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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한 아이를 키우려면 모든 특성이 평균적인 보통 아이를 기준으로 쓰여진 육아서가 아니라 예민한 기질의 아이를 다룬 육아서부터 읽으라는 저자의 말이 많이 와닿았어요. 딱히 예민하지 않은 아이도 일반 육아서 기준으로는 특이한 아이, 이상한 아이가 되기 십상이니까요. 그런 육아서를 읽으며 엄마들은 '왜 내 애만 육아서대로 되지 않는거야??? 뭐가 문제야???'라고 절망하잖아요. 이 책의 장점이라면 '예민한 아이'를 다룬 다양한 책에서 핵심적인 내용을 뽑아 아주 알기 쉽게 적었다는 점이에요. 더군다나 '이론'만 강조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저자가 두 명의 '매우'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경험한 것과 '예민한 아이를 키우는 맘카페'에서 오랫동안 부매니저로 있으면서 접한 다양한 실사례들이 풍부하게 소개 되어 더욱 신뢰가 가요. '내 아이만 그런 게 아니구나... 그런 특성은 나쁜 것이 아니라 장점으로 승화할 수 있구나, 엄마인 나는 아이를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주면 좋겠구나' 라고 안도감을 느끼고 성찰을 이끄는 내용도 많아요. 엄마 (주양육자)가 '바위같은 든든함'으로 옆을 지켜줄 때 아무리 예민한 아이라도 점점 자기다움을 안정된 방법으로 찾아간 이야기를 반복해서 읽다보면 희망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예민한 아이를 키우기가 힘겨워 하루에도 수십번 절망감을 느끼는 엄마라면 '아이가 예민한 건 결코 부모의 잘못이 아니다'와 '예민한 아이의 아주 특별한 비밀' 두 꼭지만 읽어도 이 책을 돈 주고 산 게 아깝지 않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꼭 한번 읽어보면, 아니, 아이 때문에 지칠 때마다 옆에 두고 읽으면 좋을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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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언 작가님의 블로그는 예전부터 알고있어서 종종 들어가보던 곳이었는데, 이렇게 책까지 내셨다니 참 잘됐다는생각도 들면서 냉큼 구매를~ 작가님은 보통예민한아이가 아닌 아이들을 두명 키우면서 많이 고생도 하시고 그만큼 지식도 많이 쌓으셨고 그렇기에 나도 가끔 블로그를 보면서 도움을 받았었는데 책도 그만큼 정보도 많고 잘 구성되어있다! 오랜만에 밑줄 그으면서 읽고 눈물도 한방울 흘리게 한 책 ㅎㅎ |
| 《예민한 아이 육아법》은 아이의 예민함을 문제로 보지 않고 기질로 이해하게 도와주는 책이에요. 작은 자극에도 크게 반응하는 아이를 보며 답답했던 마음이 많이 정리됐어요. 아이를 바꾸려 하기보다 아이에게 맞는 양육 방식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이 인상 깊었어요. 부모가 어떻게 말하고 기다려줘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줘서 실천에 도움이 됐어요. 예민한 아이를 키우며 스스로를 자책하던 부모에게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