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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보장(social security)이란 최근 신문지상이나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서 자주 접할 수 있지만, 사실 그다지 일반인들의 개념을 쉽게 알 수 있는 용어는 아니다. 하지만, 이와 비슷한 개념인 사회적 안전망은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사회적 안전망은 "노령, 질병, 실업, 산업재해, 빈곤 등 사회적 위험으로부터 모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를 가리킨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이처럼 중요한 개념인 '사회보장'을 이 책은 다루고 있다. 쉬운 언어를 통해 다양한 사례와 신문기사를 통해서 개념을 제시하고 있어서 이 책을 읽음으로써 사회보장론에 대한 개략적인 윤곽을 잡을 수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을 읽고 난다면 신문지상에 등장하는 복지 관련 기사를 읽는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지나치게 다양한 집단의 용어 정의를 제시함으로써 처음 이 분야를 접하는 사람들에게 혼란을 줄 수도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다양한 정의가 문제 접근에 나름대로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그다지 큰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인상깊은구절] 사회적 위험을 정할 경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것이 국제노동기구의 102조 협약이다. 이 협약은 의료보호, 질병급여, 실업급여, 노령급여, 산업재해급여, 가족급여,모성급여, 폐질급여,유족급여의 아홉가지를 거론한다. 이것을 근거로 하여, 의료,질병,실업,노령,산업재해,가족부담,모성,폐질,사망의 아홉 가지 위험을 끄집어 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