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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내용보기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김춘남 동시집/걸음 출판사)예쁜 여자아이 그림이 그려진 동시집을 읽었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평범한 말이 시인의 가슴과 머리를 지나오며 동시로 탄생 되었다.읽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다.이 책에는 웃음을 짓게 한 동시도 있었고, 따뜻한 동시도 있었다.그중에 몇 개만 소개해 보면.‘사실은요’라는 동시를 읽으며 킥킥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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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김춘남 동시집/걸음 출판사)

예쁜 여자아이 그림이 그려진 동시집을 읽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평범한 말이 시인의 가슴과 머리를 지나오며 동시로 탄생 되었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다.

이 책에는 웃음을 짓게 한 동시도 있었고, 따뜻한 동시도 있었다.

그중에 몇 개만 소개해 보면.

사실은요라는 동시를 읽으며 킥킥 웃음이 터졌다.

손녀 수아는 부산 사는 친할머니를 부산할머니라고 부르고 서울 사는 외할머니는 예쁜할머니라고 불렀다.

외할머니는 예쁜할머니라고 불러주는 손녀 수아에게 고마워했다.

사실은 외할머니네 집 강아지 이름이 예쁜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말이다.

 

도서관이란 동시는 몇 번 반복해서 읽은 동시 중 하나다.

꽃밭이 벌 나비들의 책방이라면 책 향기 속에서 꿈을 모으는 도서관은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궁금한 것들을 찾아내는 신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정말 그러네 하고 고개가 끄덕여 지는 동시다.

 

인사하는 유리창에서는 고층아파트 외벽을 청소하는 아저씨가 볼 수 있게 아저씨, 수고하십니다.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라고 쓴 종이를 바깥에서 볼 수 있게 종이에 써서 붙인 아이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다

 

도시에 사는 별에서는

아파트가 늘어날수록 별가족은 핵가족이 된다는 작가의 관찰력이 돋보이는 동시다.

 

공용주차장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한 편 읽으면서 역시 작가의 관찰력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고 하는 생각을 했다.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참 좋았다. 널리 추천하고 싶은 동시집이다.

m*********9 2020.12.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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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 김춘남 동시집
"||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 김춘남 동시집" 내용보기
요즘 동시집으로 동시 낭송을 하면서말과 글의 의미와 재미를 느끼려 하고 있습니다.새롭게 출간된 김춘남 시인의 동시집이왜 읽고 싶었는지는기존에 동시집에서 느끼지 못한생활밀착형, 사실 전달형,시인의 감각과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형태라서읽어보고 싶었답니다.사실 동시라는 것이 함축적이기도 하고비유와 은유가 난무하지요?ㅎㅎ숨겨진 속뜻을 알면 재미있지만,모르고 읽
"||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 김춘남 동시집" 내용보기



요즘 동시집으로 동시 낭송을 하면서

말과 글의 의미와 재미를 느끼려 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간된 김춘남 시인의 동시집이

왜 읽고 싶었는지는

기존에 동시집에서 느끼지 못한

생활밀착형, 사실 전달형,

시인의 감각과 감정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형태라서

읽어보고 싶었답니다.




사실 동시라는 것이 함축적이기도 하고

비유와 은유가 난무하지요?ㅎㅎ

숨겨진 속뜻을 알면 재미있지만,

모르고 읽으면 재미가 반감이 되기도 합니다.

어른도 그런데 초등 저학년이라면 더 그럴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기존에는 쉬운 동시집으로 낭독을 연습하면서

감수성과 우리말의 어휘를 익히는 데에 집중했다면

이번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집은

전반적인 글의 재미와 일상을 녹여낸 동시를 통해

독창성을 아이에게 접해주고픈 마음이 컸답니다.



시를 읽는 내내 한 번 읽고 또 한번 읽고

자꾸자꾸 읽어보게 만드는 매력을 느꼈는데요.

그러면서 아이가 아~ 이래서 이런 거구나 하면서 깨달음도 얻더라고요.

ㅎㅎㅎ

꿀밤과 군밤에 대한 시를 읽고는

독후 기록장에 너무 인상 깊은 단어였다며 꿀밤과 군밤을 써넣는데

아이와 읽으면서 동시집의 재발견이 속속들이 되고 있어

읽기에도 부담 없고, 재미도 있어서

쉬는 짬이 날 때에도 종종 읽는답니다.





동시는 그때그때 읽는 사람의 상황에 따라 감정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와 아이도 이전에 읽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요소들을 찾는 재미가 있어서

읽고 또 읽으면서 어떠한 감정을 맞닥뜨렸는지 이야기해보며

동시의 무한 매력에 빠지는 요즘이랍니다.

동시를 접하다 보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지요.

감수성도 풍부해지고 말의 재미도 느끼고, 관찰력도 생깁니다.

어느 글을 읽을 때보다도 순수해지는 느낌이 들지요.

동시를 매일 낭송하는 일상 중 만난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집.

짤막한 동시를 통해 일상과 인물과의 관계,

사회 문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




h******9 2020.11.25.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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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을 읽고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을 읽고" 내용보기
이 동시집 표지에는 빨간 머리를 한 여자 아이가 눈을 뜨고 기도를 한다. 아이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동시를 한편씩 읽을 때마다 재미있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춘남 작가님의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오늘은 내가 먼저 학교에 다녀 본적 없는 할머니가 이름 하나만으로 백점이라는 것, 엄마가 허리에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을 읽고" 내용보기

이 동시집 표지에는 빨간 머리를 한 여자 아이가 눈을 뜨고 기도를 한다. 아이의 귀엽고 익살스러운 표정이 호기심을 자아낸다. 동시를 한편씩 읽을 때마다 재미있고 기발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춘남 작가님의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동시집은 총 5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오늘은 내가 먼저

학교에 다녀 본적 없는 할머니가 이름 하나만으로 백점이라는 것, 엄마가 허리에 차고 있는 것을 챔피언 벨트라고 표현한 것은 현대적인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했다.

2부, 산들산들 요들

아빠에게 스마트 폰으로 망고 플레이트앱을 보여준다. 이처럼 도시적이며 새로움을 추구하는 자유로운 동시들을 모았다.

3부, 다섯 살 트로트 가수

공용주차장 공룡만 들어가서 쉬는 곳이잖아요! 이 문장만 보더라도 얼마나 재미있는가? 주로 해학적이고, 청각, 시각, 촉각의 공감각적 심상이 잘 드러나 있다.

4부,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반성문쓰나마나 뻔한 보나마나 뻔뻔한. 동시처럼 짧고 간결하지만 함축적인 의미가 다 들어가 있다.

5부, 끈끈한 잔치

쌉사레 쓴맛 머루순 잎사귀 따서~, 군밤 파는 아저씨~ 등 마음속에 잠들었던 추억을 꺼내 보는 느낌이다.

이 동시집을 아이들이 즐겁게 웃음 지으며 읽는 모습을 상상하니 마음이 따뜻해진다.

작가의 말

동시는 발견이다. 말의 낌새를 잘 살피면 다양한 동시를 찾을 수 있다. 말장난을 하고, 생활 속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사회 문제를 생각하고, 경험을 담고, 서점에서 책 제목을 살펴보고, 길을 걷거나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동시를 얻는다.

 

 

k*******5 2020.12.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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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주문을 외우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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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길을 사로 잡아 집어들게 된 동시집이다. 빼빼로데이에 주문을 외운다고 생각하니 어린 시절 설탕 잔뜩 묻은 꽈배기 도넛이 줄어들 때의 아쉬움이 새록새록 살아나 감정 이입이 한 번에 되었다. 이 시집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스치고 지나가버리는 것들에 대한 시인만의 시선이 오롯이 살아있다. 생활 속 아이들 모습에서 고민을 찾고, 사회문제도 슬쩍 흘려주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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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눈길을 사로 잡아 집어들게 된 동시집이다. 빼빼로데이에 주문을 외운다고 생각하니 어린 시절 설탕 잔뜩 묻은 꽈배기 도넛이 줄어들 때의 아쉬움이 새록새록 살아나 감정 이입이 한 번에 되었다. 이 시집에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지만, 스치고 지나가버리는 것들에 대한 시인만의 시선이 오롯이 살아있다. 생활 속 아이들 모습에서 고민을 찾고, 사회문제도 슬쩍 흘려주는 시인의 센스가 돋보이는 시집이다. 손 잘 닿는 가까운 곳에 꽂아 두고 문득 시가 그리워질 때 꺼내 읽으면 참 좋을 것 같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c*****5 2020.12.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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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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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동시와 첫 만남은 야무지고 올차보이는 여자 어린이가 표지에 떡하니 손을 모은 모습에 관심이 갑니다. 더구나 빨간 머리색에 말괄량이 삐삐가 생각이 납니다. 뒤표지에는 <동시가 나에게 참 좋은 친구이며,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나의‘좋은 몫’이다. 어린이들이 내 동시와 재즐재즐 마냥 떠들고 노는 행복한 시간을 누리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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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동시와 첫 만남은 야무지고 올차보이는 여자 어린이가 표지에 떡하니 손을 모은 모습에 관심이 갑니다. 더구나 빨간 머리색에 말괄량이 삐삐가 생각이 납니다.

뒤표지에는 동시가 나에게 참 좋은 친구이며,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나의좋은 몫이다. 어린이들이 내 동시와 재즐재즐 마냥 떠들고 노는 행복한 시간을 누리면 좋겠다.>는 작가님의 바람이 있네요.

작가의 관찰력이 돋보이는 동시에서 나이가 들어 동시집을 손에 든 나에게도 행복한 시간을 줍니다.

평범한 일상과 사물을 관찰하는 작가의 시선에서 따뜻함과 선함을 느낄 수 있어서 읽는 사람도 마음이 선해지고 따뜻해지며 어린이의 마음을 품게 됩니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오랜 친구가 되어주는 동시가 될 듯합니다.

k***s 2020.1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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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나도 주문을 외우고 싶다!
"빼빼로 데이에 나도 주문을 외우고 싶다!" 내용보기
빼빼로 데이에 나도 주문을 외우고 싶다!먹을때마다 배로배로 길어지면 정말 좋겠다. 이 동시집은 미소 코드가 곳곳에 숨어 있는 동시집이다. 읽을 때마다 "아하! 그렇네" 이런말을내뱉게 된다. 어찌보면 공감과 내 속에 숨어있던 감성이 솔솔 나오게 한다. 「반성문」을 보게 되면 짧은 글이지만 은근 '나도 그랬지' 하는 공감을 갖게된다. 쓰나마나 뻔하고, 보나마나 뻔뻔함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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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나도 주문을 외우고 싶다!

먹을때마다 배로배로 길어지면 정말 좋겠다.

이 동시집은 미소 코드가 곳곳에 숨어 있는 동시집이다. 읽을 때마다 "아하! 그렇네" 이런말을

내뱉게 된다. 어찌보면 공감과 내 속에 숨어있던 감성이 솔솔 나오게 한다.

「반성문」을 보게 되면 짧은 글이지만 은근 '나도 그랬지' 하는 공감을 갖게된다.

쓰나마나 뻔하고, 보나마나 뻔뻔함이라니... 반성문은 원래 그랬다는 생각이 든다.

「귓속말」에서도 아빠가 언니에게 전한 말은 "사랑해"인데 맨 끝 막내에게 돌아 온 말은 "사탕 줘"

정말 귀여운 아이다. 그리고 진심이 묻어나 있다.

어쩌면 사랑보다 더 큰게 막내에게는 아직 사탕일수도.

----------------- 

 「귓속말」

 

아빠가 언니에게

처음 전한 말은

"사랑해"

 

언니는 나에게

나는 막내에게

들은대로 전한다.

 

아빠 위에 대고

막내가

끝으로 말했다.

 

"사탕 줘"

---------------

동시는 따뜻함과 섬세함을 갖고 있어야 읽고 생각하는 틈을 준다.

이 책을 읽으면서 또다시 동시는 이런거지! 라는 생각을 하며 즐겁게 읽게 된다.

따뜻함과 섬세함. 그리고 행복한 미소를 원한다면 이 동시집을!

--------------

「낚시터」

 

날마다

할아버지는

낚시터로 간다.

 

낚시대도 없이

맨손으로 잡은

황금 잉어를

싸게 판다.

 

세마리에

천원.

-----------

f****e 2020.12.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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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 마법사를 만나다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 마법사를 만나다" 내용보기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동시 마법사를 만나다   김춘남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을 읽었어요. 그림은 이명환 작가가 그리셨네요. 말괄량이 삐삐보다 더 당차보이는 소녀가 개구쟁이처럼 두 손을 모운 겉표지를 봅니다.이 책에는 어떤 동시들이 들어있을까요 ‘시인의 말’ 앞에서 서성였습니다.시인이 동시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내가 쓰는 동시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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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동시 마법사를 만나다

 

김춘남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을 읽었어요.

그림은 이명환 작가가 그리셨네요.

말괄량이 삐삐보다 더 당차보이는 소녀가

개구쟁이처럼 두 손을 모운 겉표지를 봅니다.

이 책에는 어떤 동시들이 들어있을까요 

시인의 말앞에서 서성였습니다.

시인이 동시를 사랑한다고 말하지 않아도

내가 쓰는 동시는 도대체 무얼까?’

질문을 던지고 막막해합니다.

시를 즐겁게 쓰고 소중하기만 하다는 시인

그리고 평범한 일상에서 동시의 쓰임새는 무지개처럼 꽃처럼

기쁨을 주고 행복을 주는데 있다는 시인

 

동시는 발견이다. 말의 낌새를 잘 살피면 다양한 동시를 찾을 수 있다. 말장난을 하고 생활 속 아이들의 고민을 듣고, 사회 문제를 생각하고, 경험을 담고, 서점에서 책 제목을 살펴보고, 길을 걷거나 전철이나 버스를 타고 가다가 문득 동시를 얻는다.’

 

동시는 나에게 참 좋은 친구이며,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나의 좋은 몫이다.‘

 

2020년 재미있는 동시 마법사 김춘남

 

시인의 동시 사랑을 한눈에 읽을 수 있었지요.

1부 오늘은 내가 먼저

2부 산들산들 요들

3부 다섯 살 트로트 가수

4부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한 편 한 편 마법에 걸린 동시를 만났습니다.

아저씨, 수고하십니다.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

10층 아파트 외벽을 새로 꾸미는 아저씨가 볼 수 있게

종이 한 장 붙여놓는 시인의 마음, 인사하는 유리창

? 라는 질문 대신에 동시 한 편 먼저 보내주는

시인의 배려하는 마음 오늘은 내가 먼저

하루 종일 바람을 주는 선풍기에게

미안하기만 한 시인 여름마다 미안해

맛있는 하루, 박수 받는 수박, 달콤한 아빠, 엄마의 변신

말맛과 말의 재치가 돋보이는 동시

다섯 살 트로트 가수, 귓속말등 계속되는 말맛과 재치 그리고

단란한 가정의 풍경

우주선, 사과 얼굴깊지만 쉬운 쉽지만 깊은 짧은 동시들

매미울음소리에서 발견하는 구급차 소리

무지개에서 발견하는 실론폰과 사람들의 눈빛 연주

수염에서 발견하는 고드름, 동시는 발견의 연속이었습니다.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에 수록된 동시에는

말맛과 재치가 사랑의 조미료로 감칠맛을 더했어요.

시인의 말이 진짜였어요. 정말이었어요.

 

동시는 나에게 참 좋은 친구이며,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나의 좋은 몫이다.‘

 

시인의 바람이 꼭 이루어지기를 두 손 모우고 주문을 외웁니다.

 

‘-빼로 빼로 빼빼로 배로배로 슉슉 얍!’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중에서

 

 

    

 

 

 

 

 

 

 

 

 

 

 

 

d***7 2020.12.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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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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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김춘남 동시집/걸음 출판사)예쁜 여자아이 그림이 그려진 동시집을 읽었다.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평범한 말이 시인의 가슴과 머리를 지나오며 동시로 탄생 되었다.읽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다.이 책에는 웃음을 짓게 한 동시도 있었고, 따뜻한 동시도 있었다.그중에 몇 개만 소개해 보면.‘사실은요’라는 동시를 읽으며 킥킥 웃음이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내용보기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김춘남 동시집/걸음 출판사)

예쁜 여자아이 그림이 그려진 동시집을 읽었다.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것과 평범한 말이 시인의 가슴과 머리를 지나오며 동시로 탄생 되었다.

읽는 사람마다 느낌이 다를 것이다.

이 책에는 웃음을 짓게 한 동시도 있었고, 따뜻한 동시도 있었다.

그중에 몇 개만 소개해 보면.

사실은요라는 동시를 읽으며 킥킥 웃음이 터졌다.

손녀 수아는 부산 사는 친할머니를 부산할머니라고 부르고 서울 사는 외할머니는 예쁜할머니라고 불렀다.

외할머니는 예쁜할머니라고 불러주는 손녀 수아에게 고마워했다.

사실은 외할머니네 집 강아지 이름이 예쁜이라서 그렇게 부르는 것인데 말이다.

 

도서관이란 동시는 몇 번 반복해서 읽은 동시 중 하나다.

꽃밭이 벌 나비들의 책방이라면 책 향기 속에서 꿈을 모으는 도서관은 아이들이 상상의 날개를 펼치며 궁금한 것들을 찾아내는 신나는 곳이라고 표현했다.

정말 그러네 하고 고개가 끄덕여 지는 동시다.

 

인사하는 유리창에서는 고층아파트 외벽을 청소하는 아저씨가 볼 수 있게 아저씨, 수고하십니다. 조심하세요. 고맙습니다!”라고 쓴 종이를 바깥에서 볼 수 있게 종이에 써서 붙인 아이의 마음이 참으로 따뜻하게 느껴졌다

 

도시에 사는 별에서는

아파트가 늘어날수록 별가족은 핵가족이 된다는 작가의 관찰력이 돋보이는 동시다.

 

공용주차장은 천진난만한 아이의 시선이 웃음 짓게 했다.

한편 한 편 읽으면서 역시 작가의 관찰력은 뭔가 달라도 다르다고 하는 생각을 했다.

읽고 나니 마음이 따뜻해지고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참 좋았다. 널리 추천하고 싶은 동시집이다.

m*********9 2020.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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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오랜친구가 되는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아이들의 오랜친구가 되는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내용보기
아이들의 오랜친구가 되는 동시집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그저 제목에 이끌려 딸아이에게 선물해주고팠던 책.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지은이 김춘남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이영환씨의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은 동시집이다.문득 딸아이만할때.. 그리고 커서도 참 즐겨읽었던 동시집들이 함께 떠오른다.내가 동시책을 즐겨 읽던 하나의 이유.읽을때마다 다르게 읽히던
"아이들의 오랜친구가 되는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내용보기


아이들의 오랜친구가 되는 동시집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그저 제목에 이끌려 딸아이에게 선물해주고팠던 책.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지은이 김춘남씨와 일러스트레이터 이영환씨의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은 동시집이다.

문득 딸아이만할때.. 그리고 커서도 참 즐겨읽었던 동시집들이 함께 떠오른다.

내가 동시책을 즐겨 읽던 하나의 이유.

읽을때마다 다르게 읽히던 말의 묘미.

그리고 떠오르는 이미지.

마음껏 내맘대로 상상하는, 말이 그리는 이미지가 참 좋았던것 같다.

지금 생각해보자면.

우리 딸아이는 어떤 느낌으로 이 책을 만났을까.

물어봤지만 얼마간 시간이 지나면 또 물어볼 생각이다.

내가 동시집을 두고두고 읽었던 것처럼

딸아이도 두고두고 다시 읽고 찾아 읽고 할 듯한.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동시집과 오랜 친구가 되어주기를..바라는

시인의 전하는 말에 엄마의 맘도 실어서. ^^



5부에 걸쳐 60여편 넘은 시가 실려있다.

울 딸이 좋아하는 용과가 제목인 시도 있고..

제목을 읽어보자니 한편 한편 찾아서 어서 읽고픈 맘이 들

짧지만 여운이 한바가지인 '동시'들이다.




아침마다 카톡으로 우유처럼 배달오는 '좋은 글' 한 통

웬일인지 오늘은 보이지 않는다.

오늘은 내가 먼저 동시 한 편 보냈다.

어르신들과 스마트폰 수업 후 매일마다 예쁜 글이며 사진을 보내주시는 어르신이 있다.

내일은 내가 선수쳐볼까? ^^




공용주차장.

공룡만 들어가서 쉬는 곳이니 아빠가 주차하면 안된다는. ^^

글과 그림이 어우러져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길쭉하고

날씬한

빼빼로 과자

아이들이

야금야금

먹을 때마다

어디선가

숨어서

주문을 외우는

말괄량이 삐삐

-빼로빼로 빼빼로 배로배로 슉슉 얍!



내가 빼빼로를 먹을때마다 말괄량이 삐삐가 주문을 너무도 열심히 외웠나보다 ㅋ

문득 딸아이보다 내가 더 책을 즐겼던 것을 떠올리며...




<서평단으로 참여하여 무상으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l******t 2020.1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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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내용보기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걸음의 동시2)                  시가 읽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시를 읽혀주고 싶었는데 때마침 겨울 고구마처럼 따뜻한 동시집이 나왔답니다~^^ 시집에 애니적인 그림이 들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ㅎ     시에 들어가기 앞서 작가님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이 시집의 작가 김춘남 시인은 재미있는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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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걸음의 동시2) 
 
 
 
 
 
 
 

 

시가 읽고 싶은 계절입니다~!


아이에게 좋은 시를 읽혀주고 싶었는데


때마침 겨울 고구마처럼 따뜻한 동시집이 나왔답니다~^^


시집에 애니적인 그림이 들어있어서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요~ㅎ




 


 






시에 들어가기 앞서 작가님을 알아보고 가겠습니다~^^



이 시집의 작가 김춘남 시인은 재미있는 동시 마법사 이십니다~ ^^


계명대학교 대학원 문창과를 졸업했고,

2001년 『대구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시 ‘계단의 꿈’이 당선되었고,

2004년 『부산일보』 신춘문예에 시 ‘눈물길’이 당선되었다고 해요.


2014년 부산아동문학상, 2018년 최계락문학상, 2019년 울산시 동요사랑대상을 받았으며,

한국아동문학인협회, 한국동시문학회, 부산문인협회, 해파랑동요문학회 등에서 활동하고 있고요.

현재 부산아동문학인협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계시답니다~


펴낸 책으로는 동시집 『앗, 앗, 앗』, 『아직도 피노키오』와

시집 『달의 알리바이』가 있습니다~!


 

이 시집의 개성 있는 그림을 그린 이영환 님은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 중이며

주로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담는 작업을 합니다~


사람들에게 잠시 휴식을 줄 수 있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고 하시네요^^

 

그림책 『외톨이 꼼』을 쓰고 그렸고,

 『151마리 몬스터의 숲.exe』, 『담을 넘은 아이』,

 『100년 후에도 읽고싶은 한국명작동화3』, 『우리 부부 괜찮은가요?』,

 『구스범스-유령해변편』, 『배가 된 도서관』등을 그리셨대요~









목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각 부마다 여러 편의 시가 소개되어 있는데요~


12-12-13-15-11


총 63편의 시가 수록되어 있답니다^^


시 속으로 들어가 보실까요?ㅎ



시인의 말

1부 오늘은 내가 먼저

오늘은 내가 먼저
겨울 코끼리 집
두 학생
웃음이 데구르르
오후 3시
사실은요
센스 만점
챔피언
3분 선물
투명인간, 내 이름
도서관
인사하는 유리창


2부 산들산들 요들

도시에 사는 별
꿈틀이 시소
여름마다 미안해
진실 인터뷰
산들산들 요들
맛있는 하루
박수 받는 수박
날씨 이야기
달콤한 아빠
오렌지, 바로 서!
이상하다
엄마의 변신


3부 다섯 살 트로트 가수

착한 순서
아이처럼
공용주차장
맞장구 한 마디

다섯 살 트로트 가수
귓속말
즐거운 뒷걸음
내 인기비결
기부천사 우체통
미운 여섯 살
용감한 아버지
단체사진


4부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반성문

12월
우주선
사과 얼굴
부엉이
용과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조롱박
매미
무지개
수염
우체통 친구
강아지풀









5부 끈끈한 잔치
끈끈한 잔치
낚시터
나물 할머니
겨울, 영어 인사
꿀밤 먹을래 군밤 먹을래?
그림책 속 보물찾기
무당벌레 결혼식
이름이 똑같아요!
바퀴벌레
닭잡기
형은 몰라







제가 인상 깊게 읽었던 동시를 몇 편 소개해 드릴게요^^

첫째 동시는 '투명인간, 내 이름'입니다~

*~*~*~*~*

'투명인간, 내 이름'

김ㅇ원, 이※, 이ㅇ, 최※, 서※민, 김☆원

이름마다
한 글자씩
'문자표'로
꼭, 꼭
숨겨 놓았다.

개인정보보호법 때문이라고?

자랑스러운 이름들이지만
보물찾기 쪽지처럼,
통장 비밀번호처럼
몰래 숨겨 놓았다.

글짓기 입상자 명단 속에
숨어 있는,.
별별 친구들 중
내 이름은 김ㅇ원


*~*~*~*~*

어떠신가요?
저는 이 동시가 이 시대라 가능한 동시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어릴 때만 하더라도 이름을 가리는 일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워낙 개인 정보를 중요하게 교육받으며 자라고 있기 때문에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겠지만요 ㅎㅎ

전문용어를 넣어서 위트 있게 표현한 이 동시

저희 아이의 경험과 오버랩되어서 더 공감 갔던 시로 꼽고 싶네요^^ㅎ~









두 번째 시는 '센스 만점'입니다~!

반전이 있는 시랍니다^^

*~*~*~*~*

센스 만점

우리 할머니는
학교에 다녀본 적이 없다.

시험 공부 한전 없고
시험을 치지 않아도
우리 할머니는 늘 백점이다.

시험 칠 때마다
모두 받고 싶어 하는 백점

귀동냥이 배운 게 전부라는
할머니지만

언제 어디서든지
이름 하나만으로도
즐겁게 해주는

센스 만점 우리 할머니
□□□

*~*~*~*~*


자~~! 퀴즈입니다^^

네모안에 들어갈 말은 무엇일까요?

이 네모안에 들어갈 말이 제가 생각했던 반전이랍니다~!!!ㅎ








세 번째 시는 이 책의 제목인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입니다!



*~*~*~*~*

빼빼로 데이에 주문을 외우는 삐삐

길쭉하고
날씬한
빼빼로 과자

아이들과
야금야금
먹을 때마다

어디선가
숨어서
주문을 외우는
말괄량이 삐삐

- 빼로빼로 빼빼로 배로배로 슉슉 얍!

*~*~*~*~*

빼빼로 데이에 내가 좋아하는 누군가가 나를 위한 주문을 외워준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상업적인 것을 떠나 아이들이 서로를 생각하며 빼빼로를 주고 받는 것은
그 마음만으로도 미소가 지어지는 일인 것 같습니다. *^^*

서로를 생각하는 마음이 마법처럼 그사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이지요.

동심이 사랑을 만들고, 사랑은 사람에게 긍정의 에너지를 준다는 것

너무나 행복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ㅎ~










아이들과 시집을 돌려읽고

좋았던 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그 시에 대해 낭독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동시는 나에게 참 좋은 친구이며, 어린이와 나눌 수 있는 나의 ‘좋은 몫’이다.
어린이들이 내 동시와 함께 재즐재즐(재미와 즐거움) 마냥 떠들고 노는 행복한 시간을 누리면 좋겠다.
“한 사람의 생애에 친구가 주는 영향은 참으로 말로 표현하기 어려울 만큼 크고 소중하다.(이해인)”고 한다.
나는 꿈꾼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속담처럼,
누구나 좋아할 수 있는 내 동시집과 오랜 친구가 되어 주기를.

김춘남 시인의 동시에 대한 애정과 소중함이 느껴지는 문구입니다.



시가 고픈 이 계절

아이에게 이 책으로 동심을 선물해 보시면 어떨까요?^^

제 서평은 여기까지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s****2 2020.11.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