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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긴 이야기](2020) _ 오야마 미스즈 지음 (서평)
"[나의 긴 이야기](2020) _ 오야마 미스즈 지음 (서평)" 내용보기
'집사'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것 이다. 어떻게 하면 고양이와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양이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을까? 그래서 유튜브도 찾아보고 EBS에서 방영하는 '고양이를 부탁해'도 시청해보고 하는데 뭔가 고양이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 그러다가 [나의 긴 이야기]를 만났다. 고양이의 상식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고양이와의 일상을 그려낸 고양이 '긴'의
"[나의 긴 이야기](2020) _ 오야마 미스즈 지음 (서평)" 내용보기


 '집사'라면 누구나 다 공감할 것 이다. 어떻게 하면 고양이와 더 친해질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고양이의 마음을 더 이해할 수 있을까? 그래서 유튜브도 찾아보고 EBS에서 방영하는 '고양이를 부탁해'도 시청해보고 하는데 뭔가 고양이에 대한 갈급함이 있었다.


 그러다가 [나의 긴 이야기]를 만났다. 고양이의 상식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고양이와의 일상을 그려낸 고양이 '긴'의 이야기를 보고있으면 마치 우리 고양이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 그만큼 공감가는 이야기라고 해야할까? 고양이를 향한 마음은 '국적'을 초월하는 것 같다. 나라는 달라도 고양이에 대한 감정은 비슷한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가슴이 너무 뜨거워졌다. 그리고 내가 키우고 있는 고양이가 계속 생각이 났다. 평소에는 그러지도 않으면서 말이다..


 한가지 확실한건, 저자인 '오야마 미스즈'님의 고양이 '긴'에 대한 사랑이 정말 깊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반성을 많이 했다. 나는 우리집 고양이 '와칸다'와 '엘사'에게 도대체 뭐를 해준 것이지? 저자에 대한 존경을 이자리에서 표한다.



 [나의 긴 이야기]를 보면서, 그림체가 너무 예쁘다고 생각했다. 고양이의 표정하나하나를 정말 섬세하게 그리는 것 같았다. 그러면서 하나의 장면장면마다 앗! 우리집 고양이도 이러는데! 하면서 맞장구 치면서 책을 읽어갔다. 특히, 시작하면서 쓴 작가의 말에 너무 큰 공감이 되더라!


고양이는 미래의 일이 아니라,

지금 기분이 좋은가 나쁜가를 기분으로 움직이는데 그 점이 정말 좋다.


 우리집 고양이도 그런것 같다. 미래를 생각해서 나에게 어떤 행동을 하는게 아니라, 지금 기분이 좋으면 나에게 오고 지금 기분이 나쁘면 오지 않는다. 정말 순수하게 지금을 살고 있는 유일한 동물이 아닌가 싶다.



 수년간 작가가 '긴'을 위해서 일상의 그림을 그린다는것이 나는 요 한 컷에서 증명되는 것 같다. 나도 가끔 우리집 고양이를 쳐다보면 하품을 정말 엄청나게 크게 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위의 컷처럼 똑같이 한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컷을 보면서 얼마나 웃었던지...작가는 정말 고양이를 엄청나게 사랑하는것 같다.



 [나의 긴 이야기]는 고양이 긴이 8살이던 2014년 8월 8월부터 시작해 2019년 9월 5일까지의 일상을 그린 것 중에 선별해서 내놓은 책이다. 앞서 이야기 했듯이, 6년이라는 시간 속에서 긴과 저자는 어떤 일상을 공유하고 공감했는지 독자들은 충분히 느낄 수 있었을 것이다.


 특이하게도 책은 앞에서 시작하지 않고 뒤에서 시작한다. 이게 별다른 이유가 있을까?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고양이에 영향을 받은 것은 아닌지 합리적(?)인 의심을 해본다. 현재 2마리의 고양이를 키우고고 있는 집사로써 이렇게 따뜻한 고양이의 이야기가 담긴 책을 읽는다는건 정말로 감사한 일이다. 저자처럼만큼은 할 수 없다는 생각하지만 그래도 그 따뜻함 만큼은 그대로 전달해 주고 싶다.


 이제 '긴'도 14살이다. 사람나이로 치면 60세 정도가 되었다. 아마도 같이 지난 날보다 함꼐하지 못한 시간이 더 짧을 수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저자와 긴의 이야기를 보고 싶은 맘이다. 긴아! 아프지 말고 저자와 함께 오래도록 행복하게 살아야해!!!!!ㅠ.ㅠ 나도 우리집 고양이와 행복한 추억만 쌓으면 살아 갈 것이라는 다짐과 함께 행복하게 리뷰를 마무리 한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c*******i 2020.11.28. 신고 공감 5 댓글 3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긴이야기
"나의 긴이야기" 내용보기
평소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고, 미래 집사를 예약해 놓은 터라 '나의 긴 이야기'가 더 기다려졌다. 나만 고양이 없어!!를 외치며 랜선 집사로 활동 중인데 이런 내게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 사는 느낌을 간접 체험, 대리 만족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어떤 책에서 '고양이의 판단 기준은 즐거운가, 즐겁지 않은가이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판단 기준이 아니라 감정이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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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고양이를 매우 좋아하고, 미래 집사를 예약해 놓은 터라 '나의 긴 이야기'가 더 기다려졌다. 

나만 고양이 없어!!를 외치며 랜선 집사로 활동 중인데 이런 내게 이 책은 고양이와 함께 사는 느낌을 간접 체험, 대리 만족하게 해준 고마운 책이었다.^^ 

 


어떤 책에서 '고양이의 판단 기준은 즐거운가, 즐겁지 않은가이다.'라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판단 기준이 아니라 감정이었을지도 모른다). 그 말을 수시로 떠올린다. 여기 가까이에 있는 것이 좋구나. 해가 들어오는 쪽이 좋구나. 큰 소리를 싫어하는구나. 혼자 집을 지키는 건 싫구나. 긴은 그것들을 기억하고는 있지만, 아마 늘 그때그때의 인상으로 하나하나를 나누는 것 같다. 

고양이는 참 단순하고 마음 편히 사는 것 같다. 복잡하고 빡빡한 인간의 삶도 그렇게 바라본다면 한결 마음이 편안해지지 않을까 싶다. 오늘부터 고양이처럼 살아볼까? ^^



이 책은 집사인 저자가 자신의 반려묘, 긴과 함께 하는 삶을 그려낸 책이다. 글은 적고 그림이 대부분을 차지하니 부담없이 슬슬슬 볼 수 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랜선집사들에겐 대리만족을, 실제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사람들에겐 공감을 느끼게 해줄 책인 것 같다. 


사실 책 제목만 보고 '긴'이 고양이 이름일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 
그저 나의 기나긴 이야기라고 착각했었다; 
책을 읽고보니 단순하면서 쉬운 이름이란 생각이 들었다.  



무릎냥, 고양이 액체설을 이해하게 해주는 에피소드였다. 
내 미래의 고양이도 긴처럼 귀염뽀짝했으면 좋겠다! 


긴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는 그림들
긴을 실제로 보진 못했지만 이 그림들 덕분에 그 모습이 충분히 상상이 간다. 

너무 귀엽다!!


밖을 무서워하면서도 집사가 집에 오자 밖에 나온 긴, 귀엽다라는 말로 밖에 설명할 수 없다. 
집사가 없는 사이 두더지처럼 서랍 속을 파헤친 긴, 잘못했지만 귀엽다.
귀여우니 용서!


ㅋㅋㅋㅋ 고양이가 집사의 소리를 듣고 놀란 에피소드
정말 너무 귀엽다. 
나도 긴처럼 귀여운 고양이가 있었으면 좋겠다!



고양이에게 창문은 사람에게 tv와 같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창문 tv를 보는 고양이의 모습, 언젠간 실제로 꼭 보고 싶다!


소리에 민감한 긴, 가스 요금 고지서에 놀랐다!


귀여운 긴 덕분에 저자는 고양이 침대가 되어도 행복할 것 같다.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운 긴 이야기, 고양이가 없는 아쉬움을 조금 덜 수 있었다. 

책상에 두고 긴이 보고 싶을 때마다 다시 봐야 겠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t********7 2020.11.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 내용보기
이 책은 '세상에 하나뿐인 내 고양이' 관찰일기이자,작가가 자신의 고양이 '긴'에게 보내는 애정 듬뿍 담긴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p.142  <<나의 긴 이야기>>는 2014년 8월 8일, 긴이 여덟 살 무렵부터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그리고 있는 기록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고 새로 그린 내용을 추가한 것입니다. (중략) 어떤 그림을 봐도 눈앞에서 느긋하게 자고 있는 긴이 너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라면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들" 내용보기

 

 

 

이 책은 '세상에 하나뿐인 내 고양이' 관찰일기이자,

작가가 자신의 고양이 '긴'에게 보내는 애정 듬뿍 담긴 러브레터이기도 하다.

 

 

-p.142  <<나의 긴 이야기>>는 2014년 8월 8일, 긴이 여덟 살 무렵부터 그리기 시작하여, 지금도 계속 그리고 있는 기록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고 새로 그린 내용을 추가한 것입니다. (중략) 어떤 그림을 봐도 눈앞에서 느긋하게 자고 있는 긴이 너무 선명해서, 기억은 마치 투명한 종이 너머로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긴의 존재만으로도 이렇게 기쁩니다. 이러한 기억의 조각이 언젠가 나를 구원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의 주인공 '긴'은 생후 10일 정도 되었을 때 작가의 집에 오게 되었고

그 뒤로 지금까지 가족의 구성원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한다.

 

오랜 시간을 함께 한 만큼, 작가의 삶에서 '긴'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크다.

집에 있는 시간의 대부분은 항상 '긴'이 작가의 주변에 있고

작가는 그 순간들을 놓치지 않고 그림으로 기록하며 추억을 모아두었다.

 

 

아마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라면 책 내용에 폭풍 공감하지 않을까 싶다.

당장 나조차도 책을 읽으며 우리집 고양이들을 수시로 찾게 됐으니까!

 

 

 

 

 

 

 

'돌아보면 항상 내 곁에 있고 내게 이야기를 거는 긴' 이라는 문장은

고양이와 집사의 관계를 가장 잘 표현해주고 있는 것 같다.

 

 

어느 순간 내 인생에 들어온 우리집 고양이들에게도

내가 얼마나 사랑하고 있는지, 그리고 얼마나 의지하고 있는지 말해줘야겠다.

 

 

 YES24 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a********9 2020.12.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긴 이야기
"나의 긴 이야기" 내용보기
고양이를 소재로 한 책이 참 많이 출간되는 요즘이다.그래서인지 요즘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그리고 쓴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아무래도 내가  13살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일 거다.즉, 집사의 삶을 살고 있다.[나의 긴 이야기]라는 제목을 보고'긴'이 길다라는 의미인 줄 알았더니고양이 이름이 '긴'이었다.이 책은 일본인인 오야마 미스즈 작가가 그리고 쓴 고양이와의 교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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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소재로 한 책이 참 많이 출간되는 요즘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고양이와 함께 하는 삶을 그리고 쓴 책을 많이 읽게 되었다.

아무래도 내가  13살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기 때문일 거다.

즉, 집사의 삶을 살고 있다.


[나의 긴 이야기]라는 제목을 보고

'긴'이 길다라는 의미인 줄 알았더니

고양이 이름이 '긴'이었다.


이 책은 일본인인 오야마 미스즈 작가가 그리고 쓴 고양이와의 교감일기이다.

언젠가 떠날 나의 고양이와의 일상을 두고두고 기억하기 위해 기록한 글이다.



"손바닥만 한 아가냥이었는데

어느새 열세 살이 된 긴.

돌아보면 항상 내 곁에 있고

내게 이야기를 거는 긴.

오느 날 문득, 긴과 내가 나누는 

이렇게나 많은 감정들이 '말'이 아니라는 이유로 

전부 잊힐까 봐 겁이 났습니다.

그래서 긴과의 추억을 조금씩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거의 다 만화이지만

간간이 이런 식으로 짧은 글들이 수록되어 있다.


겉으로만 본다면 

고양이는 필요에 의해 사람을 이리저리 불러대는 것 같지만,

교감이 되고 위로를 주는 뭔가가 있다.

그래서 이리도 긴 시간, 10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동반자로 사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으며 느낀 점은

약간은 러프한 그림이다보니,

예쁜 그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작가의 그림들이 막 사랑스럽지는 않았다.

작가는 계속 우리 고양이 귀여워~~를 외치고 있지만

(원래 집사들에게는 자신의 고양이가 세계 최고의 고양이이다)

그림을 썩 잘그리진 않는 작가인 것 같다.

그래도 고양이를 정말 잘 관찰해서 디테일하게 묘사했다.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라면

읽으면서 공감하는 부분이 많을 것 같다.

잔잔한 공감이 있는 책이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1 2020.12.0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