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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완결이 났습니다. 솔직히말해 텐도와 아마노가 연결이 되기는 했으나 아구리와 연결되는 편이 더 재미있었을 것 같기도하고 더 자연스러웠을 것 같기도합니다. 물론 아구리는 게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기에 게이머의 입장에서 보자면 아구리가 아니라 호시노모리가 어울립니다. 솔직히 텐도는 별 비중이 없다고 봐도 과언이 아닙니다. 주인공과 연애플러그도 그다지 많이 없고.. 차라리 서브히로인인 호시노모리와 아구리가 더 에피소드가 많았다고 봅니다. 아구리는 솔직히 거의 메인히로인에 가까웠죠. 원래 그런식으로 상담역을 하면서 가까워지고 연애플러그가 꽃이는 것이 정석이라고 할까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되기도 했지만 아마노가 텐도 일직선이라 성립안된 것일 뿐입니다. 거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도 둘은 연애플러그가 꽃혔고.. 솔직히 사귀지만 않을 뿐이지 연인과 다름없는 짓을 하고 다닙니다. 그러면서 서로에게 관심없다고 말하고 다니죠. 그리고 서로 다른 연인이 있습니다. 얼마나 믿음이 안가는 소립니까? 안만나면 모르는데 정기적으로 만나기까지하니.. 솔직히 민폐가 따로 없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보면 데이트고요. 아는사람이 보면 양다리나 다름없는 짓입니다. 관심없다니 양다리가 아니라고 서로는 주장하지만요.ㅋㅋ 일단 텐도와 아마노가 조금은 진전된 상황으로 끝은 났지만 그만큼 진전시키기 위해 엄청 먼 길을 돌아왔네요. 이제 완결이니 더 이상 이후의 일은 알 수 없지만..솔직히 저는 아구리파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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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즈 시리즈의 완결권. 이번 권 속 컬러 삽화에 카렌과 호시노모리, 아구리가 아마노에게 건네는 말이 나오는데, 본편을 다 읽고 나니 이것이 일종의 네타였달까. 아무튼 화이트데이 다음 날 우에하라가 아마노에게 '텐도와 정식으로 사귀고 있는 것이 맞지?'라는 질문을 받는 장면을 보여주는 것으로 이번 권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아무튼 실타래처럼 꼬이고 꼬였던 관계가 풀리고 나니 이번 권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분위기 속에서 볼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에필로그에서 호시노모리의 입에서 나온 '그 말'이 꽤 인상적이었다. 아무튼 삽화도 괜찮았고, 이 작품도 마음에 들었기에 이렇게 보내기엔 조금 아쉬움이 남는달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