.

 
 

생명이 태어나고 사그라드는 모습을 다 볼 수 있는 곳이 병원이지요. 그래서, 이 동시집에는 그 감격과 기쁨과 아쉬움과 슬픔이 다 들어있습니다.

모두에게 엄마가 있지만, 병원에서 만나는 또 다른 엄마, 간호사. 아가들이 엄마 뱃 속에서 커가는 것도 태어나고 먼저 만나는 것도, 엄마네요. 자신을 품어준 엄마, 진짜엄마. 그리고 자신을 닦아주고 치료해주는 엄마, 간호사.

 
 

지금 상황을 담은 동시도 보이네요.

코로나 19가 이야기 한다면 이렇게 말 할까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이 시처럼 빨리 도망갔으면 좋겠어요.

 
 

사람도, 로봇까지 다독이는 간호사 선생님.

병원에서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가슴 뭉클하게 풀어낸 동시집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였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a******t 2020.11.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 서평단이 되었어요.한상순 지음 / 김지현 그림 / 푸른책들 출판사의 책이랍니다.이책은 시집이고고 손바닦보다 약간 큰 크기의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표지는 하드커버로 되어 있네요. 이 시의 저자분은 40년간 간호사로 일하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날때 마다 시를 지으셨데요. 그리고 여러권의 동시집을 내셨고 이 책은 그 중 최근에 만들어 진 시집이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내용보기

< 병원에선 간호사가 엄마래 > 서평단이 되었어요.


한상순 지음 / 김지현 그림 / 푸른책들 출판사의 책이랍니다.


이책은 시집이고고 손바닦보다 약간 큰 크기의 작은 사이즈의 책이지만 표지는 하드커버로 


되어 있네요. 


이 시의 저자분은 40년간 간호사로 일하셨어요. 그리고 시간이 날때 마다 시를 지으셨데요. 


그리고 여러권의 동시집을 내셨고 이 책은 그 중 최근에 만들어 진 시집이에요. 


표지엔 얼굴이 상처 투성이 된 간호사분이 있어요. 목에는 마스크 목걸이가 걸려 있네요. 


목걸이 마스크가 생긴지 얼마 않되었기 때문에 코로나에 대한 이야기도 나올까 싶었는데


코로나19, 최선 이라는 제목의 시가 있네요. 










시의 제목들이 목차로 씌여 있어요. 제목만 봐도 정말 병원이 떠오르는 단어들이에요. 




첫장에 실려 있는 시 저도 임신했을 때가 떠오르네요.


제 인생에 있어서 가장 행복하고 기쁘게 떨린 순간이였어요. 


일러스트도 너무 마음에 드네요. 




표지에 있는 일러스트의 시네요.  최선 이라는 이름의 시. . .


요즘 아직도 코로나19 때문에 매일 마스크를 쓰지요. ㅜ ㅜ  저도 빨리 끝났으면 좋겠어요. 


제발 2020년 안에 종식되었으면 내년까지도 마스크를 써야 하는 일상이면 너무 싫네요. 


간호사라는 직업은 희생정신 봉사정신 인간을 사랑하지 않으면 못하는 직업이에요. 


그 직업을 40년이나 하셨다니 작가분의 마음이 얼마나 따뜻한 분일지 느껴집니다.


멋진 시집입니다. 두고두고 읽겠습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로얄 y*******4 2020.11.0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