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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한 뇌과학자이자 소니 컴퓨터 사이언스의 수석연구원인 저자 모기 겐이치로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용기를 주었던 사랑스러운 소녀 빨강머리 앤. 저자가 실제로 앤을 통해 배운 삶의 태도와 앤에게서 배울 수 있는 가치들을 고스란히 녹여낸 책. 더불어 앤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는지를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흥미롭게 공감할 수 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ㅡ 우리는 꿈만으로는 살아갈 수 없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현실만으로 살아가기도 어렵죠. 인생에서는 이 양쪽을 균형 있게 체험해 가는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ㅡ 행동하지 않으면, 행운과도 만날 가능성은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행동함으로써 언젠가는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생각했을 때 좋은 방향이라는 판단이 선다면, 머릿속으로만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합시다. ㅡ '사실은 이랬으면 좋겠는데' 라는 이상은, 이야기라는 필터를 통하지 않으면 인식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눈앞의 현실만 보고 있으면 '현실은 그리 달콤하지 않아'라는 마음이 앞선 나머지, 이상을 좇는 일을 잊게 되기 때문입니다. '난 이렇게 되고 싶어'라는 이상적인 모습이 있어야만, 스스로 나아갈 길이 보이는 법입니다. ㅡ 앤이 행복해진 이유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일어난 운명을 수용하는 일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크고 작은 좌절과 희망을 겪으면서도 행복의 끈을 놓지 않는 앤의 모습처럼 우리는 행복한 상상을 꿈꾸며 긍정적으로 살아가야 한다는 메세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평범한 일상 속에서도 소소한 행복을 찾고 사소한 일에도 감동할 수 있는 것이 진정한 기쁨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어요. 행복을 멀리서 찾기보다는 가까운 곳에서부터 그리고 작은 것에서부터 행복을 찾기 시작하다보면 어느새 그 행복들이 모여 우리에게 더 큰 행복을 주지 않을까요? 앤의 생각과 마음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인생의 소중한것들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었어요. 추억 속의 빨강머리 앤과 함께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힐링에세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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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은 사소한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p. 143 감동적인 것은 새로운 것, 평소에 하지 않는 상황 속에서 벌어지는 일이라는 생각을 했었다. 이 책을 보면서 감동을 멀리에서 찾고 있지는 않았나 나를 돌아봤다. 어쩌면 소소한 한 것에 감사해 하고, 작은 일에서 행복을 찾고 감동을 하는 앤이 더 삶을 즐기며 사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인 모기 겐이치로는 앤의 광팬이다. 어른이 되고나서 앤의 고향 되는 캐나다 프린스에드워드 섬으로 여행을 갔다왔다. 그가 얼마나 앤을 사랑하는지를 알 수 있는 지점이다. 광팬인 그가 앤의 책을 여러번 보고, 문장을 곱씹으면서 빨강머리 앤을 통해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것을 정리해서 『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이라는 책으로 엮었다. 나도 빨강머리 앤을 좋아해서 여러 차례 읽었지만 다시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지 못했었다. 그런데 이 책을 읽으면서 예전에 읽은 책도 떠오르고, 내가 좋아했던 문장을 다시 보니깐 설레고, 앤의 매력에 또 다시 빠지게 되었다. "정말 멋진 사람이란, 주위 사람을 감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p.174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앤의 말과 행동에서 의미있는 것들을 찾아서 작가의 언어로 정리한 것이라는 점이다. 놓치고 넣어갔던 장면을 다시 돌아보게 하고, 작가의 해석을 덧붙여서 읽다가 보니 앤과 더 가깝게 느껴졌고, 앤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에게는 풍부한 상상력이 있었기에, 힘든 현실 속에서 기가 꺾이거나 포기할 지경에 이르렀을 때면 언제나 상상력을 빌려 이를 극복해 왔습니다." p.120 사실, 앤은 불우한 환경과 어느 누구도 반기지 않는 환경 속에서도 꿋꿋하게 자기 생활을 하고, 좌절하지 않고 그 안에서 희망을 찾는 원동력이 무엇일까? 생각했었다. 캐릭터의 성격이지 않을까 하고 넘어갔었는데, 저자는 그녀의 풍부한 상상력에서 답을 찾고 있다. 내가 생각하지 못하고 넘어간 부분인데 저자가 언급해서 좋았다. 얻지 못하는 것을 상상을 통해 실현하면서 힘든 상황 속에서 좌절을 하지 않고, 희망과 긍적으로 삶을 사는 앤을 보면서 현실이 힘들 때는 상상을 통해 현실을 잠깐 잊는 것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앤을 사랑하고 빨강머리 앤을 읽었던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앤의 전체 모습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부를 발췌하고, 저자의 생각이 덧붙여진 책이라서 내용을 알고 보는 분들은 더할 수 없는 소중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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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을 잃지 말 말것, 한쪽 문이 닫히면 다른쪽 문이 열리는게 세상인거 같아요. 고향에서 산다는 것은 제 오랜 소망이였어요. 일상에서 행복을 발견해 내는 능력이야 말로 요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가장 중요한 능력이지 않을까 싶어요. 가벼우면서도 묵직한 울림을 주는 빨강머리 앤의 이야기. 어른에게 들려주는 깊은 울림의 동화. 따뜻한 연말책으로 추천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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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을 통해 삶의 방향과 가치관에 대해 읽기 쉽게 풀어쓴 책 일상에서 느끼는 감정, 고민, 관계 등에 대해 느끼는 것들에 대해 뇌과학자의 시선에서 앤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과 가치관을 녹여냈다. 일상에서 지칠 때, 쉬어갈 수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고, 어릴 때 만화로 봤던 ‘빨강머리 앤’을 소설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p.78, 다양한 삶의 방식 ‘인간의 삶의 방식은 무척 다양하며, 그 무엇이든지 정답이다’라는 몽고메리의 메시지가 아닐까요
p.82, ‘아이를 아이취급하지 않는 사회’ 중에서 바꿔 말하면, 아이라고 해서 어리광부리며 부모나 교사에게 판단을 맡기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제대로 된 사고력과 판단력을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그 행동의 결과에도 책임을 지는 태도는, 아이일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리도 앤의 세계를 통해 이러한 태도를 배울 수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p.89-90, ‘진정한 자부심’ 중에서 자신이 처한 환경과 상황을 받아들인다는 뜻입니다. 앤의 경우, 고아인 자신의 현실에 대해 비굴해 하지 않는 것이며, 에이번리 마을에 맡겨진 후에는 매튜와 마릴라의 집에서 성실히 살아감 공부에 힘쓰는 것이 바로 자부심을 가진 생활입니다.
p.98,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하다’ 중에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 누군가로부터 해방되어 갖는 혼자만의 시간, 뇌가 쉴 수 있는 시간, 이처럼 살짝 ‘어쩌면 시간 낭비’라고 여겨질 만한 시간도, 우리에게 필요한 법입니다.
p.115-116, ‘세런디피티의 실천’ 중에서 어떻게 하면 앤처럼 행복을 거머쥘 수 있을까요? 한마디로 말하면 ‘포기하지 않는’ 것. 이 방법뿐입니다. 좋은 일이 일어나든 일어나지 않든 포기하지 않고 하루하루 성심껏 살아간다면, 행복은 언제나 자신에게로 돌아옵니다. 이는 과장도 그 무엇도 아닌, 인생을 살아본 뒤에 깨닫게 된 진실입니다.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능력’을 조금 어려운 말로 표현하면, ‘세런디피티(serendipity)’입니다. 세런디피티는 ‘행동’, ‘깨달음’, ‘수용’의 세 가지 과정을 거친 사람에게 찾아온다고 합니다. 가만히 있어봤자 저 너머에서 행운은 찾아오지 않습니다. 어쨌든 행동해 나가면서 다양한 대상을 만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p.122-123, 행운을 거머쥐는 열쇠는 행동력이다 행동하지 않으면, 행운과도 만나 가능성은 없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행동함으로써 언젠가는 행운을 만날 수 있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생각했을 때 좋은 방향이라는 판단이 선다면, 머릿속으로만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옮기도록 합시다. 그것이 행운을 거머쥐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이라 할 수 있으니까요.
p.128, <<빨강 머리 앤>>에서 일어나는 두 가지 기적 그 세월 동안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 적이 없었지만, 상대의 삶의 방식을 가만히 응시하며 마음 어딘가에서 서로를 존경해 왔던 것이죠. 그 마음이 결실을 맺은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p.134, ‘진정한 친구의 의미’ 중에서 저는 연령이나 성별, 상대의 사회적 지위, 외모라는 외적인 측면에 얽매이지 않고 그 사람의 본질을 발견했을 때, 비로소 친한 벗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빨간 머리 앤>>에서는, 친한 벗을 ‘kindred spirit’와 ‘bosom friend’라고 표현합니다. 해석하면 ‘서로를 부르는 영혼’과 ‘마음의 벗’이며, 요즘 말로 하면 ‘소울메이트’입니다. 이는 서로가 정신적으로 깊이 연결되어 있음을 느끼는 소중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부부나 연인 등 남녀 사이뿐만 아니라 가족이나 친한 벗도 그 범주 안에 포함됩니다.
p.142, ‘감추어진 다양한 기적들’ 중에서 신기한 점은, 부자가 되어 비싼 물건을 잔뜩 몸에 지니고 싶어 하는 이보다도 앤처럼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 감동할 수 있는 사람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p.167,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자’ 중에서 세런디피티(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능력)는 ‘행동’, ‘깨달음’, ‘수용’의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온 사람에게 찾아온다는 이야기를 제3장에서 이야기 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정은, 마주한 상황을 수용하는 일입니다. 앤이 행복해진 이유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일어날 운명을 수용하는 일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p.174-175, ‘사회적 성공만이 가치있는 것은 아니다’ 중에서 정말 멋진 사람이란, 주위 사람을 감화시킬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기쁘게 하거나 감동시키거나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식으로 좋은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는 사람을 말합니다.
다만, 앤에게 특별한 면이 있다면 주변 사람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거나 행복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독자가 앤에게 끌리는 이유도, 지극히 평범한 소녀임에도 주변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바로 그 능력 때문입니다.
p.177, ‘평범한 삶 속에서 기쁨을 발견하자’ 중에서 평범한 삶 속에 진정한 기쁨이 존재한다는 것이야말로, <<빨강 머리 앤>>이라는 작품이 전하는 커다란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
※ 프로제 출판사로부터 해당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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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 -앤을 좋아해서 다행이야 프로제 출판 지친하루의 일상을 앤이 치유를 해준다고 하네요. 빨강머리 앤을 좋아하는지라 참새가 방앗간을 못지나치듯 스르륵 읽게 된 책이었어요.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힐링 에세이로 앤의 긍정적인 요소를 다시한번 만날수 있을 책이랍니다. 표지도 너무 이쁜 힐링책을 만나볼수가 있었어요. 제목처럼 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것이 무엇일지 궁금해 하면서 말이지요. ![]()
우리는 언제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막상 사회에 나가 현실에 부딪히다 보면.... 현실과 이상의 차이를 바로 느껴볼수가 있겠지요. 앤의 긍정적인 사고가 우리의 현실에 어떠한 영향을 미칠수 있을지 다시한번 볼수 있는 스토리였어요. 현실주의자인 저도 상상력을 가질수가 없어서 더욱 앤을 좋아하는것은 아닐련지 하는 생각이 들어요. 상상과 현실사이의 균형을 잡자고 이야기가 되더라구요. 저도 앤의 콤플렉스처럼 주근깨가 있는 소녀인지라... 장점과 단점은 손바닥의 양면성과 비슷하다는 표현을 즐겨했는데 이책에서도 나오더라구요. 질투와 타인과의 비교는 인생에서 불필요한 요소가 아닐련지요. 앤의 상상력을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스토리였답니다. ![]()
다양한 삶의 방식에서 저자도 매튜 커스버트의 매력에 대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도 앤을 보면서 대단한 매튜 커스버트라고 생각을 했는지라 더욱 공감하면서 볼수가 있었네요. 행복하게 살아가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앤의 호기심과 상상력이 때로는 우리에게도 필요하지요. 이책에서도 호기심, 상상력, 감수성을 갈고 닦자고 해요. 소소한 행복일상을 만들기 위해서 감수성도 필수더라구요. 소소한 행복을 바라볼수 있는 마음을 닦아주는데 필수이지요. 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능력을 '세런디피티'라고 하네요. 포기하지 않는 정신, 행동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구나 하고 일깨워 주는 책이었어요. ![]()
사소한 일에도 감동을 할수 있는 앤의 일상처럼 소소 행복을 찾아가는것도 삶에 있어서 중요한것 같아요.
누구든 성장해 나가는 과정에서 자신을 길을 걸어가고자 할때, 이야기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알아두라고 하네요.
평범한 삶속에서 기쁨의 발견하는 앤의 긍정적인 마음이 더욱 현대생활에서는 필요한것이 아닐련지요.
살아가는 소소함을 일깨워주는 책으로 재미나게 볼수가 있는 책이었어요.
앤의 마음을 본받으면서 삶을 아름답게 가꾸어가는데 필요한 도서내용이었어요.
빨강머리 앤의 팬인지라 더욱 읽으면서 힐링하면서 볼수 있었어요.
그래서 더욱 공감하면서 보게 되었답니다. #빨강머리앤이가르쳐준소중한것, #빨강머리앤, #프로제출판, #모기겐이치로지음,
[프로제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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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고 베리의 소설 '빨강 머리 앤'의 매력에 흠뻑 빠진 저자가 해석한 앤의 이야기. 저자가 뇌과학에 대해 연구하는 사람이기에 어느 정도의 전문성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읽었다. 내가 기억하는 빨강 머리 앤은 한적한 시골에서 자란 고아 말괄량이 앤이 하루하루를 버라이어티하게 살아가는 내용이다. 책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드라마화도 되어 당시대를 살아갔던 이들 중에서는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것이다. 오래전에 본 이야기인지라 이제는 기억이 희미해졌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저자의 책을 읽다 보니 "아! 이런 내용이었지 !" 정도의 감탄사는 나올 정도로 이야기들이 떠올라서 신기했다. 동심을 자극하는 이 이야기가 다시 수면 위로 띄워지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사람들은 왜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에 열광하는 것일까? 이 이야기를 나누기 위해서는 내가 생각하는 '행복'의 정의와 기준에 대해 짚고 넘어가야 할 것 같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소유=행복' 나는 내가 가진 것이 많을수록 행복지수가 올라간다고 여겨 더 많은 것을 소유하기 위해 노력하는 삶을 살고 있다. 모두들 더 많은 것을 소유하려 하고 타인에게 그것을 드러냄으로써 만족감을 느낀다. 한동안 '플렉스'라는 단어가 뜨거운 인기를 모았었는데, 이만 봐도 현세대의 사람들이 원하고 바라는 가치와 목표가 무엇인지 쉽게 알 수 있다.
우리는 끊임없이 부와 명예를 갈망하면서도 이 갈증에 대해 회의감을 느낀다. 이것이 정말 옳은 길일까? 나의 주머니가 무거워진다면 정말 나는 행복해질까? 더 많은 것을 바라게되면, 그 끝은 존재하기는 하는 걸까? 항상 행복에너지를 발산하는 세렌디피티 앤은 가진 것이 없다.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현재의 나보다는 없을 것이다. 그러나 아이스크림 한 번도 먹어보지 못 한 작은 소녀는 항상 행복해했다. 그녀는 어떠한 상황에도 상상과 행복한 생각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그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행복감을 선사해 주었다. 어떠한 악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것, 나쁜 생각보다는 좋은 생각을 하며 그 상황들을 이겨내는 것은 물론, 주변 인물들에게도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는 점. 내가 인생을 살면서 잃어가는 것들을 그녀의 모습 속에서 찾아낼 수 있다는 것이 이 이야기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저자는 빨강 머리 앤의 이야기를 빌려 현대인들이 지향해야 할 행복의 가치와 기준, 삶의 목표를 어느 곳에 설정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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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저명한 뇌과학자가 쓴 에세이이다. 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 학교 도서관 책장에 꽂혀있던 <<빨강 머리 앤>>을 발견하고 순식간에 앤의 세계로 빠져들었다고 한다. 그리고 평생 앤의 친구가 된다. 앤은 소녀들뿐 아니라 소년에게도 평생의 친구가 될 수 있는 존재이다. 앤을 평생 동안 마음의 친구로 여긴 저자는 성인이 된 후 앤을 통해 '진정한 행복에 이르는 법'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자신이 발견한 진정한 행복을 다른 이들과 나누고픈 마음에 이 책을 쓰게 된다. 절망의 상황 속에서도 아침이 있다는 건 멋진 일이라고 말하는 소녀 앤. 힘들어도 풍부한 상상력과 긍정의 힘으로 버틸 줄 아는 소녀 앤. 눈앞에 펼쳐진 아름다운 풍경을 사랑할 줄 아는 소녀 앤. 어디에 있든, 어떤 상황에서든 기쁨을 발견해 낼 줄 아는 소녀 앤. 일상의 소소한 부분에도 감동할 줄 아는 소녀 앤. "앤을 좋아해서 다행이야"라는 부제목이 우리 모두의 고백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앤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 역시 앤을 좋아해서 다행이다.
. . . 18p - "아침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하루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으니까요"라고 말하며 또 다른 행복을 발견함으로써 어제의 절망을 떨쳐버립니다. 36p - "상상의 여지가 충분히 있거든요"라는 뜻의 이 말은 앤의 입버릇이나 마찬가지입니다. 훌륭한 풍경을 마주했을 때, 로맨틱한 소설을 읽었을 때, 멋진 이름을 지닌 인물을 만났을 때 앤은 '상상의 여지'가 있다고 느낍니다. 128p - 그 순간, 앤에게도 길버트에게도 행복한 기적이 일어납니다. 오랜 시간 절교 상태였던 두 사람은, 마침내 서로 마음을 열고 이야기를 나눌 수 있게 되었습니다. 131p - 앤은 굉장히 강인한 여자입니다. 축복받지 못한 환경에서도 마음은 아름답고 기품이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감수성이 풍부하고 표현력이 뛰어난 앤은, 특별한 매력을 뿜어내는 인물로 묘사됩니다. 144p - 밤하늘을 채색하는 별과 달, 들에 피는 이름 없는 꽃, 햇빛을 받으며 반짝이는 물방울, 빌딩 사이의 골짜기로 저무는 석양... 그것들은 다이아몬드와 동등하게, 어쩌면 그 이상으로 아름다우며 사람을 감동시킵니다. ♡ 책 선물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 #빨강머리앤이가르쳐준소중한것 #앤을좋아해서다행이야 #모기겐이치로지음 #양지윤옮김 #프로제 #빨강머리앤 #에세이책 #에세이 #책소개 #책추천 #신간도서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리뷰 #힐링에세이 #공감에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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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근깨 빼빼마른 빨간머리 앤. 아직도 빨간머리 앤 만화주제가가 흥얼거려질만큼 나의 어린시절의 앤은 너무나 가깝고도 친근했던 존재다. 말이 조금(?)많고 사건 사고도 많이 일으켰던 앤이지만, 언제나 씩씩했고 늘 밝았기에 어린시선에도 그 모습이 꽤나 매력적으로 보였던 것 같다. 《빨강머리 앤이 가르쳐준 소중한 것》 이 책은 저명한 뇌과학자인 모기 겐이치로 박사가 앤의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세심히 분석하여 엮어냈는데, 마치 독자로 하여금 내면에 잠들어 있던 감정들을 깨우칠 수 있도록 독려하는 듯 보이기도 했다. 나의 추억 속 앤을 회상해보며 잊고 있었던 긍정적 기운과 참된 기쁨을 떠올리게 했던 구절 몇가지만 소개하고자 한다. -기쁨의 씨앗: 앤은 마을 사람이 단순히 '가로수길'이라 부르는 길에도, 그 길이 새하얗고 멋진 꽃을 달고 있다는 뜻에서 '환희의 하얀길'이라는 이름을 붙입니다. 자신의 주변에 소소한 기쁨의 씨앗을 발견해 내는 재주는 앤이 질투심을 느끼지 않고 지낼 수 있는 것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p.59~60 -일상이 주는 행복: 앤은 사소한 일에 감동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 가령 자신이 만난 대상에게 모조리 이름을 붙여주는데, 그 행위 자체가 작은 감동의 표현이나 마찬가지입니다.p.143 인간의 뇌는 원래부터 자연에 존재하는 대상을 보면 아름답다고 느끼거나 감동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처럼 감동하는 뇌에 우리가 좀 더 솔직해진다면, 살아있는 것은 멋진 일이라고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p.145 -주어진 운명을 받아들이자: 세런디피티(뜻밖의 행운을 만나는 능력)는 '행동','깨달음','수용'의 세 가지 과정을 거쳐 온 사람에게 찾아오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과정은 마주한 상황을 수용하는 일입니다. 앤이 행복해진 이유는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자신에게 일어난 운명을 수용하는 일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p.167 앤을 바라보는 뇌과학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이 책을 완독한 순간, 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부터 짜릿함이 느껴졌다. 그동안 잊고 있었던.. 어쩌면 외면해 왔던 행복의 진정한 가치를 떠올려보게 되었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앤의 탁월한 행복찾기 능력과 긍정적인 사고가 저자의 친절한 설명으로 더욱 빛났던 것도 사실이다. "아침이 있다는 건 정말 멋진 일이에요. 하루 동안 어떤 일이 일어날지 얼마든지 상상할 수 있으니까요" #앤을좋아해서다행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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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초등학교 5학년 때 빨강 머리 앤을 읽고, 이 소설의 시리즈를 섭렵하고, 영어로 된 원작까지 읽었고, 프린스에드워드 섬의 지도를 방에 붙여 놓고 매일 바라보며 그 섬을 동경하다가 혼자 그 곳으로 여행을 다녀 올 정도로 그 소설에 매료된 분입니다.
뇌 과학자이기도 한 저자가 빨강머리 앤을 운명의 책이라고까지 칭할 정도로 이 책에 대한 소회는 특별합니다. 저자는 전공과 연결하여, 뇌와 마음에 천착하여 앤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그리고 어떤 긍정의 힘을 주는지를 이 책에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빨강머리 앤을 한 번도 읽어 보지 못한 형편에서, 저자가 설명해 놓은 일상에 흩어져 있는 소소한 행복의 순간들을 발견하는 것은 물론, 진정한 행복의 가치가 무엇인지도 알게 됩니다.
일찍이 부모를 여위고, 고아원에서 자란 앤. 또 비쩍 마른 몸과 당근같이 빨간 색의 머리칼, 죽은깨투성이 얼굴을 한 앤의 모습까지 앤은 행복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나, 낙관적인 성격을 가진 앤은 자신의 부족한 점을 풍부한 상상력으로 채우고,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합니다. 그리고, 어떤 형편과 환경에서도 기쁨의 씨앗을 발견해 내는 재주를 가졌다고 설명합니다.
저자는 특히, 빨강 머리 앤의 세계에서는 어른이 아이를 아이 취급하지 않고, 자신의 행동에 책임지는 한 인간으로 대했다고 말합니다. 이 책은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상상력은 어디에서 생길까, 어떤 가치관으로 살아갈까, 기적을 일으키는 힘을 기르자, 자신의 길을 걸어 가자의 내용으로 앤을 통해서 본 받을만한 소중한 가치들을 알기 쉽게 잘 정리해 줍니다.
그리고 작가는, ‘어째서 우리는 빨강 머리 앤을 읽고 이토록 매력을 느끼는 걸까요? 바로, 행복을 정의하는 일은 간단하지 않다는 사실이 소설의 형태로 확실히 드러나 있기 때문일지도 모릅니다(101p)’고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지금으로부터 100년 전에 출판된 이후, 영화와 그림책,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져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 책을, 저자를 통해서 더 깊은 교훈과 의미로 읽게 됨을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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