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이 너무나도 거창하여 이 책을 읽으면 우리 아이도 사교육없이 똑똑하게 자라나 좋은 고등학교 대학교를 갈 수 있겠구나 하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의 문해력을 높혀주는 구체적인 독서법은 공부머리 독서법에 더 잘 나와있고 이 책은 자녀가 만 3세 미만인 부모에게 더 어울릴만한 책육아서 입니다. 왜냐하면 일단 추천 책 수준 자체가 영유아에 맞춰져 있고 독후활동도 영유아 수준에 맞춘 활동이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결정적으로 제가 별 3개를 준 이유는 푸름 아빠로 대표되는 그 라인의 책육아서에서 이 책이 가지는 독특한 장점이 없기 때문입니다. 아마 이 라인 책 중에서 제일 판매량이 많은 책 한 권만 사서 다독을 하시면 영유아 책육아 하는 방법을 더 효과적으로 터득하실 수 있으리라 생각듭니다. |
|
육아는 종종 애미를 시험에 들게 만드는데, 초보 엄마가 아이를 키우며 도움을 받고 위로가 됐던 건 책이었다. 앞서간 육아인들의 지혜를 두루두루 살피면서 참고할 건하고, 포기할 건 또 과감하게 포기하게 되는 것(feat. 한그릇 뚝딱 유아식)이 바로 '육아서'이던가! 아이를 우주만큼 사랑하지만, 책 속에 소개된 고추장과 된장을 직접 만들 수는 없었다. 각설하고!
책 읽는 즐거움을 뒤늦게 알았다. 여전히 다 읽지 못한 책이 책장에 수두룩하지만, 관심있는 저자의 신간을 구매하는 일과 책 선물 받는 것을 가장 좋아한다. 열심히 읽었지만, 기억이 가물한 책을 보면서 나쁜 기억력을 원망하기도 하지만, 그럼에도 좋은 책을 벗삼아 지내는 일은 즐겁다.
30개월된 아들도 곁에서 자주 책장을 넘긴다. 목욕 후, 잠들기 전까지 수 십권의 책을 삼키는 우리집 애독가. 그와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이 좋다. 아이는 버스, 자동차, 비행기 등 교통수단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집 근처에 버스 차고지를 방문해 한참 앉아있고,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최근엔 과일 채소 등에 관심을 보였다. 아이에게 관심 분야가 생기면 실사가 담긴 책을 수집해 보여줬더니, 스스로 책 속으로 걸어 들어간 것 같다. 매일 작은 손으로 책장을 넘기며, 귀여운 등짝을 보여주는 아드님. 그에게 재미있는 책을 꾸준히 소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차에 제목에 이끌려 주문한 책은 서안정 작가의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몸마음머리 독서법>(한국경제신문, 2020)이다.
먼저 읽어본 최승필 작가의 <공부머리 독서법>(책구루, 2018)은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의 독서법을 소개한 책이라면, 서 작가의 책은 영유아 시절 아이들이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여러가지 노하우를 소개했다. 작가의 고민과 경험을 마주하니, 그의 헌신과 열정에 박수가 절로 쳐진다. 또 책육아의 지혜를 나누준 점에 대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집콕 육아 틈틈 읽었다. 사실 아이를 좋은 대학을 보내기 위해 '책육아'를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내용이었다면 미련없이 덮어 버렸을 것이다. 그런데 자녀들에게 좋은 책을 소개하고, 책과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기 위해 꾸준히 고민하고 애쓴 점이 간절하게 다가왔다. 그를 증명하듯 20년 책육아로 자란 저자의 큰 딸은 독서가 자신의 잠재력을 열어줬다고 했다.
"독서를 통해 얻은 능력들도 소중하지만 독서 뒤에 따라오는 독후활동 자체가 귀하고 행복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중략)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양한 경험들을 엄마와 함께했다는 사실이야." (p.285)
사실, 아이의 책편식 때문에 고민이 좀 있던 터. 우연히 뽀로로와 타요 등 캐릭터를 알게된 아이가 관심있게 펼치는 책들은 <선생님이 된 타요>, <참 잘했어요, 뽀로로>등 이었다. 영상 노출이 거의 없었는데도 책으로 캐릭터를 다 인지하는 아이가 그저 신기할 뿐이다.
잘 알려진 책육아 카페에 가보면, 30개월 즈음에 인성을 배울 수 있는 창작책이나, 자연관찰책 등을 소개한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는 캐릭터가 등장하는 책을 너무도 사랑했다. 네가 좋아하는 책 vs (큰 마음 먹고 구입했지만) 전시용(?)이 되고 있는 것 같은 자연 관찰책이 눈 앞에 아른 거렸다. 그럼에도 결론은 "그래! 네가 좋아하는 책 보자. 재미있는게 최고지!"였다.
(그래도 포기하긴 좀 이른?) 애매는 당장 자연관찰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을 위헌 조언을 살핀다. 작가는 1)페이지를 넘기며 사물의 이름을 반복적으로 알려주고 2) 책 내용과 상관없어 보이는 그림을 엄마 마음대로 읽어준다는 등의 내용을 소개했다. 작가의 제안을 아로새기며 자연관찰책을 재미있게 소개할 방법을 고민해보기도 했다. 일단 집에 모셔둔 자연관찰 책을 꺼내 펼쳤다. 낯선 동물, 익숙한 동물을 불러놓고 이른바 '책 밟기' 놀이도 해보고, 책 속 과일과 채소들은 직접 소환했다. 냉장고에만 머물던 친구들을 꺼내 아이의 손에 쥐어줬더니, 하나하나 관찰하며 이름을 호명해줬다. 그날 밤, 아들의 즐겨찾기에 자연관찰이 추가됐다.
3000권의 육아서를 읽었다는 작가가 강조한 건, 독서 놀이 대화다. 세 가지는 이 책을 관통하는 키워드다. 작가 역시 책으로 시작해 놀이로 재해석한 독후활동과, 책을 매개로 한 대화로 세 자녀에게 잊지못할 유년 시절을 선물했다. 또 한 가지, 책육아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점은 아이가 좋아하는 것과 아이의 관심사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어디 책육아 뿐이랴. 작가는 동물의 실사 책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에겐 실물 경험과 체험을 먼저 안겨 책으로 안내하는 길잡이를 도맡았다. 책보다 노는 것을 더 좋아한 작가의 둘째 딸이 공주 캐릭터에 흠뻑 빠졌을 때, 48권의 공주책을 수집해 수없이 반복해 읽어줬다고 한다. 아이의 관심사를 살펴서 안내하고, 그 뒤를 조용히 따라가보는 것. 그것이 부모의 역할이 아닐까 싶다. 애미는 호기심 대장 아들이 좋아하는 것을 탐구하는 일을 게을리 않겠다,는 다짐으로 글을 마무리 한다.
코로나 장기화로 '집콕' 육아가 이어진 날들, 하루가 무척 길다. 아들아! 우리가 돈이 없지, 책읽을 시간이 없냐? 내년 겨울엔 코로나로 모두 힘겨웠던 지난 한 해를 잘 지나왔다고 서로 응원하고 위로할 수 있길 바라며, 재미있는 책 세상에 퐁당 빠져보자.
덧, 요즘 엄마들은 왜 이렇게 해야할 일이 많은가! 책육아도 해야하고, 엄마표 미술, 수학, 영어 등등... 위대하도다.
|
| 내 아이가 영재가 되길 바라지는 않지만 책을 사랑하는 아이가 되기는 바란다. 내가 책을 많이 읽진 않았지만 책을 통해 마음의 위안도 받고 내가 알고 싶은 것도 책을 통해 많이 알 수 있었던 것 같다. 아이가 책을 사랑하게 된다면 삶도 배우고 마음의 깊이도 달라진다고 생각한다. 다른 사교육보다 책육아를 하고 싶던 나에게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은 흥미를 끌기에는 충분했다. 이 책의 저자는 3명의 아이를 책육아를 통해 영재를 만들었다고 한다. 책육아를 하는 방법도 상세히 나와있어 내 아이에게 맞는 방법을 적용해볼 수 있어 좋았던 것 같다 |
|
한국경제신문사(한경비피) 에서 출판된 서안정님의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읽고 쓴 리뷰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주관적인 의견을 담은 리뷰이기때문에 보실때 참고만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육아 책육아하는데 직접 책육아하신 육아하신 선배님의 경험담이 녹여내진 책이다. 꿀팁도 있고 실제 경험담이 담겨있어 나의 상황에 대입해가면서 읽었다. 고민하고 있던 부분에 대한 팁을 얻기도 하고 내 고민이 나만의 고민이 아님을 공감받기도 하였다. |
|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순삭 다 읽엇는데 주변 사람들한테 선물도 하려규요 |
|
독해력은 아이가 살아가는 교육과정이나 정보시대에 필수가 아닐까 합니다. 어느 시기에 어떻게 해야한다는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 돼 있어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책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선물하였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일 것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이며 아이와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게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
|
이번에 주문한 4권의 육아서 중에서 제일 먼저 집어든 책이 '결과가 증명하는 20년 책육아의 기적' 이에요 태교때 책을 조금 읽어줬었고, 출산 후 6개월뒤부터 전집을 들이기 시작하면서 책_육_아를 본격적으로시작했는데, 주변에서는 아직 어린 아기인데 벌써 그렇게 해줄 필요가 있냐고 많이들 말하더라구요 하루종일 책 읽히는 것도 아니고 그래봤자 하루 30분에서 1시간~2시간이라 24시간이란 시간 중에 12분의 1도 안되는 시간인건데 그걸 유난스럽다고 보는 엄마들도 많더라구요
하지만 어릴때부터의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깨닫고 다른 사람의 시선과 말에는 더이상 신경쓰지않기로했어요 이 책 덕분에 책_육_아에 대한 의미와 함께 지금보다 어떤 방식으로 어떻게 아이에게 해주면 좋을지 많이 배우게 됐어요!
그리고 월별로 추천도서가 있어서 매 월마다 어떤 책을 읽혀주면 좋을까 고민을 덜 할 수 있고, 제가 알고있던 출판사나 작가 외 다양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구요!
책육아를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꼭 추천해드리고싶은 책이에요 :) |
|
동화구연을 하고, 독서지도를 공부했던 나는 책 육아라는 단어에 마음이 끌렸다. 나 또한 아이들을 키우면서 제일 중점을 두고 있는 것이 바로 책 육아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세상을 만나고, 세상을 배워나간다. 초등학교 2학년인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띄어말하기와 붙여말하기 연습을 한다. 이것을 통해 글을 읽으면서 어떤 내용인지 파악할 수 있다. 많은 아이들이 책을 읽으면서도 무슨 내용인지 파악하지 못하는데 이 방법은 내가 수업했던 아이들을 통해 입증된 방법이기도 하다. 마지막 부분에 수록된 도서목록도 참 마음에 든다. |
|
책육아를 하면서도 망설였던 선택., 작가는.어린시절 엄마의 학대속에서 낮은자존감으로 성장해 내 아이만큼은 본인과는 다르게 키우겠다는 다짐으로 무려 3000권의 책을 읽게되었고 그 안에서 육아서를 읽는 책육아 책으로 성장하며 아이를 키우는 책육아를 시작하게 되었다. 그녀와 다르지않게 나또한 어린아이들을 책육아를 시작했고 책놀이 독후활동을 기본으로 책을 보여주는 요즘 이 책을 만난것은 나에게 잘한다잘한다 다독여주는 책인듯 하여 매우 반가웠다. 누군가는 무슨 20년을 책을 읽어줬나...어떻게 20년 책육아가 될수 있나...하는데 매우 안타깝다. 책육아를 비하하고 그녀가 처음 책육아를 시작할때 책을 많이 읽으면 오히려 창의력이 떨어진다는 많은 육아전문가들의 생각과 다르지않아 보인다. 그녀는 창의력 또한 배경지식이 있어야 가능함을 증명하기위해 많은 책을 또 읽었다. 아이를 키우기위해 이만한 노력을 했다는거에 같은 엄마로서 존경스러웠다. 내가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역시나 독후활동 초기 중기 ...시기를 나누어 아주 디테일하게 설명하고 있고 그 설명에는 감탄할만한 경험담이 녹아있다. 지금 나는 그녀가 말하는 초기단계의 독후활동을 하고 있다. 그래서 나는 더 믿게됐다. 책이 즐거워야 하는 이유.. 작가가 말하는 몸.마음..머리 책읽기., 물론 작가는 책육아를 세아이 중 큰아이의 초점에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모든 아이는 같을 수 없고 다르다라는 전제를 자신의 세아이들로 하여금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세 아이가 영재로 인정받는데는 책육아가 기초히고 있고 그것은 책.놀이.대화 였다는 것을 강조한다. 또 한가지 열린대화..열린사고 이부분을 읽고 너무 기뻤다. 또한 그것이 어떤 것을 말하는지 매우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내가 가장 궁굼했던 부분이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망설였는데..!! 지금까지의 책육아책을 읽어오면서 이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같은 책육아 동지로서 다행이고 진짜 공부한 엄마라는게 느껴졌다. 한마디로 책육아를 시작했다면..반드시 읽어봤으면 하는 책!! |
|
단숨에 읽어 내려나갔다 자기가 처한 현실 (어릴적 책을 읽기 어렵고 부모님이 사주신 유일한 책은 읽기 힘든 재미없는 전집과 강요된 독후감 등) 을 극복하고 셋이나 되는 아이들을 책을 잘 읽는 아이들로 키워낸 과정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저자 본인도 엄청 성장해 간 것이 느껴졌다 다양한 책을 접하며 지식적으로든 정서적으로든 많은 발전을 한 것 같다 새벽 5시까지 안 자고 책을 읽어주거나 다양한 독후활동을 한 기록들에서 느껴지는 저자의 에너지와 열정에 새삼 존경을 표한다 지금 1년 7개월인 우리 아기에게 밥 먹이고 잠 재우는 것 외에 놀아주기만으로도 벅찬데 엄마의 힘이 대단함을 느꼈다 나도 이렇게 할 수 있을까 자칫 의구심이 들지만 한 번 해보고 싶다는 도전정신을 들게 해주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