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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구병모 작가님 신작이 포함되어 있어서 구매했음을 밝힙니다. 구병모 작가님은 사회적 약자라거나 주목받지 못하거나 차별받는 사회구성원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쓰셔서 좋아요. 그런 주제의 내용이 으레 그렇듯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만드는 구석이 있는 책이에요. 여성 작가님들 조합이라는 점이 특히 좋네요. 요새 여성 작가님들끼리 단편집 내시는 경우 많은데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이 작품 쓰신 작가님들도 페미니즘 같은 주제 단편집에서 한 번씩 뵌 분들이라 내적으로 반갑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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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미디어창비에서 출판된 들어본 이야기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사람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데도 술술 잘 읽히고 괜히 눈물나고 그러네요ㅠ 장편은 아니지만 짧아서 더 여운있는 이야기들이었던것 같아요 정말 잘읽었습니다 역시 글 잘쓰시는 분들이라 생각이 드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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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병모 작가님과 듀나 작가님의 소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읽었는데, 두 분 작가님 뿐 아니라 다른 작가님의 작품도 찾아볼 계기가 되어준 소설입니다. 전부 재미있었어요! 추리 소설을 워낙 좋아하는지라 듀나 작가님의 돼지 먹이가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게다가 서술이 정말 독특했어요. '너'에게 말을 거는 화자라니. 나 자신이 주인공이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또한, 이것이 어떤 서술 트릭(이렇게 쓰는 것이 맞을까요?)은 아닐지, 추리와는 별개로 끊임없이 고민하게 되어 더 흐임진진했습니다. 약자, 특이한 계층에 대한 시선이 잘 드러난 멋진 글들 잘 읽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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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에서 출간한 구병모/권여선/듀나/박솔뫼/한유주 작가님의 작품을 묶은 단편집 <들어본 이야기> 리뷰입니다. 예약구매해서 친필 인쇄본으로 받았네요. 그 점은 참 좋은데 사실 단편이 썩.. 그렇게 재밌진 않더라구요. 듀나 님 소설은 처음 읽어보는데 가장 재밌는 단편이었어요. 그 외에 나머지 작가님들의 소설은 다 그냥저냥.. 그래서 결론은 무슨 얘기가 하고 싶은 걸까 싶은 내용이 가득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