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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에게 선물드렸는데 아침에 이런 문자가 왔습니다. *펼쳐지는 페이지를 몇 줄 읽어 보니 ~마음에 쏙 들어오네요. 모르고 살아 보낸 그래 고운 젊은 날~ 이런 아름다운 표현 ~저도 잔잔한 감동이 ~* 저도 느낀 점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감동이 있는 책이네요. 봄비가 다녀 간 찰진 흙 텃샅에는 지렁이 꿈틀대고 상추 잎 풋풋하다 ~~~ 빙그레 은목서 향기 함께 맡는 저녁답 ~~행복 씨앗 (정현숙) 옛날 어릴 적 풍경 속으로 그냥 들어가네요. 이제 읽기 시작했는데 따뜻한 감동과 그냥 스쳐 읽었던 시를 평론을 통해 풍성하게 감동 받고 삶의 진정한 의미와 남은 삶을 살아가는 초석이 될 듯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