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큰맘먹고 어렵게 디지털카메라를 구했다. 이놈을 가지고 생태사진을 찍고 싶은데 풍경사진이라면 나름대로 생태사진과 비슷한 줄 알았다. 때문에 이책을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었는데 왠걸. 입문이라고 해도 쉽지는 않았다. 풍경사진의 역사니 개념이니 하는 것들은 별로 들어오지도 않았고 렌즈도 일반렌즈외에 어안, 망원, 광각등등 여러가지가 있어서 사진한번 찍으려고 마음먹으로 렌즈값만 수백만원들 것 같다. 입문서라 쉽게 풍경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법만 배우려고 했는데 갖추어야 할 것을 너무 많이 소개하고 있다. 꼭 필요한 악세사리도 삼각대외에 필터니 반사판이니 여러가지가 필요하다. 이 책을 통해서 필름의 종류도 이렇게 여러가지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 종전에는 일반필름과 슬라이드필름만 있는 줄 알았는데... 촬영에 있어서 조리개나 촛점, 빛을 변화시키거나 프래임을 구성하는 등 여러가지 기법들이 있어서 한 번 시도해 봤으나 잘 되지는 않았다. 실제를 보면서 사진 감상만 실컷했다. 입문을 위해서 갖출 것이 너무 많다. 누구나 쉽게 입문을 하고 점점 갖추어 갈 수 있도록 하는 입문서가 있다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