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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시원하게 정치인을 비판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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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될 만한 사람과 요즘 정치권에 핫이슈에 서 있는 사람들을 모아 정리한 책인듯 싶다. 이 책을 본 첫 느낌은 몇사람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조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정치라는 것이 그닥 멋지거나 아름답거나 깨끗할 수는 없다. 늘상 국민을 이야기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그렇수는 없다. 그러기에 정치인에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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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자 출신이 대통령 후보가 될 만한 사람과 요즘 정치권에 핫이슈에 서 있는 사람들을 모아 정리한 책인듯 싶다. 이 책을 본 첫 느낌은 몇사람에 대해서는 시원하게 조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기본적으로 정치라는 것이 그닥 멋지거나 아름답거나 깨끗할 수는 없다. 늘상 국민을 이야기하지만 정치라는 것은 그렇수는 없다. 그러기에 정치인에게 국민들에게 감동을 주는 정치를 하라는 것 또한 순진한 이야기라는 생각을 한다. 역시 국민들이 정치인들에게 감동을 받는 것은 어렵기도 한 이유다.

 

이 책의 장점은 12명을 각 사안이나 이슈별로 정리한 칼럼을 소개해서 지나간 시점이지만, 그 시점시점에서 각 정치인의 의사판단을 볼수 있다는 점, 물론 저자의 생각이 나와 상당부분 다르지만.

 

또 하나 장점은 잘 나가는 정치인에 대해 상당한 비판을 넘어선 비난 수준도 있지만, 각 정치인들은 한번 쯤 냉정한 평가에 대해 스스로 고민할 수 있도록 자극을 준다는 점

 

마지막 하나는 저자가 정치부 기자나 칼럼리스트로 활동을 오랜시간 한 경험과 촉 때문에 대한민국을 주도할 정치인에 대해 나의 시각을 넓혀 주었다는 점

 

단점은 각 칼럼별로 책이 나올 시점의 코멘트 정도를 정리해 주었으면 더 흥미를 가질 수 있었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F학점에 맞게 12명을 모두 냉정한 비판의 관점으로 정리했으면 더 인상적이었을 것 이라는 점이다.

 

하여간 정치인 관련서로서는 새로운 시도를 한 책임은 분명하다. 표지 디자인은 올해의 책 표지 수준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5 2020.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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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권후보 정치인 비평서로 드물게 단숨에 재밌게 읽히는 책이다.
"대권후보 정치인 비평서로 드물게 단숨에 재밌게 읽히는 책이다." 내용보기
<F학점의 그들>몇일전 받은 오풍연님의 최근 출간책인 "F학점의 그들"을 책을 펴고 어제밤에 단숨에 다 읽었다. 이런 경험은 드물긴하다. 평소에 오풍연칼럼에서 읽은 글들이 일부 있어선지 책장이 빠르게 넘어간다.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12명에대해 저자가 비판적인 시각에서 그동안 칼럼으로 써 놓은 글들을 모은 책이다. 문체가 읽히기 쉽고 재미도 있다보니 술술 읽힌다.
"대권후보 정치인 비평서로 드물게 단숨에 재밌게 읽히는 책이다." 내용보기
<F학점의 그들>
몇일전 받은 오풍연님의 최근 출간책인 "F학점의 그들"을 책을 펴고 어제밤에 단숨에 다 읽었다. 이런 경험은 드물긴하다. 평소에 오풍연칼럼에서 읽은 글들이 일부 있어선지 책장이 빠르게 넘어간다.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정치인들 12명에대해 저자가 비판적인 시각에서 그동안 칼럼으로 써 놓은 글들을 모은 책이다.
문체가 읽히기 쉽고 재미도 있다보니 술술 읽힌다. 인물들에 대한 보는 시각이 내 생각과 다른 내용도 꽤 있다. 거론된 12명의 정치인들에대해서 대부분 비판적인 시각에서 분석했지만 몇몇사람은 후한 평가를 하기도 했다. 이재명지사에 대해서는 시종일관 혹평을 했다. 이지사가 보시면 기분이 안좋을듯?이도 저자의 주관적인 시각으로 보면 된다.
요즘 대권후보로 거론되는 윤석열총장은 빠져있다. 반면 박지원 국정원장은 현직 정치인 이 아님에도 내용에 포함시켰다.
박지원원장에 대해서는 저자와의 친분관계가 있어선지 예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했다.
독자에 따라서는 비판 받을수 있는 부분이다.
이는 정치적인 시각과 성향이 저자와 다르기 때문으로 이해 하면 된다.
정치인들에대한 글들도 최근 쓴 내용부터 역으로 과거 글들을 나열했다. 차라리 과거 글부터 시간적인 순서대로 실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도 했다. 나의 생각이다.
말미에는 저자 자신에 대한 독자들의 비판도 받아들이겠다는 코멘트도 있다. 칼럼리스트로서의 저자의 정치인 들에대한 비판적인 시각이 잘 드러나 있다.
오풍연선배의 이전에 낸 책들도 여러권 사서 읽었다. 이번 책은 순수 정치인 비판서다보니 더 재밌게 읽힌다. 이전 책들과는 다르게 베스트셀러가 될것같은 예감이 조심스럽게 든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20.1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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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
"우리는 어떤 대통령을 원하는가" 내용보기
오랜 기간의 정치부 기자 경력을 가진 독립 언론인 오풍연 대표의 정치에세이집이자, 정치인 비평서인 『F 학점의 그들』이 나왔다. 열흘 전에 ‘예스24’에 주문을 한 책이 오늘 배송되었다.이 책 『F 학점의 그들』은 대부분 2020년에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오풍연닷컴’에 쓴 글들이다. 일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쓴 글들도 있다. 따라서 굳이 이 책의 성격규정을 하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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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기간의 정치부 기자 경력을 가진 독립 언론인 오풍연 대표의 정치에세이집이자, 정치인 비평서인 『F 학점의 그들』이 나왔다.
열흘 전에 ‘예스24’에 주문을 한 책이 오늘 배송되었다.
이 책 『F 학점의 그들』은 대부분 2020년에 저자가 자신의 이름을 걸고 만든 ‘오풍연닷컴’에 쓴 글들이다. 일부는 2018년과 2019년에 쓴 글들도 있다.
따라서 굳이 이 책의 성격규정을 하자면 오풍연의 ‘정치 칼럼집’이며, 내용상으로는 현재 2020년 대선에 나올 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여권 7 명, 야권 5 명 등 12명의 정치인들에 대한 ‘정치인 비판서’이다.
이 책에 실린 글들은 거의가 페이스북을 통해서 읽어 본 기억이 있는 글들이어서 새로운 느낌은 없었다. 그러나 국민된 입장에서 볼 때, 정치판 자체가 조금도 새로울 게 없는, 어쩌면 점점 더 시궁창판이 되가는 상황에서, 정치에 관해 쓰는 글에 ‘어떤 새로움’을 기대한다는 것 자체가 무리한 일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책을 받고 두어 시간에 걸쳐 내용을 개관해 보면서 솔직히 조금 놀라운 느낌이 들었다.
저자가 프롤로그에서 “오풍연 칼럼의 특징은 비판”이라고도 했지만, 서너 사람 정도를 빼면 나머지 모두에 대해 혹독할 정도로 비판적인 내용들이어서 그랬다.
긴 시간을 두고 칼럼 하나씩을 읽을 때도 ‘좀 심한 것 아닌가’ 하는 부분들이 더러 있었는데, 전체를 한꺼번에 다시 보니 비판 정도가 아니라 저자의 느낌과 생각에 따라 거의 모든 대상자들을 완벽하게 ‘조지는’ 내용들로 점철되어 있었다. 기분 나빠하는 정치인도 있을 것 같다.
그 점에서 놀랍기도 했지만, 일단 필자의 마음에는 들었다. 오늘의 정치적 혼란, 외교적 난맥상, 국민 경제의 어려움, 악화되는 코로나 상황… 이 모든 것의 책임에서 그들 중의 어느 한 사람도 자유로울 수 있는 인물은 없는 상황이니 현 정치권의 주도적 인물들이라면 우선 비판, 혹은 비난부터 받는 게 지극히 단연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서다.
그런 관점에서 이 책을 읽는 많은 사람들은 일단 저자와의 공감을 통한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정치인이고 기업인이고 가릴 것 없이, 유명 인사에 대한 전기니 평전이니 하는 것들을 받게 되면 (내 돈 내고 살 가치가 있는 책은 거의 없으니) 몇 장 읽어보다가 폐지 수집함으로 바로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거의가 용비어천가 스타일의 내용들이니까…
일단 이 책은 상당 부분을 읽었다.
이 책에는 유명 정치인들에 대해 기자들 언어로 소위 ‘쪼찡’(아부성 표현)에 해당하는 표현이 거의 없었다. 다른 비슷한 부류의 책들과 확연하게 구분이 되는 점이다. 그렇다고 전혀 없다는 것은 아니다.
그런 관점에서 요즘의 우리 정치 현실 때문에 소화가 잘 안되거나, 불면증이 있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 볼 만한 책임에 틀림없다.
이 책을 보고 난 느낌의 두 번 째는 우리나라의 정치는 현실도 암울하지만, 미래 역시 크게 기대할 것이 없지 않을까 하는 우려감이었다.
저자가 소개한 열두 명의 잠재적 대권주자들 가운데, 상당수는 저자의 표현에 따르면 능력(리더십), 인성, 행실 등 여러 면에서 대통령이 되기에는 부족함이 있는 사람들이다.
저자에 의해 그나마 낙제점을 면한 몇 사람도 능력이나 인품은 그런대로 괜찮으나, 국민들 사이에 별로 인기가 없거나, 아니면 본인의 정치적 상황이 당장 큰 꿈을 꾸기는 쉽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그 중에는 이 사람을 대권주자의 반열에 올리는 게 맞는 일인가 하는 인물도 들어 있지만, 저자 나름으로의 또 다른 판단이 있었을 테니 제3자가 왈가왈부할 일은 아니겠다.
아무튼 저자 오풍연의 판단을 액면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이들 가운데서 한 명이 다음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것은 국가적, 국민적 입장에서 참 우울한 일인 듯 하다.
그런 관점에서 『F 학점의 그들』 이라는 책 제목은 참 잘 정한 것 같다.
한 가지 기대가 있다면 아직 시간이 남아 있으니, 그 사이에 “B, C, 아니면 D 학점의 다른 그들” 이 나타나 주었으면 하는 점이다.
좀 걱정되는 일은 원래 정치인에 관한 책은 해당 정치인들 진영에서 무더기로 사주고, 그래서 저자나 출판사가 돈을 좀 만지게 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책은 그런 기대를 하기는 어렵겠다는 점이다.
오히려 심하게 ‘조짐’을 당한 정치인 진영에서 욕이나 바가지로 먹게 되는 건 아닌지, 혹시 어떤 해꼬지라도 당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되기도 한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수많은 독자들이 책을 사서 읽어주는 것이 유일한 위로가 아닐까 싶다.
(에필로그) 여론 조사 때마다 일정 비율로 거론이 되면서도 저자의 판단에 의해 이 책에서 제외된 몇몇 정치인들은 자신이 오풍연의 붓끝에 걸려들지 않은 것을 오히려 다행이라고 생각하게 될 지도 모르겠다.
그래도 대권주자 반열에서 제외된 것은 서운할 것 같기도 하다.


h******p 2020.11.1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