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ichelle Zauner 작가의 Crying in H Mart 리뷰입니다.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도 번역본이 눈물 줄줄 흐른다는 평을 받으며 꽤 인기가 있어서 원작을 느껴보고 싶어 원서로 구매해봤습니다. 문장들이 간결하고 깔끔한데 중간중간 좀 어려운 단어들이 있긴 하네요. 우리나라 번역본의 번역이 굉장히 잘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작가의 어머니가 생각보다 꽤 엄격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 와중에도 엄마와 딸 사이의 애정이 느껴졌고 무엇보다 엄마를 추억하는 딸의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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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신 엄마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묻어나는 글인 것 같습니다. 책 군데군데 익숙한 알파벳으로 표현된 한글 단어들이 이채롭기도 합니다. 책에 나오는 엄마와 딸의 추억이 가득한 문장들이 저에게는 따뜻하게, 흐뭇하게 다가옵니다. 내용과 구성 모두 좋고, 표지도 이색적입니다. 이 책을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습니다. Crying in H Mart는 주인공의 추억을 보여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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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belive this is about all the children who has backgrond with half mixed culture by international married couple family. i love this book so much. it is really touching and reflective. you all should read this. you will re think about your own mom's lov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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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남편을 따라 이민을 간 한국인 엄마를 둔 딸이 엄마의 죽음 후, 엄마를 기억하며 쓴 회고록이다. 너무 격정적이게 슬프면 어쩌나 하는 우려와는 다르게 신파소설같은 느낌이 없어 부담스럽지 않았다. 문장이 깔끔하면서도 가볍지 않으며 이야기 속에서 따스함이 느껴진다. H mart 의 뜻이 one arm full of groceries (한아름) 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작가(Zauner)는 엄마를 기억하기 위해 H mart에 간다. 그곳에서 여러 사람들을 관찰하며 엄마와 조금이라도 연관된 무언가를 막연히 쫓는다. 우리는 곁에 있을땐 그 소중함을 모른다. 그것을 잃고 나서야 비로소 돌아보게 된다. "A love I'd do anything to have back." 읽다보면 작가와 엄마와의 관계가 때론 이해도 되고, 때로는 엄마가 딸에게 너무 가혹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10~20년 전에는 모르겠지만 요즘 인기있는 금쪽같은 내새끼를 보면 한국 엄마들의 교육이나 가르침이 정말 많이 부드럽고 유하다. 나의 어머니나 요즘 엄마들을 생각하면 공감이 가기 힘들지만, 그럼에도 책 속에 엄마와 딸은 서로 말로 표현못할 그런 끈끈한 사랑이 있다. 책 속에서 발견하는 한국어 문장들(Masisseo?)이나 Godori, Korean dishes, cooking, shaking legs will shake the luck out 등의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는 부분이 책의 재미를 더해준다. 2021년 읽었던 책 중에 가장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