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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onsumer trend 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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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사진 삭제   사진 설명을 입력하세요.         매년 트렌드코리아 읽으며 일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예측하기 위해서 앞서가는 트렌드리더들은 #트렌드코리아 를 필수로 구매해 매년 구독하고 있다. 벌써 내가 아는 작가님들 강사님들은 물론 기업의 리더와 팔로워들까지 이 책을 소개 안하신 분이 없을 정도로 필독서 인걸로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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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트렌드코리아 읽으며 일년을 돌아보고, 내년을 예측하기 위해서

앞서가는 트렌드리더들은 #트렌드코리아 를 필수로 구매해 매년 구독하고 있다.

벌써 내가 아는 작가님들 강사님들은 물론 기업의 리더와 팔로워들까지 이 책을 소개 안하신 분이

없을 정도로 필독서 인걸로 알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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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트렌드코리아2021 구입해서 읽었는데

영어버전으로 #2021CONSUMERTRENDINSIGHTS 도 읽게 되었다.

 

다른점이 있다면 영어버전에는 2021년 소비자 트렌드 전망만 있다는 점이 다르다.

국내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지겠지만, 해외에서도 큰 반응이 있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 한국에 머물다가 돌아간 외국인친구들도 여전히 한국에 관심이 많고, 트렌드분석은

국내뿐 아니라 현재 우리가 살고 있는 이세상의 돌아가는 이야기 이기 때문에

더욱 영향력이 있고, 그렇기에 영어버전으로도 출간이 된 것 같다.

 

 

 

 

 

 

 

그럼 2021 소비자 트렌드 전망에 대해 간략한 소개를 해보려 한다.

 

Coming of 'V-nomics

Omni-Layered Homes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Best We Pivot

On This Roller Coaster Ride

Your Daily Sporty Life

Heading to the Resale Market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Real Me' : Searching for My Own Label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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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V-nomics

 

브이노믹스가 가장 처음 시작되는데,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그리고 바꾸게 될 경제 이다.

v - virus를 말한다.

과연 v자 회복이 가능할지? 언택트 트렌드는 어떻게 변화할 것인가?

소비자의 가치는 어떻게 변할 것인가? 브이노믹스 시대를 해처 나가기 위해 어떤 비전이 필요한가?

 

개인적으로는 완전히 바이러스가 없어지지는 않을 테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확진자가 많이 줄어들면

세계경제도 움츠렸던 만큼 다시 살아나고 그럼 좁은 v자는 아니어도, 넓은 v자 회복이라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무엇보다 책에서 제시한 물음 중에서 과연 어떤 비전을 가지고 이 시대를 해쳐 나가야 하는지는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가까운 주변에서부터 많은 변화를 하고 있다. 아주 작은것 친환경적인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 부터 크게는 미래의 일자리를 위해서

온라인을 활용하는 여러프로그램을 배우면서 준비하는 등 이다. 이런 작은 준비를 통해서 현재에 공부하고 미래를 준비하며

나의 비젼을 잘 준비해 나가야 하지 않을까?

 

 

 

+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기능이 변화 한다

 

기본레이어- 기존 수행역할 심화

응용레이어- 집에서 하지 않던일을 수행

확장레이어- 집안 뿐만 아니라 집 근처, 동네로 확장되어 상호작용

 

 

코로나로 인해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인테리어 문의도 많아졌다고 한다.

나또한 거의 1년을 집순이로 살면서 자꾸 안보이던 구석구석이 눈에 거슬리기 시작했고

안쓰는 틈새공간도 어떻게 잘 맞춤가구로 주문해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집에서 아이가 늘 줌수업을 하니까 뒷배경이 영 신경쓰이는게

도배라도 다시해볼까? 아니면 줌 할 수 있는 공간을 따로 만들어 볼까 별생각을 다 한다.

이처럼 이제 온텍트 시대에 우리는 집이 그동안의 역할만 감당하는게 아니라

더 변할 거라고 생각하고 있다.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어릴적부터 자본주의 생리를 몸으로 체득한 세대가 온다.

 

새마을운동을 기억하는가? 우리 부모님 세대이다. 그 세대를 사셨지만

지금의 주 사회활동 연령층인 30~40대는 새마을운동을 겪은 부모님 아래서

풍족하지 못했던 것들을 지금 자식들에게 풍족하게 누릴 수 있게 해주고 싶다.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하고, 배우고 자란 아이들이 이제 사회에 나오고 있다.

옛날엔 돈 밝히면 못쓴다. 주식하면 집안 망한다 등 돈은 알뜰히 모아서 은행에 맡겨

이자를 받는 거라고 가정에서 부모님도 또 방송매체에서도 그런 분위기 였었다.

지금 젊은 세대들은 주식강의를 부부 가 함께 들으며 공부하고 투자를 하기도 하고

소비또한 정말 현명하게 따져보고 한다.

 

 

+Best We Pivot

거침없이 피보팅

축을 옮기다라는 뜻인데 사업의 방향성 등을 상시적으로 수정해 나가는 것.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다.

코로나로 인해 바뀐 소비자의 상황에 맞춰서 기존의 방향성을 수정해 더 현실과 맞게

바꾸려는 것을 주변에서도 흔히 볼 수 있다. 포장안되는 업종인데, 포장배달을 시작하거나

스포츠시설 같은 곳에서는 줌으로 수업을 열기도 해서 운동도 만나서만 할 수 있는게 아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었다.

 

 

+On this roller coaster ride

롤코라이프

롤러코스터를 타듯이 짧은 유행에 몰려서 참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다른 놀거리로 옮기는것.

트렌드코리아에서 얘기한 숏케팅은 참 흥미로웠다.

공들여 준비한걸 끝까지 고 수하기 보다는 롤코라이프에 맞춰 오랜기간 준비한 완벽 마케팅이 아니라

치고 빠지는 숏케팅이 훨씬 z세대와 들어 맞을 것 같다.

 

+Your daily sporty life

오하운

나의 다이어리에도 매일 3가지 체크표가 있다.

운동, 칭찬, 공부 이다. 이 세가지는 꼭 지켜야지 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고, 또 면역이 중요하다고 들 얘기해서 더더욱 건강을 위한

운동에 중점을 두고 있는 것 같다.

오하운!!! 건강하려면 매일 조금씩이라고 꾸준히 운동하는거 참 중요하다.

 

+Heading to the resale market

n차 신상.

여러차례 거래가 되어도 신상품과 다름없이 받아들여지는 트렌드 라고 한다.

옛날엔 중고하면 지저분하고, 유행도 지난 것을 떠올렸다면 이제는 이미지가 나쁘지 않다.

몇번 중고책도 거래해 봤지만 서점에서 막 사온듯 정말 깨끗한 책이 대부분 이었고

구입전에 아주 상세한 사진과 구입시기 등이 표기되어 있으며

가입도 인증을 통해 까다롭게 받고, 구매 후 후기를 통해서 판매자가 어떤지도 대충 알 수 있다.

필요없는 물건은 되팔고, 필요한 걸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환경을 위해서도 꼭 해야한다고 생각한다.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uverse'

CX유니버스

CX= Customer Experience

팬덤을 만들기 위해서는 고객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신뢰를 받은 고객은 쉽게 떠나기가 어렵다.

최근 알게된 sns 유명판매자는 수많은 팬층이 있는데, 피드를 하나 올릴때마다 몰려와서 실제 경험한 본인 후기를

계속 달아 놓는데, 필요한 물건이 아닌데도 사고싶어 지는 충동을 여러번 하게 되었고

고객의 경험, 후기가 이렇게 큰 역할을 하는구나 싶었다.

 

 

+'REAL ME' : searching for my own label

레이블링 게임

자기정체성을 찾는 과정을 일컫는 말.

소비사회를 사는 현대인에게 자아란 철학적 영역뿐아니라 테스트를 통해서 자기정체성을 확인하고

이제 따라 자기 유형에 맞춘 소비를 하게 된다고 한다.

브랜드에서 소비자에게 정체성을 알게하는 소통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하는데

온택트시대, 코로나로 모든게 새롭게 열리는 것 같아서 소비자를 더 연구하고, 알아가야 하는건

참 어려울 것 같은 생각이 든다.

 

+'Ontact', 'Untact' , with a human touch

인간과의 단절이 아니라 휴먼터치의 필요성이 커진거다.

 

학교 수업도, 장보기도, 운동도, 이제 지인들과의 모임도 온라인으로 한다.

처음엔 편하기도 했고, 신기하기도 했지만

주위에서도 사람이 그립다고 한다.

마스크 없이 마주보고 이야기 나누던 그때가 너무 그립다.

더 길어진다면 우울감도 커질거고, 아이들은 더욱 정서적으로 공허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다

무엇보다도 휴먼터치가 필요할 것 같다.

 

 

 

올해 처음으로 트렌드코리아를 읽어봤는데,

2021을 기대하게 되었고, 기대하게 되었다.

지금 이 사회가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나는 또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도 생각하게 되었다.

연말, 연초에 다짐도 써보고, 다이어리도 꺼내보고, 포부도 적어 보았지만

이제 내년부터는 매년마다 트렌드코리아를 구입해서 읽게 될 것 같다.

 

깊은 생각을 통해서 나에대해 더 고민하게 되었고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서도 고심하게 된 참 좋은 시간이었다.

아직 2021 비젼을 못세웠다면 2월이 시작된 지금이라도 사서 읽어보면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

 

 

 

 

 

 

 

 

이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책을 무상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 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b********8 2021.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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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ONSUMER TREND INSIGHTS - COWBOY HE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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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년, 코로나와 함께 너무나도 낯설고 이상한 한해를 보내면서 세상의 변화 속도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콘텐츠들이 온라인과 디지털을 향해있는 요즘, 변화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를 살고 있는 한명의 엄마로써 직장인으로써 또 한 개인의 입장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2021년에는 뭘해야 먹고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을 손에 들었다.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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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일년, 코로나와 함께 너무나도 낯설고 이상한 한해를 보내면서 세상의 변화 속도가 내가 생각했던것보다 참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든 콘텐츠들이 온라인과 디지털을 향해있는 요즘, 변화의 소용돌이 한 가운데를 살고 있는 한명의 엄마로써 직장인으로써 또 한 개인의 입장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할지 2021년에는 뭘해야 먹고 살 수 있을까 고민하며 책을 손에 들었다. 알 수 없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은 자연스럽게 시대의 흐름을 읽는 통찰력을 갖고 싶다는 생각으로 이어졌고,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으로서 조금이라도 똑똑해져야할 것 같다는 마음으로 바쁘지만 시간을 쪼개가며 조금은 무리해서「2021 CONSUMER TREND INSIGHTS」를 읽기 시작했다.

서울대 소비자학과 교수이자 트렌드 연구전문가로 2008년부터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를 출간하신 저자는 서문에서 코로나로 바뀌는 것은 트렌드의 방향이 아니라 속도이고 변화하는 트렌드에 신속하게 대응해야한다고 말하며 열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As a trend analyst, the question I received the most often was : " How will COVID-19 change trends? " And our analysis of changes in 2020's global consumer trends, based on our 12 years of research, has led us to the following conclusion :

" Coronavirus will not change the direction of trends, but it will impact their speed. "

In other words, the pandemic has quickened the pace of polarization, intensifying trends that were on the rise, and diminishing keywords that were waning. Just take a look at online and mobile purchases, teleworking, and home schooling, which are now mainstream - a drastic change from pre-COVID days when they were being introduced. What would have previously taken three to four years to implement has taken less than six months. The moral of this crisis is that we need to swiftly respond to changing trends. Once we move forward, we can't go back. Our best and only option is to closely examine today's trends and to make meticulous adjustments in response.

TEN KEYWORDS - COWBOY HERO

1. COMING OF " V-NOMICS "

2. OMNI-LAYERED HOMES

3.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4. BEST WE PIVOT

5. ON THIS ROLLER COASTER RIDE

6. YOUR DAILY SPORTY LIFE

7. HEADING TO THE RESALE MARKET

8.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9. 'REAL ME' ; SEARCHING FOR MY OWN LABEL

10.'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개인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찾아올 급격한 세상의 변화가 궁금했던차라 첫번째 키워드 COMING OF " V-NOMICS "를 가장 흥미롭게 읽었다.

The 'V' in our first keyword is for "virus," and "V-nomics" signifies "an economy transformed by the virus."

저자는 K자형 양극화는 자본주의의 피할 수 없는 속성으로 코로나의 양극화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공동체 의식의 회복, 정부 역할의 균형 회복, 각 조직의 변화대응역량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K자형 양극화 경기회복뿐만이 아니라 개개인의 일상에서의 양극화 문제의 심각성에 크게 공감했다.

The virus may not play favorites, but the probability of exposure is not always equal. Social conditions are closely related to the virus's cause, process and end result. All of these shapes are one aspect of the " corona divide." The K-shape is not limited to a subset of an economic recovery but is also evident in our individual daily lives.

양극화의 골이 깊어지면서 저소득층 일자리가 줄어드는 반면 여유자산을 가진 사람들은 자산가치가 늘어나고 있는 이런 승자독식의 세상을 경계해야 할 것이다.

Be wary of a "winner-takes-all" world

The ability to respond to the acceleration of digital transformation varies widely between those who are prepared and those who aren't.

The " Rule of Three " may have been the rule of thumb in an offline market, where the top three competitors take the lion's share. In an online-centric world of V-nomics, a " Rule of One, " in which the winner takes all, will likely prevail.

코로나의 유행으로 힘들지 않은 사람이 없겠지만 다들 각자도생으로 내 살길만 찾기에 바쁜 나머지 소외된 사람들은 돌아보는 여유가 생기지 않는 것 같아 걱정스럽다. 예를 들어 코로나같은 재난 상황이 닥치면 취약계층이 가장 타격을 많이 받는데 다들 정신이 없다보니 조명이 잘 안되고 도움의 손길도 잘 가지않게 되는 것 같아 마음아프다. 우리나라 결식아동이 30만명이라는데 학교가 너무 오래 쉬다보니 급식을 먹어야될 아이들이 못먹고 있고, 맞벌이 부부의 아이들은 돌봄의 손길이 턱없이 부족하여 학습격차만이 아니라 돌봄의 질의 격차도 참 크다는 생각에 걱정되는 부분이 많다.

"Adapt or Die" Survival depends on adaptability. The core competency in V-nomics is the ability to respond to change.

개개인의 민첩한 변화대응능력도 중요하겠지만 이타적 행동을 통해 사회적 협동을 유지할 수 있는 정서적 에너지도 가질 수 있는 우리 사회가 되기를 바래본다.

We obtain the emotional energy necessary to maintain social cooperation through the generosity of others, or in other words, through selfless acts of kindness.

열가지 키워드를 읽어나가면서 생각해볼만한 거리들이 많았다. YOUR DAILY SPORTY LIFE(오하운) 그리고 HEADING TO THE RESALE MARKET(당근마켓)은 내가 이미 하고 있는 것이어서 공감했고,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자본주의 키즈)을 읽을때는 실제 내가 회사생활하면서 내가 만나고 있는 자본주의 키즈들을 떠올리며 맞아맞아 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이미 알고 느끼고 있었던 것들이 대부분이라 트렌드는 우리 주변에서 다같이 느끼는 현상에 적절한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가 연구해보니 사회가 이런식으로 변하고 있고 이런 흥미로운 일들이 있었다고 편안하게 말해주는 느낌이랄까? 요새 젊은 사람들은 이렇게 다르구나 요새 시장이 이렇게 많이 바뀌었구나 하면서 나는 얼마나 트렌디한 사람인가를 셀프평가하며 흥미롭게 읽었다. 저자가 이 책을 통해 우리가 어디로 가야할지 같이 한번 생각해 보자고 얘기하는 듯한 느낌이다.

너무 빨리 그리고 많이 변하고 있기때문에 정말 무척이나 혼란스럽고 마음도 위축되어 있지만 코로나 시국을 좀 명확하게 정의해주는 이 책을 읽으면서 변화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앞으로 어떤 세상이 펼쳐질지 미리 알아보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지금은 너무나 당연해진 재택근무, 비대면 화상회의, 화상교육 등 일년동안 참으로 놀라운 변화가 찾아왔다. 코로나로 인해 무섭게 빨라진 변화의 속도에 미래 트렌드가 가속화되어 한순간에 우리앞에 다가온 것이다. 더이상 평소 하던대로 편하게 살 수 없는 시대를 맞이하게 된 지금 이런 급변의 시대에 내가 스스로 변화해야겠다는 동인을 느끼고 또 어떤 방향으로 변화해야할까에 대한 통찰과 영감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라고 추천하고 싶다.

h******7 2021.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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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Consumer Trend Insights를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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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트렌드 코리아 2021 책이 영어버전으로 따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새로운 마음에 우리나라의 이 트렌드를 영어로 접하며, 살펴보는 이색적인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영어버전의 경우, 우리말의 버전과 달리 전년도의 소비트렌드 회고 부분이 없이 바로 2021년 소비 트렌드 전망 부분부터 시작한다. 문장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외국친구들에게,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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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트렌드 코리아 2021 책이 영어버전으로 따로 나오고 있다는 사실도 새롭게 알게 되었다. 새로운 마음에 우리나라의 이 트렌드를 영어로 접하며, 살펴보는 이색적인 기회를 갖게 되었다.



영어버전의 경우, 우리말의 버전과 달리 전년도의 소비트렌드 회고 부분이 없이 바로 2021년 소비 트렌드 전망 부분부터 시작한다. 문장이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있어서, 외국친구들에게, 우리나라의 현재 진행형인 이런 저런 트렌드를 영어로 설명해야할 경우에, 많은 참고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에 굉장히 유용하였다.



책에는 2021년 소비트렌드 10가지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가 소의 해라 소와 관련한 키워드로 COWBOY HERO라는 단어의 각 알파벳이 뜻하는 열가지 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었다. 다음은 해당하는 각각의 트렌드 분야이다.



(1) Coming of "V-nomics"

(2) Omni-layered Homes

(3)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4) Best We Pivot

(5) On This Roller Coaster Ride

(6) Your Daily Sporty Life

(7) Heading to the Resale Market

(8)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9) 'Real me' : Searching for My Own Label

(10): 'Ontact', 'Untact', with a Human Touch



이어서, 각각의 트렌드 별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을 위주로 간단하게 생각을 정리해보고자 한다. 물론, 개인적인 리뷰이므로, 보는 시각은 다양할 것이라고 생각된다

본론



1. Coming of "V-nomics" : 브이노믹스



먼저, V-nomics란, 바이러스가 바꿔놓은/ 바꾸게 될 경제 라는 단어이다. 각 업종별 특성에 따른 경기회복 유형이 다섯가지의 형태로 나타나며, 각각이 어떠한 특징을 가지고 있고, 어떤 형식으로 경제 회복을 할지에 대해 자세한 설명이 나온다.

"V-nomics" as the first trending key word. The 'V' is for "virus", with "V-nomics" signifying "an economy transformed by the virus"

p.16

아무래도 가장 눈에 가는 것은 "코로나 특수형태"인 역V자형(Upside-down V) 업종들이었다. 결혼하여 10년이 넘게 지금까지 텔레비전 없이 전혀 불편함 모르고 잘 지내왔었는데, 코로나 초창기 EBS Live특강으로 인하여, 결국 텔레비전을 구입하게 되었다. 당연히, 집에는 태블릿도 없었다. 노트북으로만 모든 걸 해결하기에는 동시접속 인원이 많아 불편함을 감수해야했고, 저학년아이가 마우스를 다루는 것이 익숙치 않아 헤매는 것을 감수해야했다. 결국, 그동안 없던 전자기기들을 구비하게 되고, 그전에는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만나게 되었다.



다음으로는, 온라인 교육의 향후 전망과 관련하여, 1학년 공교육의 쌍방향 수업에 관한 생각의 변화를 나누어본다.

Elementary, middle and high schools are focusing more on blended learning because supplementing courses with online lectures compensates for face-to-face classes that are sometimes limited by time and space. On the other hand, lessons within the classroom make up for online classes' drawbacks, such as the loss of human contact, fears about learning by oneself, and the resulting loss of motivation.

p.32



2학기가 되면서 아이에게도 zoom수업이 시작이 되었다. 30명이나 되는 학생들이 모여, 쌍방향 수업을 하기에 "학습적인 효율" 측면에서, 아주 버거워보였다. 온갖 잡음이 섞이고, 관리가 되지 않았으나, 시간이 흐르면서 새로운 점들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것은, 다름아닌, 아이가 소통할 수 있는 유일한 창구로서의 zoom수업이란 측면에서였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zoom수업도 안정을 찾아가고, 그 안에서 아이는 팬데믹 시기에 가보지 못한 학교에 대해, 담임선생님과, 또 학급 친구들과의 정서적 교감(유대)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물론, 대면과 비대면의 황금 비율을 찾아가야겠지만, 지금같은 언택트시대에서, 어쩌면 너무 "학습효율"만 생각하고, "정서적 효율"측면을 배제했었던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2. Omni-layered Homes (레이어드 홈)



그동안 고정되고 정형적으로 여겨졌던 공간인 집이 변화의 근원지가 되고 있음을 다각도로 보여주는 이 부분에서, 특히 "확장 레이어"라는 것이 소개된다.

The Expanding Layer interacts with the neighborhood, introducing functions that are not limited to the home but extend to th eimmediate surrounding area.

p.48

이는 집이 동네로 넓어지는 것을 의미하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슬세권(슬리퍼신고 돌아다닐 수 있는 동네상권) 또는 집 앞 시설들을 내 집 삼으며 집에서 가까운 우리동네까지 나만의 홈그라운드 영역을 확장하는 것이다. 이 부분을 읽는데 아파트 공동육아가 떠올랐다.



단지 내의 커뮤니티센터에서 다양한 수업을 하고 들을 수 있었는데, 이는 단지내에서 모든 것이 해결되니, 가격뿐 아니라, 날씨나 차량에 구애받지 않는 편리함을 갖춘 문화센터가 된 격이다. 어떻게보면 슬세권은 아니지만 '공동육아권'이라는 단어가 만약 있다면 쓰고 싶을 정도로 모든 것이 아파트 안에서 해결되는 혁신같았다. 비록, 확장레이어가 이러한 트렌드로 집과 동네의 영역을 확장하여 상호작용을 하는 측면에서, 분명 엄청난 변화라고 생각이 들었다.





3. We are the Money-friendly Generation (자본주의 키즈)

Money-friendly Generation represents a natural part of capitalist society, or if it indicates that values which "money can't buy" are being brushed to the side.

p.91

시장논리에 충실한 자본주의 키즈가 많아지는 현상에서 우리사회가 돈으로 살 수 없는 것들의 가치들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 다시한번 되짚어 보게 된다. 돈이 중요한 것은 분명하고, 소비에 대한 남다른 욕망과 꼼곰한 지식과 남다른 금융관으로 자본주의를 슬기롭게 누리리라 믿으면서도, 도덕 등과 같은 진정한 가치들을 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이어갈 수 있도록, 어른으로서, 엄마로서 어떻게 도와줄 수 있을지 고민하게 되는 챕터이기도 했다.







4. Best We Pivot (거침없이 피보팅)

"Pivoting" can be defined as efforts by corporations to tansition their business to fully leverage its resources and aptly meet the unpredictable needs of customers.

p.98

기업이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자산을 최대한 활용하여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어 신속하게 사업을 전환하는 것을 피보팅이라고 정의하는데, 책에 나온 유튜브, 인스타, 넷플릭스의 예시와 더불어 우리나라의 배달의 민족이 어떻게 기존의 사업 방향에서 전혀 다르게 사업의 축을 넘었는지 예시가 흥미로웠다. 워낙에 변화, 도전을 두려워하는 사람이지만, 이번 바이러스로 인해 확실히 소비행동부터 많은 변화를 체험한 한명의 소비자로서, 이런 팬데믹에 기업이 살아남기 위해, 대변혁의 시대에 필요한 요소가 무엇이고, 이런 혁신을 하기위해서는 개인적으로나 기업저긍로나 용기와 어떤 경우에는 빠른 포기가 동시에 필요하겠구나를 느낀 챕터였다.





5. On This Roller Coaster Ride (롤코라이프)

The term, "meme" is now more commonly used to describe images or visual content that has been given new meaning, and, as such, has far-reaching impact in online communities and on social media. The crux of a meme lies in willing participation, intense fun, and a short lifespan.

p.128

젊은 소비자들의 유행하는 이벤트나 챌린지의 자발적 합류로, 참여 중심과 일상재미를 중시하는 Z세대들의 디지털 역마살을 보여주는 예시가 많았다, 이들에게 소개된 세가지 단계 인 줄서기--> 속도감-->내리기 중 마지막의 내리기단계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끝나면 미련없이 떠나는 것, 좋아했던 슬기로운 의사생활 드라마에서도 느꼈는데, 확실히 요즘은 인기가 많다고 종영을 미루기보다 유종의 미를 잘 거두어 그 끝의 미학을 다시한번 소비자들도 생각하게 하는 트렌드였던 것 같다. 또한, 코로나로 인해 힘든 의료진들에게 커피를 제공하는 등의 선한 영향력의 챌린지는 물살을 타고 큰 붐을 일으킴에 자발적참여와 큰 파급력을 지니는 것 같다.





6.Your Daily Sporty Life (오늘하루 운동)

An age of fitness emerges that incorporates exercise in everyday life, and in which workouts become daily routines and vice versa. This new cadre places exercise at the heart of their lifestyle, utilizing it as a means to define themselves, ad enjoy their workouts to encourage a healthier self rather than embark on a spartan diet.

p.150



서양사회와 달리, 우리나라는 내가 어린 시절만해도 운동을 일상으로 하는 아이들은 일명 "운동부" 아이들 말고는 거의 없었다. 그래서, 운동을 한다, 라고 말하면, 뭔가 진짜 운동을 업으로 하는 것만 같이 느껴지던 시절이 있었다. 그런데, 확실히 시대가 변했다는 것을 느끼고, 그만큼 운동이 일상화되고 있음을 안다.



나의 경우는, 더 노쇠해지기전에, 돈으로는 할 수 없는 오로지 나의 "의지'로만 이룰 수 있는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에 운동을 시작했던 것 같다. 오로지 내가 내는 '노력과 땀'으로 일궈내는 엄마사람이 되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도 같다. 이런 측면이 책에서 설명하는, "성취를 통한 자아존중감" 부분과 연결되어있다고 생각이 된다.젊다고 방심하지 않고, "건강을 저축하는 MZ세대"들, 건강한 삶의 방식을 찾아가는 사람들, 그리고, 어쩌면 내가 그랬던 것 처럼, 뜻대로 되지 않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게 나의 의지와 성취로 찾는 자아존중감 이 모든게 다 혼합된 것이 요즘 운동의 큰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해본다.





7. Heading to the resale market (N차 신상)

We would like to call these goods "N"th New Products, referring to a trend that values repurchased items, no matter how many owners have preceded them.

p.172

?확실히 예전과 달리 중고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변한 것 같다. 소비기준이 소유에서 사용으로 이동하며, 재태크 수단으로까지 받아들여지는 n차 신상 사례를 보며, 공동체로서의 기능까지 담당하게 된 중고마켓과 이런 중고마켓이 좀 더 건강하고 바람직한 방향으로 정착하기 위해서 어떠한 신뢰성, 제도적 보완을 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8. Everyone Matters in the 'CX Universe' (CX유니버스)

A company's bid to create a positive image and personal relations through overall customer experience management is what we call the "CX Universe".

p.205

특정 브랜드나 기업이 총체적인 고객 경험관리를 통해 친밀한 관게를 형성해 가는 일련의 노력을 CX유니버스라고 하는데, 스타벅스의 고객 차별화 일환이었던 "사이렌오더"가 바로 떠올랐다. 처음 사이렌오더를 접하고 정말 신세계였었는데, 미리 길을 가며, 주문을 해놓고, 가는 길에 픽업만 하면 되어, 주문을 하고 대기하고 받는 일련의 모든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 획기적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코로나시기에 대면인의 수를 줄이고자 할 때에도 큰 역할을 했는데, 이런 고객경험을 세심히 신경쓰고 마케팅으로 녹여내는 기업들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9. Real me' : Searching for My Own Label (레이블링 게임)

This "Labeling Game" is how we would like to define the constant search for the "me inside me" during a pandemic and social distancing that has heightened our existential anxiety.

p.226

멀티 페르소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수시로 나는 누구인가, 내안의 나를 찾는 정체성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데, 이러한 현상을 반영한 것이 아닌가 하는 챕터였다. 개인의 정체성을 유형화하고, 그것을 어떤 브랜드 또는 어떤 놀이로 연계시켜 나는 이런사람이라는 역의 인과관계를 만들어내며, 결국, 예전에는 위인전이나 부모님의 삶의 가치를 지향했다면, 요즘은 그냥 나다운 삶이 인정받는 추세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그렇기에 더 소통과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고, 공유하는 분위기가 되는 것도 같다.





10. 휴먼터치 (Ontact, untact, with human touch)

The greatest challenge will be developing the ability to overcome the loneliness caused by the fear of missing out (FOMO) and the concomitant 'digital paradox' that fuels our need for Human Touch.

p.252



트렌드 코리아 2021 부분에서 나오는 가장 마지막 키워드인 "휴먼터치"! 인간의 손길은 여전히 그리고 언제나 필요하다는 것을 역설하며, 인간적 소통의 강화를 이야기하고 있었다.



사실 요즘 새롭게 내게 떠오른 화두 중 하나가 "온라인 상에서의 비언어적인 요소"에 대한 부분이다. 먼저, 책에서 소개된 FOMO(Fear Of Missing Out) 증후군을 짚고 간다. 이는 스마트 기기는 sns를 통해 타인과의 교류욕망을 자극하면서 온라인에 연결될 수록, 역설적으로 외로움이 더 심해지는 "언택트 패러독스"현상이 나타나는 것이다.



온라인활동의 많은 긍정적인 측면과 맞물려, 온라인 과잉연결과 연결 강박이 함께 떠오른다.온라인 활동에서도 내가 가져가야 할 골디락스(과열도 아니고 냉각도 아닌 적정하고 이상적인 경제 상황)를 한번쯤 짚어본다.



Communication is achived through various means besideds staandard verbal cues, but also through nonverbal cues, and disruptions in video calls can greatly hamper this process

p.272



또한, 줌 피로 현상(Zoom Fatigue)과 같은 비언어적 요소들이, 의사 소통이 방해가 되어 스트레스가 되는 상황들을 보며, 요근래 내게 생각이 머물었던 것들, 즉 정말 인간의 의사소통에는 언어적 요소만이 전부가 아니며, 비언어적 요소가 주는 부분이 크다는 것을 깨닫는다. 대면이 아닌 이상 그런것들이 온라인이라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을터, 결국 언택트 시대가 점차 강화될 수록, 우리에게는 정말이지 휴먼터치가 더 필요해지는지도 모르겠다는 것을 실감한다.



결론



시사, 경제, 정치에 있어 그다지 큰 관심없이 그저 조용히 살아온 내게, 조금 더 세상을 넓게 보고, 그 안에서 내가 한 개인으로 어느정도 발맞추어 가고 있으며, 각각의 트렌드에 대해, 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쯤 고찰해 볼 수 있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결국, 팬데믹으로 인해, 일상이 변했고, 팬데믹으로 인해, 습관이 무너졌고, 팬데믹으로 인해 흔들리는 자아를 찾기 위해 애쓰며 지내온 2020년을 돌아보며 그 전반적인 그 변화의 흐름앞에선 나의 모습이 어떤 형식의 가능성과 유동성을 지니고 있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전반적인 사회의 트렌드 안에서, 살펴보았던 책이다.



그런 의미에서, 앞으로 매년, 연말이 되면, 이 책을 살펴보며, 한 해를 정리하고, 나를 돌아보고 싶다.



이 책은 출판사에서 무상 제공받아 솔직한 의견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v******o 202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