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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6월 우리나라에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해 난민 신청을 했어요. 그때 전 국민적 논쟁이 일어났고 ‘난민 신청허가 폐지’ 청원 운동이 벌어지기도 했어요. 그사건 이후 우리에게도 '난민'이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게된것같아요. 아이들에게 시사,세계 정치 뉴스도 자연스레 들려주는 것은 중요한 것 같아요 ‘난민’에 대해서 우리 아이들도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할 것이 있더라고요. 다행히 아홉군데 출판사에서 난민독서릴레이를 열었어요. 그 중 개암나무 출판사에서 나온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는 2020년에 나온 책이네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기 쉽게 용어부터 사건, 예까지 잘 나와있어요. 간단히 아이들에게 난민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우리와 다른 형편에 있는 사람들의 존재를 알게되고, 작은 관심이 훗날 세계시민으로 자라게하는 씨앗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좋은 책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난민독서챌린지이벤트에 선정되어 제공받은 책으로 쓴 글입니다. -종이가 아주 도톰해요. 아이들이 페이지를 넘길 때 수월할 것 같아요 저는 두장을 잡았나 해서 계속 확인하고 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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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은 어린이용이지만 성인들도 한 번쯤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난민' 우리에게 낯선 개념이다. 예전에 예멘에서 난민들이 제주도에 와서 자신들을 받아줄 것을 요청했던 것이 크게 이슈화되어 우리나라에서 난민에 대한 여러가지 논의들이 들끓었던 것이 기억난다.이 때 난민에 대한 내용이 공론화되면서 우리 사회에 만연해있던 '차별','선입견' 등이 수면위로 떠올랐고, 쉬쉬하고 있던 우리의 단면을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 책은 이주민의 개념부터 시작하여 난민은 무엇인지, 왜 그들이 목숨을 걸고 다른 나라로 옮기는지,우리는 왜 난민을 보호해야하는지 등 어린이의 시각에서 이해하기 쉽도록 난민에 대한 기초 개념부터 국제 상식까지 총 23가지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권이란 무엇인지, 환경 변화에 따른 새로운 개념의 기후난민이란 무엇인지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성인들도 한번쯤 생각해봄직한 굵직 굵직한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이 책을 만나기 전, 나부터도 난민에 대해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었다. 예멘 난민 사건때 테러리스트들이 섞여서 있을 수도 있고, 정작 난민 지위를 획득해야 할 여성과 아동, 노약자보다 남성들이 더 많았다고 보았기에 난민 수용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지울 수 없었다. 이는 난민에 대해 잘 알지 못했기에 편견과 오해가 만들어낸 나의 부끄러운 모습이었다. '난민들을 다 받아 줘야 해요?', '박해가 뭐예요?', '난민은 어떻게 보호해요?', '왜 난민들은 비행기 대신 배를 타요?' 등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 질문과 대답을 읽다보면 난민을 이해하는데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다문화가정이 늘어나고, 난민문제, 차별문제,환경문제 등 여러가지 개념과 논의들이 쏟아지는 이 사회 속에서 어린이들이 이런 책을 통해 차근차근 그들과 나를 이해하는 과정을 가질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더불어 내가 어렸을 때 이런 책들이 나왔으면 얼마나 좋았을까하는 부러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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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는 난민의 의미부터 시작해 난민이 왜 생겨나는지 그들이 왜 목숨을 걸고 국경을 넘는지, 우리들이 왜 난민을 보호해야 하는지 등 난민에 대한 기초 상식부터 국제 관계까지 알아볼 수 있도록 23가지의 질문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난민에 대해 부정적이고 심각하게 받아들인다. 아무래도 난민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편견과 오해가 생기는 것으로 난민들이 처한 상황을 알아가다 보면 더 이상 남의 이야기가 아닌 '나'와도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난민들을 다 받아 줘야 해요?', '박해가 뭐예요?', '난민은 어떻게 보호해요?', '왜 난민들은 비행기 대신 배를 타요?' 등 궁금증을 유발하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생각하며 책을 읽다 보면 난민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에서는 난민에 앞서 '이주민'에 대해서 먼저 설명하고 있다. 이주민이란 몇 달, 몇 년 혹은 평생 동안 다른 나라에 정착하기 위해 자신의 나라를 떠나는 사람을 말한다.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떠나기로 결정한 사람들은 '자발적 이주'에 속하고 살기 위해 도망칠 수밖에 없는 이주민들은 '강제 이주'에 속한다. ![]() 그렇다면 난민도 이주민일까?! 대답은 그렇다!이다. 생명의 위협을 피해 나라 밖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한다. 전쟁이나 박해를 피해 다른 나라로 도망친 이주민들은 다른 나라에서 국제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는 권리(비호권)가 있으며 강제 송환 금지의 원칙이 규정되어 있다. 이 외에도 이주민들이 가난한 나라에서만 오는지, 왜 난민들이 비행기 대신 배를 타는지, 이주민은 얼마나 오래 머물 수 있고 국적을 새로 얻을 수 있는지 등 여러 기초 상식을 쉽게 배울 수 있다.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에서는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 형식을 띄고 있다. 총 23가지 질문으로 시작해 답변이 이루어져 있고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주제이지만 중간중간 나오는 그림이 그 분위기를 상쇄시켜준다. ![]() ![]() 좋은 주제의 책이었던 만큼 책을 읽고만 끝내기엔 뭔가 아쉬워 개암나무 블로그에 올라온 독서 지도안을 출력해 정리해보는 시간을 따로 가져보았다. 책 속 내용 중 비어있는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써보는 방식으로 책을 다시 한번같이 읽고 중요한 부분은 다시 되새기는 알찬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 거기에 더 나아가 내 느낌 내 생각 코너를 통해서는 책에서도 읽었던 2018년 제주도 난민 신청 사건과 양양 화재에서 미등록 외국인의 사건을 통해 앞으로 또 난민 문제가 다시 발생된다면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평소 미등록 외국인에 대한 선입견은 없었는지 토론을 해보는 시간 또한 가질 수 있었다. ![]() 이번 기회를 통해 먼 나라 이야기 같았던 '난민'이 2018년 6월 제주도에 500명이 넘는 예멘 사람들의 난민 신청이 왔을 때부터 남의 나라 이야기가 아닌 우리나라 이야기가 되었던 '난민'에 대해 제대로 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나 또한 난민이라면 위험한 사람들로 부정적인 편견을 가지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아직까지는 본인이 난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크게 와닿아하지 않던 둥이들이었지만 또다시 난민 신청이 들어온다면 무조건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왜 난민이 생겨 우리나라에까지 오게 되었는지부터 차근차근 살펴보고 결정을 해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난민이 위험할 거 같다는 둥이들의 부정적인 생각이 책을 읽고 크게 변화하지는 않았지만 제대로 난민의 모든 것을 알게 되는 첫걸음이 되었으리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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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제(20일)는 세계 난민의 날이었다. 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UN이 2000년 유엔총회특별 결의안을 통해 정한 날이다. ? ?? 이 책의 지은이 베랑제르 탁실은 국제 난민 법학교수이자 난민 지위 심사를 담당하는 국립 재판소 판사로 활동중이며, 에밀리 르냉은 국제인권변호사로 난민들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 ?? 몇해 전, 제주도에 예멘인들이 대거 입국하여 난민보호신청을 하는 바람에 국민청원까지 있었던 일을 기억하고 있다. 그때는 '왜 여기까지 왔나?' '하필 제주도에...' '조금 무섭네..'... 그런 생각이 많았는데 이 책을 보고서 난민은 왜 생기며, 난민들의 생활상, 어려움, 정착기 등을 상세히 알 수 있게 되었다. ?? 난민이라고 무작정 배척해서는 안된다. 지금은 이주민이라 불리는 '환경난민'은 갈수록 심해지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우리도 언젠가는 '난민'이 될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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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의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 여덟번 째 이야기 입니다.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 의 물음표로 떠나는 이야기 입니다.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의 제목을 보면서, 난민에 대해서 많이 읽었던 내용이고, 우리는 다 알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을 했어요. 하지만, <난민>에 대해서 아직도 제대로 알아야 할 것들이 많더라구요. 너무 난민에 대해서 좁게만 생각했던 것 같더라구요.
난민을 알기 전, 이주민에 대해서부터 알아봅니다. 이주민에는 '자발적 이주'가 있습니다. 스스로 자신의 나라를 떠나기로 결정하는 것이지요. 예를 들어, 유학을 가거나, 퇴직 후 따뜻한 나라에서 노후를 보내려고 떠나는 것이 해당됩니다. 국제 결혼도 이에 해당되구요. 또 하나는 '강제 이주'가 있어요. 생명의 위협, 전쟁, 극심한 가난, 혹은 자연재해를 피해서 떠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나라 밖으로 피신할 수 밖에 없는 이들을 '난민'이라고 부릅니다. 즉, 넓은 범주로 보면, 난민은 이주민에 속하는 것이지요. 이주민들은 오래전부터 있었다고 해요. 선사시대 사람들이 한 곳에 정착하지 않은 삶을 보면 이주를 했다는 것이 나오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15세기에 유럽 사람들은 아프리키인들을 노예로 팔아넘겨서 아메리카 대륙으로 강제 이주시켰죠. 1937년 소련이 일본인 침투를 막기 위해 당시 연해주에 거주하던 고려인들을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시켰다고 합니다. 때로는 뉴스에서 왜 난민들은 배를 타고 꼭 바다로 건너와야 했는지 궁금했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서도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에 잘 설명이 되어 있었습니다. 바로, 비행기를 타고 가려면 여권과 비자가 필요하기 때문이죠. 난민들은 비싼 돈을 브로커에게 치르고 낡은 배를 탄다고 합니다.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에 "난민이면 나쁜 사람이라도 보호해야 해요?의 물음에 우리 아이들과 함께 생각해 보았습니다. 테러리스트까지도 우리가 받아준다고 생각하니가 아찔하더라구요. 그래서 난민이여도, 나쁜 사람이라면 거절하는게 맞는 것 같아요.
우리 딸이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를 읽기 전에는 또 난민 책이네? 라는 반응이었어요. 난민에 관련된 그림책, 사회책 등에 대해서 꽤나 많이 읽었었거든요. 하지만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에 대하 기초 상식부터, 사회적 이슈화되는 문제까지도 살펴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이 왜 한국사람들은 특히나 난민에 대해서 심한 반대만 하는지 조금은 이해가 안된다고 해요. "너희는 정말 난민에 대해서 반대를 안하니?" 라고 물어보았어요. 그랬더니 "난민이 꼭 나쁜게 아니잖아요~ 그들도 살려고 온 것이고, 옛날 위인들도 보면, 난민이 많이 있고, 그들의 성공사례도 많이 있잖아요. 무조건 반대하기보다는, 폭넓은 이해를 가지고, 수용하면서 살펴주었으면 좋겠어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8.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를 읽으면서 난민을 알고, 이 국제 사회에 대해서도 시야가 넓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또한 언젠가는 우리 자신도 난민이 될 수 있기에, 난민에 대해서 제대로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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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음표로 배우는 세상'시리즈』 급변하는 사회의 여러 현상들과 이슈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풀어낸 인문 교양 시리즈인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에서 난민에 대해 담겨있는 책이 나왔다. 우선 일러스트가 귀엽고 책이 얇아 처음 접하는 아이들에게 부담이 없었고, 흥미를 유발하는 질문들과 그에 대한 답이 재미있게 담겨있다. Q. 왜 난민들은 유럽으로 가요? Q. 난민들을 다 받아줘야 해요? 유럽의 보트피플이 뉴스에 나오면서 우리나라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로 알고 있었는데 작년에 제주도에서도 난민에 대한 이슈가 나오지 않았는가...?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도로 대거 입국을 신청했다는 뉴스가 나오면서 여론이 좋지 않았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설명이 잘 되어 있었다.
전 세계의 난민이 7,000만 명에 달하고 있다고 하는데, 전쟁 난민 뿐 아니라 기후 변화로 인한 기후 난민도 늘어날 것으로 예측된다. 미래 아이들이 커나갈 세상에서는 난민 문제가 몇 나라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아이들이 인지하고 발전적인 생각을 할 수 있도록, 관련된 책을 읽어보는 것이 중요하겠고, 이 책이 아이들에게 좋은 정보를 전해줄 수 있을 것이다.
#나도난민이될수있다고요? #베랑제르탁실 #개암나무 #물음표로배우는세상 #난민 #보트피플 #전쟁난민 #기후난민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책 #신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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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암나무 출판사의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 시리즈 중 '난민'을 주제로 한 책입니다 #?? . . (SNS, 성 평등, 노동, 종교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는 인문교양 시리즈!) . . 난민에 대해서뿐만 아니라 국제관계를 알아보는 질문까지 총 23가지로 궁금증을 풀어볼 수 있어요. . . ??그 중 6번째 질문 비호권(망명권)은 왜 필요해요? 비호권은 국제법에서 외국의 정치범이나 피난민 등 보호를 요구하는 사람들을 보호할 국가의 권리를 말해요. 비호권 신청에 따른 절차와 심사가 있고요. 비호 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수도 있어요#?? 결론적으로 비호권은 난민의 지위를 취득한 사람들에게 일시적으로 주어지는 권리랍니다. . . 그리고 한부분에 그치지 않고 연결해서 강제 송환 금지의 원칙과 국적이 없으면 보호받을 수 없는지에 대해서도 짚고 넘어가요. . . 초등 전학년 두루두루 보기 좋은 책인데, 사실 제가 봐도 모르는 부분들도 많더라고요 #?? 저도 진지하게 봤어요. 내가 처한 상황이거나,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사건이 아닌 이상 깊이 관심 갖기가 어려워요. 반성하고 시각을 넓혀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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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자신이 원하면 원하는 나라로 갈수 있다. 또한 다른 나라의 사람과 결혼을 할 수도 있다. 모든 것이 자유로운 시대이다. 그러나 원하지 않지만 자신이 살던 나라를 떠나야 하는 사람들도 있다. 살기 위해 도망치 듯 나가는 사람들을 우리는 이주민들이라고 한다. 이를 강제 이주라고 한다.
이 책에는 이주민과 난민의 뜻 그리고 그들을 보호하기 위한 국제 간의 협약에 대해서 재미있게 설명하고 있다. 그림도 동글동글하고 부드러워서 보기에 좋았다. 난민은 생명의 위협을 피해 나라 밖으로 도망가는 사람들을 말한다.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 정치적이나 종교적 이유로 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로 인해 박해를 받는 경우가 많다.
아직까지 기후 이주민은 난민으로 인정하고 있지 않지만 가까운 미래에는 기후 난민이 많아질 것이라고 한다. 지구의 계속되는 오염은 여러 가지 문제를 일으킬 소지가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주민의 절반 이상이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라고 한다. 아동들이 어른도 없이 다른 나라를 가서 어떻게 살겠는가? 그 수치가 2010년부터 2017년 사이에 다섯 배나 증가했다고 한다. 특히 아프리카의 성장기에 있는 수천 명의 여자아이들은 강제 결혼이나 할례를 피해 도망을 간다고 한다. 할례는 여자아이의 생식기를 자르는 행위이다. 과학 기술이 발전했는데도 이런 일이 있다는 것이 믿기 힘들다.
고통을 받는 아동들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본 적이 있다. 소독도 하지 않은 칼을 이용해서 여자아이들의 생식기를 자르고 이것이 잘못된 경우 여자아이는 죽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정말 끔찍한 일이었다.
[나도 난민이 될 수 있다고요?]는 난민들이 힘들게 다른 나라에 들어가는 경로와 그들을 어떻게 받아줘야 할지를 생각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었다. 이를 통해서 어린이들은 더 크게 세상을 보고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스스로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요즘은 암기보다 토론을 통한 문제해결능력을 더 중점을 두는 시대이다. 이 책을 통해 친구들끼리 시사 토론을 한다면 세상을 이해하고 생각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았다. 총 23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질문에 대해 재미있게 풀어쓴 점이 좋았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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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난민을 이해하고 난민에 대해 이야기 나누기 좋은 책. p12 이주민 중에서 난민은 생명의 위협을 피해 나라 밖으로 도망칠 수밖에 없는 사람들을 말해요. 사실 난민에 대해 아는 것이 별로 없다. 밀항하다 콘테이너 박스에서 여러명 사망했다는 뉴스, 정우성 배우님의 난민 찬성 인터뷰, 제주도에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에 대한 찬반 여론... 그러나 깊이 생각해 보거나 이야기 나눈 기억은 없다. 어른인 나도 이러니 아이들이라고 아는 것이 있을까? 이 책을 읽으며 어떤 사람들을 난민이라고 하는지, 그들에게 어떤 권리가 있는지 조금은 이해하게 되었고 무엇보다 난민 문제에 대해 알게되니 관심도 생긴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난민에 대한 아이들의 관심을 깨우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 이외에도 개암나무 출판사 <물음표로 배우는 세상 시리즈>는 다양한 사회 현상에 대해 아이들에게 소개해 주는 책들이라 학교 수업시간 스치고 지나가는 사회문제에 대해 좀더 깊이있는 이해와 배움의 기회를 주고 , 국제적인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시야를 넓히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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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gustn3377/222006459773
기초 상식부터 국제 관계를 알아보는 질문까지, 오해와 편견에 맞서는 난민의 모든 것!
아마 많은 사람들이 난민은 자신과 상관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난민은 생각보다 먼 이야기가 아니고 우리도 난민이 될 가능성이 항상 존재한다. 만약 갑자기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난다면, 우리는 난민이 될 수도 있다. 우리나라에 엄청난 자연재해가 일어난다면, 우리는 난민이 될 수도 있다. 또 우리가 직접적으로 난민이 되진 않더라도 난민은 우리나라에서도 이야기 되고 있는 주제이다.
2018년 500명이 넘는 예멘인들이 제주도로 입국하여 난민 신청을 했었다. 한국은 난민을 잘 수용하지 않는 편이라, 한국 내에서도 난민에 대한 찬반 반응이 꽤나 격렬하게 나뉘었었다. 난민의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들어본다면 도와줘야 한다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겠지만, 사회적 경제적으로 난민을 무조건 받아들이기도 쉽지 않은 일이다. 이렇게 난민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해서 이슈로 떠오르고 있고, 그 이슈에 대해 이야기하려면 일단 기본적으로 난민에 대한 오해와 편견 없이 객관적인 정보들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아이들에게 이와 같은 현상을 설명할 때도 만약 부모가 가지고 있는 생각에 오해와 편견이 포함되어 있다면, 아이들은 그 정보를 정답인 줄 알고 배우게 된다. 그렇기에 사회를 바라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객관적인 정보를 파악하고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난민'에 대해 객관적인 정보를 아이들이 받아들이기 조금은 쉽도록 친근한 느낌으로 설명해 준다.
이 책은 국제 난민 법학 교수이자 난민 지위 심사를 담당하는 국립 재판소의 판사로 활동한 '베랑제르 탁실'과 국제 인권 변호사로 유럽 내의 난민들이 박해를 받거나 강제추방을 당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에밀리 르냉' 두 사람이 쓴 책이다. 저자들이 이미 그 분야에 대해 익히 알고 경험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이 책이 난민에 대해 알고 싶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을 담고 있음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이 책은 23개의 각 질문에 답변을 하는 형태로 작성되어 있어, 서론, 본론, 결론 순으로 작성되어 있는 책은 아니다. 그래서 조금은 아쉬움이 남았다. 정보를 주는 책이기 때문에 꼭 흐름이 필요하진 않지만, 그래도 마지막 결론 부분에서 앞에 설명한 내용들을 토대로 우리가 앞으로 난민이라는 이슈에 대해 가져야 할 생각이나 의문을 던져줬더라면, 조금 더 능동적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방법이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객관적인 정보를 주려고 노력한 책인 만큼, 큰 관심이 없었던 어른들에게도 도움을 줄만한 정보들이 많았고, 궁금증을 가지는 아이들에게 설명 대신 보여주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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