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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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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독감은 수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당시 아이들은 '줄넘기 노래'를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I had a little birdie. His name was Enza. I opened the window. And in-flu-enza. 발음이 같은 'flu'를 'flew' 대신 써서 'Enza'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 새가 '날아 들어온다'(in flew Enza)라고 비슷한 발음으로 불러졌다. p.15. [하드코어 히스토리]와 [사피엔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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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독감은 수천만 명이나 되는 사람의 목숨을 앗아갔다. 그 당시 아이들은 '줄넘기 노래'를 이렇게 불렀다고 한다.


I had a little birdie.
His name was Enza.
I opened the window.
And in-flu-enza.


발음이 같은 'flu'를 'flew' 대신 써서 'Enza'라는 이름을 가진 아기 새가 '날아 들어온다'(in flew Enza)라고 비슷한 발음으로 불러졌다. p.15.


[하드코어 히스토리]와 [사피엔스와 바이러스의 공생]을 읽다보니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관심이 생겨서 읽었는데 청소년 과학교양 책이긴 하지만 일본의 의학전문잡지 <메디컬 아사히>에 연재했던 칼럼 기사를 토대로 만든 책이기 때문에 어른이 읽어도 괜찮은 책이고 좀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도 만화와 함께 있어서 그런지 재밌었다. 스페인 독감 당시에 아이들이 줄넘기 노래로 불렀던 노래가 어른이 만든 것을 부른건지 아이들이 만든건지 잘 모르겠지만 심각한 상황에서도 언어유희로 이런 노래를 만들어 불렀다는 것 때문에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처럼 식중독이라는 현상이 일어났을 때 잘잘못을 따지는 '범인 찾기'를 중심으로 토론하면 이야기는 뒤죽박죽 섞이고 만다.
감염증은 병원체가 인간에게 들어가 병을 일으키는 현상을 말하는데, 거기에 '악의'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저 '현상'만 있을 뿐이다. 특정인을 가리켜 '저 사람 잘못이다'라고 꾸짖는 모습은 감염증 세계에 어울리지 않는다(나는 그렇게 생각한다). p.29.


장출혈성대장균은 햄버거병으로 알게 되었고 기사를 찾아보니 병원성대장균 O111, O157, 용혈성요독증후군(HUS)이 너무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이 책에 언급되어 좀 더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일본에서는 2011년에 이 균과 관련하여 집단 식중독으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서 언론이 떠들썩했고 결국 육회를 판매한 고깃집 사장이 무릎꿇고 사과했다고 한다. 우리나라도 맥도날드 햄버거병 사건과 관련해서 언론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고 이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도 어떤 입장에 서야하는지 판단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코로나와 관련해서 확진자에게 마치 '범인 찾기'처럼 많은 질타가 있었던 것이 생각난다. 그래서 초기에는 병도 무섭지만 감염되면 모든 동선이 다 드러나고 확진자 몇번으로 불리면서 많은 욕을 얻어 먹거나 신상 털이의 위험이 있는 것이 더 무섭기도 했다. 물론 이 시국에 조심성 없는 행동을 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것은 잘못된 일이 맞지만 감염자를 '범인'처럼 대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이런식으로 설명해줘서 좋았다. 감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은 중요하지만 '범인 찾기'를 위해 감염자를 찾아내는 것은 혐오나 인종 차별의 문제로 갈 수 있는 위험이 높은 것 같다고 생각한다. 균 사전 마지막에 등장하는 것이 호모 사피엔스인데 인류가 사람의 건강에 가장 크게 영향을 준다는 것을 늘 잊지 말아야 한다.


"스스로 생각하라"는 말을 만화 속에서 항상 말씀하시죠. 의사들에게도 똑같이 말하고 싶어요. 남들과 똑같이 행동하거나 보건복지부에서 시키는 대로만 하고, 스스로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p.176.


마지막에 실린 의사와 만화가의 인터뷰까지 좋았다. 어른이 읽어도 좋다고 했지만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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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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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 페스트,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72종의 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정리해놓은 책이에요.이 책은 감염병 전문가가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귀여운일러스트와 글로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에요.균이 인간이나 동물의 몸 속으로 들어오면 어떤 병이 생기고, 신체에 어떠한 반응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생명에 얼마나 치명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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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스, 메르스, 인플루엔자, 페스트, 코로나 바이러스 등 감염병 전문가가 설명해주는 72종의 균과 바이러스에 대해정리해놓은 책이에요.

이 책은 감염병 전문가가 바이러스와 세균에 대해 귀여운일러스트와 글로 의학적으로, 과학적으로 설명해주는 책이에요.

균이 인간이나 동물의 몸 속으로 들어오면 어떤 병이 생기고, 신체에 어떠한 반응이 나타나는지, 그리고 생명에 얼마나 치명적이며, 치료방법은 무엇인지를 자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세균과 바이러스를 귀여운 일러스트로 그려놓아서 아이들에게 흥미를 유발하는 책이었고, 각종 질병의 원인균이 의외로 우리 주변에 가까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 놀라웠어요.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 바이러스 사전이라고 할 만하네요♡



j*****e 2020.12.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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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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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집어버린 전염병과 바이러스> -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바이러스 사전 . . COVID-19 /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바이러스인 코로나 19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하면서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대해 더 배워야 감기 걸렸을 경우 내 상태를 통해 어떤 감기에 걸렸는지 알 수 있고 관련된 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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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뒤집어버린 전염병과 바이러스

-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바이러스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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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ID-19 / 전 세계를 공포에 떨게 만든 바이러스인 코로나 19를 통해 바이러스에 대해 아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공부하면서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대해 더 배워야 감기 걸렸을 경우 내 상태를 통해 어떤 감기에 걸렸는지 알 수 있고 관련된 대처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게 되어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의학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글로만 설명되어 있으면 지루했을 텐데 바이러스이지만 귀여운 캐릭터로 만화와 그림으로 재미를 붙이고 간단한 한 줄 설명(이름 위에 적혀 있음)과 필수적인 설명들로 지식을 전달해주는 책이라 좋았다. (작가님이 감염증 박사인데 원래 꿈이 만화가였다고 되어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들이 인상적이면서도 귀여움)


건강을 잘 챙겨야 하는 요즘, 혹시라도 감기에 걸리면 코로나인지 아닌지 확실하게 구별하고 대처를 잘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많이 추천하는 책이다. 쉽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관련 지식이 없어도 이해하기 쉬울 것 같다.


책 속 글귀

누구도 떠들지 않는 문제야말로 우리가 적극적으로 맞서야 할 문제이다. p. 31


아직도 연구할 것들이 무궁무진하다. p. 43


의학계에서 사람 이름을 다 지워 버리면 다음 세대 사람들은 어쩌면 튼 혼란에 빠질지도 모른다. p. 47


[코로나 관련 명언 - Ultimately, the greatest lesson that COVID-19 teach humanity is that we are all in this together.” By. Kiran Mazumdar-Shaw]

y*********g 202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 바이러스 사전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 바이러스 사전" 내용보기
코로나로 세계가 휘청이는 요즘아이들이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좀 더 정확하면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입니다.간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해주었고,귀여운 삽화까지 있으니 거부감이 없도록 만들어져서 아이들도 거부감없이잘 읽어주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한건데 오히려 제가 더 재미있게 보기도 했습
"감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한 세균, 바이러스 사전" 내용보기

코로나로 세계가 휘청이는 요즘

아이들이 전염병과 바이러스에 관심이 많아지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좀 더 정확하면서 쉽게 알려줄 수 있는 책을 찾다가 발견한 책입니다.

간염병 전문가가 개념, 용어, 이론을 쉽게 정리해주었고,

귀여운 삽화까지 있으니 거부감이 없도록 만들어져서 아이들도 거부감없이

잘 읽어주네요.

 

아이들에게 보여주려고 한건데 오히려 제가 더 재미있게 보기도 했습니다.

이름은 흔히 들어서 알고 있지만 정확히 어떤 위험이 있는지

어떤 경로로 감염되는건지 모르고 있던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메르스, 코로나, 신종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나와있어서

흥미있게 읽었습니다.

 

한번에 다 읽어야 하는 책이 아니라 하나하나 알아가면서 천천히 읽어가면 되기에

부담없이 읽어내려갔더니 금방 다 읽혀지더라고요.

 

바이러스와 세균의 이름과 특징을 다 외울순 없지만 소장하면서 그때그때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y*****4 2020.12.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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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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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떠들석한 요즘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인기 장소를 찾아가 스트레스를 확 날렸는데 지금은 그러  못하니,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도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고립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전염병과 바이러스의 개념과 용어, 이론을 간단하고 쉽게 정리한 세균+바이러스사전을 아이들이 읽음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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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세계적으로 떠들석한 요즘


불과 1년전까지만 해도 주말이면 사람들이 북적북적한 인기 장소를 찾아가 스트레스를 확 날렸는데 지금은 그러  못하니,


마음껏 뛰어놀아야 하는 우리 아이들도 코로나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며 고립된 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


전염병과 바이러스의 개념과 용어, 이론을 간단하고 쉽게 정리한 세균+바이러스사전을 아이들이 읽음으로써 현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세상 속에 무수히 많은 세균과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들이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개념과 용어를 훑어 보면서 본인의 적성도 찾을 수 있고 청소년들의 진로 결정에도 어느정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책.


세균과 바이러스 균들의  귀여운 그림들  덕분에 

더 친근하게 접근 할 수 있어서 굿굿


알면 알수록 더 공부하고 싶어지는 책!


YES마니아 : 로얄 w*******8 202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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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를 읽고...
"전염병과 바이러스를 읽고..." 내용보기
#서평이벤트<출판사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예전에 조카집에있던 선반속 "why"시리즈를 한권집었다가~ 끝까지 집중하며 읽었던 추억이 있었다. 얼핏보면 지루할법한 상식들을 만화형태로 엑기스있는 메세지는 전달하며, 지적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던 그책!! 이책또한 만화가 먼저 ?? 눈에들어온다. 물론 의학용어, 바이러스의 이름들이 그리 쉽진않다. 저자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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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이벤트
<출판사이벤트에 당첨되어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예전에 조카집에있던 선반속 "why"시리즈를 한권집었다가~ 끝까지 집중하며 읽었던 추억이 있었다.

얼핏보면 지루할법한 상식들을 만화형태로 엑기스있는 메세지는 전달하며, 지적호기심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던 그책!!

이책또한 만화가 먼저 ?? 눈에들어온다.

물론 의학용어, 바이러스의 이름들이 그리 쉽진않다. 저자도 잘난척하지않는이상 외울필요없다고 언지한다.

이책의 묘미는 짧은 만화를 통해 그 균들만의 기질을 요약해서 보여준다.
귀여운그림들 때문에 이런바이러스들이 혐오감보다는 왜래 친근감?! 마저 들게 해준다.

예전에는 페스트균!
오늘날은 코로나!등과같은 바이러스들이
인류를 지금도 위협해오고있는데, 이러한 균들이 어떻게 감염이되고, 예방할 수 있는지.. 사례들을 들어 설명을 해주지만,안타깝게도
예방책들은 단언할만한 정답이 주어지는 바이러스들이 더 적은게 현실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의 지적호기심의 장이 열리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는 제안을 해본다.

요즘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우리가 바이러스에 접하는 자세가 달라진건 사실이다. 도대체 이 균이 뭐길래 우리일상생활에 이렇게 큰 제약을 주는지 속에서 화가 끌어올라오는대,
마지막에 정말 뒤통수를 맞은느낌의 토픽을 읽고,
숙연함마저 들게됐다.
#호모사피엔스

"생물이 생물을 죽이는것이 '수단' 이지 목적은 아니지만, 오직 호모사피엔스는 살육 그 자체를 '목적'으로 삼는 희귀한 생물이다. " p.167

가장 큰 바이러스성균을 호모 사피엔스라 저자는 마무리했다.
이 병원균에 대한 백신이 있을 수 있을까?!
도덕적인 잣대로만 판단되어졌던 일화들을 과학적접근방식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전염병에 대한 무한한 상식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책이었다.

역사에 남을 2020년에 권장하고픈 책중하나!
#서평이벤트
#전염병과_바이러스
#바이러스사전
#아는만큼보인다
#만화가가궁금할땐
#모야시몬
#스스로알아보고행동하는캐릭터
#스스로생각하라
#맞고틀리고로나누는게아니라
#둘다선택할수있다는
#신선한접근법
#리듬문고
#이와타겐타로_글
#이시카와마사유키_그림



c******2 2020.1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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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염병과 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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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전염병, 바이러스, 질병에 관해 크게 관심이 없었다.장수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오늘만 사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출산후부터 바이러스에 관한 나의 인식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아이를 위해 드는 보험부터, 태어나자마자 맞추는 예방접종과 의사가 지어주는 약, 앞으로 내 아이에게 노출될 바이러스들을.. 엄마인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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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전에는 전염병, 바이러스, 질병에 관해 크게 관심이 없었다.

장수하고 싶은 마음도 없었고, 오늘만 사는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결혼을 하고 출산을 하고 아이들을 키우고 있다. 출산후부터 바이러스에 관한 나의 인식은 크게 바뀌기 시작했다. 아이를 위해 드는 보험부터, 태어나자마자 맞추는 예방접종과 의사가 지어주는 약, 앞으로 내 아이에게 노출될 바이러스들을.. 엄마인 나는 모두 알아야만했다. 당장 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총동원하여 세상의 온갖 바이러스들로부터 내 아이를 지켜내야만했다. 특히 코로나 사태를 직면하고 사람들은 '바이러스와 전염병'에 관심이 많아졌고, 그 사람들 중에는 나도 해당된다.


책장을 넘기다보면 내가 아는 바이러스들도 있고, 얼핏 들어본 바이러스들, 처음 들어보는 바이러스들이 죽 나열되어 있다.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일반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고 정확하게 설명해주기에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살면서 크게 아팠던 적이 없었기에 세상에 이렇게 바이러스들이 많은 지 처음 알았다. 아마 이 책에서 다루는 바이러스들은 전문가들이 연구하는 바이러스들에 비하면 극히 일부겠지만, 모르는게 낫다는 말은 이런 때 쓰이는 게 아닌가 싶다.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r****3 2020.12.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