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로 이야기. 제목만 들으면 음 무슨 카드이야긴가보다 타로카드로 점치는 방법을 알려준다던가 아니면 얼마전 유행한 타로팬더(나중에 알고보니 타래판다였음)이야긴가 했었습니다. 하지만 타로 이야기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아주 가난한 한 고등학생의 이야기였답니다. 뭐 물론 만화니까 믿기지않는 설정과 과연 이런일이 라고 생각할 수 있는 일들도 많이 일어나죠. 하지만 정말 너무 재밌답니다. 웃기고요. 6명의 동생과 칠칠맞은 엄마를 모시고 살면서 열심히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이 어쩔 땐 감동적이기까지 하죠. 10원짜리 동전도 소중히 여기고 음식에 대한 마음가짐도 무척 맘에 드는 타로이야기. 한번 1권부터 보세요 끝까지 단숨에 읽게 된답니다. 개인적으로 가끔 동성애적인 묘사가 자주 나와서 좀 그렇긴 하지만 그림도 대사도 대체적으로 만족합니다. 참 7권에선 타로와 같은 가난한 아르바이트생이 나오죠. 동지면서 적으로 나오는데 참 재밌는 에피소드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